여러분, '모든 인류는 평등하다'라는 명제를 믿고 계십니까...?

세상에는 아무리 부정할래도 부정할 수 없는 진리라는 게 있는 법입니다.

한 예로...흑인도 인간으로서 평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논리에 대한 반박입니다.

현재 흑인들의 본고장인 아프리카는 그 정치, 경제, 사회의 혼란됨에 있어서는 말할 것도 없고,

흑인 등 여러 유색 인종의 혼혈이 거듭된 라틴 아메리카 또한 경제난과 범죄가 극성입니다.

북미 지역을 볼까요? 그 곳의 게르만인(?@ㅁ@;; 갸웃..)들은 수십년전만 하더라도 흑인에 대한 지배권을

완고히 하고 있었습니다. 사회, 문화적으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더러운 흑인들의 사회 운동으로 인하여 이 지배 구조가 무너졌고, 지금의 북미는 어떻습니까...?

온갖 잔악한 범죄가 듫끓고, 문화에 있어서도 그 문란함이 매우 심하지 않습니까...?



그 흑인들과도 같은 더럽고 열등하며 저급하고 사악한 존재가 바로 우리의 곁에 있으니,

바로 일본인입니다.

일본인은 인류 사회에서 마치 쥐 같은 존재로, 그들의 엄청난 정치, 경제, 문화, 군사력을 이용하여

전 세계를 오염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지난 전쟁 당시 한 바를 보십시오. 실로 인간이라고는 할 수 없는 추악한 짓 뿐입니다.

이제, 게르만인에 의해 견제되어(???) 정치, 군사적으로 세계를 지배할 힘을 잃어버린 일본인은

경제적으로써, 이어서는 문화적으로써 이 세계 안에 자신들만의 천년 제국을 건설하려 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어머니를, 오빠가 여동생을 따먹고, 딸이 아버지를 까는 그들의 짐승같은 사회상은

이제 만화와 애니라는 매체로써 우리 순선한 한국인의 정신(???)에 침투해 오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광복절 무렵에 코스프레인지 뭔지를 하는 인간 쓰레기 사회 부적응자를 양산해 낸 것입니다.

여러분, 이대로 보고만 있을 것입니까?!

우리는 늦기 전에 이러한 문화적 혼혈 현상을 타파해야 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기를 스스로 거부하고 저열한 일본인, 그리고 흑인의 문화를 따르는

비생산적인 쓰레기 사회 부적응자들을 응징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그들은 또 개개인의 자유니, 모든 인류는 평등하다느니 하는

순전히 뻔뻔스런 흑인적 논리를 내세울 것입니다.

개인이 있기 전에 먼저 민족이 있고 국가가 있으며 사회가 있습니다!!

국가와 민족을 붕괴시키고자 하는 이 더러운 비생산적 개인주의 쓰레기들을 방법합시다!!



이 세계에서 좋은 인종이 아닌 자는 모두 폐물입니다.

그리고 그 인종의 문화를 따르는 자들 또한 더러운 폐물에 불과합니다.

코스플레이어인지 뭔지, 신체상의 특징으로는 한국인에 속할지 모르나,

이미 그들의 정신과 영혼은 저열한 야마토 족속입니다.

그들에게는 세계 제 1의 민족(????)으로서 살아갈 자격이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한국인이라면 저와 뜻을 같이하여 주십시오.

국가와 민족, 그리고 문화의 생존을 위한 투쟁입니다.

반만 년간 위대한 단결력과 문화를 유지해 왔던 우리 한민족이

이제 와서 저열한 인종, 그리고 그 문화에 의해 더럽혀지는 것을 보고만 있는다면

그건 민족, 우리의 조상, 그리고 우리 자신에 대한 죄악이자 포기입니다.

 

 

이런 코미디를 또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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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겜보이 2005-09-28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Y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 있네. ㅋㅋ

마태우스 2005-09-28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소를 예상했지만 쓴웃음에 그쳤습니다. 으음... 또라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panda78 2005-09-28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미의 게르만 족! 이거 진짜 웃기잖아요... ㅎㅎㅎㅎ

panda78 2005-09-28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가 누구지..?

라주미힌 2005-09-28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엉성한 파시스트 같은데욤 ㅎㅎㅎ.

urblue 2005-09-28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친...

panda78 2005-09-28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는 이니셜이 다르길래... 끝자인가? ^^ 걔네들이야 원래 그런 인종이고.. ㅎㅎ

2005-09-28 2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5-09-28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미친... 하고 웃고 넘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anda78 2005-09-28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별 언니- 반가워요! ^^ 저도 안 할래요. 글쓴이를 북미로 보내주고 싶어요. ㅎㅎ

panda78 2005-09-28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요! ㅋㅋㅋ 가서 북미의 게르만인 맛을 좀 봐야...

하치 2005-09-29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딩이 방학때 쓴 거라고 하면...초딩에 대한 모욕이 되겠군.-_-;;;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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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2005-09-28 0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큭큭!! 삶은 달걀 두 알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죽겠습니다. ^^::

panda78 2005-09-28 0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참, 프라이 두 개는 간에 기별도 안 가는데 삶아서 먹으면 배 부르더라구요. ^^
전 반숙이 좋아요. ㅎㅎ 오늘도 밤일하시는군요, 피곤하시겠어요. ;;

조선인 2005-09-28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크를 이해 못 하고... 저건 딱지 붙여야 하는데요 라고 할 뻔했어요. -.-;;

미설 2005-09-28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정말 정확한걸요! 기타는 기타류에~

비로그인 2005-09-28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찍도 해라....

마태우스 2005-09-28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이거, 몇년전에 제가 인터넷에서 보고 제 홈피에 퍼갔던 그 사진이네요^^

진주 2005-09-28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 년 전꺼라도 좋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날개 2005-09-28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기발하기도 하지..^^

수퍼겜보이 2005-09-28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헤
 

 

아침 8시쯤에 자기 시작했다. - _ -;

오후 1시에 일어나 세수하고 화장하고

2시에 야탑역앞에서 FC(이게 무신 약잘까....?)를 만나 보험에 들었다.
살만 쪘지 부실하기 짝이 없는 몸을 가지고 보험 하나 없이 살자니 불안해서 원...

재작년에 옆지기 친구가 하도 보험 들라고 권해서 옆지기랑 같이 들려고 했는데
건강검진 후 두 번이나 거부당했다.  (프루덴*)
큰 병도 없는데.

하여튼 이번에는 건강 검진 없이 바로 가입. 이제 다달이 십만원이 고정적으로 나가게 생겼구만.
그래도 든든하다. ^^

 

3시. 야탑역 뉴코아 아울렛에 들어 15000원 짜리 신발이랑 가방은 어떤가 구경했다. 보라색 인조 스웨이드 로퍼 하나 살까 했으나 상품권을 집에 두고 와서 패스.
올리브님 신발과 비슷한 푸른 빛 로퍼가 있어서 새삼 올리브님 생각이 났다. 태풍은 이제 물러갔나요? ^^

지하 약국에 들러 상비약을 좀 사고.. (나는 너무 약을 오남용하는 경향이 있다. 혈관에 약물이 흐르고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가끔 든다. 쿨럭. 근데 쫌만 아프면 바로 약에 손이.. ;; )

 

4시.  실버 다이아몬드 5권과 그린빌에서 만나요 2권을 보러 만화방에 들렀으나 두 권 다 대출중이었다. - _ -; 그냥 오긴 뭣해서 신간 몇 권 읽었다.

 

5시 반. 리브로에 들러서 책 구경에 몰입.. ^^ 잡지도 보고 찍어두었던 책들 모양새도 확인해 주고,
발바닥이 욱신거릴 때까지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요시다 슈이치의 [7월 24일 거리] 를 읽고 왔다. (의자가 많아서 너무 좋다. ^ㅂ^ 잡지는 서서 오래 읽으니 눈총을 주더라만, 다른 책들은 상관없는 듯. -가져다 읽고- '제자리에 갖다 두라'는 안내문도 있었으니. ^^)

[퍼레이드]와 [파크라이프]를 작년엔가 재작년엔가 읽고 그 뒤로는 안 샀는데
(파크라이프가 미묘하게 마음에 안 들어서 그랬나 보다.)

표지가 마음에 들어 집어 든 이 책. 무지 마음에 들지 뭔가!

나도 이 도시가 경기도 분당이 아니라 먼 이국의 작은 도시라고 생각해 보고 싶은데.
워낙 특징이 없는 곳이라 그게 참 어렵다.

포르투갈의 리스본, 무지 가 보고 싶어졌다. ^^

 시골의 조그만 항구도시에 사는 여주인공 혼다는 반복되는 일상을 습관처럼 살아간다. 언제부턴가 그녀는 자신이 사는 거리를 포르투갈의 리스본과 겹쳐놓고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녀는 자신이 늘 버스를 타는 정거장을 '제로니모스 수도원 앞'이라 부른다. 제방을 따라 항구에 조성된 공원은 '코메르시오 광장'이다. 그리고 제방과 나란히 나있는 길이 바로 '7월 24일 거리'다. 소설은 이처럼 주인공의 상상 속에만 있는 리스본의 거리와 현실의 거리 풍경이 중첩되어 전개된다.

9시 반. 집에 들어오면서 횡단보도 앞 트럭에서 황도복숭아를 8개 5000원 주고 사 왔다.
두 개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다. >ㅁ<)b 이따 또 먹어야지.

 

그 이후 지금까지.
알라딘에서 노니는 중.


 

 

 

 

 

[워터]와 [동경만경]을 장바구니에 집어넣고(장편)

[열대어]와 [일요일들]은 보관함으로-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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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사랑 2005-09-27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 생명 FC아닌가요?ㅋㅋㅋ
느긋하고 오밀조밀한 하루를 보내셨군요. 부러워라~^^

마태우스 2005-09-27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루덴셜에서 거부도 하는군요... 으음. 님같이 멋진 분을 거부하다니 도대체 정신이 있는건가 싶네요

panda78 2005-09-28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n* FC 였는데 FC가 뭐에요? ^^;;; (진짜 느긋-하게 보냈어요. ;; 이런 날엔 옆지기한테 쫌 미안스러워요. ^^;)

마태님, 프루덴셜이 제일 가입절차가 까다로운 것 같더라구요. 저는 유린에서 백혈구가 나왔다던가.. 뭐 그래서 큰아주버님 병원가서 약도 타 먹었는데 그래도 안 되대요. 왜 그럴까나...

울보 2005-09-28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 일요일 보관함에 들어간지 꽤오래되었는데,,,

Volkswagen 2005-09-28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루덴셜 그런것도 있나요? 저도 들어야 하는데...저도 든든하고 싶어요.ㅋㅋ

panda78 2005-09-28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뽁스님, 얼렁 드세요- 나이가 많을 수록 동일 보상 보험료가 올라간대요.. 저도 재작년엔 거의 비슷한 보장인데도 칠만 얼마 였는데... ;;

울보님 보관함에도 책이 가득하시잖아요. ㅎㅎ

하치 2005-09-28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이낸셜 컨설턴트 같은거 아닐까.ㅋㅋ/1일날 안 되면 그 담주에 보던지. 난 아무 때나 괜찮소...ㅎㅎ

mong 2005-09-28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느긋하게 보내신 하루
덩달이 마음이 편해지는 아침입니다~ ^^

2005-09-28 1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rryticket 2005-09-28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동상, 올리브를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나두 가끔 판다동상 얼굴이 떠올라..그래도 내가 첨 본 알라디너 아닌가?
태풍은 가버렸다우..그래도 어제는 태풍 뒤끝 영향으로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불고..
근데 어제저녁이랑 오늘 아침 뉴스 보니까 그 태풍이 중국의 하이난 섬으로 가서 온갖 피해를 냈더구먼..아마도 큰 태풍이었나봐요..홍콩으로 정면 돌파 안한건 참말 다행이지 뭐유..
내 나중 이벤트 할테니 (언제가 될진 모르나..) 이벤트 참여+당첨되어서 그 구두 타가요...난 저번 이벤트부터 옷이나, 구두,,뭐 이런걸로 주욱 이벤트 상품할까? 생각중이거든요..

수퍼겜보이 2005-09-28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FC = football club 밖에 생각이 안 나요 -_-

panda78 2005-09-28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왕- 오! 그게 맞는 거 같다! ^^

몽님, ^ㅡㅡㅡㅡㅡ^ 몽님도 느긋한 하루 보내고 계신지요? (아니다.. 바쁘시다 그랬지..;)

속삭이신 님, 앗, 그런가요? 으음... 다시 한 번 병원엘 가 봐야 하나... 아, 병원 가기 싫은데.... ;;;

올리브언니- 오호! 그랬구나! 해남도로 가 버렸군요. 저런.. 그래도 홍콩엔 피해 없이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녜! 이벤트 하심 당연 참가이옵니다! ^ㅁ^

panda78 2005-09-28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흰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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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5-09-27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만화를 많이 본듯...
친구를 베어야만 하는가...

조선인 2005-09-27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대체 누구의 작품? @.@

세실 2005-09-27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맞는 말이네요~~~ 배려가 아직 어려운가 봅니다~~~

줄리 2005-09-27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하 정말 웃겨요. 예전에 제가 학교에 있을때 병을 부셔오라는(씻어오라는) 과학선생님의 말씀에 병을 깨부셔 왔던 아이가 생각나는군요. ㅎㅎ

2005-09-27 1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ng 2005-09-27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어 유희의 신동이라 볼수 있군요
ㅎㅎ

진주 2005-09-27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우리 영이 일기장이 왜 여기있징???

Phantomlady 2005-09-27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운 것 ㅋㅋ

mira95 2005-09-27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의 글 중엔 포복절도할만한 것들이 많아요.. 사실 귀찮기도 하지만 아이들 글 읽는것도 꽤 재미나죠...

panda78 2005-09-27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죠오! >ㅂ<
 

 

야클님과 판다가 곰과냐 너구리과냐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야클

panda님/ 구렁이네 형제는 10형제인데....
렁이,렁이,렁이,......,랍니다. 그러면 막내의 이름은 뭘까아~~~요??

 

답: 구렁삼     ^^V

- 2005-09-25 23:31
 
panda78
우엥? @ㅂ@;;; 이해가 안 되삼........... ㅇ..ㅎ 고로 무효! - 2005-09-26 01:07 수정  삭제
 
날개
야클님 무지 인기 많으시군요..^^
어제 올린 이벤트에 올라온 글 보고 놀랬어요.....
아이 참~ 나만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잖아~! - 2005-09-26 08:35
 
야클
panda님/ 어? 다른 곰들은 다 이해하는 건데.... -_-;

날개님/아...아니어요. 요즘 다른분들 이벤트 비수기라서 그런거죠. ^^ - 2005-09-26 10:14
 
Kelly
아녜욧! 막내이름은 '막둥이~'예요! - 2005-09-26 12:59
 
야클
Kelly님/ 무신 쏘리! 구렁이네 막내는 구렁삼이라니까요오~~~!!! - 2005-09-26 13:03
 
panda78
흥-! 막둥이에 한표요! - 2005-09-26 15:56 수정  삭제
 
야클
panda님/ 다른 곰들은 '구렁삼'이 맞다는데요? ^^ - 2005-09-26 15:59
 
panda78
판다는 너구리과야요! - 2005-09-26 16:39 수정  삭제
 
야클
panda님/ 곰과라는 설이 더 유력합니다. 정체성이 흔들리시는군요. ^^
- 2005-09-26 16:47
 
panda78
흥 왜 곰과라는 거죠? (유전자 유사성으로 따지면 인간은 쥐야요!) - 2005-09-26 16:49 수정  삭제
 
야클
panda님/ 판다곰이라고 하지 판다너구리라고는....^^
그리고 생긴것도..... ㅋㅋㅋ
판다님도 조용히 눈을 감고 떠 올려보세요. 동굴속에서 랑이와 함께 쑥과 마늘 먹던 기억을.^^ - 2005-09-26 16:54

네이버에 물어보니,

과의 본류는 미국너구리과나 곰과에 포함시키는 등 여러 설이 있었으나 최근에 와서 왕판다(giant panda:Ailuropoda melanoleuca)와 애기판다 - 렛서판다(lesser panda:Ailurus fulgens)를 합쳐서 판다과로 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털썩.

그렇다.

판다는 판다다.

곰이 아니다.

너구리도 아니다.

판다일 뿐이다.

드디어 나의 정체성을 찾았다.

 

 

 

뱀발 :

주식은 대나무나 조릿대를 즐겨먹고, 때로는 대나무쥐의 새끼나 두더지 같은 작은 설치류와 뱀, 곤충을 잡아먹기도 한다.

 

아아- 이건 사실이 아니야-  >0<

판다는 대나무를 먹는 착한 초식동물이 아니었던가!

[증거 자료1]



[증거자료 2]



 

 

허나... 분류도 이제는 식육목 食肉目 판다과..

그래 가끔 고기가 땡기는 것이 다 이유가 있었던 게야......
오늘 저녁엔 고추장 삼겹살이나 구워서 먹어볼까.... 츠릅.

 

 

 

뱀발 2 그런데.. 레서판다는 이렇게 생겼는데 판다거든요.


꼭 너구리같지 않습니까???

뱀발 3

다 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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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09-26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그랬군요. 판다는 판다일 뿐!!

panda78 2005-09-26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보세요, 야클님! 구렁삼이 맞다는 사람이 대체 누굽니까!

숨은아이님, ^ㅡㅡㅡㅡ^ 히히히- 판다는 판다! 판다판다! ^^

따우님. ㅋㅋㅋ ^^

하치 2005-09-26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렁삼은 왜 구렁삼일까....흠흠...../판다가 식육목인 것은 내 진즉 알고 있었지...삼겹살도 잘 먹고...ㅋㅋㅋ

하치 2005-09-26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뱀발3의 판다씨는 너무 요염한거 아니니?ㅋㅋ

어룸 2005-09-26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판다과였군요!! 축하드립니다!!

panda78 2005-09-26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이 영광을 스따리님께 돌리겠습니다. ㅋㅋㅋㅋ

왕, 하지만 그 밑에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라 적혀 있잖아..ㅎㅎㅎ
우리 다음에 보면 고기 먹을까? ㅋㅋㅋㅋ

구렁삼 이해 한 가는 사람 한명 추가요!!!!

물만두 2005-09-26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덤벼? 차카게 살아라~ㅋㅋㅋ

mira95 2005-09-26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이 아무리 그러셔도 전 판다가 곰이라고 생각해요..(도망~~~)

panda78 2005-09-26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만두 형님.

ㅎㅎㅎ

앗, 미라님, 정말요?


크아아!

 

이래두? 
 


페일레스 2005-09-26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권에 나오는 쿠마군요. 귀엽습니다 ^^ 판다님도 -ㅅ-;

panda78 2005-09-26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철권은 쿠마라는 이름을 고쳐달라! 판다더러 곰이라니! 버럭!
페일레스님, ㅎㅎㅎ 그 표정은 무엇이시옵니까!

瑚璉 2005-09-26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허, 폴로 쿠마를 때려잡던 추억이... (헉).

panda78 2005-09-26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정무진님........ 잠시 이리로....

비로그인 2005-09-26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흐. 언니 이미지 너무 잼난요 막 움직이네요. 아궁. 귀여워라.
마저요!! 판다는 곰이아니예요!! 울집에 있는 곰인형이랑 대따 다르게 생겼단말이예요
으흐흐흐흐흐. 언니~ 만세 -_-)/

2005-09-26 2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ra95 2005-09-2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입 벌린 모습이 더욱 귀여운데요..아구~~~

panda78 2005-09-26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야, 내게 동의해 주니 기쁘당! ^ㅂ^ 여러분- 판다는 곰이 아냐요! (ㅎㅎ 귀엽지?)

속삭이신님- ^^ 그럼요! 우울한 기분 잠시나마 잊으셨다니 제가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우헤헤헤-!

미라님....... 저 이빨이 무섭지 않으세요! 식육목이라니까요- 식육!

2005-09-26 2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5-09-26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하핫! 식육목. 자꾸자꾸 되뇌이다보니 판다가 나무로 여겨질 지경입니다.
판다는 동물이죠. 식물 아니죠잉~ 오늘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니까요 ㅠ.ㅠ

panda78 2005-09-26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 속삭이신님, 진짜요? 안 그러셔도 되는데... (라고 하면서 새 창 띄워서 보관함을 여는 손가락은 .... 쿨럭..;;) 사양않고 받습니다! 덥썩! ㅎㅎㅎ

panda78 2005-09-26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 >ㅂ< 별사탕님! 메추리알 오믈렛 저도 좀 주세요! ㅎㅎㅎ

2005-09-26 21: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야클 2005-09-26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국인들은 팬더를 웅묘(熊猫)라고 적고 있어 팬다를 고양이 종류의 하나라고 말한다네요. 그럼 곰냥이? ㅋㅋㅋ

panda78 2005-09-26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째.... 너희는 정녕 고양이였더냐? ㅋㅋㅋ 곰냥이..


날개 2005-09-26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미 알고 있었어요.. 판다는 판다임을.. 음하하하~ (잘난척~!)
그..근데, 저 대화 사이에 나온 제 댓글은 너무 뜬금없지 않나요? 지우시지 그러셨어요...^^;;;;;;;;;;

클리오 2005-09-26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판다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이제 파헤치시는군요... ^^

mong 2005-09-26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튼 저는 판다님이 무조건 좋아요
히힛~ ^^

비로그인 2005-09-26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언니. 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뭘 그렇게 파는거예요? 으흐흐흐흐
그리고 물건을 파는겁니까? 땅을 파는겁니까? _-_)~ 썰렁. 후다닥~~~~~!!!

BRINY 2005-09-27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고말고요, 판다는 판다죠~~ 뒹굴뒹굴 판다~ 가끔 육식하잖아!하고 구박받는 존재지만~ 판다는 판다죠~

panda78 2005-09-27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라이니님, 역시 님도 판다라 잘 아시는군요! ^ㅁ^ 우리는 동지!

장미... ㅎㅎㅎ 내 이쁘게 봐 줄라구 했는데... 넘 썰렁해- ㅋㅋ

몽님, 저는 몽님이 막 좋아요. 헤헤헤- ^ㅂ^*

클리오님, ㅋㅋㅋ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라고나 할까요? ^^

날개님- 역시! 예리하신 날개님은 알고 계셨군요! ^ㅂ^ (어마! 제가 어찌 날개님의 댓글을 지우겠어요! 어찌!)

짱구아빠 2005-09-27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곰도 아니고 너구리도 아닌 판다라는 것은 개구리가 맹꽁이도 아니고 두꺼비도 아닌 거랑 같은 맥락인 거죠?? 학자들도 곰이냐 너구리냐로 갑론을박하다가 논쟁을 정리하려고 하니 그냥 판다과로 한 거네요... 이런 걸 절충설이라고 보아야 할까요??
그럼 핑크팬더도 판다과 인가요?? 감기약 먹고 헤롱헤롱 중입니다. ^^

마냐 2005-09-27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판다님은 뒷북 정체성 찾기에 성공하셨으니 좋구...전 이 귀여운 판다들을 구경했으니 좋구....다만, 구렁삼이 좀 거시기하긴 하지만서두...판다판다, 이쁜 판다님~

panda78 2005-09-27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ㅎㅎㅎ 약이 많이 독한 가 봅니다. ^m^
맹꽁이는 본 적이 없는데(두꺼비는 올 여름에 처음으로 목격!) 어찌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켈리님! 막둥이 강력 주장! 구렁삼에 동의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구렁삼이 뭐냐!
그러려면 일렁일부터 시작해야지!

마냐님, ㅋㅋㅋ 구렁삼이 역시 거시기하죠! ^ㅂ^ 아이참- 마냐님두- 이렇게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오시면..... *^^* 소녀 부끄럽사와요- ㅎㅎ

모1 2005-10-02 0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동물농장에서 판다는 판다과라고 가르쳐줬던 것이 기억이 나긴 하는군요. 아울러 렛서판다..생긴것은 귀여운데..성격이 사납다는 것도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