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연히 파워엔자임 어쩌구 하는 워싱파우더 샘플을 몇 봉 받았는데,
들어 본 회사도 아니고, 가네보 AT파우더라는 효소파우더 쓰고 한 번 얼굴이 뒤집어진 적이 있어서
안 쓰고 있다가 올해 들어 가끔 썼다.
근데 이게 쓰면 쓸 수록 마음에 들지 뭔가.
얼굴이 매끈매끈, 피지는 씻어 주면서 지나치게 뽀득거리거나 건조하게 하지 않고.
각질도 좀 없어지고.
피부가 좀 바뀌었는지 효모에 대한 거부반응도 없고.. (오.. 그럼 SK2 샘플 사서 써 볼까? ^^)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봤더니.
어머나. 이거 생각보다 너무 비싸잖아. - _ -+
60그램에 45000원인가 뭐 그렇단다.
파는 곳도 별로 없고(몇몇 약국에서 판다고 함), 피부과에서 처방하기도 하는 모냥.
정확한 이름은 파워엔자임 화이트닝 워싱 파우더.
나노팜. 메이드 인 저팬.
차마 저 돈 주고는 못 사겠고
비슷한 제품을 찾아보니 싸이닉, 오르비스, 로쥬카인(인가 뭔가. 첨 들어보는 것)이 있는데
모두 70그램에 19000원이다. 흠.
애매한 가격일세 그려.
알라딘에는 이니스프리 하나만 있네. 비싸다. ㅡ.,ㅡ
아, 눈아퍼... 자야지..;;
안녕히 주무세요--- <(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