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시간을


 


본질의 어두운 시간을 나는,


감각이 깊이 묻어 있는 시간을 사랑하네.


낡은 편지 속에서처럼 나는 속에서,


일상이 이미 체험되어 있는 것을 보네.


마치 전설처럼 멀고 취화되어 있네.


 


거기서부터 나는 무한히 넓은 2 삶의 공간이


내게 있음을 알게 되네.


 


그리고 이따금 나는 무덤 위에


꿈을 채워주는 성숙한 나무가


바람결에 속삭이듯하며, 꿈은


지난날의 소년이 슬픔과 노래 속에서 잃어버린 것이네.


( 꿈의 둘레에 나무의 따뜻한 뿌리가 몰려 닜습니다.)


 


Ich Liebe Meines Wesens Dunkelstunden


 


Ich Liebe mines Wesens Dunkelstunden.


In welchen meine Sinne sich vertiefen;


In ihnen hab ich, wie in alten Briefen.,


Mein taeglich Leben schon gelebt gefunden


Und wie Legende weit und ueberwunden.


 


Aus ihnen kommt mir Wissen, dass ich Raum


Zu einem zweiten zeitlos breiten Leben habe.


 


Und manchmal bin ich wie der Baum


Der reif und rauschend, ueber einem Grabe


Den Traum erfuellt, den der vergangne Knabe


( um den sich seine warmen Wurzhln draengen)


Velor in Traurigkeiten und Gesaenge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음악 CD는 열장정도 들어가는데,


오디오 씨디 맘편하게 들으려면,  아무래도 아이팟을 사야쓰겄다.




 


이번에 주문 한 것은 대략




 


괜히 못 알아듣는 부분 있으면 깝깝하니깐, 집에 책도 있는 걸로 주문했다. 책 있으나 엄두 안나는 My Life와 진짜 웃기게 들을 수 있는 소피 킨젤라의 Can you keep a secret? 생각해보니 두 권 다 pre order 해서 산 거라 하드커버다. 물론 산지는 백만년 되었지만, 책은 너무나도 깨끗하다.


오더블 닷 컴 가입을 계기로 아이팟을 사고. (응? -_-;;;) 원서를 빨리 빨리 읽어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대릴 한나 ~  ㄱ ㄱ ㅑ~!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이드 2004-12-08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썰렁할때가!!! -_-;;;;;
 
 전출처 : 물만두 > 패트리샤 콘웰 (Patricia Cornwell)

'Scarpetta' Novels
 1) Postmortem (John Creasey Memorial Award, Macavity Award, Anthony Award, Edgar Award) 검시관  1990
 2) Body of Evidence 잔혹한 사랑  1991
 3) All That Remains 남아있는 모든 것  1992
 4) Cruel and Unusual (Gold Dagger Award) 흔적  1993
 5) The Body Farm 배반의 얼굴  1994
 6) From Potter's Field 카인의 아들  1995
 7) Cause of Death 악의 경전  1996
 8) Unnatural Exposure  1997
 9) Point of Origin  1998
10) Black Notice  1999
11) The Last Precinct  2000
12) Blow Fly  2003
'Judy Hammer' Novels
 1) Hornet's Nest  1997
 2) Southern Cross  1999
 3) Isle of Dogs  2001

http://www.patriciacornwell.com 작가의 홈페이지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4-12-08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있나 찾아보구요. 그리고 절판된 책 구하지 마세요. 제가 노블하우스 책 몽땅 사면 그 책들 드릴 계획입니다^^ 저한테 다 있거든요^^

물만두 2004-12-08 0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4 Trace

2005 Predator

입니다...
 



밤에게


 


1


서녘 바닷길을 날쌔게 걸어오라


밤의 정精이여!


어두운 동녘 하늘의 동굴에서 나와,


그곳에서 기나긴 낮 동안 홀로 있으며


너는 환희와 공포의 꿈들을 엮는다.


그래서 너는 무섭기도 그립기도 하고


            너 달려오는 걸음 날쌔어라!


 


2


별들로 수놓은 잿빛 망토에 너의 몸


            휘감으라!


너의 머리칼로 낮의 눈들을 감게 하고


지치도록 그에게 입맞추어라.


그리곤 도시와 바다와 땅 위를 돌아다니라,


너의 최면의 지팡이를 만물에 갖다대며,-


            고대했던 이여, 오라!


 


3


일어나 트는 동 보았을 때


            너 그리워 한숨지었다.


빛이 중천에서 수레를 몰고, 이슬 사라진 후


대낮이 꽃과 나무 위에 무겁게 드리우고


기리지 않는 손님인 양 머뭇거리며


지루한 태양이 쉬고 있을 때


            너 그리워 한숨지었다.


 


4


너의 형 죽음이 와서 소리쳐 물었다.


            너는 나를 원해? 라고.


거슴츠레한 눈 가진 네 귀여운 자식


잠은 대낮의 벌처럼 중얼거렸다.


네 옆에 기대어 누워 볼까?


너는 내가 필요해?라고- 그래 내 대답은


            아니야, 너는 필요 없어!


 


5


너 죽으면 죽음이 찾아오리라,


            빠르게, 너무나도 빠르게, -


너 떠나고 나면 잠이 찾아오리라.


이들에게는 네게 드린 것 같은 청을 드리지는 않으리, 그리운 밤이여-


너 달리며 다가오는 걸음 날쌔어라,


            빨리 오라, 빨리!


 




To Night


 


1


SWIFTLY walk oer the western wave,


             Spirit of Night!


Out of the misty eastern cave,


Where, all the long and lone daylight,


Thou wovest dreams of joy and fear,


Which make thee terrible and dear,-


             Swift be thy flight!


 


2


Wrap thy form in mantle gray,


             Star-inwrought!


Blind with thine hair the eyes of Day ;


Kiss her until she be wearied out,


Then wander oer city, and sea, and land,


Touching all with thine opiate wand,-


             Come, long-sought!


 


3


When I arose and saw the dawn,


             I sighted for thee;


When light rode high, and the dew was gone,


And noon lay heavy on flower and tree,


And the weary Day turned to his rest,


Lingering like an unloved guest,


             I sighed for thee.


 


4


Thy brother Death came, and cried,


             Wouldst thou me?


Thy sweet child Sleep, the filmy-eyed,


Murmured like a noontided bee,


Shall I nestle near thy side?


Wouldst thou me? And I replied,


             No, not thee!


 


5


Death will come when thou art dead,


             Soon, too soon-


Sleep will come when thou art fled;


Of neither would I ask the boon


I ask of thee, beloved Night-


Swift be thine approaching flight,


             Come soon, soo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