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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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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2015-09-14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허락없이 저의 블로그에 담아갑니다. 출처를 남겼어요.
http://blog.naver.com/barbienken/220480816582
구입하고 싶은 책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너무 없지만, 책정리를 하지 않으면, 책에 묻혀 버리고 말 것이야.

사무실 정리하면서 있던 책들까지 잔뜩 다 받아버렸더니, 원래도 헌책방 인테리어였는데, 오다 가다 책 산에 발고락을 찧는 일상이 되어 버렸다. 이게 아니야. 어제 작은 책장 하나 얻어와서 헌책방에서 알라딘 중고서점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 되나.. 싶지만, 책장은 아직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문 앞에 있다. 어제 올리자마자 팔린 책이 든 택배 박스가 그 위에 고이 놓여 있고.

 

돈도, 집도 더 이상 책을 사면 안된다 안된다 말하고 있는데,

사고 싶은 신간이 나왔다!

 

 

 

 

 

 

 

 

 

 

 

 

 

 

정희진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들었던 다른 선생님들에 대해서는 실망만 더했지만,

정희진 선생님의 글을 읽는 것은 뭔가 글 읽는 희열을 느끼게 해 주는 경험이고, 지금도 그럴까? 라는 의문이 없지 않지만,

역시 사고 싶다. 읽고 싶다.

 

읽을 책이 원래도 많았지만, 정말 더 많아졌고, 나는 읽을 책들을 헐레벌떡 쫓아가는 꼴이다.

 

책 읽는 것 뿐만 아니라, 삶 전반에, 일상 전반을 쫓아가느라 헐떡거리고 있다.

 

하지만, 점점 적응하고, 대처해나가고 있지.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입술 염증이 생겨서, 터지고 난리 났었는데, 어제 또 올라오는 조짐이.

이번에는 조짐 느껴지자마자 비타민 C 먹고, 사 둔 2종 연고 가지고 다니면서 부지런히 바르고 있다.

초장에 잡을듯.

 

책도 잘 읽을 수 있을거다. 읽어야 할 책이 많은데, 계솔 밀리고 있는 와중에

 

<메이크 타임>을 꺼내서 짬짬이 읽고 있다.

 

 지금 나에게 딱 필요한 시간 전략 북이고,

 하이라이트를 생각해 봤는데,

 

 내가 내 하루에 하이라이트 하고 싶은 건, '책'이다.

 

 책, 고양이, 영어공부, 정리정돈..

 

 주 7일 일하고 있는 와중에 농번기 다가오면서 어떻게 할지 조금씩 시간 만들어 가고 있다.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다. 지금도 허덕거려서 생각도 하기 싫고, 닥치면 생각해야지 했는데,

풀뽑기 알바도 구했고, (계속 해주길!) 강기사 에너지 세이브 해서 기사 본연의 일에(.. 아님) 주3일은 왕복 3시간 거리 태워 달라고 했다. 강기사도 하루 종일 주7일 엄청 바쁘고, 진짜 몸 생각하고, 할 일 해내야지.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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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0-02-14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남의 일 같지 않네요.저도 책에 치어 살아요ㅜ.ㅜ
 

" 버락의 목적의식은 부지불식간에 내 목적의식을 시험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나는 첫 장에 조심스러운 필치로 일기를 쓰기 시작하는 이유를 적어두었다.  


첫째,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몰라서 혼란스럽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 어떻게 세상에 기여하고 싶을까?

둘째, 버락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여기게 되었고, 그래서 나 자신을 좀 더 잘 다룰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

















사람이 변하느냐? 라는 질문에 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변한다. 고 답할 것이고, 변하는 것에 실패한 사람들은 '사람 안 변해' 라고 할 것이고,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사람이 어떻게 변햐나' 아니, 이건 아니고. 여기에서 '변화'란 더 나아지는 것.을 말하니깐요.


모던패밀리의 어느 에피소드에서 사람은 15프로 정도까지는 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은 변하기 어려운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변화를 선택하기도 한다고. 


내게 사랑하는 존재가 '사람'이기는 어렵고, 해봤는데, '사람'은 변하더라. 고양이일 수는 있지만, 고양이는 강력한 '동기' 이지만, 나를 변화시키는건 아닌 것 같다. 당연히 사람 따라 다른데, 내 경우에는 '향상심'과 주변 환경이 가장 많이 사람을 변하게 만든다. 많이들 말하는 사람, 장소, 시간. 도 그렇고. 


'의지'라는 건 책이나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모두가 뿜뿜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아마 거의 절대적으로 환경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나는 그렇다. 


어떻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까? 나는 환경이 크게 바뀌고, 변했다고, 변한 것 같다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지만, 집은 여전히 책 산과 정리 안 된 모든 것들로 아늑하다.(는 반어법임. 욕이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가 있어서 아마, 변하긴 했을거야. 라고 말할 수 있다. 


뭐냐면, 다이어리. 삼십년쯤 꾸준히 쓰려고 노력했던, 연초면 다이어리 고르느라 신나고, 사고, 또 샀던 나는 단 한 번도 일기 쓰기에 성공해 본 적이 없다. 한 달 넘긴 적도 거의 없고, 두 달 이상은 전무. 그런 내가 2019년에 5년 다이어리를 쓰는데 성공하고, 작년의 나 아래에 올해의 나를 기록하고 있다. 짜릿하다고. 작년의 나를 보면. 


내가 변했다는 소중한 증거이기도 하지만, 작년의 나, 치과 다녀와서 아프고, 무쓸모의 하루를 보냈다고 적어두었다. 

올해의 나, 5시에 일어나 모닝루틴 돌리고, 6시 20분에 집을 나가 12시까지 열심히 쓸모 있을 예정. 


다이어리 준비는 11월에 이미 끝났는데, 1월에 새로운 다이어리가 생겼다.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 다이어리. 


작년 겨울,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과 엘리자베스 워런의 '이 싸움은 우리의 싸움이다' 를 읽었다. 내게는 워런의 책이 더 와닿았지만, 미셸의 책은 압도적인 좋음으로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리스펙트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이었다. 자신의 가치관과 목적의식을 정말 잘 포장해서 내 놓음. 


좋았던 것은 미셸이 싸우는 과정과 이기는 과정이었고, 이런 것들을 배워야지. 생각했었다.

가족의 소중함을 말하는 사람들은 늘 내게 물과 기름같이 여겨졌지만, 다른 좋은 것들이 많았기에 잘 읽었는데, 

다이어리의 질문들은 '사람'에 대한 것들이 많아서 여러 페이지를 그냥 넘겼다. 


그나마 지금의 나니깐, 나중에라도 한 번 써 보는 시도라도 해봐야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 

여기 내려와서 아빠와 일하게 되었고, 지금은 동생과 일하고 있고, 그 중간에는 늘 엄마가 있다. 


비혼 노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사회적 관계와, 적당히 깊고, 얕은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이제 막 생각하기 시작했기 때문. 








틈날때마다, 아니, 틈 내서 끄적거려 보려고. 


예전의 나의 글을 읽는 것은 변화하는 나를 보기에 좋은 도이고, 

쓰는 것의 많은 장점들을 좋아하니깐. 


그나저나, 오늘 새로운 모닝루틴 돌리는 날인데, 페이퍼 쓰는 것도 20분 넘게 걸리니, 모닝루틴 한 시간으로 부족한가.. 

이번주는 5시 일어나보고, 전날 밤에 할 수 있는 것들은 미리 하고, 안 될 것 같으면, 4시반에 일어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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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독서를 좋아하는 거에요. 책 속의 작은 것 하나가 관심을 끌고, 그 작은 것이 다른 책으로 이어지고, 거기서 발견한 또 하나의 단편으로 다시 새로운 책을 찾는 가죠. 실로 기하급수적인 진행이랄까요. 여기엔 가시적인 한계도 없고, 순수한 즐거움 외에는 다른 목적도 없어요." 


나는 왜 이 책을 이제야 읽었을까?! 라고 썼는데, 십년 전의 이 책 너무 좋아! 페이퍼 나오더라도 괜찮아. 다시 지금, 이 책 너무 좋으니깐! 


종이책도 사고, 원서도 샀는데, 둘 다 읽은 기억이 없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책을 읽었다는 것을 잊은 사람이고 싶지 않아. 


종이책 보고, 영화도 좋다기에 봤는데, 사랑스러운 줄리엣이 너무 구박덩어리로 나오고, 내가 좋아하는 인물들이 다 너무 과장되고 극적으로 나오는는 바람에 보다 말았다.


원더도 보다가 궁금해서 드라마 봤는데, 이 쪽은 좀 더 낫긴 하지만, 책 속의 원더가 더 좋다. 

책만큼 영화가 좋았던 건 반지의 제왕 시리즈밖에 없었던 것 같고. 나는 대부분의 경우, 영상보다는 늘 글이 좋은 것이다. 


새로운 일 시작한 첫 날이다. 견습 1일인데, 어설프고, 어색하지만, 내가 아주 빨리 적응하고, 누구보다 더 잘 해나갈 것임을 알고 있다. 모두가 나를 좋아하지 않고, 장애물들도 있을 거라는 것도 기억해두자. 다만, 이 일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서, 오래, 잘 했으면 좋겠다. 이게 일이라고? 믿기지 않는 일. 그러니, 잘 할 거고, 잘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다 할거다. 

내가 이렇게 매 년 낙관적이었던 사람이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올해는 정말 느낌이 좋다. 라고 하기엔 가을, 겨울이 너무나 보릿고개 이지만, 나만 잘 하면 잘 될거라고 생각한다. 늘 그랬던건가. 지난 일 돌아보지 않는 사람이었고, 그 좋은 기회 다 놓치고, 버리고, 뛰쳐 나오고 라는 생각이 들기 너무 쉬운 과거였어서 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기도 하고. 


언제나 기준점은 '지금의' '나' 로 둘 것. 


건지 감자껍질파이 독서클럽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 중 하나로 셰익스피어 전집 이야기 하는 거. 독일군이 섬에 상륙하던 날, 젠장, 젠장, 빌어먹을 놈, 빌어먹을 놈들! 하고 속으로 되뇌이는게 전부 였는데, 만약 그 때 셰익스피어를 알았다면, 


" ' 밝은 날이 다했으니 이제 어둠을 맞이하리라'라는 문장을 떠올리 수 있었다면 어떻게든 마음을 다잡고 밖으로 나가 상황에 맞설 준비를 할 수 있었을 겁니다. 심장이 신발 아래로 가라앉듯 축 처져 있을 게 아니라요."  


지금의 내게 꼭 맞는 말을 들려주는 '책' 뒤의 당신, 어디 있나요.



" 사랑하는 이에게 책을 건넬 때마다, 책에 관한 질문을 던질 때마다, "이 책이 재미있었다면 저 책도 분명 좋아할걸" 하고 말할 때마다 우리의 문학회는 마법처럼 성장하고 풍성해진다. 독서에서 기쁨을 찾고 그 기쁨을 공유하고픈 마음이 싹틀때마다 우리는 계속되는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오랜만에 읽은 서간문으로 읽어진 책이었고, 인류애를 되찾는 그런 이야기. 이야기도, 글 한 줄, 한 줄도 너무 재미있어서 얼른 원서로도 읽고 싶다.  


알라딘 서재는 광의의 북클럽이라고 늘 생각했다. 책으로 이야기하는. 가는 연결들을 가지고 있다. 거기까지 이기도 하지만, 언제든 그 선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강력한 접점. '독서에서 기쁨을 찾고, 그 기쁨을 공유하고픈 마음이 싹트는' 일을 매일의 이벤트로 겪는다. 


오늘은 약간 혼이 나가서 책도 안 읽힐 것 같고, 내가 얼마나 책을 좋아하는지 되새김질해보기 위해 서재에 끄적끄적 



* 지금 생각하니, 약간 불안한 것이, 내가 찰스 램 책들을 샀던 것이 혹시 이 책을 보고 나서이지 않았었나.. 하는 거. 하지만, 십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니깐, 새로 읽는 책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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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호 2020-01-15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어제 네플리스 영화로 봤는데 재미나더라구요 ..섬 풍경도 아름답더라구요. 근데 책에 비해서 실망이라니 책을 읽어봐야겠네요.


하이드 2020-01-16 07:40   좋아요 0 | URL
영화부터 봤으면 재미있게 봤을것 같아요. 책은 더 잔잔하고 발랄합니다. 요즘은 픽션 속의 갈등도 피곤한데, 영화화되면 없던 갈등도 만들더라구요. 심리묘사도 책이 윈이고.

비연 2020-01-16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참... 좋죠. 그냥 별 애기 아닌 것 같은데 넘 좋은...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하이드 2020-01-19 15:03   좋아요 0 | URL
너무 좋습니다. 지금 읽어서 이렇게 좋으니, 정말 좋은 이야기인 것 같아요.

slobe00 2020-01-16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과 채링크로스, 서재 결혼시키기는 책관련책 중 사랑스러움으로 top3인 듯요♡

하이드 2020-01-19 15:04   좋아요 0 | URL
제가 아직 채링크로스 안 읽은 뇌입니다! 음하하 집에 있는데, 기대 되는군요.
 

내가 요즘 트위터 책빙고 하느라 기록도 못하고 바쁜데, 빙고 하고 나면, 한꺼번에 리뷰도 다 쓰고 정리할 생각이다. 

나는 빙고할게. 알라딘 책빙고는 누가 만들래? 



정말 내가 딱 좋아하고, 환장하는 책읽기 놀이지 않은가. 작년에는 왜 안했지. 

올해는 1월 1일 되면서 이미지 뜨자마자 야호야호 하면서 책 고르기 시작 


한동안 관심 가는 책이 없었는데, 여기서 나의 한동안과 관심 가는 책이 왜 없었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만, 하지 말자.


여튼, 꺄- 재미있겠다! 읽고 싶다! 하는 책들이 나왔다고. 



일단 이거. 


수전 팔루디 <다크룸> 


 2020을 여는 여성학 책으로 좋겠다.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70대에 트랜스여성이 된 자기 아버지의 역사를 10년에 걸쳐 취재해 쓴 회고록이다. 보편과는 거리가 있는 개인사를 주제로 한 글이지만 『다크룸』은 저널리스트다운 취재력과 확고한 객관성으로 홀로코스트와 트랜스섹슈얼리티의 역사, 그리고 헝가리와 미국을 포함한 국제적 정체성 정치의 오늘까지를 포착한다.

또한 노련한 작가로서 성취한 놀랍고 탄탄한 필치로 이처럼 특유한 아버지-딸 서사를 통해 보편적인 울림을 전하며 만연한 문화적 규범들을 해체해 낸다. 이로써 팔루디는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라는 페미니즘의 명제를 본인의 삶과 작업에서 체현한다.


본인이 백래시 맞았다는 이야기 나오는 수전 팔루디에 트랜스젠더인 아버지 이야기인데, 평이 좋다. 




메이슨 커리  <예술하는 습관> 


출판사 바보! 제목을 왜 이렇게 지었어! 


 원제는 Daily rituals : Women at work 잖아! 


내가 가장 좋아하고, 환장하는 주제가 곱하기로 들어가 있어. 


소개된 여성 예술가들 좀 봐. 


루이자 메이 올콧 - 어느 집필광의 몰입

도리스 레싱 - 자신의 본능적인 리듬을 읽어내는 방법

유도라 웰티 - 글을 쓰기에 가장 완벽한 하루

옥타비아 버틀러 미란다 - 기분이 어떻든 매일 써라 

미란다 줄라이 - 산책이 글쓰기에 미치는 영향

패티 스미스 - 침대에 앉아 시를 쓰는 로커 

릴리언 헬먼 - 담배 세 갑과 진한 커피 스무 잔 

존 디디온 - 두 시간 동안 한 문장을 쓰더라도 

엘리자베스 보언 - 정확한 단어를 고르는 일 

재닛 프레임 - 습관을 몸에 익히는 시간 

토니 카다 밤바라 - 단편과 장편을 쓰는 습관의 차이 


.

.

.

 백여명의 여성 예술가의 리추얼이다. 얼른 읽고 싶다고!



 어, 나 이 책 있는데, 같은 작가네. 

 리추얼 전문 작가인가 봄. 












 수전 와이즈 바우어 <독서의 즐거움> 


누구나 고전을 읽고 싶어 하고,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몇 시간이고 TV나 휴대폰, 인터넷과 유튜브를 들여다보긴 쉬워도 30분간 책에 집중하기는 무척 어렵다. 우리를 에워싼 미디어가 문제인 걸까? 『독서의 즐거움』의 저자 수잔 바우어는 미디어가 현대인의 독서를 방해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 별개로 독서가 예전보다 더 어려워진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독서는 TV가 등장하기 전부터 집중을 요하는 활동이었고, 고전을 읽는 것이야말로 다른 어떤 학습보다 스스로의 훈련과 숙련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기에 앞서, 스스로의 힘으로 꾸준히 고전을 읽어 나갈 방법부터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요즘 나의 최대관심사가 독서와 습관, 영어인데, 수전 와이즈 바우어의 세계 역사 이야기 영어리딩용 찜해두고 있던 차에 

 독서의 즐거움에 관한 책이 나왔으니, 먼저 읽어보고 싶다.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이 3만원 미만이던가, 이하던가. 


원제는 The Well- Educated Mind : A guide to the classical education you never had

800쪽 가까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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