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명절이나 기념일에는 한 명당 10권씩 선물하곤 했는데, 점점 줄어들더니 이번엔 각각 한 권씩으로 소박하게 출발했다. 그랬음에도 세현군은 이틀 연속 내가 준 선물을 두고 갔다. 흑..ㅜ.ㅜ
첫 영화는 '원더풀 라디오'로 하고 싶었다. 내 님이 나오는 영화였으니까. 그 바람에 수영을 빠졌지만 그 쯤이야!
방금 두 번째 영화를 보고 왔다. 두 번째 영화가 훨씬 좋았다.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 많은 이들에게!
고마운 인연과 고마운 선물들!
많이 많이 베풀며, 나누며, 감사하며 살자!
임진년에도 열심히 읽어보자. 힘차게, 꿋꿋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