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모든 순간 1 강풀 순정만화 4
강풀 글 그림 / 재미주의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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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상이 끝나지 않고 인간들이 끝났다.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과 좀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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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지옥 紙屋 - 신청곡 안 틀어 드립니다
윤성현 지음 / 바다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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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안 틀어주는 까칠한 피디의 라디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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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상자속의 아이들
토니 모리슨 외 지음, 이상희 옮김, 지젤 포터 그림 / 문학동네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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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가치는 소중한 법! 그러나 네모 상자 속에서 참 자유를 배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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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8-16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토니 모리슨이네요? 토니 모리슨이 그림책을 쓰기도 하는가봐요. 저는 토니 모리슨의 [LOVE]를 읽었었거든요. 흑인 여자들의 이야기였는데. 이 책의 토니 모리슨이 제가 아는 그 토니 모리슨이 맞을까요?

방금 검색해봤는데 맞네요. 토니 모리슨이 처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쓴 책이래요.

마노아 2011-08-16 13:51   좋아요 0 | URL
전 이 책 보기 전엔 토니 모리슨이 남자인 줄 알았어요. 여자 작가였네요.
흑인 여자들의 이야기라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가요. 헬프가 언뜻 떠오르네요. 둘 다 보지 못했지만요.^^

후애(厚愛) 2011-08-16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작가가 남자인 줄 알았어요.
표지가 참 이뻐요^^

마노아 2011-08-16 19:37   좋아요 0 | URL
이름만 보고 남자라고 생각했지요. 후애님 미국에 잘 도착했군요.^^
 
마이 코리안 델리 - 백인 사위와 한국인 장모의 좌충우돌 편의점 운영기
벤 라이더 하우 지음, 이수영 옮김 / 정은문고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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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다인종,다양한 사람을 만나보는 델리의 진풍경. 저자의 글솜씨가 유일한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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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8-08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벌써 다 읽으셨어요? 완전 초스피드!!
이거 읽으면 막 델리에서 일하고 싶어지지 않아요? 저는 어찌나 계산대에 서고 싶던지 ㅎㅎ 저자가 장모를 놀라운 눈으로 쳐다보잖아요. 계산 완전 빠르다고, 계산의 신이라고. 저도 옆에서 누가 더 잘하는지 내기해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단골을 만들고 친구도 만들고, 그러고 싶더라구요.

마노아 2011-08-08 13:36   좋아요 0 | URL
저도 제가 이렇게 빨리 읽을 줄이야! 하고 놀랐어요. 1TB 하드에 파일을 옮기는 동안 컴을 쓸 수가 없어서 내내 책을 보았지요. 이 남자의 눈에 한국인 억척스런 엄마들은 다 초인으로 보일 거예요.^^ㅎㅎㅎ
델리에 드나드는 다양한 친구들 참 정겨웠어요. 그래서 드웨인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조지도 특별했고요.^^

... 2011-08-08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 샀는데 다락방님 40자평보고 저 멀리로 밀어놨음.

다락방 2011-08-08 13:45   좋아요 0 | URL
미안해요. 읽어보세요, 브론테님. 죄송해요. 흑흑 ㅠㅠ

마노아 2011-08-08 13:51   좋아요 0 | URL
이미 샀잖아요. 읽어보셔요. 이 남자가 글솜씨가 메주여서 그렇지 내용은 괜찮아요.(응?)

다락방 2011-08-08 13:55   좋아요 0 | URL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메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완전 뿜었어요, 마노아님. 메주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노아 2011-08-08 14:11   좋아요 0 | URL
메주에게 실례일까요? ^^;;;;
번역이 아니라 애초에 이 남자가 글을 좀 맛없게 쓴 것 같아요. 좋은 소재를 갖고서 말이죠.^^ㅎㅎㅎ

이매지 2011-08-08 14:45   좋아요 0 | URL
글솜씨가 메주 ㅋㅋㅋㅋㅋㅋㅋㅋ

... 2011-08-08 15:14   좋아요 0 | URL
점점 이 책은 저 멀리로 ㅠㅠ

마노아 2011-08-08 15:38   좋아요 0 | URL
아앗, 메주의 여파가 이리 클 줄이야...;;;;;

moonnight 2011-08-08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자의 글솜씨가 유일한 단점이라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_ㅠ

마노아 2011-08-08 15:38   좋아요 0 | URL
마지막에 역자의 짧은 글이 이 작품의 의미를 더 잘 보여준 것 같아요.
역자 후기 보고서 별점 하나 추가됐어요.^^ㅎㅎ
 
꿈을 빌려드립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송병선 옮김 / 하늘연못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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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그가 왜 환상문학가인지 알 것 같다. 백년의 고독을 보고 읽으면 더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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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08-08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더 앤 차일드, 그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것들 을 찍은 감독이 마르케스 아들이었대요. 자신의 아버지가 글을 너무 잘 쓴 탓에 자신은 절대 글을 쓰지 않겠다고 말하고(그런데 이 아들도 글을 꽤 잘 썼대요.) 영화를 찍었답니다.
그렇죠. 백년동안의 고독, 다시 한 번 더, 라고 말하는 이런 남자의 글을 어떻게 뛰어넘겠어요.

마노아 2011-08-08 13:38   좋아요 0 | URL
두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이 작가의 아들이 만들어낼 영화라니, 막 울컥거리는 걸요.
아들의 선택은 참 현명해요.
그나저나 Jude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왜 이리 안 보이나, 휴가 가셨나 했어요.^^

비로그인 2011-08-08 15:11   좋아요 0 | URL
저 계속 있었어요! 인터넷이 그간 좀 힘들고 회사에서 페이퍼 쓰기가 힘들어서요 흐흑

마노아 2011-08-08 23:59   좋아요 0 | URL
아아, 계속 계셨군요. 오늘 새 글 보고 반가웠어요.
그치만 읽고 나서 뭐라고 쓸 수가 없었어요. Jude님을 늘 사모하며 지켜보기만 하네요. 어휴....

앨런 2011-08-08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읽고 나서, 백년동안의 고독을 읽었어요. 이 책이 너무 좋아서(읽고 행복했거든요)....... 백년동안의 고독을 읽으며 읽고 나서도 힘들었네요. 왜 인지?????!!!!

마노아 2011-08-09 00:01   좋아요 0 | URL
백년의 고독을 아직 못 읽었어요. 책이 두 권인지라 선뜻 손이 안 간 거 있죠. 더 미루지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