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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돌아오니까 그동안 실종되었던 입맛이 돌아오고 있다.
인체학적. 의학적 지식.이 없으니까 그부분에서는 패쓰한다.
대신에 추측컨대, 체내에. 신체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 되는 것이고
겨우내 동면하며 잠자고 있던 세포세포가 기지개를 켜고 새로 깨어나는 터 일 것이다.
그리고 겨우내 분비되지 않던 뇌호르몬. 광합성.을 자연스레 하면서 자연발생학적으로 뇌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기 시작했기 때문 일 것이다.
주지하시다시피, 알게 모르게 1일 1식을 하고 있다.
이제는 습관으로 굳어져서 쉽사리 고쳐지지가 않는다.
보름 전, 의사 선생님에게서 호되게 꾸지람을 듣고 고쳐볼려고 노력했지만, 그마저 보기좋게 실패했다.
근데 어제 우연히 티브이.를 보는데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 회장님.이 자신이 하루 1일 1식을 한다고 고백하길래 나는 두 팔 벌려 공감하고 공기 반 소리 반에다 대고 하이파이브.를 했다.
근데 중요한 대목이 있다.
박진영 회장님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식이요법. 운동. 요가 등을 적절히 혼합해서 철저히 철두철미하게 매일매일 지킨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무조건 공통점으로 1일 1식을 한다고 해서 똑같은 몸과 몸매를 유지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크나큰 착오 일 것이고 나의 착각이 될 것이다.
어제 잘 안 보던 티브이.를 정신을 빼앗겨서 한동안 멍하니 시청했다.
많이 배우고 많은 것을 느꼈고 많은 교훈이 난무 했다. 그래서 지금 되짚어 보고 내 안으로 안으로 복기 하고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무튼 오늘 저녁은 치킨에 맥주. 치킨에 소주.가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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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 견물생심. 이라고 했다.
나는 노트북.을 켜자마자 내가 매일 들락날락 거리는 인터넷 페이지.를 다 열어두고 작업을 시작하는 편이다.
그 숫자가. 14개 15개 정도 이고 중복되는 숫자를 빼면 거의 10개 정도의 창을 열어두고 종횡무진 작업 하는 편이다.
근데 그걸 최근에야 깨닫게 되었다.
열어두는 창을 방문하는 횟수가 잦을 수록. 그리고 클릭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내가 그 해당사이트에서 물건과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라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결국에 그 홈페이지. 해당페이지.를 클릭하고 방문할수록 결국에는 그 페이지의 상품과 물건을 구매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예 그런 잘못 설정된 습관을 고쳐보고자 과감하게 그 페이지. 해당 홈페이지.를 아예 하루 내내 보이게 설정하지 않았다. 성공한 일례로 내가 플레이스테이션에 관련된 소프트웨어 매장.의 홈페이지.를 일부러 Mute. 내 눈에 띄게. 내 눈에 띄지 않게 일부러 설정 해 놓으니까 들어가는 횟수도 그날부터 즉각 ZeRo .제로. 제로베이스.로 뚝 극감했고. 그날부터. 그때부터.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소비. 과소비. 무분별한 소비. 잘못된 소비.를 바로 고쳐 잡게 되었다.
사실, 조금 밀고 들어가보면 고가의 디제잉 머쉰도 그렇게 해서 사게 된 것이다.
매일 창을 열고 들여다 보게끔. 눈에 쉽게 띄이게끔. 설정 해놓고 보니, 안 들어갈래야 안 들어갈 수 없었고. 결국 소비의 길. 결론적으로 고가의 디제잉 머쉰.을 사게 되는 길을 걸었던 것이다.
오늘로서부터 또 들여다보는 창.을 2개 ~ 3개.정도 닫아버렸다.
두번째라서 그런지 조금 불안불안 하지만 이마저도 내가 극뽁 하고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감내하기로 한다.
당신은 어떤가요? 당신의 상품과 물건의 쇼핑 유혹을 어떻게 물리치시나요? 무척 무척 궁금하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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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태어났으니까 그냥 사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태어났으니까 그저 그래 사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태어났으니까 남들처럼 똑 같이 따라서 사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태어났으니까 남보다 좀 더 잘 사는 게 아니다.
갑자기 태어났으니까 남보다 보란듯이 잘 살아야 하는 게 아니다.
갑자기 태어났으니까 하루하루 무미건조하게 매일매일 꾸역꾸역 살아야 하는 게 아니다.
갑자기 태어났으니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태어났으니까 돈을 억지로 벌고 돈을 억지로 쓰고 돈을 억지로 저축하고 돈을 억지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태어났으니까 더욱 더 집착해야 한다. 왜 사는가?라고 끊임없이 질문하거나 자문자답해야 한다. 그리고 삶의 의미. 인생의 참뜻을 찾아서 연구하고 몰입. 몰두해야 한다.
아마도 강조하건대, 거의 대부분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병을 앓고 있거나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환우분들은 이점을 쉽게 간과하는 공통점이 있다.
" 나는 왜 살까?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 나는 왜 이다지도 우울하지? 왜 나는 온통 세상이 잿빛이고 흑빛이지? 왜 나는 남들처럼 살지 못 하는 걸까? 왜 나는 가족을 증오하면서 가족에 의지하고 기댈려고만 할까? 등등등"
모든 질문을 자신의 텅 빈 마음과 텅 빈 내면에 오로지 집중시켜서 자신만의 삶의 의미. 인생의 참뜻.을 빨리 발견하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그건 사람의 개성개성이 다르듯이 인생의 의미. 삶의 참뜻.을 달리 기준이 서게 됩니다.
그건 하루 아침에 발견할 수 없는 힘들고 지난한 과정 입니다. (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 역시 아직도 매일매일 골똘히 구상하고 몰입하는 문제. 화두 입니다.
근데 그걸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다시 재차 강조하지만 본뜻과 참된 의미. 삶의 뜻. 인생의 기준.을 확고히 설정하면 할수록 인생은 순풍에 돛 단 듯 앞으로 앞으로 인생의 항로가 제대로 순항해하기 시작 할 것 입니다.
지금까지 그렇지 않으셨다면 지금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변화하고 바뀌면 되는 겁니다.
마음 먹는데 돈이 듭니까? 제멋대로 상상하는 데 그 흔한 돈이 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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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3개월이 흘렀는데, 나는 영어 공부. 중국어 열독. 일본어 깡독. 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니까 답보 상태. 답보 상태.이다.
어떻게 해야지 이 난관을 극복하지 하고 골똘히 생각을 거듭하고 있다.
공부법에는 도가 터서 이제는 어떻게 해야지 공부가 빨리 늘고 빨리 진도가 나가는지 숙지하고 있다.
그중 일부로 언어공부를 공짜로 돈 땡 전 한 푼 안 들이고 하는 비법도 전수 받았다.
근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내가 평소에 잡아두고 있는 자투리 시간만 짬 시간만 제대로 활용해도 이 폐단은 즉각적으로 반응이 올 것이다.
지금 당장 인터넷. 라디오. 부터 끄고 하루 30분 영어 공부 에 몰입하기로 한다.
기한을 일부러 설정한다.
올 상반기. 그러니까 2019년 6월. 6월. 안에는 소기의 성과를 올리고 말겠다. 소기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소기의 결과물을 여기에다 브리핑 하겠습니다. 소기의 성과를 여기에다 만천하에 보고하겠습니다. 기대 기대 만땅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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