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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5월. 어린이 날.이 되면 나는 스스로 자학의 늪에 빠지게 된다.

 

핵(내용. 요지.)는 이거다.

 

" 내가 일찍 결혼 했다면, 벌써 내 자식이 초등학교 들어가 있을 것이다. 나는 보통의 아비가 되어서 벌써 초등학생이 되어 있을 자식의 재롱으로 하루하루 살아갈 것이다. 근데 왜? 나는 왜? 지금 이러고 있나? "

 

사실 몇 년 전 부터 어린이들. 어린이들.을 보는 관점이 서서히 변화. 변형. 발전 하고 있다.

 

특히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쪼꼬미. 이삐. 나은이. 나은이.를 바라보는 애틋한 심정은 절절하다 못해 아프고 또 아프다.

 

처음에는 좋다가 점점 싫어진다.

 

마음 한 구석에 부모님에 대한 불효막심. 불효자는 지금도 웁니다. 불효 하고 있다는 처절한 아픔을 곱씹고 있다.

 

그리고 뭐 나중에 앞으로 효도하면 되지. 앞으로 잘 하면 되지 라고 스스로 다독이고 격려한다.

 

어서서 나도 어린이날을 어린이날 답게 보내고 싶다.

 

그럼에도 기원하는 바다.

 

모든 이세상의 어린이들이 너답게 너스럽게 너스러운 존재로 꽃 피웠으면 하고 바라마지 않습니다....그리고 당당하게 이시대의 주인공. 주연.이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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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업. 스타트 업.에 제대로 집중 하고 몰입하기 사작했다.

 

아직 시장조사는 시작하지 못 하고 있다.

 

매순간 나는 어떤 아이디어. 어떻게 아이디어를 창출하는가 매번 고심하고 있다.

 

아이디어는 1분 이면 충분하다.고 구체적으로 주입하고 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손 봐야 할지 막막하기 그지 없다.

 

핵심은 있다.

 

"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끌어 당길까? 사람들의 돈과 지갑을 열게 할까? 은 나쁜 접근법이고 잘못된 설정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만들까? 어떻게 해야지 사람들이 불편함을 해소하게 만들까? " 다.

 

가장 단순하게 만들고 무조건 심플하게 만든다.

 

스티브 잡스의 일갈도 도움이 되고 있다. 미친듯이 심플하게.

 

구체적으로 로드맵도 구상 중이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스쿨. 창업자 과정. 같은 것고 수시로 알아보고 있다.

 

끊임없이 스타트 업 가이드북 도 들여다 보고 있다.

 

아이디어는 정체 중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모든 현실을 사업가 마인드. 창업자 마인드. 로 관찰하고 직시하고 설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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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20년 전에 알바를 뛰고 모은 돈으로 고가의 고퀄러티의 일체형 전축. 오디오.를 산 게 기억 난다.

 

아직 이 놈은 나의 서재에 나와 함께 나의 일상과 함께 하고 있다.

 

이 놈은 10년 전 부터 CD. 디스크는 출력되지 않아서 반쪽자리 오디오 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디오는 고퀄러티. 고품질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서 지금도 나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디오는 쌩쌩하다.

 

아직도 소리가 빵빵하다.

 

감히 말하건대, 이 오디오를 들으면서 부터 나의 귀가 고급으로. 고급으로. 진화 했다.

 

그래서 평소에 저급. 저렴한 .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귀가 트였다. 귀가 활짝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놈을 나는 버리지 못 할 것만 같다.

 

이 놈은 나의 청춘과 내내 나의 곁을 지켜주었다.

 

나를 평소에 위로해주고 나를 보듬어주고 나를 다독여주었다.

 

나의 든든한 친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 열 친구 부럽지 않다.

 

그리고 변화가 조금씩 생기고 있다.

 

LP 판. LP 레코드. 라는 세계에 발을 들이고 싶다.

 

LP 턴테이블.이 필요하고 고사양. 최고 사양의 전축. 오디오.를 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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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근에야 깨달은 사실인데, 인생은 1개의 꿈을 꾸기에도 너무나도 제한적이고 유한적이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평소에 그런 말을 조언하는 말을 듣는다.

 

꿈을 많이 가지라고.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보라고. 메모하고 기록하면서 인생 로듭맵.을 하얀 여백에 열심히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라고....

 

나도 수도 없이 많은 시행착오. 수없이 많은 실패와 과정을 겪어봤다.

 

근데 점점 분명한 결론. 자명한 결론.에 도달한다.

 

" 인생은 하나의 꿈만으로 제한적이다. 꿈을 달성하기에는 24시간이라는 자원은 너무나도 유한하고 제한적이다. 그러하기에 더 열렬하게 더 강렬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바뀌면 그만이다. "

 

당신은 어떤가요? 당신은 어떤 꿈. 몇 개의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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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니멀 라이프. 를 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란 최소한의 생활. 무분별한. 굳이 필요치 않은. 굳이 쓸모 없는 물건을 낭비하지 않고. 꼭 필요한. 쓸모와 필요성만 최소한으로 가지고 물건을 최소한으로 장만하고 구비하는 삶을 말합니다.

 

법정 스님이 설파하신 무소유의 개념 까지는 아니지만 저도 언제적 부터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더러 분명하게 똑똑히 저는 목격하고야 말았습니다.

 

다들 옷 방이 있습니다.

 

거기 옷 방에 옷 방이 터져 나갈 정도. 옷들이 미어터지도록 한마디로 옷 방이 넘쳐 나도록. 그리고 어떤 이는 신발이 수 백 켤레. 수 천 켤레. 가 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목격 했습니다.

 

그걸 그들은 자랑스러워합니다. 그들은 그걸 과시 하기 까지 합니다.

 

물론 그런 일련의 행동들이 그들이 좋아서 한다. 그들만의 아이덴티티(정체성). 내가 내가 좋아서 돈 쓰는데 너가 왜 뭐라고 하느냐? 냐고 반문할 것이 분명 합니다.

 

맞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소관입니다. 그사람만의 취향. 그사람만의 개취. 입니다.

 

근데 그걸 뒤집어서 제 입장으로 정리하자면, 그것은 너무나도 과소비 이며. 분명하게 말하지만 그런 일련의 행동들은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은. 욕망과 욕구에 노예에서 벗어나지 못 한 분명한 행동임에 틀림 없습니다.

 

보름전에 그런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JYP ent. JYP 엔터테인먼트. 의 수장. 회장님. 현직 가수. 박진영 회장님.이 자신의 집 과 옷 방을 공개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전에 지레짐작 예상을 했습니다. 으리으리한 저택에서 삐까번쩍 옷과 악세사리가 미어 터지는 옷 방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흔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는 지금 시가총액. 1조원의 회장님 입니다.) 근데 그때 박진영 회장님이 친절하게 소개하시는 그만의 저택와 옷 방은 거의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의 전형,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옷 방은 철저하게 횡했습니다. 딱 한 쪽 귀퉁이만 옷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옷 방은 손에 꼽을 정도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대목은 그는 그걸 절대로 부끄러워하거나 조금도 겸언쩍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행동과 이유를 그는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 옷 고르는 시간이 아깝다. 옷 고르는 시간이 자신의 생각의 흐름을 깨뜨리고 정신을 산만하게 만든다. 나는 누구나처럼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아껴 아껴 쓰는 습관이 자리 잡았다. 그래서 옷 고르는 시간마저 아깝다. 그래서 미니멀 라이프. 최소한의 생활 습관이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저는 그 모습을 보고 무릎을 탁 하고 쳤습니다. 바로 저거다.

 

빗대어 저는 어떻느냐 하면, 저도 옷이 별로 없습니다. 저도 사실을 말하자면 옷 방이 존재하나 많은 옷을 구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뭐 물론 충분히 그거도 넘치도록 옷을 살 수 있는 여력. 능력.은 됩니다. 근데 일부러 옷을 사지는 않았습니다. 옷은 좋아합니다. 보통의 남자들과는 달리 옷 쇼핑. 백화점 쇼핑.을 좋아하는 편 입니다. 근데 그런 일련의 쇼핑에 대한 관점. 쇼핑에 대한 그동안의 고정관념을 점차적으로 고쳐나가고 갈아 엎어야 함을 강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미니멀 라이프. 최소한의 생활 임을 정답으로 알고 지금부터 실천해나겠습니다.

 

결론은 저도 저의 부를 과시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저의 재력을 만천하에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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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서울) 이태원에 집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부쩍 많이 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그곳에 가 본 적은 없다.

 

근데 최근 이태원의 모습을 이곳저곳에서 접하면서 부터 아. 서울은 나와 맞지 않았지만. 외국인이 많은 이태원.은 나와 궁합이 잘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곧잘 하게 되었다.

 

그곳은 어느 곳 보다 자유의 공기.가 잘도 흐르는 것 같다. (질문!! 풍수지리학적으로 어째서 그곳이 뜨는 장소로 발전하게 되었는가?? 궁금하다....)

 

그리고 그곳의 밤 문화들도 나와 맞는 것 같다. (나는 낮 보다는 밤에 깨어있는 시간이 많다. 나는 올빼미 생활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그곳은 젊음의 열기가 느껴진다. 젊음의 에너지가 담뿍 흠뻑 젖어있다.

 

그곳에 가면 영감이 절로 떠오를 것만 같다.

 

예술가들. 아티스트.들이 살고 생활하기에 최적의 좋은 아지트 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 그냥 그들과 맥주 한 잔 즐기면서 수다 한 판. 와인을 즐기면서 수다 파티를 하면서 하루를 꼬박 지내도 하등 상관 없을 것만 같다.

 

여러모로 나와 궁합이 딱!! 맞을 것만 같다. 이태원에 거처를 옮겨서 작업을 하면 여러모로 나에게 이득이 될 것만 같다.

 

그래서 이태원에 정착하겠다.

 

이태원에서 살겠다.

 

한 번 이태원 라이프에 성공하겠다.

 

이태원러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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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호감이 있는 여성이 있었다.

 

그녀와 우연히 엘리베이터 에서 마주쳤다.

 

나도 솔직히 그녀에게 호감과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에 반가웠다.

 

근데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어색한 공기가 우리를 압도(제압)하고 있었다.

 

그녀는 바빠 보였다. 어디론가 급히 볼 일을 보러 가는 길 같았다.

 

나는 더욱이 더 입을 굳게 다물었다.

 

별로 할 말도 없었고. 말을 섞기가 거북했기 때문이었다. 상황이 그랬다.

 

근데 엘리베이터 가 지하에 도착했을 때, 그녀가 인사와 배웅을 한답시고 나를 따라오는 것이었다.

 

나는 그때 단박에 눈치챘다.

 

촉이 오십니까?? " 그녀는 내가 무슨 차를 가지고 있는지?? 내가 어떤 차를 몰고 다니는지?? 알아보고자 굳이 발걸음을 저에게 향하고 있었습니다...." 굳이 마음을 안 밝히더라도 저는 그 음흉한 속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의 상황은 굳이 구구절절 밝히지 않겠습니다.

 

침묵으로 일관하겠습니다.

 

말 다하지 않았습니까? 오랜 고전, 이수일과 심순애가 지금 뇌리에서 강렬하게 스치웁니다....그리고 일일드라마의 진부한 배경과 설정들(남자주인공은 무조건 이사급 이고 집은 저택 수준의 으리으리 삐까번쩍한 럭셔리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설정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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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앎. 과 지식 보다는 지혜. 선견지명. 통찰력.을 더 두루두루 겸비하고 싶다. 그러니까 많이 알고 있는 것 보다 생각의 깊이를 더 탑재하고 싶다는 말이다. 넓이가 아니라 깊이를 더 추구한다는 말이다. 똑똑해서 얇고 넓은 지식보다 웅숭하고 깊디 깊은 지혜의 보고. 보물섬. 이고 싶다. 얄팍한 센스쟁이도 물론 되고 싶지만 그 특출난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 스페셜리스트 가 되고 싶은 것이다. 나는 똑똑하다.라는 정의를 앎과 지식 보다는 통찰력. 선견지명. 지헤.에 더 후한 점수를 주는 편이다. 그래서 지금도 책을 고를 때. 이런 나만의 기준으로 책을 판단하고 고르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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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삽질 했습니다.

 

사연인즉슨, 어제 오랜만에 디제잉 머쉰.기를 켰습니다....

 

근데 제대로 동작이 되질 않았습니다.

 

분명, 전원을 켰는데 노트북과 연결, 호환이 되질 않았습니다.

 

순간, 빡 쳤습니다.

 

안 되는 증상이 제가 맨처음 이 기기를 샀을 때 경험했던 증상이랑 똑같았습니다..

 

정말 별의별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또 저녁식사도 거른 채 오직 디제잉 머쉰기.만 매만졌습니다.

 

' 내일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문의를 바로 해볼까? 그리고 똑같이 안 되면 환불 요청하는 게 어떨까? 환불 요청이 받아들여질까? 이렇게 크고 섬세한 기기를 내가 어떻게 택배로 보내지? 택배 상자.에 포장하고 싸는 것 조차 버거워~ 힘들꺼야~ '

 

그렇게 3시간 동안 끙끙 낑낑 거렸습니다..

 

배는 고플대로 고파졌습니다..

 

그래도 이것만은 포기하기 싫어서 끝까지 씨름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달랐습니다.." 이건 내 소관이 아니야. 내 능력 밖인거지. 내가 지금 용 쓴다고 해서 절대 고쳐지지 않아. 일찌감치 포기하고 내일을 기다리자. "

 

그렇게 결심하고 3시간 만에 접었습니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씩씩 거렸습니다. 스트레스 도 꽤나 받은 것 같습니다.

 

잠자리에 드는데 내내 찜찜했습니다. 미적지근. 했습니다. 그래도 빨리 잠자리에 들어서 내일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날이 밝았습니다.

 

눈뜨는 순간 부터 어제의 고난과 역경부터 엄습했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그때부터 다른 일상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음악도 귀에 안 들어오고 야구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집중하는 이유가 있구나. 어려움이 비단 나쁘지만 않구나. 하고 긍정 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켜는데..아뿔싸! 이상한 검은 선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또 아뿔싸!! 이거구나 이거였어!!

 

촉이 오십니까? 제가 USB 선.을 디제잉 머쉰기랑 노트북을 연결하지 않았던 것 입니다.

 

그러니까, 텔레비젼.을 켜는데 전원 코드.를 연결하지 않은 꼴인거죠..선을 연결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전원에 불이 들어옵니까? 제대로 헛다리 짚었구나. 지대로 삽질 했구나. 하고 제 머리를 대차게 몇 대 때렸습니다.

 

그리고 노트북과 디제잉 머쉰기를 연결해보니 정상적으로 소리가 원상 복구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쓴 웃음이 나오고 시간이 흐를수록 허탈한 헛움음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이 대목에서 이렇게 잔인하게 뇌까렸습니다.

 

" 그래~ 그거야~ 우리들의 고민이나 걱정거리는 이러지 않을까? 실상은 다른거야. 우리들이 매일매일 하루하루 받는다고 생각하는 걱정. 스트레스.들이 이렇게 전원코드 하나만 꽂으면 한방에 단박에 해결되는거야. 그러니까 관점과 자세만 살짝 비틀면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거야. 그러니까 1) 관찰 하고 2) 직시 하고 3) 설정 하는 3단계를 자기만의 루틴으로 좋은 습관으로 만들면 되는거야. 그리고 덧붙여 혼자서 끙끙 거리지 말고 전문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 3자. 즉 관찰자의 시점에서 이 문제를 바라봐. 그러면 다른 신선한 관점이 출몰하여 정답이나 해답을 선사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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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약을 많이 먹습니다.

 

3번 이상, 그리고 추가로 영양제. 건강즙. 오메가 3. 등을 먹습니다.

 

하루 1일 1식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1일 1식이 자리잡아서 저의 식습관이 되었습니다.

 

근데 가끔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배가 미치도록 고파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습니다.

 

그럴때면 왜 굳이 1일 1식 하느냐고 절 책망 합니다.

 

근데 더욱 문제는 하루 꼭 챙겨먹는 3번의 병원약이 문제 입니다.

 

요지는 내가 이 약에 중독 된 것은 아닐까? 내가 보기 좋게 이 약에 너무나도 의존하고 살지 않나 하는 근본적인 질문 입니다.

 

취침전 이 약을 먹고 잠자리에 듭니다.

 

이 약을 복용한 지 햇수로 10년을 찍고 있습니다.

 

복용한 햇수만 생각하면 한숨 부터 나옵니다.

 

그간 공들였던 노력이나 금전까지 시간 까지 도둑에게 도둑 맞은 느낌 입니다.

 

이 약을 끊기 위해서는 저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지배적 입니다.

 

근데 그런 의문이 듭니다.

 

" 왜 사태의 심각성을 주지 하지 못 했을까? 왜 나는 약을 끊기 위해,, 약과의 이별을 위해 노력을 했나? 구체적인 액션을 취했나? 나는 어디에 한 눈 팔고 정신을 빼았겼는가? "

 

해답과 과정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운동.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면 그만 입니다.

 

지금은 명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하루하루 30분 이상 명상.에 임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뇌구조. 뇌.를 구체적으로 해체하고 다시 재조립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는 오래전부터 셋팅 되고 셋업 되어버린 자신만의 뇌의 꼭두각시 인형..입니다.

 

그러니까 잘못 셋팅. 셋업 된 자신만의 뇌를 다른 형태로 다른 구조.로 변화 시키면 되는 것 입니다.

 

아무튼 올해는 무조건 잠자기 전, 약을 끊을 것 입니다..그리고 병원에 다니지 않겠습니다..

 

그 경과와 과정을 여기에다 꾸준히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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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록 >> 을 탐독하고 있습니다..

 

밑줄 긋기 할 문장이 여러모로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특히나 스토아 학파. 극기 주의. 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극기 주의.를 알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TED 강연.에서 팀 페리스 (Tim Ferris) 가 이 말을 처음 언급하길래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입문 과정이라 제가 왈가왈부 할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근데 그 정신은. 그 엑기스.는 조금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회피하고 쉽게 좌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고매한 정신과 신성한 이성으로 모든 것을 극기 한다. 그리고 인간이라면 모름지기 철학. 철학. 을 겸비해야 한다. 견고하고 투철한 철학 만이 그 사람을 버티게 하고 앞으로 앞으로 현재와 미래를 건설하게 만든다.

 

한마디로 해병대 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극복하는 것 입니다..

 

<< 명상록 >> 을 읽으면서 여러모로 저 자신이 바뀌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 책을 읽기 전과 읽고 난 후로 저를 정의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뜻 깊은 독서가 되고 있습니다..여러분에게 스토아 학파. 극기 주의. 철학.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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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첫 눈에 반했습니다.

 

저는 바로 금사빠 (금방 사랑에 빠지는). 입니다..

 

근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그녀는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키는 160cm..새까만 흑발에. 새하얀 피부. 새까만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치마를 입고 있지 않았습니다..무채색의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스커트.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착용하고 있는 옷은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녀의 얼굴만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보는 낯빛인데 이상하게 계속 쳐다보게 만드는 신비한 매력을 넘어 마력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절 끊임없이 끌어당겼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그녀를 때도 없이 수도 없이 쳐다보게 됩니다..

 

절대로 부담 주지 않는 선에서 그녀가 나의 시선을 느끼지 않게끔 최대한 조심조심하면서 그녀를 힐끗 거렸습니다..

 

그녀는 저의 시선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흡사, 신비한 마력의 모델. 금방 잡지에서 튀어나온 듯한 착각마저 드는 하이틴 모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저의 번민은 시작되었습니다.

 

" 조금 있다가 그녀와 영영 갈린다. 조금 있으면 그녀와 헤어진다. 허락된 시간이 얼마없다. 이대로 영영 헤어질 수 있다. 말을 걸어야 한다. 무슨 말이라도 걸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강박관념에 빠진 것은 거의 처음이었습니다. 제 생에 처음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말을 어떤 말을 해야 할까? "

 

가슴이 그때부터 두근 반 세근 반. 뛰기 시작했습니다.

 

격하게 격동하는 저의 심장 박동 소리를 오롯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설레임. 이라는 단어 이구나..참으로 저 자신이 깨끗하고 순수해보였습니다.

 

그렇게 1시간을 그녀만 쳐다보았습니다. 그녀는 절대 저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눈치채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동안 구체적으로 작업(?) 걸 끈덕지.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 짐짓 모르는 척,, 길을 물어보자,, 처음부터 전화번호 부터 물어보면 분명 부담스러워하니까 아예 초행길 인 척 해서 접근해보자.."

 

그리고 마구 쿵쾅 거리기 시작하는 심장이 잦아들길 기다렸습니다. " 그래 이 설레임을 평생동안 죽을 때 까지 잊지 못 할꺼야!!!!!!!!" 

 

그리고 그녀에게 조심스레 다가갔습니다..

 

" 저기요~~ "

 

" (그녀는 조심스레 귀에 꽂은 이어폰을 두 개 뺐습니다) 네? "

 

" 저기, 여기 땡땡 대학교. 갈려면 어떻게 가야 하죠? (사실, 저는 이 지역이 30년 토박이 입니다. 모르는 척 거짓 연기 하는 것 입니다....그리고 조심스레 더욱 그녀 옆으로 다가갔습니다....)"

 

"(저는 절 보자마자 조금 안색이 바뀌었습니다. 그녀도 조금은 놀란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녀와 눈을 아이컨택 하는데 어찌나 가슴이 그때부터 더 방방방방 뛰던지. 저는 그때 우황청심원.이 간절했습니다) (그너는 말을 더듬었습니다. 그녀도 조금 긴장하는 것 같았습니다.) ........ "

 

" (조금 걷다가) 이리 가서 쭈욱 좌회전 하시면 되요~~ "

 

" 아~ 네..감..사..합..니다.... "

 

그리고 저는 그녀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거듭 머리를 조아렸습니다..

 

그녀도 별로 거부감도 없이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저의 감사인사를 받아주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스토리 입니다..

 

문제 지금 부터 입니다..

 

제가 그녀에게 한 번 더 담대한 용기.를 가지고 접근 할 타이밍 (기회포착) 이었습니다..

 

더 다가갔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 잠시 시간만 되시면 커피 한 잔 하실래요? " 라면서 더 우리들의 거리를 좁혔어야 하는 것 입니다.

 

저는 그 순간이 너무나도 현기증 날 만큼 어지럽고 너무나도 황홀해서 그녀에게 거기까지는 미처 예상 시나리오를 상상하지 못 했던 것이죠..그리고 신호등을 건너면서 한 번 더 그녀를 뒤돌아봤습니다. 그녀의 뒷모습이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처절하게 좌절 모드. 접어듭니다.

 

" 세렌티피티. 그녀와 이대로 영영 못 보는 건 아닐까???? 이대로 헤어지기 정말 싫어. 내가 이렇게 태어나서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거짓 연기.를 한 것도 태어나서 처음이야. 그만큼 그녀가 너무나도 맘에 들어. 아! 이대로 놓치고 싶지 않아. 정말 헤어짐이 진절머리 나도록 싫단 말이야...."

 

근데 내내 어깨가 축 늘어져서 돌아오는데, 그때 한 번 더 기회가 왔을 때의 타이밍에서 저의 약점을 발견했습니다..

 

" 그래~ 내가 좀 더 용기를 내어서 다가가지 못 한 건, 나의 현실이 장벽이었어. 나의 현재와 나의 현실이 높은 장벽으로 가로막았던 거야.."

 

그리고 일주일 내내 제대로 상사병. 상상병.이 걸린 환자 처럼 끙끙 끄응 앓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힌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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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얄팍하다.

 

생각이 깊지 못 하다.

 

요즘 부쩍 이런 생각들을 더러 하고 있다.

 

그러니까 나는 평소에 고뇌하고 사색하는 남자 라고 자뻑. 오해. 하고 있지 않을까? 라고 자문자답 하고 있다.

 

나의 평소의 여기에다 업데이트 하는 글들을 유심히 관찰 해보면 답이 나온다.

 

나는 아는 척 하는 글이 주류를 이루고.

 

선택하고 채택하는 글들이 죄다 주제가 협소하고 깊이가 깊지 못 하다.

 

감히 말하건대, 평소의 행동 패턴. 나의 루틴은 지극히 단순하다.

 

복잡한 걸 싫어해서 평소에 머리 싸메고서 생각을 별로 하지 않는다.

 

남들이 하는 만큼 생각하고 고뇌하는 것이 자명하다.

 

그리고 노트북을 켜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뇌를 브레인 스토밍. 뇌를 그때부터 풀가동 한다.

 

이런 잘못된 폐단.을 바로 고쳐잡아야 한다.

 

많아야 3시간만 진지해지고 나머지 21시간.은 그저 흘러가는대로 내버려 두고 금쪽같은 시간만 허공에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제대로 에너지. 에네르기 낭비다.

 

당신은 어떠신가요?

 

당신도 언제 진지해지나요?

 

생각도 습관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 말이 떠돕니다.

 

" 너는 너무 진지해~ 진지해서 어디에다 쓸려고~ 진지한 것은 아무 쓸모 없어~ 진지한 척 하지 말아죠~ "

 

이제부터 뒤집어 엎겠습니다.

 

좀 더 진지해지겠습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채택하고 남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궁극적으로 행복과 은총을 선물하는 작가. 영화감독. 디제이. 아빠. 디제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가슴 뛰는 가슴 설레이는 행보를 유의깊게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빈 말을 하지 않습니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도전하는 매순간 액션을 취하는 저를 집중해주십시오. 반드시 증명하겠습니다....이미 증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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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지 같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간 된. 책인데. 정말 저는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우주만큼의 쇼크를 먹고 있습니다.

 

아. 이래서 책을 읽어야 되구나.

 

내가 제대로 우물 안의 개구리 이구나.

 

이 위인(엥?)은 하루 아침에 탄생한 게 아니구나.

 

나도 이 분 처럼 살고 싶다.

 

내가 완전 모르는 그래서 그 흔한 짐작조차 하지 못한 세계. 신세계.가 지금도 급박한 모래시계 처럼 돌아가고 있구나.

 

별로 두껍지도 않은 책인데. 그 어떤 책보다 분명하고 가슴 뛰는 교훈과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차차 기회가 닿으면 이 책에 대한 저의 마이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도 쨍하고 강렬해서 찔끔찔끔 아껴 읽을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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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디제잉 머쉰.을 산 것은 아시죠? 며칠 전 공개했습니다....

 

저는 아직 디제이. 디제잉.에 대해서 완전 문외한 입니다. 지금은 삐약삐약 햇병아리에 불과합니다....

 

그걸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독학. 독학. 할려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맨땅에 헤딩이 늘 그렇듯 어디서 부터 어떻게 손을 봐야 할 지 막막하기 그지 없습니다.

 

창구는 대충 예상 하고 있습니다.

 

1. Youtube.com . 유투브 채널.에서 여기에 대한 관련 동영상.을 써칭. 검색하겠습니다.

 

2. 매일매일 하루하루 디제잉 머쉰을 키고 플레이 하겠습니다.

 

3. 사운드 클라우드. 아이튠즈. 등에서 음악. EDM. 최신 힙합. 핫 하고 힙한 음악들을 꾸준히 들어보고 모아보겠습니다.

 

4. 피드백을 완성해야 합니다. 제 유투브 채널. 이나 아니면 여기다 알라딘 서재.에 디제잉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아무튼 쉬지 않겠습니다.

 

매일매일 작업하고 하루하루 매만지고 풀어내겠습니다. 기대기대 만땅. 만땅구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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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부심. 책에 대한 무분별한 물욕. 단순한 욕구. 욕망이 줄어든 느낌이다.

 

장족의 발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잠지기 전 30분에 알라딘 앱.에 접속해서 사고 싶은. 탐내고 있는 책을 항상 검색하고 있다. (알라딘의 꼬임. 알라딘의 유혹에 넘어갔죠? ㅋㅋ)

 

책부심이 줄어드니 삶이 더 윤택해지고 풍성해진 느낌이다.

 

당신은 책부심. 책에 대한 물욕을 가지고 계신가요?

 

책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감히 예상하건대, 당신은 이미 책에 대한 평균보다 더 한 기준과 욕구를 가지고 게신 듯 합니다.

 

그래서 여기 알라던 서재를 매일매일 하루하루 들여다보고 있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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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 욕망. 을 이겨냈다..

 

순수하게 자랑할려고, 그리고 나 스스로를 칭찬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

 

기록의 의미가 크다..

 

사연인즉슨, 3달 전 부터, 정말 사고 싶은 유니폼. 구체적으로 일본의 천재 미드필더, 나카다 히데토시의 레플리카. 어센틱 유니폼.을 정말 사고 싶었다.

 

정말 거짓말 1도 안 보태고 매일매일 이베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유니폼을 들여다보았다..

 

사실, 이 한정판 유니폼.은 몇 년 전 부터 벼르고 또 벼르고 있었다..

 

그리고 올해 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지다가 마침내 내가 바라고 또 상상했던 딱 안성맞춤의 유니폼이 딱 이베이 사이트.에 등록이 되어 있는 것이다..이미지로만 상상했던 유니폼이 딱 내 눈 앞에 현실로 나타나니까 정말 말도 못하게 황홀했다..그때부터 나는 짝사랑에 빠져버렸다..유니폼 가격도 예상보다. 예산 보다 비쌌다..근데 가격은 문제가 아니었다..이미 충분히 살 수 있는 실탄(돈. 통장의 잔고.)는 이미 충분하고 흘러넘치고 있었다..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나는 단박에 한번에 결제 진행. 결제를 주저주저 망설이고 있었다..

 

이유는 딱히 없었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타이밍이 아닌 것 같았다..

 

예전에 감명 깊게 읽었던, 어느 자수성가. 억만장자.의 실날한 조언이 불현듯 떠올랐다. 그때 기억이 나를 가로막고 서 있었다..

 

" 물건을 살 때 꼭 기억하라. 그 물건이 그냥 단순하게 사고 싶어서. 사고 싶은 욕망, 욕구 인지..아니면 진짜로 필요로 하는..없어서는 안 될 물건인지 자신에게 매번. 습관으로 질문하고 또 질문하라.."

 

크게 수긍이 갔다..그때부터 나는 나의 소비 습관을 조금 뜯어고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굳어져버린 소비 습관. 소비 패턴.이 나에게 바르게 정착이 되었는지..그떄의 충고 떄문에 나는 선뜻 그 물건을 고르고 최종적으로 결제를 미루고 또 미루었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단은 유보. 유예. 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심했다..

 

대신에 그만큼의 돈을 다른 투자 통장. 펀드 통장.에 이체시켰다..

 

그러니까 급하게 소비하지 않고. 투자의 선택의 길을 택한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유니폼을 최종적으로 포기한 것은 아니다. 그 유니폼을 1달 이내로 사고 말 것이다..

 

이미 나는 짝사랑에 푸욱 푸욱 빠져버렸기 때문에 사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덧글_구입을 하면 그 증거사진을 여기 알라딘에게 올리겠습니다..기대 만땅 만땅구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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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한 가지 생각에만 꽂혀있다.

 

' 내가 뭐가 아쉬워서 이러고 저러고 있나?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마음만 먹으면, 정말 마음만 먹으면, 수 많은 여자. 숫자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여자를 만나고 사귀고 할 수 있는데..어쩌자고 나는 혼자만의 사랑. 반쪽자리 사랑에만. (응? 엥?)에 빠져 지내는가? 말이다.. '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렇다고 제가 모태솔로 이고 뵨태이고 무분별한 난봉꾼이 아님을 천명합니다..

 

저는 이제부터라도 나의 근본 부터, 뿌리 부터, 고쳐서 나가서 희대의 카사노바. 카사노바. 가 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좀 표현이 과한가요? 조금 과장을 섞어서 표현 한 것입니다. 제 진심이 당신에게 다이렉트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죠..

 

그만큼 연애에 결혼에 굶주려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굳이 과장해서 표현 한 것입니다..

 

저는 고백컨대, 에로스 보다 플라토닉.으로 자세와 태도를 바로 고쳐잡고 있습니다..

 

여자와 다정하게 꿀 떨어지게 눈빛을 교환하고 싶습니다..

 

단순하게 멋있는 여성과 밥 한 끼 먹고 싶습니다. (밥 한 끼 하실래요?? 28분 만 시간 내주세요..)

 

그리고 멋지고 쿨한 여성과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하고 싶습니다..

 

세련되고 도회적인 여성과 진지하고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대화와 토론을 하고 싶습니다..

 

여자는 육체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허상이고 환상 일 뿐 입니다.

 

이 시대의 여성들은 친밀감. 친밀감. 이 당신의(=여성의) 실체 이고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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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것이 뭐가 그리 대순가?

 

비가 내리면 힘이 빠진다.

 

비가 내리면 기운 빠진다.

 

비가 내리면 차가 미끄러진다.

 

비가 내리면 기분이 우울해진다.

 

비가 내리면 옷이 비에 젖는다.

 

비가 내리면 밖으로 외출하기가 싫어진다.

 

비가 내리면 온 몸이. 삭신이 쑤신다.

 

비가 내리면 짜증부터 난다.

 

 

 

나는 그런 고정 관념을 진절머리 나도록 싫어한다..

 

왜 굳이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고 매듭 짓는가?

 

비가 내리면 얼마나 많은 장점이 있는데..왜 단점에만 꽂혀사는지 모르겠다..

 

나는 비를 사랑 까지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편이다..

 

운치가 있어서 좋고 괜히 조금 센치해지고 특히나 커피 맛이 예술이다..그리고 덤으로 바깥세상에서 비가 온 몸으로 세상과 물체와 부딪히는 비소리를 듣기를 좋아한다.

 

요즘 유행하는 ASMR 도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도 비 내리는 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면 과감하게 그 생각을 뒤집어 엎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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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저께 우연히도 아니면 필연적으로 첫 눈에 반한 여성을 만났습니다. (구라가 아닙니다..)

 

그에 대한 썰은 아주 소상히 그리고 상세하게 몇 일 내로 글을 여기에다 올리겠습니다..살짝쿵 힌트를 주자면, 첫 눈에 반한 그녀에게 말도 걸었습니다..

 

지금도 그녀를 생각하면 가슴이 뜁니다..

 

첫 만남과 과정에서 결론까지 소상히 가감없이 글을 올리겠습니다..기대 많이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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