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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쌤.으로부터 호되게 꾸지람과 일장연설을 들었습니다.

 

한 10분간, 부동자세로 뒷짐을 지면서 꼰대 학주(일명_학생주임)로 부터 내내 잔소리. 꾸지람. 을 들었습니다.

 

요지는 그것입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너의 지금 고착화 되어 있는 패턴과 루틴.은 건강에 적신호를 불러일으킨다. 너가 빠져있는 일상은 건강에 아주 안 좋은 나쁜 습관이다. 밤 10시, 늦어도 밤 11시 경에 잠이 들어서 새벽 5시 새벽 7시 에 일어나는 것이 정상이다. 그리고 하루 한 끼 밖에 안 먹는다고? 어이쿠나 이런 답답한 인간아! 그러면 몸 다 망가진다. 천하장사도 못 버틴다. 독한 약을 먹으려면 하루 삼시 세끼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일찍 자야지만 밤 10시부터 멜라토닌. 성장호르몬. (우리 몸에 이로운) 뇌에서 정상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이다. 기억력도 좋아진다. 잠재의식.에 그날 암기한 공부.들이 오랜동안 저장할 수 있다. 너의 습관.은 무조건 나쁘다. 모든 것을 다 뜯어 고쳐라. 새벽 1시 부터 새벽 4시 사이에 멜라토닌이 피크. 최대치로 분비된다. 그래야지만 건강에 좋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다. 올빼미 생활은 무조건 아니다. 올빼미 생활은 무조건 나쁘다. "

 

아무튼 너무나도 많은 의학정보(?)와 꿀팁.들을 전수해주셨습니다.

 

또 머리를 한 대 세차게 얻어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직도 그 충격의 쓰나미에서 벗어나지 못 한 느낌입니다.

 

아차! 지금 다니고 있는 모든 병원에서 담당 의사 쌤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일방적으로 강조 하십니다. 모두 다른 입이지만 이구동성. 이구동성.입니다....

 

무조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라고....

 

근데 저는 왜 청개구리 처럼. 말을 잘 안 듣고 반대로 행동하려고 하는 걸까요?

 

아직도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행동으로는 옮겨지지 않습니다.

 

당장 오늘부터라도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작은 습관부터 하나에서 시작하겠습니다. 1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나요? 당신은 일상과 평소 습관이 궁금합니다. 아무 말 대잔치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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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결제 했다.

 

이제는 이번 주 토요일 주말 쯤에 고가의 디제잉 머쉰이 집에 도착할 예정이다.

 

관건을 그걸 어떻게 활용하는가다.

 

내가 그걸 얼마나 재미로. 재미있게. 행복하게. 즐거움으로. 가지고 노느냐가 문제이다. 지상과제이다.

 

아무튼 여러모로 흥분 되는 한 주 임에 틀림없다.

 

디제잉으로 탑 오브 탑 디제이.가 되겠다....

 

참고사항_시쳇말로 맨땅에 헤딩하는 격이다. 혼자서 독학 해야 한다는 소리이다. 아무 정보. 지식이나 기술이 전무하다. 그냥 내 혼자서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아나서야 한다. 어쩌면 즐거운 놀이거나 아니면 금방 질리고 실증 내는 변덕스러운 꼬맹이가 될 수 있다. 그래도 이마저도 감사하다. 나에게 기회를 선물해주신 우주와 신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지금부터 내 소임에 오직 몰입(flow). 몰입(flow_flow).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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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는 길에. 일부러 걸었다. 꽤나 먼 거리였지만 오랜만에 걷고 싶었다.

 

날씨도 적당하고 별로 춥지도 않아서 걷기에 딱 좋았다.

 

왕복 2시간 30분 거리였다.

 

걷는 내내 즐거운 생각에 빠져 들었다.

 

그간의 헝클어진 잡념과 편린들을 해체하고 다시 재조립하고 정리했다.

 

수 많은 생각들이 한 번에 한꺼번에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걷기 명상. 걷기 명상.을 하는 기분 이었다.

 

겨울도 다 갔다.

 

이제부터라도 걷기 명상. 걷기 명상.을 실천할 때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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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철 멘탈일까?

 

나의 근자감(근거있는 자신감)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나?

 

나는 인내심이 남들보다 강한가?

 

나는 강력한 체력을 탑재하고 있는가?

 

나는 남보다 지혜(력)를 겸비하고 있는가?

 

나는 참을성이 평균 이상 인가?

 

나는 한계.를 어디까지 설정하고 있는가?

 

나는 한계.를 온 몸으로 밀고 나아간 적이 과연 얼마나 몇 번이나 되는가?

 

 

 

이런 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이 고개를 자연스레 들고 있다.

 

나를 초미세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고 있다. 나는 관찰 카메라.로 24시간 48시간 집중 관찰 하고 있다.

 

저명한 교수님이 설파하신 내용이 가슴에 오롯이 남아있다.

 

" 기준을 외부에 두지 마세요. 기준을 자신에게, 자신의 내면에 전적으로 집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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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2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실에다가가 2019-02-14 14:21   좋아요 0 | URL
방금 일어나자마자 밥 한 끼, 후딱 먹었습니다. 하루 한 끼만 먹는 고약하고 나쁜 습관.은 장장 10년 동안 고착화된 잘못된 습관 이었습니다.

악순환으로 하루 한 끼에 몰빵했습니다. 배가 워낙 고프다 보니 하루 한 끼를 먹을 때 몰아서 남들보다 2~3 그릇의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안 망갈질래야 안 망가질 수 없는 나쁜 시스템 이었습니다.

어리석게 고백하자면 한 끼 매끼니 식사의 중요성을 사실 깨닫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어제 인자하신 의사 쌤 님께서 호되게 나무라고 꾸짖어 주셔서 그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 나쁜 습관을 조금씩 고쳐나가기로 작심했습니다.

그래서 방금 막 한 끼 식사를 마쳤습니다. 시작이 좋습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님도 즐거운 식사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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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이 다 빠진 느낌입니다.

 

하도 기운이 없어서. 그야말로 너덜너덜 합니다.

 

온 몸에서 기운이 다 빠져서 힘이 하나도 없는 느낌입니다.

 

오늘에서야 체크 해보니, 지금 현재 다니고 있는 병원이 무려 4군데 이고, 먹고 있는 알약 수가 무려 16가지.까지 달합니다. 하루 4번, 처방받은 알약을 목구멍 속으로 억지로 억지로 털어넣고 있습니다.

 

뒤늦게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금쪽같은 시간이나 돈.을 줄줄 낭비하고 있었구나. 내가 너무나도 어리석었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고 후들거리고 지금은 오로지 손가락의 힘만 남아서 겨우겨우 글을 적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몰아서 약들을 복용하다 보니 몸도 기본체력이 있는데 그것이 한계에 다다랐나 봅니다.

 

지금은 거의 바닥에 기다시피 하면서 벌벌벌벌 기어다니고 있는 느낌 입니다.

 

어떻게 해야지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오늘 저녁에는 고기. 고기.를 구워 먹어야 겠습니다.

 

실종됐던, 집 나갔던, 기운을 차리기 위해서는 고기. 고기. 만한 것이 없습니다.

 

온 몸에서 기운이 쪽쪽 빨린 느낌이 들면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궁금합니다.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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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 타이밍 >> <<  타이밍 >> 싸움.에서 지고 있는 것 같다.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데, 주식 투자.에서 필수 생명 중의 생명인 타이밍.을 여러번 놓치고 있는 실정이다.

 

저번주부터 매도할 주식.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 주식을 팔지 못 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주식은 하루 밤 사이에 등락을 거듭하는 쩐의 전쟁. 쩐의 정글의 법칙. 이 매일매일 발발하는 활화산, 전쟁터 같은 곳이다. 거기에서 1초 1초. 매수. 매도.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수 천. 수 억. 수 조원이 왔다갔다 하는 정글 같은 곳이다.

 

근데 나는 그걸 지금 거의 나만의 사생활. 프라이버시.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것이다.

 

사랑도 타이밍이다.

 

주식도 타이밍이다.

 

결혼도 타이밍이다.

 

인생도 타이밍이다. 이가 아닐까?

 

이미 떠난 버스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아무튼 하루하루 배우고 있다.

 

<< 타이밍 >> << 타이밍 >> 은 배울수록 어렵고 까다롭고 복잡한 난제. 수학. 과학 문제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크게 성공하고 크게 되려면 이 결국 자기와의 그리고 시간과의 << 타이밍 >> << 타이밍 >> 싸움에서 이기는 자 만이 마지막에 살아남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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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자가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가는 자가 강한 것이다. "

 

영화. 짝패. 의 대사 중 하나이다.

 

오늘따라 이 명대사.가 오랜동안 귓전을 두드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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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끼 식사를 하지 않는다.

 

거의 보통을 하루 한 끼 식사를 거의 대부분 하고 있다.

 

어제 의사 쌤.께서 신신당부 하셨다.

 

" 하루 세 끼 식사를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씹으실 때 한 번에 백 번 씹는다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입을 움직이세요. 그리고 되신다면 잡곡밥.도 꼭 드세요. 그리고 집 안에만 가만히 있지 마시고 간단한 스트레칭. 땀이 적당히 맺힐 정도로 30분 정도의 운동을 하세요. " 

 

구구절절 옳은 말씀.만 하셨다.

 

의사 쌤이 열거하신 것을 죄다 까먹고 지냈다.

 

그러니까 인간의 육체. 인간의 몸뚱아리. 인간의 체력.은 분명히 한계. 한계점.이 있을 것이다.

 

천하장사도. 10년.을 꼼짝 하지 않고 있는다면 그 체력이 어디 버틸 수 가 있겠느냐. 말이다.

 

오로지 먹는 것만으로는 분명 한계에 부딪힌다.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 이지만,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가 중요하다.

 

건강이 받쳐주어야 글을 쓸 수 있고. 연애도 하고. 사랑도 하고. 돈을 긁어 모을 수 있는 것이다. 기부도 할 수 있고. 남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뻗칠 수 있다.

 

사람구실 하기 전에 건강부터 챙기자.

 

안 그런가. 건강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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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 2019-02-12 20: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최근 건강이 흔들리기 시작하니 공감이 되네요! 힘내세요!

진실에다가가 2019-02-13 19:45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루만에 원상태로 복구 되었습니다. 컨디션이 정상궤도로 복구되었습니다.

막시무스.님도 건강부터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건강. 건강.해야지 모든 일부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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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입원 하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치질이 재발해서 간단한 수술. 시술.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항문에서 피가 흥건이 나오고 배가 하루 내내 아팠습니다.

 

속은 더부룩 하고 가스가 찬 느낌이고 배가 꼬물꼬물거리고 뒤틀리고 했습니다.

 

이제는 미련하게 더 이상 참아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곧장 부리나케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에 내 몸뚱아리 고대로 내맡긴채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7년 만이었습니다. 7년 만에 치질이 재발 한 것이지요.

 

의사선생님은 너무나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내내 강조하셨습니다.

 

하루 30분 정도 요가. 스트레칭. 간단한 운동을 해라.고

 

너가 실내에서만 앉아서 장시간 있으니까 그렇게 된 것이다.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상이 야릇하고 기묘한 기분에 빠져들었습니다.

 

다만 1시간 정도 병실에 누워있었는데  그 모양새가 별로 기분 나쁘거나 슬프지 않았습니다.

 

되려 멜랑꼴리 하면서 되게 센치해지고 되게 내가 병원체질인 것 같은.

뭔가 내가 대단히 철학적인 사람으로 변신.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지배적이었습니다.

 

" 아. 인간의 몸뚱아리.가 이토록 신비스럽고 대단하고 마법이고 기적이구나. " 

 

인간의 몸뚱아리.는 대체 무엇일까?

 

인간의 몸뚱아리.란 대체 무슨 깊디 깊은 메시지.를 시시각각 우리들에게 깨달음을 선물하는 걸까?라고요

 

아무튼 저는 병원체질 입니다.

 

병원이 이상하게 좋습니다.

 

병원의 소독약 내음이 좋고.

 

의사선생님의 하얀 가운이 좋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예쁜 간호사 누나들이 있으면 금상첨화 입니다.

 

여러모로 저는 병원 체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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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다녀와서, 봄날의 춘곤증 마냥 몸이 나른해지고 몽롱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급하게 은행에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었는데 그것마저 취소하고 저는 자리에 눕습니다.

 

그리고 그냥 이불 덮고 낮잠을 잤습니다.

 

그렇게 낮잠을 잤는데 3시간 동안 꿀잠을 잔 것입니다.

 

눈을 떴을 때, 몸은 날라 갈 듯 가볍고 머리는 새하얗게 맑아지는 기분 좋은 느낌 이었습니다.

 

이래서 낮잠.을 시에스타.를 좋은 습관으로 장착해야 하구나.하고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 이었습니다.

 

여러분 에게도 적극 권장하는 바 입니다.

 

하루에 자신에게 낮잠.을 선물해보십시오.

 

거창하게 불 끄고 이불을 덮고 그런 거 생각하시지 마시고. 일부러 시간 내고. 그럴 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냥 그 자리에서 두 눈을 감고 다문 10분 20분 동안 뇌 에게 그리고 몸 에게 휴식과 평안을 선물해보십시오.

 

삶은 그 순간부터 일의 능률이 오르고 하루는 효율적으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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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절제하기 시작했습니다.

 

피 검사. 결과 때문에 일어난 변화 입니다.

 

특히나 누구나 아시는 그 마약의 노란 믹스 커피.를 하루 2잔 먹는 것에서부터 하루 1잔으로 줄였습니다.

 

참고적으로 그런 인터넷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하루 커피 3잔 이상이면 뇌졸증. 대장암. 각종 암들을 예방 할 수 있다.라고....

 

근데 이 대목에서 그 마약의 노란 믹스 커피.는 예외 입니다.

 

마시면 마실수록 이것은 독이다. 이것은 달콤한 악마의 유혹이다. 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그렇지 않습니까?

 

과용하고 남용하면 그것은 약이 되질 않고 독이 된다는 사실.을....

 

아무튼 그 마약의 노란 믹스 커피.를 하루 두 잔 에서 하루 한 잔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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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떡국.을 오늘에서야 개시 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거라 맛이 맛있었습니다.

 

왜 이리 맛있는 것을 그동안 몰랐을까? 의아해 했습니다.

 

그래서 메모 합니다.

 

틈날때마다 끼니를 떡국으로 해결하자고....

 

떡국을 안 먹어도 나이는 먹는 것 입니다.

 

나이 먹는 게 뭐 대수 입니까?

 

떡국이 기똥차게 맛있다면야 그것이 전부가 아닐까요?

 

아무튼 올해부터 떡국을 기분 좋게 스타트 했습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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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 2019-02-11 20: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진실에다가가 2019-02-12 18:2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점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2019-02-11 2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12 18: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12 1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12 18: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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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컨디션이 엉망이다.

 

고장난 수도꼭지.는 오래전부터 아파왔다. 아직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넘어서 언제 터질지도 모를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느낌이다.

 

그리고 최근에야 들어서 장이 계속 예민하게 반응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괄약근도 쉽게 조여지지 않고 쪼이는 힘이 없어서 계속 쉽게 풀려버린다. 그리고 어제부터 항문에서 피가 섞여서 나오고 있다. 사실 3년 전에 치질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 치질이 다시 재발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간수치가 정상이 아니다. 그래서 저번 주 부터 간장약을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포화지방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으로 나왔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종합병원에 들러 다시 정밀검사.를 받고 약을 처방 받아야 한다.

 

이것이 모두 다 내 잘못 같다.

 

내가 평소에 잘 움직이지 않고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기간이 10년이 넘다보니 자연스레 몸이 다운되고 망가졌을 것으로 사료된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다.

 

몸의 언어.를 배우고 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허투로 보내지 않고 있다.

 

더 악화되고 더 나빠지기 전에 병원에 들러 빨리 몸 컨디션을 제자리로 돌려야겠다. 그래야지 바깥에서 활동할 수 있고. 해외여행도 마음먹은대로 다닐 수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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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조금씩 들리고 있다.

 

술술 잘 들리는 수준은 아닌데, 중간중간 단어들이 귀에서 들리고 있는 것이다.

 

신기하다. 신기하다.

 

작지만 소소하지만 자신감이 크게 배가 되는 느낌이다.

 

수험기간.을 제대로 설정한다.

 

빡세게 독하게 하루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몰입해서 6개월. 180일.을 기한으로 설정해 놓은 상태이다.

 

듣기. 말하기. 쓰기. 랭귀지 익스체인지. 피드백. 전화영어. 등등등

 

영어의 채널은 여러모로 다양하고 무수히 많은 관문들이 널러져 있다.

 

아무튼 6개월이다. 18시간 몰입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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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으로, 그리고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 외로움 >> << 공허함 >> 이라는 양가감정.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외로움이 닥치면 몸부림을 칩니다.

 

" 아! 나만 외로워. 외로워. 맛있는 밥도 많이 먹고 사람들이랑 만나서 수다도 한 판 때리고 사고 싶은 것들도 왕창 쇼핑을 했는데. 왜 이리 횡하고. 공허하고. 텅 비어 버린 느낌일까? "

 

그리고 사람들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닥쳤을 때, 일순간 두려워 하고 안절부절 못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로움.을 타파하기 위해서 티브이.를 보거나 인터넷 쇼핑.을 하거나 게임에 빠쪄듭니다. 그리고 간혹 극소수의 사람들이 우리들 알라디너 처럼 좋은 양질의 책을 읽습니다. 같이 동거하는 애묘나 애견.을 강제로 쓰다듬습니다. 각각의 개성처럼 저마다의 해소법. 해결책.이 저마다 있습니다.

 

근데 잔인하게 질문해봅니다.

 

과연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정말 나쁜 것일까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무조건 배격하고 배척해야 하는 걸까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떨쳐내기 위해서 애써 몸부림을 쳐야 하는 걸까요? 꼭 혼자 덩그러니 외딴 섬이 된다고 해서 그것을 손가락질 하고 비꼬고 욕할 수가 있을까요?

 

어쩌면 인간에서 있어서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행복. 다음으로 중차대한 문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저는 당연히 " NO! NO! 노! 노! " 라고 강력히 말하고 싶습니다.

 

시쳇말로 아파 본 사람이 삶의 소중함과 진짜 인생의 철학자.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무치게 아프고 외롭고 바닥까지 내려가 본 사람만이 인생의 진정한 리듬과 멜로디를 캐치 할 수 있습니다.

 

숱한 예술품. 저작물. 고전. 양서들은 뼈가 시리도록 외로움.이라는 감정과 함께 하였기 때문에 탄생했다고 무방 합니다. 사람들과 씨끄럽게 얽히고 설킨 관계에서는 좋은 작품이 나올리 만무 합니다.

 

되려 혼자 있는 시간. 홀로 있는 시간.에 깨어있는 정신과 맑은 정신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자아성찰.하는 금쪽 같은 사색의 시간이 층층이 쌓여서 좋은 작품.을 잉태하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부끄러워하고 고개를 숙이지 마십시오.

 

(주의_그러나 극단적인 외로움.은 경계해야 합니다. 극단적인 외로움.이 닥치면 인간은 극단적인 생각과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외로움이 찾아오면 정신과 전문의나 지인과 가족들.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극단적인 외로움을 느끼게 되면 외부에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적당히 외롭고 적당히 쓸쓸한 감정은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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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실지 모르겠지만,

 

10년 전부터, 모든 것이 너무나도 딱딱 잘 들어맞는 느낌이다.

 

모든 것이 나의 예상과 상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가령, 품절되고 절판 되어 버린 책이 있다. 나는 그 책을 몇 만원에 매입했으면 좋겠다. 고 매일매일 반복해서 상상했다. 근데 그걸 하기를. 1년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실행한 결과. 정말로 내 품에 그 책이 내 예상대로. 내 상상대로. 내가 평소 바라던 예산대로. 내 품에 무사히 안기게 된다.

 

또 가령, 지금 내가 바라마지 않는 고가의 디제잉 머신 기계.도 내가 원하고 바라던 예산 내에서 가격이 세일하는 식이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런 기적 같은 일들을 수도 없이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어느 순간 부터 마법의 법칙. 기적의 법칙. 행복의 법칙. 부의 법칙. 끌어당김의 법칙.이 내 마음에 강제적으로 주입되기 시작했다.

 

' 간절히 바라면 언제든지 이루어진다. 생각하는대로. 믿는대로. 기도하는대로. 마음먹은대로.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당신에게 정중히 제안 합니다.

 

지금부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생생하게 상상하세요. 마치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 처럼. 마치 모든 소원이 완성된 것 처럼.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그모습이 언젠가는 반드시 눈 앞에 현실세계에서 이루어지니까요....생각만 해도 설레고 행복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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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근에야 돈에 대한 착각 과 환상. 설정이 대단히 잘못 설정 되어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나는 누구보다 더. 돈에 대해서 개념이 확실하고 돈의 비밀. 나아가 돈의 흐름. 돈의 메커니즘 까지 다 줄줄 꿰고 있다고 자신 했었다. 자신감은 하늘을 찌를 듯 해서 하늘 천장을 뚫을 기세였다.

 

근데 그게 모두 다 나의 아둔하고 미련한 착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발단은 그것이다. 자명하다.

 

' 꿈은 무조건 크게 꿔라. 무조건 불가능한 꿈을 꿔라. 그꿈이 깨어져도 조각이 크지 않는가. 그리고 그사람의 그릇은 그사람의 실제 키가 아니라 그사람이 늘상 품고 있는 꿈의 크기임을 명심하라! '

 

이런 일련의 돈과 꿈에 대해서 늘 변함없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었던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근데 그게 어쩌면 나의 크나큰 착각이자 나아가 중대한 실수이지 않을까.하고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다.

 

특히나 돈에 대한 나의 설정이 크게 상식에서 벗어난 수준임을 깨달았다.

 

쉬운 예를 들자면, 프로야구 FA (자유계약선수) 들의 연봉계약체결 뉴스.들을 보면서 전 두산 베어스의 명포수 양의지 선수가 125억.에 FA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가 뜨면 나는 콧방귀 부터 끼면서 보았다. " 겨우 125억 이라고? 거의 껌 값이잖아? 겨우 125억 가지고 입에 풀칠이라도 하겠어? " 그러면서 1억 100억 125억.에 대한 억 단위에 대한 돈의 가치를 우습고 하찮고 보던 기존의 나였다.

 

근데 나의 평소 일상을 공개하자면 대형마트에서 종종 장보기.를 몰아서 할 때, 나는 100원 심지어 10원 까지 이리저리 따져가면서 분주히 머리를 굴리고 이리저리 움직인다.

 

여기서 눈치 채셨습니까? 그러니까 실제로는 10원 100원에는 목숨을 걸고 벌벌 떨면서 정작 1억 10억 125억 대해서는 코웃음부터 끼고 들어갔던 거죠?

 

이것은 중대한 모순 중의 모순 같은 설정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속으로는 나의 잠재의식.은 억 단위는 하찮게 설정하고 10원 100원은 대단하다. 소중하다.는 잘못된 개념설정이었던 것 입니다. 앞 뒤가 안 맞아도 이렇게 안 맞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저는 고약하게 굳어져버린 경제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이것을 어렸을 때 부터 경제공부가 덜 장착된 이의 경제습관을 그대로 견지하고 고수해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재앙입니다.

 

그러니까 통장. 일정 금액이 쌓이면 그때부터 무분별한 충동구매. 과소비.를 일삼게 됩니다.

 

이해가 쉽게 예를 들자면, 통장에 잔고가 100만원이 채워지면 저는 그순간 부터 앞 뒤 가릴 필요도 없이 무조건 인터넷 쇼핑몰 부터 들락날락 거리게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저의 기존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에서는 100만원이 대단한 금액이고. 통장 잔고 100만원이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무조건 소비.를 해야만 한다는 기준점. 바로미터.가 되어왔다는 설정. 입니다.

 

근데 그거 아십니까? 백만장자나 억만장자들은 통장의 잔고가 지금도 흘러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돈을 넘어서 시간마저 여유롭고 한가로이 소비하고 있습니다.

 

억만장자들은 절대로 대형마트에서 장보기 중에 살 것을 고민하고 고민하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되려 가난하고 가난할수록 이게 나에게 필요한가? 꼭 사야만 하나? 이걸 사면 행복할까? 내 오늘 수중의 돈을 얼마있는데 이것을 사야만 하나?하며 불필요한 고민을 합니다. 마트에서 십중팔구 서성이고 고민하는 모습을 하고 있는 분들은 거의 가난하거나 평균정도의 중산층일 확률이 어느모로 보다 높습니다....

 

근데 억만장자.들은 절대로 고민하고 내적갈등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그들에게는 흘러흘러 넘치는 통장 잔고가 빵빵하기 때문입니다. 선택의 폭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증거이고 기회의 장이 무한대로 펼쳐지게 된 것 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억만장자가 되어서 자유 라는 덕목. 자유.를 쟁취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평소에 가난한 사람들의 설정. 가난한 자들의 사고 방식. 사고 패턴. 사고 습관.을 하고 있었습니다.

 

껍데기와 형식은 나는 억만장자야. 나는 마인드는 억만장자.야 라고 매순간 주입했지만 실상은, 현실은 가난한 자의 의식과 행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러니까 앞 뒤가 안 맞아도 한참은 덜 떨어진 모순적인 껍데기와 알맹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모든 돈과 꿈에 대한 설정을 재설정하기로 작심했습니다. 지금부터 제대로 저를 돌아보고 뜯어고쳐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당신의 의견은 미치도록 궁금합니다.

 

좋아요 버튼과 눈팅. 아이쇼핑.만 하시지 마시고 의견 많이많이 남겨주세요....우리 모두 부자 of 부자가 되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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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 특히나 여성이 남자에게 목소리를 바꾸고 상냥하게 친절을 베풀다면 그것은 호의의 감정. 좋아하는 연애 감정이 있다는 신호 아닙니까? 그것은 시쳇말로 그린 라이트 아닙니까? 그리고 저와 어색한 눈 마주침.이 계속 이어진다면 이 또한 썸.을 조용히 예상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여성의 내숭. 여성들의 내숭.이 무섭다고 합니다.

 

여자들은 친구가 지인이 남자들 앞에서 내숭. 떠는 모습을 단번에 눈치 챈다고 합니다.

 

제 지금, 현재의 케이스 입니다.

 

여자의 내숭에 대해서 별로 아는 게 없어서 여러분들에게 따끈따끈한 조언을 구하는 바 입니다.

 

여자의 내숭이란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의 어떤 조언아리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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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여성성. 남성성.이 있다고 합니다.

 

남자는 무조건 남성성만 있고 여자는 무조건 여성성만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그 비율이 얼마일까? 한참이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는 솔직히 말해서 여성성이 조금 누구보다 평균 이상.으로 강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참고_그래서 제가 동성애자. 게이.라느니. 중성적이 이미지.라느니 그런 주제를 쓰고자 하는 바가 아닙니다. 이 얘기는 지극히 개취. 개인취향.과 오로지 여성성과 남성성.에 대해 얘기.를 다루고자 쓰는 것임을 전제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백화점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쇼핑은 두 말 하면 입 아프고요. 저는 감수성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이미 저의 서재에는 수천장의 음악 CD와 영화 DVD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술 쪽에도 평소 관심이 많습니다. 그림을 직접적으로 그리지는 않지만 미술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음식.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음식을 먹는 것에도 평균 이상으로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라마도 닥치는대로 봅니다. 여성드라마 일일드라마 까지는 아니지만 재미있거나 최고의 드라마는 가끔 챙겨보는 편 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나열한 목록에서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바로 여성성. 입니다.

 

어쩌면 의학적인 관점. 의학 용어.를 차용하자면 여성호르몬.이 풍부하다는 말씀을 대차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성성.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섬세합니다. 감정이 풍부하고 감수성이 남다릅니다. 숫자 계산 보다는 시를 읊거나 글쓰기에 능합니다. 육체적인 노동이나 노가다.보다는 가만히 실내에서 요리하고 살림하는 것을 더 즐기고 최적화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은 대체로 조용하고 수다 떠는 것을 좋아라합니다. 등등등등.

 

아무튼 저는 여성성.이 누구보다 많은 것은 인정하지 않을래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성성.이 제가 많다고 해서 부끄럽거나 수치스럽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되려 이건 신의 축복. 신의 선물. 신의 은총.이다라는 생각까지 합니다.

 

당신은 어떠신가요? 저의 의견에 동의 하시나요?

 

당신의 여성성. 남성성. 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해주세요....지금은 바야흐로 고백 타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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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로트 << 아모르 파티 (Amore Party) >> 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신. 내가 존경하고 사랑해 마다 않는

 

김연자 선생님.께서 어느 티브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셔서 솔직히 고백하시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 요즈음 아모르 파티 때문에....즐거우시죠? 굳이 말 안 해도 행복하시죠? "

 

그리고 김연자 선생님 께서는 한 마디도 대답도 없이....너무나도 밝게 호탕하게 행복에 겨워서 웃음을 짓는 모습 이었습니다.

 

저는 그순간 " 바로 저거다. 저게 바로 진짜 행복이다. 저런 모습으로 커야 한다. 저것이 바로 행복의 진짜 모습이다. "

 

라고 하면서 저의 일상과 꿈을 재설정 했습니다.

 

그리고 바깥 활동. 바깥 생활.을 곰곰이 돌아봤습니다.

 

집은 그냥 잠시 쉬었다가 잠만 자고 나오는 곳이야.

 

집에서는 답을 찾을 수 없어.

 

집은 잠시 씻고 잠만 잤다가 나오는 곳일 뿐이야.

 

광활한 바깥세상에서 무엇이든 활동을 하고 맛있는 밥 먹고 또 일하고 움직이고 활동하는 것이 정상적이고 가장 바른 길이야.

 

김연자 선생님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아직도 귀에서 생생하게 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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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20: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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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1 21: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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