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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우울한 낯빛을 하고 있는 당신을 만날 때면 저는 전혀 이해를 하지 못 했습니다.

 

' 왜 우울하지? 이렇게나 세상은 즐겁고 보람찬 하루하루 인데 말이야.

 

왜 우울할까? 평소 설정이 잘못되었잖아. 그러니까 평소의 생각습관이나 평소의 생각패턴이 잘못된 것일꺼야. 그러니까 기존의 삶에 대한 기본 에튀튜드(자세)의 문제 일꺼야. 습관은 하루아침에 고치기 힘들지만 생각과 사고습관.은 단 1분이면 바로 고쳐잡을 수 있어!! '

 

나의 지론은 평소 이랬다.

 

그래서 나는 우울한 낯빛을 하고 있는 이를 볼 때면 한편으론 수긍하지 못 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근데 저는 요즘 거울 속에서 친숙한 듯 낯선 이방인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저들과 같은 우울한 낯빛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평소에 늘 동의하지 못 하고 늘상 의아해 하던 지금이라도 곧 울음을 터트릴 것만 같은 새침한 뾰로통한 모습으로 저는 우두커니 서 있었습니다.

 

내가 저들과 같은 낯빛의 광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순간 경악했습니다.

 

평소에는 저의 얼굴을 집적 볼 일이 없기 때문에 잘 인지하지 못 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거울 속의 나의 우울한 낯빛을 목격하는 순간, 저는 평소 경멸하던 모습이고 이해하지 못 하던 순간이기에 저는 일순간 낙담하고 절망하기에 이릅니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 이유가 뭘까? 왜 나는 우울할까? 과거일까? 아니면 현재일까? 성공에 집착하기 때문일까?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일까? "

 

나는 시원한 답변.과 명쾌한 정답을 말하지 못 했습니다.

 

아직도 파악 중 입니다. 오리무중 입니다. 근본적인 원인과 이유를 찾아야 이 복잡한 미로에서 탈출 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한편으론 그렇습니다.

 

' 이유야 어찌됐든 상관 없어.

 

무조건 이유 같은 것 구차하게 찾지 말고 무조건 밖으로 나가서 부딪혀보자. 무조건 바깥세상으로 탈출해서 직접 몸으로 이리 구르고 저리 굴러 보자.고

 

그냥 닥치고. 활동이 정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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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순간 깨달았다.

 

특별나고 특출나기는 쉽다. 하지만 극히 보통이 되기는 어렵다.

 

비범해지는 것은 어렵지 않다. 허나 평범하고 보통이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나는 기도하기 시작했다. 보통이 되게 해주십시오. 부디, 지금부터라도 보통의 삶을 살 수 있게 길을 인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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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독서가 잘 안 된다.

 

별로 어려운 문장이나 글도 아닌데도 쉬이 글이 잘 안 읽히고 있다.

 

이해력.이 바닥임을 절감하고 있다.

 

평소에 독서.를 열심히 하지 않다보니 독서에 나를 길들이지 않다보니 다소 버거운 반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허나 짬짬이 자투리 독서.를 즐기고 있다....)

 

독서도 환경.이 중요하다. 독서도 환경. 이다.

 

내 서재에는 여러 수많은 책들이 꽂혀있는 책장과 게임기. TV가 어지럽게 섞여있다. 환경이 제대로 셋업 (Set - up)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쉽게 독서에 몰입하거나 읽을 수 없다. 책을 들기 보다는 게임기.를 켜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래서 과감히 TV 와 게임기.를 없애버릴려고 궁리하고 있다.

 

환경을 조성해서 환경을 만들어서 다시 독서에 힘써서 나의 EQ.를 열심히 개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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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과 낮을 거의 잠으로 충당하다보니 거의 일상이 하루하루가 비효율적으로 낭비되고 마는 느낌이다.

 

아침에 할 일이 있고 낮에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는 것 같다.

 

대신에 저녁에 밤에 새벽에 할 수 있는 지극히 제한적이고 협소한 느낌이다.

 

주로 낮 과 밤이 바뀐 올빼미 생활을 하다 보니 모든 일상과 과업들이 지극히 정해져 있다.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과감한 개혁과 계몽이 절실한 시점인 것 같다.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대형 수영장이 생겼다.

 

아침과 낮에 수영을 이참에 다녀 볼 심산이다.

 

그리고 상쾌한 기분으로 오후를 보내면 능률도 오르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 새어린이가 될 것만 같다.

 

건강도 좋아지고 수영이라는 주특기도 하는 탑재할 수 있다.

 

여러모로 빚지지 않는 장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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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구정 설날 3일 연휴 동안. 혼자서 울고불고 불고울고 생난리 난리부르스.

 

혼자서 재난 영화 3편 찍었습니다.

 

 

알라던 서재 들어가서 글 올려야지 글 올려야지. 하면서 좋은 습관 천사.가 저에게 마구마구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당최 시간이 나질 않았습니다.

 

여러분들 모두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셨나요?

 

순진하고 순수한 어린이들 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어른 들께서는 명절 스트레스에 시달렸을 걸로 사료 됩니다.

 

특히나 우리들의 영원한 바라기. 며느리.님 들께서는 큰 대사. 집안의 큰 잔치 하나 끝낸 느낌이 드실 겁니다.

 

그마음 안 봐도 비디오.고 영화 파노라마 입니다.

 

아무쪼록 힘이 들었던들 안 들었던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새해도 밝았으니 모두들 제자리 잘 지키면서 보람차고 활기찬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원하고 두 손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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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만에 바깥 바람. 콧구멍에 미세먼지 말고 신선하고 시원한 봄바람 한 번 거창하게 쐬고 귀가했습니다.

 

이제야 기나긴 한숨과 동시게 안도의 한숨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집 안에만 콕 쳐박혀 지내시지 말고 가까운 데라도 단 30분이라도 콧구멍에 봄바람 충전하시면서 채워넣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기분 전환에 와따 이거든요.

 

당장 티브이 끄시고 라디오드 끄시고. 지금 보고 있는 인터넷도 끄십시오. 그리고 곧장 밖으로 나가서 오감을 열어보세요. 세상은 보물섬이자 유희의 놀이터랍니다. 혼자서는 해결 안 되요? 절대 해결 안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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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영어 정복.을 주창했지만

 

작년 생일 전날.에 영어 단어 공부하고 지금은 담 쌓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영어 공부.는 제대로 제 뇌에 입력 되고 셋 업(Set - up) 되어 있지 않나 봅니다.

 

아직도 저 영어 공부 요기 영어 공부.만 바꾸고 또 바꾸고 있습니다.

 

유투브에서 이런 저런 영상.을 보고 있는데 마음이 혹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삼개월.하기 위해서 마음을 다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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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피검사. 혈액 검사.를 했습니다.

 

오늘에야 결과가 나왔습니다.

 

잠깐 브리핑 하겠습니다.

 

간수치가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포화지방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약을 다시 짓기에 이릅니다.

 

저는 솔직히 몸에는 별로 관리나 식단 조절.은 아예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근데 오늘 검사 결과를 받아들이니 신선한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귀가 하는 내내 뇌까렸습니다.

 

" 나도 이제 내 몸이 아니구나. 내 몸은 절대 지지 않는구나. 내 몸은 절대 젊다고 안심하고 과시해서는 절대 안 되는구나. 모든 면에서 관리와 조절. 절제.가 필요하구나. 나는 아직도 많이 아픈 몸이구나. 이제부터라도 적극적으로 뛰면서 운동하자. 건강은 하루 아침에 훅 하고 가는 법이라구. 큰 대의 나의 살아있는 꿈을 위해서는 내 몸에 적극적으로 투자 하자. "

 

아무튼,

 

간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지방포화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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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경해 마다 않는 현직 부장판사 문유석 판사님.의 최근 신간 <쾌락 독서>.가 꽤 유명한 가 보다.

 

아마도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거나 조만간 대형서점.에서 제일 선망 받는 가판대. 위를 늠름하게 자리잡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그 책의 첵 제목 부터가 심상치 않다. 바로 << 쾌락 독서 >> 이다.

 

책 제목을 보고 나서 나는 짧지만 놀라운 경탄을 금치 못 한다.

 

이렇게 명쾌한 답변이 어디 있으랴? (전제_저는 아직 그책을 사서 보지는 못 한 상태입니다. 근데 곧 구입해서 읽을 예정입니다)

 

그렇다. 모름지기 독서는 쾌락.을 동반해야 한다.

 

독서도 지긋지긋한 여느 공부처럼 쾌락과 재미가 없다면 우리 뇌는 곧 넉다운. KO 실신패를 인정해야 할 것이다.

 

나의 독서도 매한가지였다.

 

나는 독서를 할 때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버릇이 있다.

 

' 이책을 끝까지 완독해야 돼. 이책을 끝까지 읽어내야 돼. '

 

' 그리고 오늘은 여기서 부터 저기 까지 의무적으로 반드시 읽어내야 해. '

 

' 이책을 이제 다 읽어냈으니까 나의 의무는 완성된 거야. 그리고 이책의 모든 내용과 논리는 나의 뇌에 차곡히 빠짐없이 저장되었어. '

 

' 무조건 책이란 중간에 쉼없이 단번에 끝까지 무조건 끝까지 읽어야 안성맞춤이야. '

 

그리고 저는 어느 책이든 끝장을 볼려고 억지로 억지로 달려듭니다.

 

삼천포로 조금 빠지자면,

 

저는 작년부터 저의 독서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까 작년의 독서량.은 손에 꼽을 정도 였습니다.

 

근데 오늘에서야 비로소 저의 독서론. 평소 독서 지론.이 크게 잘못 설정 되어 있음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제가 평소 독서를 할 때의 마음가짐과 마인드가 잘못 설정되어 있기 때문인지 저의 독서패턴과 독서속도.는 늘 지지부진 했습니다.

 

그리고 별로 재미과 놀라운 감흥을 별로 느끼지 못 했습니다. 평소 하도 끝까지 완독.을 무조건 강조하고 무조건 끝까지 억지로 이리끌고 저리끌고 다니는 독서 습관. 독서패턴.이 저의 발목을 잡은 게 틀림없습니다.

 

딱 잘라 말해서, 저는 독서의 쾌락.을 느끼지 못 한 것 같습니다.

 

달리 말하면, 독서의 재미와 즐거움.은 외면한 채. 오로지 의무감에 사로잡혀서 억지로 억지로 애쓸려고 아등바등 노력 했기 때문에 저는 평소 독서량의 빈곤을 처절하게 경험한 것 입니다.

 

제 평소 일 년 한 달 독서량.은 형편 없었던 것이 이제는 분명해졌습니다.

 

저는 그동안 ' 나는 슬로 리더야. 나는 슬로우 리딩.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렇게 느린 것 뿐이야. 라고 가볍게 때론 깊이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

 

그런 면에서. 저는 제일 첫 번째. 최고로 우선 순위를 매겨야 할 독서의 쾌락. 재미. 즐거움.을 우선순위로 설정.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읽고 읽던 책이 자신에게 쾌락을 선사하지 못하거나 재미와 즐거움을 선물하지 못 하면 그책은 거기서 당장에 중지해야 합니다. 세상은 그보다 더 재미나고 즐거움을 넘치는 세상이자 보물섬이기 때문입니다.

 

그연장선상으로 저는 책을 다 끝까지 읽으면 그즉시 아무 피드백이나 아무 되새김질.은 아예 생략하고 곧장 책장을 덮고 잠깐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책장에 책을 꽂는 것으로 독서의 행위를 마무리 짓습니다. 여기서 눈치채셨습니까? 책을 완독 후 그냥 아무 깊은 사색이나 피드백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저의 독서는 발전이 없었던 것 입니다. 짧은 리뷰라도 짧은 사색이라도 겸비된다면 좀 더 생각이 깊어지고 생각의 폭. 스펙트럼.도 넓어지지 않았을까? 하고 결론을 짓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독서 습관. 독서 마인드.는 어떤가요? 뭐니뭐니 해도 독서는 모름지기 쾌락, 재미, 즐거움.이어야 합니다. 이런 이유가 아니라면 독서는 (힘든) 노가다.일 뿐 입니다. 아시겠죠? 여러분들도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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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6개 국어.를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시작도 하기 전에 말이다.

 

허풍도 허세.도 이런 허세가 없다.

 

그래서 저의 콧대 높은 허세.를 바로 고쳐 잡습니다.

 

지금 당장 중국어. 영어. 부터 하겠노라고 다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중국어 사전을 이미 준비했고 유투브 채널.도 다 검색해 놓았습니다.

 

지금부터 하루 한 주 한 달 일 년 재미있는 공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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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양껏 한가롭고 여유로운 고양이의 몸놀림을 그만 훔쳐 보고 말았다.

 

그 느릿느릿 하지만 여유로운 몸짓에서 범우주적인 법칙. 자연의 진리가 살아 숨쉬는 것만 같은 기시감을 느끼게 됩니다.

 

고양이의 우아한 몸놀림에서 살아숨쉬는 동양의 고전미를 겹쳐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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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눈 뜨자마자 설 명절. 집안일 및 울 어무이 차례상 차려주기.를 옆에서 조금조금씩 도와주기 시작했다.

 

아직 이틀이나 남았는데 벌써 설 명절이 시작된 느낌이다.

 

미리미리 남달리 준비해서 뭐 나쁠 게 있나?

 

작은 행동과 실천.이 크나큰 결과를 낳게 됨을 피부로 직접적으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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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통 이들의. 보통 사람들의 인생 커리큘럼. 보통 커리큘럼.을 경멸하고 혐오. 하는 편이다.

 

10대에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교 가야 돼.

 

20대 때에는 알바로 경험.을 산전수전 다 겪어서 돈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하고 좋은 직장.에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 법이야.

 

그리고 30대 초반에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연애도 해야하고 결혼에 골인해야 돼..그게 법도.이면서 진리.인 법이야.

 

그리고 30대 후반에는 자식 새끼. 자식 농사. 몇 몇 낳아서 안정적인 그리고 남들에게 꿀리지 않는 화목한 가정을 이룩해야 돼....

 

그리고 40대 초반에는 잘 다니는 회사에서 승진시험에 합격해야 돼고. 나이에 맞게(?) 과장. 부장. 자리에 앉아야 돼....

 

그리고 40대 중반. 후반.에는 자식 새끼들도 일정 나이로 크게 되고 그러니까 내 명의로 된 아파트. 한 채를 사는거야. 그동안 은행에 빌렸던 대출이자. 대출금. 빚도 몽땅 갚아서 완납하는거야.

 

그리고 50대 부터 60대 까지는 자식 새끼 대학 들어갈 때 까지만 뒷바라지에 신경쓰고 은퇴 하기 바로 직전까지 노후자금을 모으고 모아서 퇴직 후에도 안정적이고 남부럽지 않은 그래서 해외여행이나 하게끔 돈을 안정적으로 모으고 모으는거야....

 

뻔한 레퍼토리 아닌가요?

 

사람들은 거의 십중팔구. 여기에 생각에 고정되어 있고 강하게 픽스되어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설 명절 때도 그들의 잔소리 아닌 잔소리. 그리고 불편한 개입이 시작될 것입니다.

 

" 사귀는 사람은 있어? 취업 준비는 잘 돼가? 공부는 잘 돼가? 너는 집을 샀어? 승진 시험은 어떻게 돼가? 등등등등 "

 

거의 똑같은 레퍼토리 아닙니까?

 

저는 이런 창의적이지 않고 발랄하지 않은 보통의 고정관념이 질색 중에 팔색 합니다.

 

우리들의 인생 로드맵.은 언제부러 이런 식을 굳어졌고 고정되어 왔을까요? 어떻게 해서 여기에만 머물러 있을까요? 창의성은 고사하고 그들도 제자리걸음. 제자리걸음.에만 맴맴맴맴 돌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설 명절도 무사히 이런 잔소리. 간섭.에서 벗어나셔서 부디 자유의 날개를 펼치시어 하늘 높이 비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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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고장난 수도꼭지. 고장난 수도꼭지. 때문에 식겁했다.

 

일상적으로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워서 두 눈을 감으려는데 고장난 수도꼭지.가 또 말썽을 일으켜서 자그만치 10번.은 화장실을 들락날락 한 것 같다.

 

그리고 어제 아침에는 방광. 방광.에서 찌릿찌릿한 통증.이 찾아와서. 사태의 심각성.을 절감한 하루였습니다.

 

소변.은 참으면 나중에 크게 후회한다고 저명한 의사 선생님.이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젊으니까. 저는 아주 많이 젊으니까. 참고 질병으로 발전하지 않았지. 건강은 한 방에 훅 하고 가는 법입니다.

 

새해에는 응급실에 실려가기 전에. 고장난 수도꼭지.를 고치는 데 온 에너지와 정신을 모아야 겠습니다.

 

이제는 찌릿찌릿한 통증이 정말이지 너무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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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탐. 식탐. 이 있는 편이다.

 

그러니까 맛있는 고기.나 회.를 집을 때. 한 점씩 짚지 못 하는 편이다. 이것도 병이고 강박이다. 집착이다.

 

한 젓가락 씩 짚을 때, 두 세 점.을 한꺼번에 짚어야 직성이 풀린다.

 

그리고 밥은. 탄수화물은. 잘 먹지 않고 꼭 그 고기만으로 식사.를 할 정도이다.

 

근데 심한 정도는 아닌 것 같고 남들보다 조금 집착하는 편인 것 같다.

 

식탐이 있는 것은 자기애.가 강한 이라고 하는데.

 

나는 과연 자기애.가 강한 것일까?

 

자기애.를 자존감.이랑 뭐가 다른 걸까?

 

아무튼 이 식탐. 식탐.을 올해는 조금 줄여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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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배낭 여행 할 때가 바로 엊그제 같다.

 

바로 도쿄 시청.에서 내려다 본 도쿄.의 야경.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도쿄의 야경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도쿄의 야경은 일본인들의 조용한 국민성과 닮아있었다.

 

도쿄타워.가 조용히 그곳에서 제일로 화려한 기운만 내뿜고 있었다.

 

로맨틱 함 과 낭만 이 한껏 양껏 잘 조화로운 잘 이지로운 도시 였다.

 

근데 나는 이상하게도 도쿄의 모든 것이 마음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모든 것이 낯설지 않고..모든 것이 새롭지도 않고..모든 것이 딱 알맞았다..

 

모든 건물건물 들의 짜임새.나 색색깔. 거리의 풍경. 길거리의 낯선 일본인 들 모든 것이 죄다 마음에 쏙 들었다.

 

그냥 옥에 티라면, 나의 저급한 일본어 실력 정도.

 

때때로 일본 도쿄.가 그립고 그리운 밤이다.

 

지금 당장 하늘을 날아서 날아가고 싶다.

 

아마도 감히 예상하건대, 일본 도쿄에서는 몇 년. 수 십년.은 살 것 같은 강한 예감이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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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 이제 코 앞이다....

 

그래서 설 명절 증후군. 명절 증후군. 이 대단한 것 같다....

 

나는 남자이기 때문에 그래도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이기 때문에 사실 별로 신경써야 하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별로 없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근데 내 나름의 고충과 어려움. 스트레스.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까놓고 얘기하자면 남자는 명절에 별로 하는 일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자가 전을 직접 부치는 것도 아니고(지체 높으신 마누라님께서 시키면 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조카가 있어서 조카를 돌봐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가까운 친척들이 많아서 그들에게서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듣거나 그들과 어색한 공기.를 마주해야 되는 일도 별로 없다.

 

근데 이 모든 일련의 모든 일들이 고민이나 걱정거리로 구체적으로 눈 앞에서 아른 아른 거릴 때도 없지 않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 나의 글쓰기 의도.는 간단 명료하게 밝히자면

 

남자도 명절 증후군이 분명히 있다는 소리이다....

 

그리고 이 시대의 며느리. 모든 여성 분들에게 작지만 격려의 말씀. 칭찬을 해주고 싶다.

 

그러니까 남자인 내가 스트레스 받는 정도가 이정도인데. 대한민국의 며느리. 여성분들은 오죽하겠냐는 소리인 것이다....

 

그래서 울 어무이의 뒷덜미.를 지그시 눌러봤다. 어제부터 어무이가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하셨기 때문이다.

 

역시나 예상대로 울 어무이의 뒷덜미는 강하게 경직되어 있고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내가 담당의사는 아니지만 아마도 명절 스트레스. 명절 증후군.을 벌써 앓고 계시지 않나 사료 되었다.

 

아무튼 모든 며느리들. 모든 여성분들. 그리고 모든 명절을 쇠어야 하는 의무감에 짓눌린 남성분들까지 복 되고 보람찬 설 명절이 되시길 기원 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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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그만치. 7500번. 7500번.의 환상의 롤러코스터.를 탔었다.

 

그리고 7500번의 구토와 오바이트. 멀미.와 정신적 현기증. 공허함. 허함. 헛헛함. 나른함을 느끼게 된다....

 

원인은 자명하다.

 

나의 내면아이. 즉 유년기 와 청소년기에 뇌가. 두뇌가. 잘못 셋팅. 셋업.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일련의 잘못되고 삐딱한 나의 루틴.에 종말을 고하는 바다.

 

올해는 무조건 이 나쁜 습성.을 바로 고쳐잡기 위해 안간힘. 용을 쓰고 있다.

 

발악을 할 것이다.

 

안 되면 되게 할 것이다.

 

내가 환상의 특급열차. 환상의 롤러코스터.에서 벗어나지 못 하면 남은 인생도 어차피 똑 같이 흘러갈 것이 너무나도 분명히 보이기 때문에. 어떤 수단과 방법. 모든 길을 모색 할 것이다.

 

지켜봐주십시오. 반드시 산 정상에 우뚝 서는 날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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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가 되지 마십시오.

 

처음부터 완벽주의자.가 될려고 애쓰고 노력하지 마십시오.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세우거나 계획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사전에 마인드.를 계획을 세우시되 그 계획.을 70 ~ 80 % . 정도 완성하고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계획을 계획은 다 달성 완수하기 위해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전에 계획을 꼼꼼이 치열하게 빽빽하게 세울 필요도 없습니다.

 

인간의 뇌는 고집이 세기 때문에

 

그런 계획들을 세우지 않을려고 용을 쓰고 본 궤도에서 벗어날려는 본능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계획은. 액션플랜은 가볍게 가벼운 마음으로 세우되 완벽주의자. 완벽주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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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유효하고 살아있는 수많은 꿈 들 중에서.

 

의사. 의사. 전문의. 전문의. 가 되고 싶은 꿈을 구체적으로 꿈꾸고 있다.

 

새하얀 의사 가운이 멋있어서.

 

의사가 되면 돈을 많이 벌어서.

 

의사가 되면 남들이 우러러 봐주어서.

 

의사가 되면 자연스레 돈과 명예.가 굴러들어오기 때문에.

 

같은 일차원적이고 평범한 이유.에는 추호도 관심이 없다.

 

딱 잘라 말해서,

 

의사가 되면, 전문의가 되면,

 

나의 삶이 본 궤도에. 정상 궤도에 서질 않을까? 기분좋은 상상을 많이 하게 되는 나를 자주자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아프고 가난한 이들. 지금도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 하는 소외 받고 차별 받는 이들을 구체적으로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 제일 앞선다. 이것이 나의 진심이자 본심 인 것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매일매일 상상하고 있다.

 

의사가. 의사가. 되기 위한 가장 쉬운 길과 가장 쉬운 방편은 무엇일까? 라고....

 

그런 당신의 따가운 눈초리와 원성이 들리는 것 같다. 환청이 들리는 것만 같다....

 

의사가 될려면 얼마나 공부를 잘해야 되는데....

 

의사가 될려면 얼마나 많은 등록금. 학비가 드는데....그걸 감당이나 하겠어....

 

나는 그런 사전에 쓰잘데기 없고 에너지만 소모시키는 나쁜 감정. 나쁜 에너지 습관.은 과감히 제거하는 바다....

 

그냥 매번 매번. 의사가 되어서. 전문의가 되어서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을 고쳐주고 보살펴주는 정경.만 상상하면 즐겁고 행복해지는 것만 같다....

 

그것이 내가 현재 가슴이 뛰는 이유가 행복의 이유라면 그것이 나의 진짜 로드이고 진짜 길이 아닐까? 나의 로드맵.은 너무나도 선명하고 구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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