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나라님의 케익컷팅사진을 보고서

얼마전 아버님 생신날 먹었던 떡 케익,

아버님이 케익이 싫다고 하셔셔

이번에는 떡케익을 준비했지요

모두들 떡 케익이란 말에 놀라고

눈으로 놀라고

맛으로 놀랐답니다

저도 처음으로 주문해서 가져갔는데

역시 떡이 맛있더군요

이떡집은 제가 종종 이용하는집인데

역시 떡이 맛있어요

내년에도 떡케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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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1-09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정말~ 멋져요!!
그리구~ 맛나겠어요!!
행복해 보이는 님의 가족모습에 저도 흐뭇합니다~^^*

하늘바람 2007-01-09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맛있겠어요 참 좋아보이네요

전호인 2007-01-09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맛있겠는데요.
떡케익을 구입하는 방법도 알려주심이 어떨런지요? ^*^

울보 2007-01-09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떡케익은 주문만 하면 되어요,
떡집에,,
하늘바람님 아직도 소식이 없으신가보네요,
뽀송이님 감사합니다,
 

온천에 가고 싶다는말에 옆지기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가까운곳을 찾았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실론티님이 올린 페이퍼가 생각이 나서 찾아보았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신기한 닥터피쉬도 있다고 해서
그곳에 가면 놀고 춘천에가기도 편할것 같아서 가기로 했습니다
일곱시에 오픈이라고 해서 가까운곳이라고 해서 일곱시에 출발을 하기로 하고 아침에 조금늦은 일곱시 삼십분경에 출발을 햇는데
모두들 우리 같은 생각이었을까요
차가 막혔습니다

그리고 도착을 해보니 사람은 어찌그리 많은지
기다리는 사람 하고 천명이 입장을 해서 앞으로 천명은 입장이 더 된다고 줄을 서서 기다려달라는말
옆지기꿋꿋하게 줄을 서서 표를 끊고 다시 신발장까지 가는데
줄을 한참 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가고
정말 전쟁이었습니다
음식은 또 어떤지
음식 반입금지라서 놀다보면 배가 고파서 올라와서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음식점은 두군데
그런데 줄은 몇시간을 기다려야 할것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기로 때웠습니다
정말 집나오면 고생이란말이 딱이더군요
그래도 류는 너무너무 행복해했습니다
류가 그렇게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놀줄은 몰랐습니다
엄마 아빠는 고생이라고 아이는 너무 좋아하는 하루였습니다

연휴에는 못가겠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직 편의시설도 그렇고
사람들도 그렇고 자리를 못 잡은 듯해서 어수선하고
평일 사람이 한가할때라면 몰라도
휴일에는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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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러 나간 옆지기

갑자기 다시 현관문을 열면서 하는말

"눈이 온다 펑펑,,"
정말로 눈이 내리네요

펑펑 사진기를 들고 나가더니

사진이 잘 찍히지 않는다고 일층으로 내려갔다가 온다나요,

그리고는







세상이  참 이뻤습니다,

하햔눈으로 덮힌세상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빙판도 많이 생기고 아직 눈이 녹지 않아서 그렇지만

그래도 너무 그밤은 이쁜 세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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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12-18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눈내리는 줄도 모르고 잠만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그쳐있더군요. 눈 내리는 것 못봐서 너무 안타까웠답니다.

울보 2006-12-18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 그러시군요,
눈이 너무 늦게 내리시 시작했지요,,
 

동네에서 조금 가면 노원 문화예술회관이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거나 택시를 타야하지요

아무튼 오늘은 그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발레
"미녀와 야수"를 햇습니다
뮤지컬도 본 상태이고 해서 발레도 좋아할것같아서
동네 친구랑 함께 가서 보았습니다
오전에는 이미 예매가 끝이 나서 오후7시것을 보고 왔습니다
류가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어렵지도 않고
발레 하는 언니 오빠들이 나와서 이쁘게 발레도 하고
해설이 있는 이야기가 있는 발레 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잘 보더라구요

거의 아이들이 많았어요
조금은 어수선한 부분도 있었지만
모두가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하고
괜찮은 공연이엇습니다
한사람에 8000원인데
그 정도 가격으로 본 발레 괜찮은듯해요

류가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좋아요
이제는 제법의젓하게 혼자 앉아서 보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니까요
그리고 다 이해하고 나에게 말을 하는것을 보면 더 대견스럽고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이런 공연이 있다며 종종 보러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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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은행잎이 떨어진곳,

정말로 노란 은행잎의 이불 같았습니다,

류ㅡ의 표현이지요,

그곳에서 신나게 뛰었습니다,

폭신폭신하다나요,

저기 보면 돐지난 아이도 신이 나서 열심히 뛰어다니더라구요,

가을이 지나면 이 낙엽들도 사라지겠지요,

거리마다 떨어진 낙엽때문에 하루종일 비질을 하시는 분들도 꼐시는데

전 저런 모습이 너무 좋더라구요,

노란 은행잎이 이불을 만들어버린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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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11-26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행잎사이로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천진스럽습니다.

울보 2006-11-27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이더라구요,

하늘바람 2006-11-27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은행잎과 아이들 참 잘어울리네요 멋져요

행복희망꿈 2006-11-27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 가을의 정취가 느껴 지네요. 아이들이 즐거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