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류 체능단에 보내고 나서
옆지기랑 영화를 보러갔다 

영화제목 

"과속 스캔들"
차태현 . 박보영 주인공에 아주 재미난 영화
몇일전까지는 볼 생각이 없었는데
마태우스님의 페이퍼를 읽고 보고 싶다는 마음이 살짝
그래서 선택한 영화, 

그런데 재미있었다
많이 웃고
조금 울었다ㅡ, 

모처럼 만에 영화를 한 차태현 아닌가 그래 몇년전에 봉면달호라는 영화를 했었지
아무튼 이번에는 조금은 다른 차태현을 만났다
유명배우였다가 인기를 잃고 겨우 라디오 방송하나를 하고 있는 배우이자 가수
그런 그에게 어느날 다큰 딸이 찾아온다
그것오 아이와 함께
미혼모의 딸과 손자
그 셋의 모습으 왠지 어딘지 모르게 안쓰럽다..
그러나 딸은 확실한 내딸
그러나 그것을 쉽게 받아들이기가 쉬울까요
영화를 보는내내 웃었다
그러나,,
아역연기자의 연기와 노래와
차태현만의 연기에 나는 울었다, 

그리고 다시 웃었다, 

가족이란 그런거 아닐까,, 

가족의 중요성
내가 알지 못했던 딸의 등장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이는 힘든과정
그리고 한 가족, 

참 따뜻한 영화다, 

따뜻하고 재미있는 영화였다, 

이번 영화로 차태현은 돈방석에 앉는다고 한다,
괜찮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잘 되었다고 하니 좋다
요즘 영화계도 불황이라는데 이렇게 인기 많은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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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9-01-03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오늘 봤는데;;

울보 2009-01-04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셨군요,,재미있으셨나요,

프레이야 2009-01-07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기대없이 본 영화라 생각보다 좋았어요.
차태현이 적격이더군요. 전에는 별로였던 배우인데 여기선 좋아보였어요, 제겐.^^

울보 2009-01-04 20:02   좋아요 0 | URL
아하 그렇군요,
좀 아마 그의 이미지가 배역에 한정적인 문제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저도 해요
그 뭐랄까 그에게 박힌이미지랄까,
아무튼 전 그 차태현이란배우가 쑥쑥 자라주었으면 해요,,ㅎㅎ
 



전 저기 가운데 아이,
류때문에 행복합니다

언제나 웃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행복해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행복하려고 열심히 애쓰면서 노력하는 엄마라고 합니다

저 잘하고있는거지요
류야 엄마랑 함게 너도 행복하지

엄마는 하루하루 최면을 건다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즐겁다 오늘도 즐겁다
내일도 즐거울것이다
즐겁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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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8-09-10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즐겁고 행복하세요, 울보님^^
류의 진지한 모습 참 예쁘네요.

울보 2008-09-11 13:42   좋아요 0 | URL
네 미설님 그럴게요,,

바람돌이 2008-09-10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발레하는 류 너무 예뻐요. 딸 가진 엄마의 로망이죠?
전 시키고 싶은데 집 근처에 발레 학원이 없고 좀 먼데다 차량운행을 저희집에서는 안하는지라 못시키고 있답니다. ㅠ.ㅠ

울보 2008-09-11 13:43   좋아요 0 | URL
저는 그냥 문화센타에서 일주일에 한번 배워요, 그래도 너무너무 재미있다네요,,

hnine 2008-09-11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게 행복이 아니면 무어겠어요, 발레 자세 배우느라 집중하는 아이와 그런 아이의 모습을 열심히 담고 있는 엄마...
조~기 거울에 비치는 사진 찍는 분이 혹시 울보님이신가요? ^^

울보 2008-09-11 13:43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이런 ,,,몰랏네.ㅎㅎ
 



장미,,

색이 얼마나 곱던지,

내마음을 빼앗겨 버렸지요,

어느새 장미꽃잎이 모두 떨어져 버렸지만 더운 햇살속에서도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딸은 가시가 있어서 아프데요,,장미는,,



석류꽃에서 열매가 맺혔습니다,

참 우리 엄마는 멋진 분입니다,

제가 저 나무를 시들여서 엄마 집에 보냈었는데

이제는 계절마다 저렇게 꽃을 피우고 점점 튼튼하게 자라고 있으니,,



선인장과라지요,

작은 노란 꽃이 너무 고와서,



이꽃은 모두들 아시지요,



동생이 좋아하는꽃,,



이꽃은 너무 꽃이 많이 피고 기둥이 힘이 들어서 많이 아래로 쳐저버렸더라구요,

동생은 별로 안 이쁘다는데

그래도 곱잖아요

후후

이말고도 더 많은 꽃들이 엄마 꽃밭에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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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6-14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어머니도 꽃을 좋아하시봐요.^^
저희 엄마도 꽃을 기르시는 게 즐겁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식이 다 자라 제 갈길을 가고, 그 허전한 자리를 꽃들이 채워주고 있는 것 같아
맘이 짠~하더라구요.ㅡㅜ
가지가지 색깔로 피어난 꽃들만큼 엄마 마음도 좋으시기를 바랬답니다.^^*
꽃들이 참 이쁘네요!!

울보 2007-06-15 01:22   좋아요 0 | URL
네 많이 좋아하셔요,
어디가서도 꽃을 보시거나 화분을 보면
눈길을 멈추고 서계신다니까요,,
그 모습이 참 아름다워보였어요,
그런데 딸인 저는 왜 그것이 잘 안될까요,,

행복희망꿈 2007-06-17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들의 사진이 정말 이쁘네요. 저도 화분을 좋아해요.
집에서 돌보기에는 힘든 화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열심히 키우고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미를 무척 좋아하는데, 주위에는 정말 이쁜꽃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울보 2007-06-18 10:36   좋아요 0 | URL
와우,,
멋져요
전 왜
꽃을 언제나 죽이기 일보직전에 엄마에게 가져다 주는지,,흐흐
행복희망꿈님 멋져요,,
 



류랑 고사리 찾기를 했습니다

정말 고사리 많더군요,

어쩜 저리 고사리들이 많은지,,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이 고사리는 길거리나 거리에 제일 많았던거구요



특이한 고사리들

이고사리 참 특이하더라구요,



이것도 고사리라고 하더군요

아주 특이하고 사라지고 있는 식물들은 철조망을 만들어놓았더라구요,

설마 누가 뽑아가는지,

옆지기랑 그 모습을 보고 알수 없는일,

사람들이 너무 많이 다니니,,

길거리에 심어놓은 나무들도 뽑아간다는데,

널린것이 식물에나 특이한 나무들이 있는데 모르는 일이지

해서 제가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었거든요

정말로 알 수없는 일인가봐요,

참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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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5-02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보기엔 고사리 같지 않아 보입니다.
요즘 산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 고사리이긴 하지만.....

행복희망꿈 2007-05-02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사리도 종류가 여러가지 인가요?
직접 산에서 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진주 2007-05-02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사리 꺾으러 두 번 갔었는데
저렇게 생겼었낭?
두번째 사진은 확실히 아니고요...ㅡ.ㅡ

울보 2007-05-02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호호 우리가 먹는 고사리는 어떤것인지 몰라도 아무튼 고사리라고 하네요,
행복희망꿈님 네 여러종류라고 하던데,,
진주님 그렇군요
저는 한번도 제대로 몰라서 그냥 고사리라고 해서 고사리구나 해요,,호호
 



류체능단 친구들입니다,

금요일에 친구들 생일 잔치가 있었어요

3월4월달에 생일인 친구들을 하루에 하는생일 잔치래요

류가 제일 앞에 앉아있네요,

친구랑,

친구맘이 제 사진기로 찍어서 우리집 컴에 있어서,,



노래하고 한창 신났네요,

친구들 생일잔치 즐거웠데요,

그렇구나,,

다행이네요,

이날 생일 잔치끝내고 오후에는 연극을 보러갔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놀이터에서 모래놀이도 했지요

]

케익만들기 놀이를 하는중이랍니다,

케익을 만들고 초도 꽂고

장식도 하고,,

즐겁게 하루를 보냈지요,

그나저나 생일 잔치 참 대단하게 해주더라구요

은근히 부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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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ko 2007-04-30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체능단 재밌나봐요^^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노는 거,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저희 애가 제일 부러워 하는 거더라구요. 에궁.....

울보 2007-04-30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네무코님 류는 체능단에 잘보낸것같아요,
수업내용도 그렇고
아이들과 어울림도 그렇고 선생님들과의 우대관계도 그렇고 참 잘 선택한것같은데 네무코님도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