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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rs - 소찬휘 ◈

아무 일도 내겐 없는거야
처음부터 우린 모른거야
넌 그렇게 날 놓아 줄 수는 없겠니

이제라도 나를 잊어야해
그런모습 쉽지 않겠지만 아직 날
기다리는 나 너를 알아 마음이 아파

차라리 나를 미워해
이제 그만 내게 미련 보이지마
두번 다시 넌 나를 찾지마

나로 인해 아파할테니까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 마

잠시 너를 위해 이별을 택한거야
잊지는 마 내 사랑을
너는 내안에 있어
길진 않을꺼야 슬픔이 가기까지
영원히

차라리 나를 미워해
이제 그만 내게 미련 보이지마
두번 다시 넌 나를 찾지마
나로 인해 아파할테니까

가져가 내게서 눈먼 너의 사랑을
모든게 집착인걸 너도 알고 있잖아
지독했던 사랑따윈 모두 지워버려줘
길진 않을꺼야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해

 

 

아무리 들어도 좋은 노래다~ 특히 시작하기 전에 나오는 은은한 멜로디의 전주가 너무 좋다. 눈을 감고 들으면 잠시 마음이 평온해지고 소낙비처럼 마음 속이 청소되는 기분이다~ 소찬휘는 정말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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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약해서 - 들고양이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마음약해서 너를 보냈네 매달리던 그 사람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떠난 뒤 소식 없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가는 너를 잡지 못했네

 

 

한때 국민적인 히트를 한 노래!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던 그 사람, 짜라자짜짜잔~ 흥겨운 멜로디속에 녹아있는 가슴 저린 슬픈 가사~ 들고양이들, 그녀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녀들의 음악이 무척 그립다!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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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어제는 당신을 생각하며
가슴을 적셔오는 지난 추억
어차피 잊어야할 사랑인것을
이토록 슬퍼질까

이루지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당신을 멀리멀리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아 멋진 노랫말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괜시리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쩔 수 없이 나는 80년대의 향수를 그리는 과거형 인간인가 보다~ 하지만 아무리 비교를 해보려해도 나는 지난 시절의 음악들이 좋다~ 그 시절의 노래는 가슴을 울리게 하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얼마나 멋진 가사인가.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이 노래를 들으면 언제나 새벽안개 가득한,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밤의 여운을 머금은 도로 위를 질주하는 첫차에 몸을 담그고 싶어진다. 지난 밤의 얼룩들을 모두 씯고 이제 곧 시작될 활기찬 움직임을 위해 잠에서 막 깨어나려는 아침의 기운, 여명의 소리,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몸부림, 샘솟아 오르는 열정의 환희, 거침없이 질주하는 새벽 버스에 몸을 맏기고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차창밖의 그림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 다 잊혀지고 벅차오르는 희망만이 정신과 육체에 반응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게 만든다. 그리고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이러한 울림들이 솟구친다. 달려라! 돌아보지 말고! 미련은 버리고 가식으로 얼룩진 지난 어둠의 시간들도 모두 버려라! 새벽 안개를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와 같이 지나간 시간때문에 버려야했던 너 자신을 향해 새로이 달려 나아가라! 이제 곧 어둠은 가고 아침은 밝으리니, 눈부시도록 찬연한 네 젊음을 위해 힘껏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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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날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초,중,고등학교 시절 거의 광적으로 좋아했던 산울림의 이 노래... 특히 그 힘들었던 고등학교 시절. 야자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밤 10시의 버스 안에서 문득 차내에 번지던 이 노래는 천근같이 무거웠던 내 어깨위로 밤호수에 어리는 달빛같이 영롱히 스며들었다...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 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아스라하게만 느껴졌던 그 시절의 청춘이란 이제 서른 즈음에 선 내 모습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새삼 돌아보니 어느틈에 훌쩍 지나버렸다. 무수한 밤 뜨고 졌던 저 달빛의 무상함처럼 나의 빵빵했던 이십 대 청춘이 저물고 있다... 그렇게 세월은 가고 또 간다...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의 야속함을 어쩌랴... 정다웠던 옛 그림자만 찾아 헤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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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푼 모습~ 긴 생머리가 너무나 예쁘다~! 상반되는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그녀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청순한 모습

 

 

 

 

 

 

 

 

 

 

 

 

잡지 표지 모델. 이상하게도 그녀는 비키니 입고 찍은 사진이 유난히 많다~!

 

 

 

 

 

 

 

 

 

나카마 유키에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중 한명이다. 드라마 <고쿠센>과 <트릭1,2,3>로 일약 국민적인 스타가 된 그녀는 영화 <링 - 제로>에서 사다코 역을 하기도 했고 최근 <게임>이라는 스릴러 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상당히 실력있는 배우임에는 틀림없다~!!

 

 

 

 

 

 

 

 

 

양쿠미여 영원하라~ 파이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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