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삭제 했답니다~
딸래미 헤어밴드를 하나 샀습니다...여행갈때 해줄려구요..사실은 머리묶어주기 귀찮아서요.헤~~
덕분에 나도 한번 써 보았는데 오호~~~ 이런 스타일 좋아라 합니다..이렇게 머릴 질끈 묶고 헤어밴드를 따스하게 한 다음 요즘 유행하는 레깅스에 기다란 상의를 걸치면 어울릴 듯.. 허나..다리짧고 굵은 나에겐 치명적인 패션인것을... 에효...요즘 그 흔한 레깅스도 못 입어보고 말이지...흠흠흠...
다녀오니 인터넷 서점북**에서 이달의 도서선정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네요..저번에도 책을 한권 받았었는데 또 주신다니 얼씨구나..넘 좋답니다.ㅋㅋㅋ
요즘 아이들과 뒹굴거리느라 알라딘서재에 제대로 못 들어온답니다.. 아이들 방학이 이렇게 제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어요.흑흑....
오늘도 책보고 리뷰쓰는데 아들 피아노 치다가 연신 들락거리며 점심 메뉴가 뭐냐? 몇시에 먹을꺼냐? 배고파 죽겠어요~~ 를 연발하더이다....그때가 11시경이었는데 말이지요....에효~~~~~~~정말 제가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건 아닌지? 요즘 알쏭달쏭하답니다....날이 추워서 밖에 놀러 나가라는 말도 못하고..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먹이고 있어요.....
앗참! 저희 여행다녀오려구요..북경으로요..남푠의 입김이 많이 작용했지요..한번 갈만하다구요..며칠전에 여권신청하고 오늘 여행사 가서 결제해주고 왔습니다..남푠은 도저히 패키지여행이 아니면 나설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요..뭐 저도 첨엔 편하게 여행해보고 싶어서 동의했지요..돈은 아깝지만 쩝&&
여행가자고 먼저 나서주어서 고맙기도 하고 여권신청하러 며칠전 창원 간김에 백화점에 들러 외투도 한개 장만 해줬습니다..정말 우리 형편으론 많이 비쌌지만 상품권이 하나 있어서 질러버렸습니다..무지 맘에 들어하더군요..저번 여행때 새옷 못사준게 내내 맘에 걸렸었거든요..
이러고 삽니다..요즘 해리포터 아줌마의 일상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