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결혼 2주년을 기념해서 가족 사진을 찍었다. 정작 2주년 당일은 사진관 휴무일이라 못 찍고 아는 선생님의 결혼식에 다녀오느라 옷을 차려입은 김에 후다닥 찍고 왔다. 가족 사진 한 장과 스넵 사진으로 세 장 덤(?)으로 받았다. 그 중에서 진복이 사진 한 장 올린다. (아, 사진관까지는 김OO선생님이 태워다 주셨다.)
이진복 아기, 2007년 1월 20일 (교정-퇴원한 날로부터- 82일째)
머리카락이 빨리 나야할텐데... (정말, 애기 스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