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때 사진기 가지고 와서 찍은 첫 사진입니다.

아가들이 쉴새 없이 꼬물꼬물 기어다니네요.

몸집이 좀 큰놈도 있고, 좀 작은놈도 있고.... 힘 센놈도 있고 약한 놈도 있고... 

비슷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것도 같고.... ^^

 

 

 

 


한마리만 클로즈업 시켜 보았습니다.

전 이렇게 갓난 강아지는 첨이에요. *^0^*

아직 눈도 뜨지 못했어요.

 

 

 

 

 

 

엄마 찾아 삼만리.

쥴리가 잠간 나온 틈새를 따라서 어느새 기어 나온 아가들.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더니.... 걷지도 못하는 강아지들도 꽤 빠르네요! ^^ ( 인용이 제대로 된 것인지는 따지지 말기.)


 

 

 

 

 

 

 

 

 

 

 

 


참으로 신비한 것이 동물의 모성애입니다.

아가들이 젖을 찾아 무니까 쥴리가 가만히 누워서 오래오래 기다려줍니다.

 

 

 

 

 


 

 

다 먹고 한무데기로 엉켜서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래 안가는군요. --;;

벌써 다시 깨서 낑낑거리고 있습니다. 

 

 

쥴리가 밥을 잘 안먹어서 걱정입니다.

알았어~~! 공주인 줄 아니까 티좀 그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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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6-16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저만한 건 본 적이 없네요 여태 어린 강아지 많이 봤지만;
많이도 낳았네요^^ 쥴리~수고 하셨습니다(__); 강아지들도 수고하셨~;
무럭무럭 커야~혀

nrim 2004-06-1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아웅... 정말 이쁘네요... 무럭 무럭 쑥쑥 잘 크길. ^^

superfrog 2004-06-16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저 뭉툭한 코가 느무느무 이쁩니다..^^ 헌데 어미가요, 제왕절개를 하면 자기 새끼인줄 모른다고 하네요..^^;;

갈대 2004-06-16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새끼도 낳았으니 쥴리도 공주에서 왕비로 올라섰군요
아지들 꼬물거리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

balmas 2004-06-16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순산을~~
누구한테? 줄리 및 가을산 님 모두에게 ^^

호랑녀 2004-06-17 0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고 사진을 올려주셨군요 ^^
많은 어미개들이 출산 후에 잘 안 먹더군요. 우리 형부도 큰개 키우시는데(베토벤에 나왔던 그 종류.) 거의 함께 안 드시면서 ^^ 몸이 좋은 음식들을 다 고아서 먹이시더군요.

*^^*에너 2004-06-17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와~ 넘 조그만해서 만지면 부서 질꺼 같아요.

마립간 2004-06-17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 생명이라는 것은 항상 경이롭군요.

2004-06-17 1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4-06-17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궁금해..해상도가 안좋아서...얼렁 집에가서 볼래요..쬐끄만하다는것 밖에...--::

마냐 2004-06-17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쪼그맣네요...게다가 왜 쟤들은 저리 몸을 겹쳐서, 정말 꼬물꼬물하게 잔답니까..ㅋㅋㅋ 넘 예뻐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sweetmagic 2004-06-18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므 예뻐요~~~

물만두 2004-11-03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귀여워요^^
 

Recto Verso 전시관을 나와서 134번 버스를 타고 제기역에서 내렸습니다. 
버스의 외부 색깔은 바뀌었어도 내부의 구조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더군요!

제기동에서 내려서 찍은 시장 모습입니다. 이것도 전혀 변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기동서부터 물어물어 고려대의 회의장까지 찾아갔습니다.  고대 앞은 여러 번 지나다녔는데, 학교 안으로 들어간 것은 처음이었어요.

 

회의장 한쪽에 있는 현수막.

 

 

 

 


오전의 회의는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아시아 각국에서 온 활동가들입니다.

 

 

 

 

 

 


니꼴라 블라드라고 하는 이 여인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식량과 건강과 관련된 부문의 반세계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온 것도 몇 번 됩니다.

무척 아름답고, 목소리도 고와요!  ^^

 

 


마음은 잿밥에 있다고....

심포지움 내용보다는 이들과의 이야기가 더 영양가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우리나라의 우석균 선생,

벨기에인으로 필리핀에서 8년째 활동하고 있는 Wim,

필리핀의 Bayan이라는 단체에서 일하는 여의사,

맨 오른쪽이 미국에서 온 활동가. 이 사람이 부시 낙선운동 관련 회의에서 청중 발언한 내용이 오마이 기사 말미에 보도되었습니다. 

 

으흑, 이렇게 해는 뉘엿뉘엿 저물고, 저의 땡땡이 데이는 끝났습니다.

정말 한달에 한번씩만 이런 날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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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6-16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사실은 어제 올린 글인데, 이상하게 답글이 안달려서 역시 썰렁한 내용은 안되는구나... 생각했었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보니 비공개 방에다 올려놓았던겁니다. --;;
벌써부터 치매가...

ceylontea 2004-06-16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치매라니요... 저도 가끔 다른 카테고리에 올렸다가 허거걱 하고.. 제 카테고리로 옮기는 걸요.

superfrog 2004-06-16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뒤 내용이 안 나온다 했죠.. ㅎㅎ 좋은 시간 가지셨군요..^^

비로그인 2004-06-16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다 읽었어요... 코멘트 없음 반응이 안좋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

마태우스 2004-06-17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두 코멘트 없으면 슬프긴 합니다.... 저두 잘 읽었어요.

nrim 2004-06-17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사연이 있었꾼요.. 저도 2는 언제 올라오나 하고 있었는데;;;
 

월요일.... 병원은 대진의에게 맡겨 놓고 땡땡이 치고...... 서울에 갔었습니다.

'아시아 민중.... ' 모라고 하는 회의가 고려대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회의와 토론보다는... 이것도 땡땡이.... 외국의 활동가들이랑 이야기 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그들이 온 목적도 이거구요.

그런데, 없는 돈에 대진의 일당 주면서 땡땡이 날을 잡아놓고, 얌전히 회의와 만남만 가지면 무언가 아쉽죠... 그래서 또다른 땡땡이를 일정에 넣었습니다. 

아침에 첫 계획으로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하는 Recto Verso의 예술제본 전시회를 가는 것이었습니다.


대전으로 이사한지 벌써 9년이 지났더니, 이젠 서울 시내 풍경이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매일같이 지나다니던 광화문과 시청앞 길이 왜 그렇게 많이 변했는지!

흥국생명 빌딩도 처음 보는 것 같고,

이 빌딩 앞의 이 움직이는 동상도 처음 보는거라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 망치를 든 손이 천천히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요.

 

 

 

 

 

 


 

 

 

 

게다가 버스 색깔도 색색으로 변하고, 번호와 노선도 곧 완전히 바뀐다죠?

이젠 정말 서울에서 헤매게 생겼어요.

 

얼마 전에 recto verso라는 공방이 있다는 것은 물만두님의 서재에선가? 보았는데, 그 공방 까페에 가보니 마침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찾아갔는데요... 직접 찍은 사진은 이 입구의 사진 밖에 없습니다. 전시품은 찍지 못하게 해서... 


 

Recto Verso는 약 5년 전에 문 연 예술제본 공방이라고 합니다.

이 전시회에는 이 공방의 선생님들과 수강생들, 그리고 일본의 예술제본을 하는 사람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여기서 2000원 주고 산 도록에서 발췌했습니다.


 

 

 

 

 

 

 


일본 예술제본가들의 작품입니다.

아코디언 모양의 책이 보이죠. 일종의 카드 역할을 합니다.

가운데의 책 세 권은, 옆의 볼펜과 비교해 보면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작은 책을 '콩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왼쪽은 동양식 제본의 여러 가지 응용입니다. 

 

 

 

 


제본하는 방법도, 여러가지였습니다.

왼쪽의 책처럼 등뼈가 다 드러나게 할 수도 있고,

전통 서양식, 간소화된 서양식, 판지제본, 한국식 제본 등 여러 기법이 있었습니다.

 

 

 

 

 

이 까만 책은 까만 의자와 세트입니다. 의자와 책 표지가 같은 디자인입니다.

 

 

 


 

 

 

 

 

이 날개를 단 책을 포함한 책들은 '초급' 과정의 사람이 만든 것들이랍니다.

대단하지요! 

 

 

 

오른쪽은 전통 방식으로 제본된 책.

 

 

 

 


일주일에 한번씩, 8주 과정의 초급반 과정이 2개월에 한번씩 개강한다고 합니다.

수요일 저녁 7:30분반이 있는데.....

매주 퇴근하자마자 올라가도 저녁 8시 반경이나 될텐데... 배우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재로 대전서 매주 올라오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참 대단한 사람이에요.  

초급 과정을 하면 이 사진과 같은 책들을 엮을 수 있다고 하네요... 

더이상 일을 벌이면 안되는데....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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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6-15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고 허벅지 꾹꾹 눌러가며 참고 있습니다;;;;;;;

ceylontea 2004-06-16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일 좀 여유 생기면..점심 때 시간 내서 전시회나 다녀와겠어요...그런데.. 저 전시회는 언제가지 하나요???
그리고... 광화문 오셔서... 흑... 그래도 월요일은 회의도 없었는데.. 광화문까지 오시는 줄 알았으면... 짬내서 차라도 한 잔 했으면 좋았을텐데요...(그렇지만.. 가을산님 너무 바쁘셨겠지요?)
현재 일하는 사무실이 광화문 근처(파이낸스 빌딩)랍니다.. 내년 하반기까지는 그 곳에 있을 듯...(회사를 계속 다닌다면.. ^^)

호랑녀 2004-06-16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어느 사서교사는 책만들기 수업도 한다는데... 나는...
정신 차리고, 이번 일요일엔 몇몇 미술관들 돌아야겠습니다. 다양성을 좋아하긴 하지만, 미술관들이 한곳에 있었음 좋겠어요. 앤서니브라운 보러 강남까지 가야 하다니...(강남을 싫어해서 돈과는 영 거리가 먼 호랑녀...ㅠㅠ)

가을산 2004-06-16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실론티님! 아깝다!!! 그날 종각 역에서부터 쭈욱 걸어갔었는데... 실론티님 사무실 근처도 지났었겠네요.
이 전시회는 18일까지 한대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흥국생명빌딩 3층에서요.
호랑녀님도 구경하신거 이야기 전해주세요.
세분 중 누구라도 먼저 배우고 나서 페이퍼에 올려주면 좋겠네... ^^ 머리 벗겨지려나?

마태우스 2004-06-16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은 참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어떻게 님같은 분이 있을 수 있는지 신기해 죽겠어요!!! 존경하옵니다!

가을산 2004-06-16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땡땡이 친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 줄 몰랐어요... ^^

ceylontea 2004-06-16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8일... 시간을 낼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지금도 회의실에 붙잡혀서.. 일은 딴 사람 시키고.. 저는 땡땡이~~!!
저랑 같이 일하는 사람이.. 알라딘에서 블로그 서비스로 둥지를 튼다는 군요..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남편이 알라딘에 들어오는 것보다 더... 흑흑... 저의 땡땡이의 끝일까요??

nemuko 2004-06-16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만드는거 재밌어 보이는데요. 가을산님은 워낙 손재주가 있으셔서 배우시기만 하시면 정말 잘 하실거예요. 헌데 대전서 서울은 너무 멀죠^^. 저도 전시회라도 가서 보고 싶은데 하필 몸살이 나서 끙끙대고 있네요. 내일 기회봐서 살짝 나갔다 오던지 해야겠어요.
 

한 80%는 돌아온 것 같습니다. 이나마 다행입니다.  이파리가 조금 노랗게 변한 놈들이 있긴 하지만...


 

 

 

 

 

 

 

 

 

 

문제는, 제 창가에서는 여기까지가 한계라는겁니다.  이상하게 줄기가 튼튼하지 못해요. 공통적으로.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예를 들면 비료나 물주기나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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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6-15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제법 쑥갓의 모습이 보이네요.

가을산 2004-06-15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감사합니다. 역시 전문가십니다 ~!

▶◀소굼 2004-06-15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좁은곳에서 잔뜩 커서 그런거 아닐까요. 쑥갓먹어야 하니 얼른 밭으로;;

비로그인 2004-06-1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가지....만약 유리 바트에서 계속 키우시고 싶으시다면, 유성 근처에 있는 화훼단지의 영풍원예자재에 가셔서 목초액 작은 병을 사세요....그리고 물 줄 때 1/2000으로 섞어서 주시면 줄기가 제법 굵어질겁니다. 그런데 이거 본의 아니게 원예자재점 광고를 하고 말았군요...쩝~~
 

데쳐졌어요~~~!!  ㅠㅜ


매일 아침에 주는 물을 오늘 아침에 깜빡 했더니....

점심을 먹고 돌아와보니 이렇게 기운이 없어서 축 쳐졌어요. 

응급처치를 한 직후의 사진입니다.

 

 

 

 

 

 

 

 

응급처치란?  ---> 얼른 물주기  ㅡㅡ;;


응급처치 후 2시간이 지나 퇴근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한 반쯤은 회복된 것 같아요.

주말동안에 잘 회복되어야 할텐데.....

주인 잘못만나 고생하네.

싱싱했던 당시의 사진을 찍어두지 않은게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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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6-12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입니다; 으휴...소나무 생각나서;;아찔;; 잘커다오~
[근데 '데쳐졌어요'표현 와방!+_+)b ]

panda78 2004-06-12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데쳐진 쑥갓들... ㅋㅋ
다시 살아나서 다행이네요.. 그런데 언제쯤 먹을 수 있는 건가요? ^^;;

조선인 2004-06-12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엔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 많아요.
전... 한달에 한번만 물주면 된다는 선인장도 말려죽였거든요. -.-;;

sweetmagic 2004-06-13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겨울에 열대어 온도 올려주는 수족관 히터 끄는 걸 잊어서...예쁜 열대어들 몽땅 삶겨 죽인적 있어요...제가 좋아 하던 엔젤피쉬 묻으면서 얼마나 울었던지.....학교 앞에서 산 병아리 키울 때두요. 따듯하라고 스탠드를 병아리 집에 가까이 대놓고 잤거든요. 다음날 보니 전구가 안 닿는 곳, 최대한 멀리 처박혀서 발가락을 쭉 뻗고 죽어있더라구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사고 친게 많아서 전 뭐 키우는 거 안해요......내 손에만 닿으면 다 죽는 거 같아서리 ......하여간 뭐 가꾸는대는 재주 황이예요 에효,,,

진/우맘 2004-06-13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참, 대단한 생명력입니다...^^ 매직님은, 정말 엽기적인 사고를 많이 치셨군요.-.-
헌데 가을산님, 그리 애지중지 길러서....나중에 진짜로 데쳐먹는 거 아닙니까?

아영엄마 2004-06-13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날이 더워서인지 하루 이틀 무심히 지나다가는 약한 것들은 금방 축 쳐지더군요.. 그나마 알로에는 꿋꿋이 잘 버티긴 하지만.. 응급처지가 적절히 이루어져서 쑥갓이 생생해지길 바랄께요..

흰구름 2004-06-13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경이야. 들어와서 한마디 하고 간다는게 이렇게 늦었네.

잘 살고 있구나.

나도 물건 주문해도 되니?

직사각쟁반, 휴지케이스... 대기실에 커피와 녹차 담는 그릇으로 쓸까해

다음주엔 대전에도 갈수 있을것 같은데...


가을산 2004-06-14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경아, 고맙다. ^^ 내 서재에 자국을 남기기는 니가 미숙언니에 이어 두번째다.
주문한 것들은 내일 부치도록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