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토머스 머턴 칠층산
8. 리처드 포스터 영적훈련과 성장
10. 리인홀드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간
프란츠 카프카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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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 코란(Holy Qu'ran)(640∼60년경) 명문사
089 세르반테스(Cervantes, 1547-1616)/돈 키호테(Don Quixote) 제1부 범우사
061 밀튼(Milton, 1608-74)/실락원(Paradise Lost, 1667) 경북대
027 파스칼(Pascal, 1623-1662)/명상록(暝想錄, Thoughs:Pensées) 서울대
060 로크(Locke, 1632-1704)/인간오성론(人間悟性論, Essay Concerning Human Understanding, 1690) 숭문(절판-중고서점구입완료
)
043 로크(Locke, 1632-1704)/정치론(Two Treatises of Civil Government, 1690) 까치(절판-도서관)
028 스위프트(Swift, 1667-1745)/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 1727) 문학수첩

062 흄(Hume, 1711-76)/오성론(Enquiry Concerning Human Understanding, 1748) 오성에 관하여 서광사091 흄(Hume, 1711-1776)/자연종교에 대하여(Dialogues Concerning Natural Religion) 자연 종교에 관한 대화 울산대
029 루소(Rousseau, 1712-1778)/인간불평등기원론(人間不平等起源論, Discours sur I'origine et les fondement de l'inégalité parmi les hommes, 1775)) 책세상
045 루소(Rousseau, 1712-1778)/사회계약론(The Social Contract, 1762) 서울대
12 헤르더/세계사(世界史)의 개념(槪念)
인류의 역사철학에 대한 이념 책세상
106 괴에테(Goethe, 1749-1832)/파우스트(Faust, 1774) 민음사
048 칸트(mmanuel Kant, 1724-1804)/형이상학과 도덕의 기초(Groundwork of the Metaphysic of Morals, 1785)
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 책세상
 030 칸트(Kant, 1724-1804)/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서광사(절판-구입완료)
105 칸트(Kant, 1724-1804)/도덕철학[실천이성비판, Critique of Practical Reason, 1790) 대우고전 아카넷
015 칸트(Immanuel Kant)/순수이성비판(純粹理性批判, Ktitik der reinen Vernunft)(1781) 책세상
016 헤겔(Georg Wilhelrm Friedrich Hegel)/정신현상학(精神現象學, Phanomenologie des Geistes)(1807) 지식산업사(절판-구입완료)
058 헤겔(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1770-1831)/이성의 역사(Reason in History)(절판-구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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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04-06-14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저 책들 다 구하셨어요? 저는 흄 책은 뒤져도 뒤져도 결국 못 찾았는데... 부러워요
저기서 제가 읽은 책이라고는 칸트랑 괴테밖에 없네요.. 반성!!

카를 2004-07-13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안 앍은 책이 대부분입니다.
도서관에 없는 책은 중고서적 [고구마]에서요...

꼬마요정 2004-06-14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럼 읽었던 책들을 적을 때 '읽을'이라고 써야하나요?
그렇군요.. 나름대로 문법을 안다고 생각했는데..^^;;
고구마 한 번 찾아가봐야겠어요~ 좋은 거 알아갑니다!!^^*

카를 2004-07-13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읽으려는 책인데, 시간이 없군요
 
 전출처 : 보슬비 > [퍼온글] 파올로와 프란체스카

라벤나의 성주 귀도 다 플렌타의 딸이었던 프란체스카는
리미니의 성주 잔 초토 말라테스타에게 출가했다.
(1275년 무렵이라고 한다)
그녀는 속아서 미남인 동생 파올로와 선을 보았던 것인데,
결혼 후에야 형, 즉 절름발이고 추남인 잔 초토에게 출가한 것을 알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파올로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두 사람 다 남편에게 살해되었다.


- 앵그르

.. 어느 날 우리는 장난삼아 란슬럿이 어떻게 해서
사랑에 끌렸는지 그 이야기를 읽고 있었습니다.
단둘이 있었으나 별로 꺼림칙한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 책을 읽는 도중 여러 번 우리들의 시선이 맞부딪쳐
그때마다 얼굴빛이 변했습니다만
다음 한 구절에서 우리는 지고 말았습니다.
그 동경하던 미소에 그 멋진 여인(귀네비어 왕비)이 입을 맞추는
그 구절을 읽었을 때 이이는
내게서 영원히 떠날 수 없게 되었고
떨면서 내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날 우리는 더 읽지 못했습니다.

- 단테 <신곡-지옥편> 중

형수 프란체스카와 사랑에 빠진 파올로.  파올로가 형수인 프란체스카에게 입을 맞추고 있고
그의 형인 초토가 그들을 향해 칼을 뽑아들려 하고 있다.

그 후

- 카바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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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퍼온글] 벨라스케스2 <라스 메니나스(시녀들)>


벨라스케스의 가장 유명한 그림.

이 그림에는 유독 수수께끼 같은 점이 많아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림의 주체는 화가인가 시녀인가 공주인가 왕인가
미셸푸코는 왕과 왕비를 그리는 자리에 모여든 화가, 공주, 궁녀들을 보여줌으로써, 그림의 주체는 사라져 버리고 상황만 남은 것을 보여주는 그림이라고 한다.
또 곰브리치는 "벨라스케스는 카메라가 발명되기 이전에 이미 현실의 한순간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클림트는 "세상엔 두명의 화가가 있는데.그것은 바로.벨라스케스와 나다." 라고 했다.

  당시 스페인 국왕 펠리페 4세와 마리아 사이에 난 어린 마르가리타 공주는, 가는 허리에 넓게 퍼진 푸른 스커트로 치장하고, 어딘가에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녀 옆에서 시녀는 무릎을 꿇고 먹을 것을 권하고 있지만 거절당한다. 그녀들 앞에는 두 난쟁이가 개를 발로 건드려보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그림의 정면을 묵묵하게 쳐다보고 있다. 다른 인물들은 바라보는 곳이 정확한 반면 마르가리타의 시선은 명확하지 않다. 그녀 뒤에 좀 떨어져 벽에 걸려 있는 거울을 보면 그녀 부모의 얼굴이 비치는데, 공주는 이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미술사가들의 공통된 결론이다.

  거울 속에 국왕 부처의 모습이 비치는데, 이는 원근법적으로 어색한 모양이라고 한다.(때문에 거울이 아니라, 국왕부처의 초상화라는 무리한 설도 나왔다.)  또한 벨라스케스가 지금 국왕부처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고 보기에는 캔버스가 이상할 정도로 크고, 긴장을 풀고 잡담하고 있는 수녀와 경호원이나, 놀란 듯 일어나 인사하고 있는 시녀의 모습도 맞지 않는다.  결국 명확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피카소의 <라스 메니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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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퍼온글] 피테르 브뤼겔 <네덜란드 속담>



 
    귀족출신이면서 서민층의 생활을 즐겨 화폭에 담았던 브뤼겔의 유명한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정통파 풍경화가로 수련하다가 후에 풍경과 설화적 요소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그림들로 후세에 유명해진 화가입니다.
    이 그림은 제목 그대로 네덜란드의 속담들을 묘사한 일종의 설화적 풍속화입니다.
.   총 85가지에 달하는 속담들을 화면 곳곳에 배치했는데 완벽한 구도미로 유명한 브뤼겔인만큼 , 이 그림 역시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는데도 조금의 혼란스러움이나 흐트러짐도 없습니다. 이는 풍경화로 다년간 수련된 그의 원숙한 기량 덕분일 것입니다.

 


한 부분만 나눠서 볼까요?  전부 다 보시고 싶으시면

http://www.nelepets.com/art/pictures/bruegel/map.html 로 가시면 됩니다.

 왼쪽 최 상단부 중 알 수 있는 것들만.

1. There the roof is tiled with tarts
타르트는 일종의 파이류인데 당시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재료로 무엇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맛과 품격에 큰 차이가 있는데 서민층의 타르트라야 뻔한 것입니다. 게다가 브뤼겔의 다른 그림인 농부들의 결혼식에도 등장하는 이 과자는 일상적인 음식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음식이 지붕까지 덮혀 있다는 것은  일종의 풍족한 살림이나 지나친 탐식, 쾌락 등을 의미합니다.


2
.To marry over the broomstick
 
     동화에 나오는 마녀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유럽에서 빗자루는 일종의 악귀(evil spirit)에 감응하기 쉬운 흉물로 생각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부정한 여자'를 상징하는 물건이었으며. 요크셔에서 처녀가 빗자루 위를 뛰어 넘는 것은 미혼모가 될 것임을 의미했다고 합니다. 부정한 관계를 뜻하는 섹슈얼한 상징물로 여겨지기도 했으니, 아무튼 흉물스러운 존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빗자루 위를 넘는 것은 네덜란드에서는 일반적인 혼례관습이었습니다. 신랑과 신부는 빗자루를 건너 뜀으로써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그들이 관습법으로 인정된 부부임을 알렸다고 합니다. 이는 집시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인데 신랑이 신부를 안고 문지방을 건너는 서양의 관습은 아마 이에서 유례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뜨겁게 키스하고 있는 둘을 보더라도 이는 막 결혼한 신혼부부를 뜻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jump the besom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3.
To stick out the broom

의미는 the masters are not at home : When the cat’s away, the mice will play라는군요
빗자루가 두가지 다른 속담에 연동되어 사용됐는데 저 부부가 하인들이라고 생각하면 재미있는 상황이 연상됩니다 


4.
He looks through his fingers

he can afford to be indulgent because he is sure of his profit 뭔지 잘 모르겠네요.

5. There hangs the knife
유명한 표현으로 적극적인 복수를 의미합니다.
슬픔에 젖은 눈을 돌렸더니 벽에 걸린 한자루의 칼이 눈에 들어오더라는 식이죠

6. There stand the wooden shoes 헛되이 기다리다 라는 뜻이라네요.

7.They lead each other by the nose  : they are tricking each other라는 뜻. 서로 코를 잡고 이끌다 --- > 서로 서로 속이다.

8. The die is cast  : 주사위는 던져졌다.  즉, it is decided 이건 많이 쓰는 표현이구요.

9.Fools get the best cards

11. He shits on the world : 세상을 경멸하다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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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다른 곳에서 찾은 것들을 보면..

-기둥을 무는 사람.....광적인 신앙심의 사람..위선자를 말한다  (왼쪽 하단부의 푸른옷)

-한 손에는 물을, 다른 한 손에는 불을 나른다...... 자신의 속마음을 감춘다 (바로 그 옆의 흰 머릿수건을 쓴 여인)

-악마를 묶는 사람.......강한 여자를 뜻한다.  (그 옆의 빨간 웃옷을 입은 여인) 

  네덜란드 속담 중에는 여성에 대한 속담도 많다.  "여성이 한 명이면 큰 소음을 일으키고, 두 명이면 엄청남 혼란을 야기 시키고, 여섯이면 악마도 대항할 무기가 없다"가 그 중 하나다.  

-벽에 머리를 박는다........불가능한 일에 대한 도전 (왼쪽 하단부에 있죠?)

-한 사람은 양, 한사람은 돼지털을 깎는다.....같은 행위지만 한 사람은 이롭고, 한사람은 이롭지 않은 일을 한다. (벽에 머리 박는 사람 옆, 담벼락 앞의 두 사람. 왼쪽은 양털을, 오른쪽은 돼지털을 깎고 있습니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위험한 계획에 착수한다. (담 위쪽을 보면 갑옷같은 걸 입은 사람이 냥이 목에 방울을 달고 있습니다.)  이건 잘 알려진 것.

-암탉 뒷 꽁무니 만진다......아직 낳지도 않은 알을 기대하는 김칫국부터 마시는 사람.( 갑옷 오른쪽 창문에서 몸을 내밀고 있는 남자)

-하루하루를 바구니만 들고 다닌다...... 시간낭비 (아래 중간에 문에서 바구니 들고 나오는 사람)

-한 명은 실을 풀고 한 명은 실을 감는다........악의에 찬 소문. (바구니 왼편에 앉아 있는 두 여인)

-남편에게 푸른 외투 입히기.....푸른 외투는 어리석음을 의미하므로,  남편을 교묘히 속이는 교활한 아내를 뜻한다. (중앙에 푸른 외투를 씌우는 붉은 옷의 여인)

-악마에게 촛불 바치기 .......신용할 수 없는 자(혹은 적)에게 부탁을 늘어 놓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뜻한다. (바구니 오른쪽에 푸른 옷, 붉은 모자.  벽 구멍안에 악마가 있다)

-악마에게 고백을 한다........적에게 비밀을 누설한다 (촛불 바치는 사람 오른쪽, 푸른 지붕아래 무릎 꿇은 사람)

-학과 여우의 식사.......이솝우화의 그 이야기, 손님을 초대해 놓고 빈 접시로 대접한다. (악마에게 고백하는 사람 오른쪽, 하얀 식탁보 보이시죠?)

-밥알 붙은 가마솥 주걱......남의 덕에 입에 풀칠한다. 흥부가 생각나네요. (이건 잘 안보이실 거에요. 식탁에 앉은 여우 꼬리 오른쪽에 뭔가 있죠? 그겁니다.)  

-물고기를 구을 때는 물을 발라야 한다.......불도 중요하지만, 물도 가끔 발라야 물고기를 잘 구울 수 있다. 일이 제대로 성사되려면 공을 들여야 한다. (주걱 오른쪽에 노란 윗옷의 남자 둘이 불을 피워놓고 뭔가 하고 있죠. 손에 물고기가 들려 있습니다.)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다......주변머리 좋은 사람은 굶지 않는다는 뜻(역시 그 사람들인데, 왼쪽의 남자가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서 주면, 물을 발라 굽지요. )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먹는다 ... (그 남자 오른편 물속) 무슨 뜻일까? ㅡ.ㅡ;;

-남이 쳐논 그물 뒤에서 그물질한다......늘 남의 뒷북만 쳐서 기회를 놓친다(푸른 지붕의 바로 오른쪽, 두 팔 뻗은 남자)

-돼지 배에 칼을 찌른다.....되돌릴 수 없는 일을 한다 (돼지 저금통 배 가르는 거랑 비슷한가? ^^;; 학과 두루미 앞, 검은 개 왼쪽) 

-돼지에게 장미 뿌린다.....돼지 목에 진주. (푸른 외투 입은 남편 오른쪽, 돼지 떼와 돼지에게 장미를 뿌리는 남자) 

-소 빠진 후 구멍 메우기.........송아지 잃고 외양간 고치기 (그 남자 앞에 흰 옷 입고 삽 든 남자)

-엎은 밀가루 반죽 주워 담기.....쏟아진 물 주워 담기. (이건 오른쪽 하단 부 바퀴 바로 오른쪽, 하얀 뭔가를 쏟은 남자)

-안 닿는 음식에  손 뻗기...찢어지게 가난하다는 뜻. ( 제일 오른쪽 하단부, 길다란 식탁 위에서 두 팔 쫙 뻗은 사람) 

-그리스도에게 수염 붙이는 수도사.....그리스도에게 아마로 된 가짜 수염을 붙이는 수도사, 위선을 말한다 (장미 뿌리는 사람 오른쪽 , 풀나무 옆에 무릎꿇고 수염 붙이는 수도사와 빨간 의자에 앉은 그리스도)

-달걀 잡느라 오리알 놓친다......할머니가 달걀을 잡고 있고, 그 앞을 발 달린 오리알이 달아나고 있다. 소탐대실하는 사람. (맨 오른쪽 중간쯤, 노란 짚으로 된 지붕 바로 밑)

-뱀꼬리 잡기.......무익한 노력 (노란 지붕 바로 위 푸른 옷을 입고 까만 실같은 거 잡고 있는 사람)

-불난 집에서 불 쬐기......기회주의자는 불 타는 집에서도 불을 쬔다 (중간에서 약간 오른쪽 윗부분에 흰 새 보이시나요? 그 바로 오른쪽이 불그스름한 불이 있고 그 앞에 사람이 있어요) 

-돼지가 밭에 들어갔는데 참새를 쫓는다......애써 모은 재산를 탕진한다(중간에서 약간 왼쪽 위 타르트가 있는 지붕 오른쪽으로 밭이 있지요. 그 곳에 돼지랑 남자가 있습니다.) 

-지팡이에 의지해 곰춤을 본다.....너무 허기져 헛것이 보인다.(맨 오른쪽 맨 위 푸른 바다 바로 아래쪽, 뭔가 까만 것 두개가 곰이구요 그 왼쪽에 남자가 지팡이에 두손을 올려 짚고 서 있습니다.)

http://www.nelepets.com/art/pictures/bruegel/ma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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