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작성일
북마크하기
절판되어 안타까운 책들... ( 공감2 댓글1 먼댓글0) 2004-09-07
정말 좋은 책이지만 세상이 아직 그 가치를 몰라주어 절판되어 사장되는 가슴아픈 책이 있다. 출판업계도 시장논리의 지배하에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긴 하지만 그래도 상품으로는 다하지 못하는 책의 가치가 마냥 가슴아플 따름이다...
북마크하기
편지 ( 공감2 댓글1 먼댓글0) 2004-09-01
편지는 두 사람 사이의 주고 받는 말이나 생각이다. 하지만 때로는 그 말이나 생각이 두 사람의 경계를 넘어 세상 사람들에게 깊은 삶의 의미를 자각하게 하기도 한다. 그들이 나누는 생각과 말은 세상을 향해 하는 말과 생각이 되며, 인간전체를 향해 대자연을 향해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항해의 언어가 된다.
북마크하기
나이듦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4-08-23
늙어 간다는 것은 단지 나이의 숫자가 늘어간다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생명의 기운이 쇠하고 죽음에 가까워진다는 의미만은 아니다. 그 자연스러운 과정을 통하여 인생의 의미에 대해 보다 깊이 성찰하고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알아간다는 것, 그래서 삶이 더욱 평화로워지고 순일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북마크하기
그림 속의 예술가...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4-08-21
우리는 그림을 대하며 단지 그것이 세상을 얼마나 정밀하게 묘사하고 있는가만을 보아서는 안된다. 그 그림 전체가 전달하고자하는 느낌, 그 그림에 담겨진 예술가의 혼과 만날 때 비로소 우리는 그 그림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다. 이런 그림읽기를 위한 책들을 담아본다.
북마크하기
나의 뗏목...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4-07-29
내 서재를 모두 정리하여 몇 권의 책만 남긴다면 바로 이 책들을 간직할 것이다. 이 책들은 내 마음의 깊은 곳으로 직접 닿게 해준다. 그리고 내 삶의 극한 고통을 견디어내게 해주는 마음의 의지처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세상과 저 세상을 이어주는 나의 뗏목인 책들이다.
북마크하기
손대기 겁나는 책.... ( 공감7 댓글0 먼댓글0) 2004-02-01
책의 두께도 두께지만 그 내용의 깊이를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아 함부로 손대기 힘든 책들의 모음..하지만 언젠가 꼭 읽어야 할 책들
북마크하기
우리의 문화유산 되살리는 마음의 안목...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4-01-25
피라미드나 만리장성 피사의 사탑 등의 잘 알려진 세계적 문화유산 앞에 과연 우리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잘 살려내고 있는가?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전,계승한다는 것은 단지 문화적 유물을 잘 보존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멋과 미를 즐길줄 아는 마음의 눈을 갖게 된다는 것과 옛 선조의 정신적 깊이를 자신의 내면에서 경험할 줄 알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마크하기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대하소설... (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03-12-20
한반도란 공간에서 우리 민족을 배경으로 한 대하소설로서 작품의 뛰어남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한번쯤 읽어보아야 할 책들..
북마크하기
경제적 마인드 배우기...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3-12-08
인간의 육체적인 삶이 이어지는 한 물질적인 삶도 이어진다. 이 물질적 삶에서 그 형태가 변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생산과 유통, 분배와소비의 과정을 둘러싼 인간의 고민이다. 그것을 경제학적 마인드라고 부른다면 이를 기르기 위한 개괄적 책들을 모아보자...
북마크하기
물... ( 공감6 댓글0 먼댓글0) 2003-11-28
생명체의 탄생과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있다. 바로 물이다. 이 물의 탄생과 죽음에 이르는 일생과정을 통하여 생명과 사회와 국가와 우주에 대한 비밀의 베일을 벗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