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 민정수석인 조국 서울대 교수와 연관된 두권의 책이 있습니다.

 

 

일본회의의 정체는 아베 정부의 역사 왜곡과 우경화 과정을 담고 있는 책으로 교도통신 서울특파원을 지낸 일본 기자가 쓴 책이지요.반일 종족주의는 이른바 식민지 근대화론을 논한 서울대 이영훈 교수가 쓴 책으로 조국 교수가 구역질나는 책이라면서 저자들은 친일파로 부른 책입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온 국민이 분노하는 이때에 과연 조국 교수가 거론한 두책이 얼마나 판매될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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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9-08-06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전에 미야지마 히로시선생의 나의 한국사 공부에서 이영훈 교수와 사적인 만남에서 한 약조를 (다시는 학문외적인 세계에 관여 하지 않겠다는 약속 이었던 듯.) 읽은적이 있는데 그 약속이 지켜지지는 않은 모양이네요. 보아하니 우익인사와 함께 개인 빙송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하긴 본인의 학문적 세계를 생각하면 별수 없는 행보긴 하겠지요
 

일본 아베정권의 망발이 도가 지나치고 있는것 같습니다.한국에 대한 무역규제를 하는것도 모자라서 일본의 과거 잘못을 꾸짖는 우리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막기까지 하는군요.

일본내에서도 자각있는 일본의 원로 예술가들은 우익단체가 협박한다고 협박범을 잡는 대신에 예술 작품을 철거하고, 정치인들이 드러내놓고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는 것에 대해 전시 중단은 권력과 테러 위협에 굴복한,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일본이 태평양전쟁 당시, 쇼와시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실 일본의 아베가 한국을 억압하고 언론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그가 말하는 보통국가 즉 전쟁이 가능한 국가가 되기위해 가장 걸림돌이 되는 한국을 밟아놓겠다는 것이죠.즉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던 과거 군국주의 시대로 되돌아 가고 싶다는 것입니다.

 

아베를 필두로 한 지금의 극우 정치 세력들은 과거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습니다.전쟁을 했던 과거 세대들은 독일처럼 주변국에 대한 침략과 범죄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  무모한 전쟁을 일으켜 자신들이 스스로 큰 피해를 본 것에 대한 것에 대한 반성만이 있을 뿐이죠.그래서 한국에는 그처럼 큰소리를 내고 미국에 대해서는 설설기나 봅니다.

 

전쟁을 하고픈 나라를 만들고 싶어하는 아베에게 필히 권하는 책이 있습니다.존 톨런드는 '일본 제국 패망사'란 책이죠.

 

일본제국 패망사는 공격을 앞둔 일본 수뇌부의 대립과 갈등부터 진주만 기습, 미드웨이 반격, 솔로몬 해전, 필리핀 전투, 원폭 투하 등 1936년부터 1945년까지 약 10여년에 거친 태평양전쟁을 기록하고 있는데 1,4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기록을 다루고 있습니다.아베는 왜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 패망했는지 이 책을 읽어보고 정신을 차렸으면 합니다.

 

구매해서 읽고 싶은데 워낙 가격이 ㅎ ㄷㄷ 하니 도서관에 신청해 읽어봐야 될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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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옥죄는 수출규제에 맞서 우리 국민들은 자발적인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지요.

일본제품 불매로고가 우리 국민의 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지요.

 

최초 일본이 반도체관련 3개 소재를 규제하자 보이콧 재팬이라는 로고가 나왔는데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이후 불매 로고가 더 진화하는것 같네요.

불매해야 될 일본회사들의 브랜드명이 들어 있네요.일본 제품의 불매를 통해 일본 아베한테 우리 국민의 생각을 똑똑히 알려주어야 될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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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19-09-28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세히 보니 조중동과 자유한국당도 불매 대상에 들었네요.

카스피 2019-09-30 18:06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몰랐는데 자세히 보셨네요^^
 

요즘 일본의 불의한 수출규제에 맞서서 대다수 한국인들이 분노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많은 분들이 일본산 제품만이 아니라 일본 음식조차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지요.뭐 일본 식당을 하는 점주분들께선 음식만 일본음식이지 재료는 모두 한국산이라고 하시면서 손님들이 오지않아 매출이 많이 줄었다고 피해를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이처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시는 많은 분들이 이제는 제품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따져서 일본산이 들어가는 것을 배격하는데 뜻밖에도 우리가 늘상 먹는 제품에서도 많은 로얄티가 일본으로 가는 것들이 있어 깜놀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먹는 음식들-우리나라 농민들이 손수 키운 식자재들-중에 일본산 종자를 사용하는 것들이 있다니 상상외더군요.위의 식자재들을 전부 사용하지 않을순 없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하루빨리 한국도 종사의 국산화를 하는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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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오프라인 어디가 살까?하고 묻는다면 보통은 이런 우문이 어디 있냐는 시선을 받게 되지요.

알라딘과 같은 인터넷 서점에서 알수 있듯이 매장이 없는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절대적으로 저렴하지요.그래선지 도서정가제이후에도 가두상권에 있는 오프라인 서점들은 하나둘씩 문을 닫고 있지요.이건 다른 카테고리에 있는 제품들도 마찬 가지 입니다.일반적인  제품의 경우 거의 대부준 온라인 제품들이 오프라인 제품들보다 저렴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신발 특히나 브랜드 운동화 그중에서도 나이키나 아디다스의 경우는 두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몰의 제품이 오프라인 아울렛몰의 제품보다 저럼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운동화를 구입하겠다고 이번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들을 돌아다녀 봤는데 세일 기간 중이라도 오프라인 백화점이나 대리점의 경우 의외로 각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 몰에서 세일하는 제품들을 보기가 힘듭니다.아마도 벡화점이나 대리점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설 할인 매장의 경우 약간 다른데 확실히 온라인몰보다 오프라인 아울렛 몰이 좀더 저렴한것 같습니다.물론 아식스나 리복같이 판매하는 스타일이 적은 브랜드같은 경우는 대부분 온라인몰의 할인가와 오프라인 대리점이나 상설점의 할인가가 동일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지도가 높은 나이키나 아디다스의 경우 판매하는 스타일이 많고 스타일별 수량이 많기에 온라인몰의 할인율보다 오프라인 매장의 할인율이 더 높은 제품이 많습니다.물론 브랜드에선 보통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오프라인 아울렛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차별하는데 이는 판매 스타일이 않은 나이키나 아다사스와 같은 대형 브랜드에 한하는 것 같습니다.그래야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의 제품을 비교하지 못해 다른곳이 더 싸게 판다고 불만을 표출할수 없기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가끔씩 나이키나 아디다스의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아울렛몰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되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본 운동화의 경우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20%세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특정 아울렛몰에서는 60%세일에 추가 20%세일을 하는것을 본 적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나이카나 아디다스 운동화의 경우 두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몰보다 대형 상설매장(예를 들면 신세계나 롯데의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어간 아울렛 매장등)의 제품들이 더 다양하고 할인율이 높은 제품이 많은것 같습니다.혹 두 브랜드의 운동화를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온라인 더 간편하게 구매가능하지만 발품을 파시면 좀더 저렴하게 운동화를 구입하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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