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를 비록한 수 많은 탐정들이 비슷한 시기에 한꺼번에 등장한 배경은 빅토리아 시대 말기부터20세기 초반까지 중류계급이 대두하였고 그들이 즐길수 있는 잡지들이 대량으로 출간되었기 떄문이다.경제력을 어느정도 갖춘 중류계급들은 여행을 즐겼고 기차역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잡지들을 사서 즐겨 읽곤 했다. 잡지들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독자들의 흥미를 끌수 있는 단편소설들을 원했고, 짧은 분량으로 긴장감과 재미를 줄수있는 읽을 거리로는 추리 소설이 적합했던 것이다.여러 작품들을 활약한 홈즈의 라이벌들은 전설과도 같은 홈즈의 명성을 넘어서는데는 실패했을지는 몰라도 이들의 경쟁을 통해 추리소설의 저변이 넓어지며 첫 황금시대를 열수 있었던 것이다/박광규( 추리문학평론가)
위에서 언급됬듯이 홈즈 시대는 다양한 작가들의 명탐정들이 독자들을 걸고 홈즈와 일전을 겨루던 시기였다.주요 탐정들에는 현재 번역되 있는 오스틴 프리맨의 손다이크 박사,에무스카 바로네스 오르치의 구석노인의 사건집,잭 푸트렐의 13호 독방의 문제,멜빌 데이비슨 포스트의 엉클 애브너의 지혜,가스통 르루의 노랑방의 수수께끼,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이시도르 파로디의 여섯가지 사건등을 볼수 있다.이 외에도 절판되 자유추리문고에서 출간되었던 H.C베일리의 포츈을 불러라,어니스트 브래머의 눈먼탐정 캐러더스를 들수 있다.
홈즈와 겨루었던 동시대의 명탐정들은 그 명성에 비해 아직까지 우리에게 너무 알려져있지 않고 있다.겨우 브라운 신부만이 전집으로 출간되었을 뿐 위에 열거한 작가들의 경우 다수의 단편집을 출간했지만 국내에서는 겨우 한권씩만 출간되었을 뿐이나 안타까울 뿐이다.이외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작품들이 있는데 어서 출간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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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드로 파로디의 여섯 가지 사건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외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하우스 / 2005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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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랑방의 수수께끼
가스통 르루 지음, 민희식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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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클 애브너의 지혜
멜빌 데이비슨 포스트 지음, 김우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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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호 독방의 문제
잭 푸트렐 지음, 김우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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