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우새를 보면 김희철 형아의 평소 모습이 방영되는데 얼마전에 식신 정준하를 놀리는 장면이 나오더군요.김희철은 먹방계의 떠오르는 스타 쯔양을 언급하면서 살살 정준하를 도발하는 것이 무척 우습더군요.

 

근데 식신 정준하에 도발시킨 김희철이 언급한 쯔양이란 분은 유튜브의 유명한 먹방 bj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먹방 유튜브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잘 모랐는데 아무튼 유명한 인물이라고 하는군요

쯔양은 인터넷을 찾아보면 수 많은 먹방 유튜브를 볼수 있는데 실제 160cm이 안되는 20대 여성이 어떻게 저리 많이 먹을수 있을까 놀라운 정도더군요.쯔양의 먹방실력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인정할 정도 더군요.

 

< 미국 3대 스테이크 중 하나라는 울프강 스테이크에서 3kg치 주문한 쯔양>

<울프강회장이 자신의 레스토랑에 방문해서 놀라운 먹방을 하는 쯔양을 발견>

<이에 울프강 회장과 쯔양이 사진 촬영>

<스테이크 먹방하다가 레스토랑 오너와 갑작스레 사진촬양을 한 쯔양은 민망>

<3kg 스테이크 먹방을 완료하자 레스토랑 직원들이 기립 박수>

 

ㅎㅎ 정말 스테이크 3kg를 먹다니 정말로 놀라운 먹성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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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쥬 감희철 형님때문에 갑작스레 의천도룡기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는데 어릴적 의천도룡기를 참 열심히 읽은 기억이 납니다.

얼마나 열심히 읽었냐하면 금모사왕 사손인가 아무튼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무림 고수가 도룡도에 대한 싯구를 바위벽에 새기는 장면이 있는데 이 싯구가 아직까지 기억이 날 정도니까요^^

무림지존 보도도룡 武林至尊 寶刀屠龍 : 무림의 지존 도룡도라
호령천하 막감부종 號令天下 莫敢不從 : 천하를 호령하니 감히 따르지 않을 자 없도다
의천불출 수여쟁봉 倚天不出 誰與爭鋒 : 의천검이 나타나지 않으니, 그 누가 예봉을 다투랴

 

 

<원래는 영화이미지를 넣고 싶었는데 당최 찾을수가 없어 만화 이미지를 찾아 넣어 보았어요>

 

ㅎㅎ 저 싯구가 넘 마음에 들어서 한동아 공책에 저 글귀를 마구 마구 휘갈겼던 기억이 납니다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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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9-10-30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오강호 책 날개에 출간예정으로 천룡팔부와 녹정기가 있어 설마설마했는데 천룡팔부가 내년에 출간예정이라네요. 물론 좀 더 기다려 봐야겠지만 기대가 많이 되네요...ㅎㅎㅎ

카스피 2019-10-31 14:49   좋아요 0 | URL
흠 그나마 재간되는 무협소설은 역시 김용의 작품밖에 없는것 같네요^^;;;
 

2천년대 초반에 비해서 현재는 무협소설의 입지가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90년대 고려원에서 김용의 무협소설을 번역하면서 국내에 무협소설의 광품이 몰아치면서 중국의 많은 무협소설이 번역되었고 국내 작가들의 무협소설도 대거 간행되었지요.

하지만 필력이 짧은 국내 작가들이 대거 등단하면서 어떻게 보면 자기 복제식의 무협소설들이 이른바 책 대여방용으로 나오게 되면서 무협소설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가 한풀 꺽이게 되면서 무협소설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출판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편의 무협소설의 TV 공중파에서 선전되고 있네요.엄밀히 말하자면 무협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중국 드라마 입니다.요정도 하면 아마 감이 오실분도 있으신데 바로 미우새에서 김희철의 최애 중드인 의천도룡기입니다.올해 타계한 무협소설의 신필이라고 불리우는 김용의 사조삼부작중 마지막 작품이지요.

<ㅎㅎ 미우새에서 김희철이 집에 눌러않이 의천도룡기 VOD만 보고 있어 어머니 속을 썩히고 있을 정도죠>

 

김희철의 의천도룡기와 축서단에 대한 애정이 중국에까지 소문이 났는지 실제 축서단이 김희철 웨이보에 감사를 표명했을 정도입니다^^

 

김용의 사조 삼부작은 사조영웅문,신조협려,그리고 마지막인 의천도룡기 입니다.

 

 

김용의 사조 삼부곡은 북송부터 원을 거쳐 명이 건국되는 시기를 그린 대하 장편 역사 무협소설이라고 할수 있는데 3부작중 김희철이 의천도룡기를 좋아하는 것은 여배우인 축서단의 미모탓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저역시 3부작중 의천도룡기가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아무도 앞선 작품인 사조영웅전의 근엄한 영웅의 정도를 가는 곽정이나 신조협려의 양과과 비교해서 여러가지 실수를 저지르는 인간적인 모습이 더 좋았기 때문이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김희철이 TV에서 계속 의천도룡기를 언급하는데 VOD판매는 늘었겠지만 과연 원작소설의 판매도 늘어났는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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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한테 중고책을 판매하는데 대부분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그러던 얼마전에 어느분이 중고책을 주문하셨는데 ㅎㅎ 주문자명이 땡떙서점입니다.알고보니 알라딘가 같은 인터넷 중고 서점을 이용하시는 전문 헌책방 판매업자시네요.슬쩍 가보니 판매 올리신 책이 수만권이 넘는 분입니다.

 

아쉽게도 책을 찾다 찾다 못찾아서 결국 판매하지 못했지만,수만권이상 책을 올리신 분이 왜 일반 판매자한테서 책(물론 절판된 책이긴 하지만)을 구매하셨는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정말로 읽고 싶은 책이어서 그런지 아님 되팔이를 하실려고 하셨는지 정말 어떤것이 정답인지 그것이 알고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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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알라딘 헌책방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중고책을 파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주문자는 실명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하지만 아주 가끔씩 오래전에 가입한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인테넛 ID같은 느낌의 영문 명도 있더군요.

근데 이번에 중고책을 주문하신 분의 이름이 영문명이 더군요.그냥 영문 이름만이 아니라 성과 이름이 정확이 적혀 있네요.게다가 받는 주소조차 부산시의 한 호텔입니다.

책을 택배로 보내면서도 설마 한국어로 된 책인데 외국분이 받진 않겠지 하는 생각이 잠깐 들더군요.

개인적으론 받는 곳이 부산의 호텔이다보니 아마도 주문자가 영문이를을 사용하시는 호텔리어(한국인)가 아닐까 하는 생각과 알라딘이 미국에도 진출했으니 혹 재미동포가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그나저나 알라딘에 회원가입을 한지 오래되서 그런데 영문이름으로도 가입이 되는지 급 궁금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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