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마스크를 약국에서만 구맙할수 있게 되었는데 아시다시피 출생년도 끝자지를 기준으로 구매할수 있지요.문제는 약국마다 많게는 대략 200매 즉 100명 정도만 구입할수 있다는 점이죠.그래서 어는 약국에서 못사면 다른 약국에는 살 수 없지요.주중에 구매하지 못해 토요일 아침부터 약국앞에서 줄을 서 간신히 마스크 2장을 구입했습니다.

 

마스크를 구매하면서 느낀것은 10살 이상은 부모가 대리구매를 할수 없기에 엄마나 아빠가 아이를 대동하고 약국앞에서 줄을 서고 있더군요.게다가 80이상의 노인분들은 자식들이 대리 구매를 할수 있지만 이것도 자식이 같이 살지 않으면 대리 구매가 불가능하다보니 노인분들 역시 약국앞에서 줄을 설수 밖에 없다는 점이죠.노인분들은 마스크가 떨어지면 다른 약국으로 찾아가서 다시 줄을 서기 힘들기에 차라리 그냥 집에 있자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분들이 많이 없기에 자녀와 동거하는 사람만이 부모의 마스크를 대리 구매할수 있다는 정부의 방침은 참 착상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코로나 19때문에 학교가 휴업하는 마당에 10세이상 어린이의 경우 부모와 함꼐 약국에서 사라는 방침은 맞벌이 부부가 많은 현실에 참 어처구니 없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지방의 군이나 서울의 구청에서 하듯이 마스크는 전 국민에게 배급하지 못한다면 노인이나 아동의 경우에 한해서 주민센터에 직접 배달해 주는 정책을 빨리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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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를 공포로 떨게하는 코로나 19바이러스 때문에 40년만에 다시 인구에 회자되는 책이 있으니 바로 딘 쿤츠의 어둠의 눈이란 작품입니다.이 작품은 1981년에 간행된 작품인데 소설속에서는  2020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죠.

 

앞서 말한대로 이 작품은 2020년 우한에서 발행한 바이러스를 다루고 있기에 현재의 전 세계적인 판데믹을 무서우리 만치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어둠의 눈애서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바이러스는 배양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 후미국으로 흘러 들어간 뒤 의문의 사망자를 잇따라 양산하게 되지요.이 바이러스는  치사율은 100%다. 인간에게만 영향을 미치고 인체 밖에선 1분 이상 생존할 수 없기에  일단 전파된 후 살상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면 자연 소멸되므로 최상의 무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에서 알수 있듯이 1981년에 간행된 어둠의 눈은 2020년에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를 정확히 예언하고 있지만 세부 사항을 보면 현재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19바이러스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숩나더.

 

예를 들면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가 소설속에서는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인공적으로 만든것으로 나오지면 현실속 코로나 19는 우한의 화난수산시장에서 판매하는 야생동물에서 나온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물론 물론 영국의 데일리 메일같은 일부 언론들은 우한에 있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4급 생물안전성표준(에볼라 바이서스가 4급임)을 갖춘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어떤 이유이지 모르지만 코로나 19바이러스가 유출되었다고 추측하는 기사를 내고 있지요.(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는 화난시장 인근에 있다고 합니다)

물론 중죽은 이를 즉각 부인하고 있으며 발병 초기에 한국,중국,일본등 동양인 위주로 감연된 것을 이유로 미국이 중국이나 아시아인을 공격하기 위해 만든 생화학무기가 코로나19라는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소설속의 바이러스는 인공적으로 만든 생화학 무기여서  일단 감염되면 무조건 사망에 이르고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로 외부에선 1분도 존재하지 못한다고 그리고 있습니다.하지만 현실의 바이러스는 물론 전염률은 높지만 사망률은 평균 2.5% 수준으로 최악의 바이러스인 에볼라바이러스는 42%나 한국에서 유행했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19%나 수십만명이 감염되었던 사스는 10%보다 훨씬 떨어집니다.그리고 소설속에서 바이러스는 외부에선 1분만에 소멸되지만 현실의 바이러스는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는 금속, 유리, 또는 플라스틱 표면을 포함한 무생물 표면에서 9일 동안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소설과 현실의 내용은 상당히 다른것을 알겠지요.그보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1981년에 간행된 소설에서 바이러스 명은 현재 알려진 우한400이 아니라고 하는군요.초판에 나오는 바이러스명은 우한 400이 아니라 고리키 400 즉 러시아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나오지요.이것이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중국이 러시아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자 어둠의 눈을 출간한 출판사가 마케팅 목적으로 고리키 400을 우한 400으로 바꾸어 버렸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어둠의 눈이 2020년 현재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19를 예언한 것은 아닙니다.우연이 겹쳐 그렇게 된것이지요.하지만 약간의 사실적인 정보를 이용해 그럴 듯한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 쿤츠의 능력은 인정하지 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3^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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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쿤츠는 지금은 국내에서 그닥 인기가 없지만 90년대에는 국내에 참 많이 번역된 작가입니다.헌책방에 가면 쿤츠의 작품들을 많이 볼수 있었는데 저도 헌책방에서 쿤츠의 작품을 사서 읽은 기억이 나는군요.가장 최근에 본것은 오드 토마스가 주인공인 살인 예언자 시리즈 작품인데 현재 5권까지 나와서 저는 4권까지 구매를 했습니다.

 

 

요즘 한참 유명한 40년전 자신의 작품에서 중국의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를 써서 화제가 된 딘 군츠의 어둠의 눈이란 작품이 있었죠.많은 화제가 되어선지 이 작품이 국내에 번역될 예정이란 기사가 났습니다.

 

우한 바이러스 예견한 딘 쿤츠 소설 한글판 나온다

 

기사에 나왔듯이 딘 쿤츠는 매년 많게는 2000만부의 판매고를 올리는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로 전세계 80여개국에 5억부 이상이 팔렸다고 전해지는데 그래선지 제 기억에도 국내에 딘 군츠의 작품이 무척 많이 번역된것으로 기억합니다.그래선지 81년에 나온 어둠의 눈이란 작품도 번역되었지 않았을까하고 국내에 번역된 딘 군츠의 작품을 찾아보았습니다.

1973 Demon seed / 인공두뇌 / 동쪽나라 / 이연숙

1975 Invation / 겨울의 달 / 고려원 / 김훈[7] [8]

1976 Night Chills / 서스펜스 블루 / 우담 / 정태원

1977 The Vision / 비전 / 동쪽나라(한민사)

1977 The Face of Fear / 공포의 얼굴 / 이성 / 정태원

1980 The Funhouse / 펀하우스

1980 Whispers / 어둠속의 속삭임 / 고려원미디어 / 이인복

1980 The Voice of The Night / 어둠의 소리 / 태일출판사 / 이동민

1981 How to Write Best Selling Fiction / 베스트 셀러 소설 이렇게 써라 / 문학사상사 / 박승훈

1982 The House of Thunder / 천둥의 집 / 김귀화 / 시간과 공간사

1983 Phantoms / 팬텀 / 한나라 / 정태원[10]

1984 - 황혼의 노예들 / 이화문화출판사 / 김진준

- 추격 / 세시 / 최지영

1986 Stranger's- 시간의 그늘 / 청마 / 정태원 -이방인 / 지성사 / 정태원

1987 Shadowfires / 섀도파이어 / 호암출판사 / 노영현

1987 Watchers - 와처스 / 우남미디어 / 신상윤

- 망가진 바이올린 / 글사랑 / 한옥경

- 낮선 눈동자 / 제우미디어 / 김정미

1988 Lightning / 운명의 추적 / 고려원 / 박은경

1989 Midnight / 미드나이트 / 고려원 / 조석진

1990 The Bad Place / 텔레포트의 비밀 / 고려원 / 최진

1991 Cool Fire / 분노의 풍차 / 고려원미디어 / 박병우

1992 Hideaway / 백색의 가면 / 고려원미디어 / 박주동

1993 Dragon Tear / 용의 눈물 / 고려원미디어 / 김훈

1993 Mr. Murder / 복제인간 알피 / 고려원 / 서계인

1994 Dark Rivers of The Heart / 어둠의 목격자 / 고려원 / 이창식

1995 Strange Highways / 스트레인지 하이웨이 / 한뜻 / 안정희

1995 Intensity / 사이코 / 한뜻 / 신영희

1995 Icebound / 아이스바운드 / 한뜻 / 안정희

2003 Odd Thomas / 살인예언자 / 다산책방 / 조영학 <오드 토마스 시리즈1>

2005 Forever Odd / 죽음의 여신 / 다산책방 / 조영학 <오드 토마스 시리즈2>

2005 Velocity / 벨로시티

/ 비채 / 하현길

2006 Brother Odd / 악의 수도원 / 다산책방 / 조영학 <오드 토마스 시리즈3>

2006 The Husband / 남편 / 비채 / 최필원

2008 Odd Hours / 흰 옷의 소녀 / 다산책방 / 김효설 <오드 토마스 시리즈4>

2008 Your Heart Belongs To Me / 심장 강탈자-당신의 심장은 나의 것 /제우미디어 / 김진석

2009 The Darkest Evening of the Year 검은 비밀의 밤/ 제우미디어 / 김진석

2019 The Silent Corner / 사일런트 코너 / 북로드 / 유소영

역시 생각처럼 쿤츠의 작품은 많이 번역되어 있는데 알라딘을 보면 위에 열거한 작품외도 더 많은 작품들이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하지만 요 근래에 간행된 사일런트 코너외에 한두 작품만 구매 가능하면 대다수 작품들은 현재 절판 상태입니다.

그나저나 곧 번역될 어둠의 눈이란 작품이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3^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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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현재 중국의 우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하면서 현재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그런데 우한 바이러스를 40년전에 예언한 책이 있다고 합니다.뭐 노스트라 다무스가 예언했냐고요??아닙니다.한 추리작가가 이를 예언했다고 하는군요.

바로 스릴러 작가인 딘 쿤츠입니다.

 <75세라 하는데 상당히 젊어보이시네요>

 

그리고 코로나 19바이러스 일명 우한 바이러스를 쓴 책은 바로 요책입니다.

 

이 책은 1981년에 간행되었는데 딘 군츠의 작품이 국내에 많이 번역되었음에도 이 책은 번역되지 않았다고 하네요^3^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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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마스크 대란으로 줄을 서도 마스크를 살수 없자 그에 대한 분노가 엄청 많았습니다.그러다보니 정부에서도 마스크 대란에 대한 부담이 커서인지 결국은 한주에 국민 1인당 마스크 2매를 약구게서만 구매케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는 좀 편히 마스크를 살수 있으려나 하고 같더니 역시 사기느 매우 힘들었습니다.우선 주초는 약국에서 판매하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언제 들어올지 얼마나 들어올지 몰라서 약국에 같더니 아침에는 아직 안들어왔는데 언제 들어올지 모르겠다는 약사님의 말을 들었고 오후에는 마스크가 다 팔렸다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동네 약국을 다 돌아다녔지만 같은 말만 들었습니다.저처럼 허탕 친 분들이 많으셨는지 약사님꼐 항의하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약사님도 마스크 판매 때문에 다른 업무를 볼수 없다고 한숨을 쉬시더군요.

 

주 중반부터는 컴이나 핸폰에서 마스크가 있는 약국을 볼수 있는 앱이 나왔지만 역시나 약국마다 100~200장만의 마스크만 있어서 앱을 보고 가다 허탕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많은 분들이 겪은 일이라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사실 약국마다 마스크 수량이 적어서 암만 출생년도별로 판매한다고 해도 마스크를 쉽게 살수 없는데 특히나 대리수령이 가능한 80대를 제외한 60~70대들은 오히려 마스크를 산다고 여러 약국을 전전하기에 오히려 한곳에서 기다라니느 것 보다 더 힘들다고 불평을 하십니다.

 

참 마스크 대란이 언제 끝날지 갑갑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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