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플레이 업! 플레이 업! 플레이 더 게임!”
27. 『떠다니는 제독』 - 추리 클럽
28. 『사일로의 시신』 - 로널드 녹스
29. 『그녀는 틀림없이 가스를 마셨다』 - 루퍼트 페니

5 기적 같은 살인사건
30. 『메드버리 요새 살인』 - 조지 림넬리우스
31. 『귀부인 살인사건』 - 앤서니 윈
32. 『세 개의 관』 - 존 딕슨 카

 

불가사이한 범죄를 다른 존 딕슨 카의 대표작중 하나인 세개의 관이 선정되었네요.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이른바 불가능한 밀실 사건의 트릭들ㅇㄹ 설명하는 것인데 밀실 트릭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필히 읽으셔야 될 고전 명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6 에덴동산의 뱀
33. 『하이 엘더셤의 비밀』 - 마일스 버턴
34. 『항해 중의 죽음』 - C.P. 스노
35. 『서식스 다운스 살인』 - 존 뷰드
36. 『시니스터 크랙』 - 뉴턴 게일

7 대저택 살인사건
37. 『다이애나 웅덩이의 범죄』 - 빅터 L. 화이트처치
38. 『누군가는 지켜봐야 한다』 - 에델 리나 화이트
39. 『의뢰받은 죽음』 - 로밀리 존과 캐서린 존
40. 『생일 파티』 - C.H.B. 키친

8 런던의 범죄 사건
41. 『브로드캐스팅 하우스에서의 죽음』 - 발 길거드와 홀트 마벨
42. 『종탑의 박쥐』 - E.C.R. 로락
43. 『무엇이 유령을 불렀나?』 - 더글러스 G. 브라운

9 휴양지 살인사건
44. 『붉은 머리 가문의 비극』 - 이든 필포츠

 

2명의 탐정이 등장하는 이든 필초츠의 대표작입니다.읽은지 오래되서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역시 영국 미스테리의 맛을 즐기기 좋은 작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45. 『린든 샌즈의 미스터리』 - J.J. 커닝턴
46. 『흑백 살인』 - 에블린 엘더

10 살인 조롱하기
47. 『퀵 커튼』 - 앨런 멜빌
48. 『세 탐정 사건』 - 레오 브루스
49. 『움직이는 장난감 가게』 - 에드먼드 크리스핀

11 교육, 교육, 교육
50. 『학교 살인사건』 - 글렌 트레버
51. 『케임브리지 살인』 - Q. 패트릭
52. 『학장 사택에서의 죽음』 - 마이클 이네스

12 정치놀음
53. 『밴티지 스트라이커』 - 헬렌 심슨
54. 『보라색 셔츠의 침묵』 - R.C. 우드소프
55. 『요양원 살인』 - 나이오 마시와 헨리 젤레트

13 과학 수사
56. 『사건 문서』 - 도로시 L. 세이어즈와 로버트 유스터스
57. 『사라진 젊은이』 - 프랜시스 에버턴
58. 『조종사의 죽음』 - 크리스토퍼 세인트 존 스프리그
59. 『A.B.C.의 다섯 수수께끼』 - C.E. 벡호퍼 로버츠

 

4~13항목에서는 국내에서 단 2권의 책만이 번역되었습니다.아마 대부분 영국 작가의 작품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추리소서를 좋아하는 저 역시 생전 듣고 보지 못한 작가의 작품들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수 있네요.이중 49번째인 에드먼드 크리스핀의 움직이는 장난감 가게는 동서 DMB에서 향후 발간하겠다던 추리소설중의 한권이었으나 판매 부진 탓인지 결국 간행되지 않은 작품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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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한 고전추리소설 100선에 소개된 작품중 국내에 어떤 책들이 번역되었는지 궁금해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책에 소개된 추리 소설 100선을 살펴보니 제가 나름 고전 추리소설을 많이 읽었다고 자부하는데도 불구하고 모르는 책들이 상당히 많이 있네요.

그런데 저자가 영국 출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추리소설하면 영미 작가들이 상당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100선중 상당수가 주로 영국작가의 작품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 좀 아쉽단 생각이 듭니다.    


 1 새 시대의 여명
1. 『배스커빌 가의 사냥개』 - 아서 코난 도일

  

명탐정의 시조라고 할수 있는 셜록 홈즈의 책이 첫번째로 나오네요.코난도일이 쓴 4편의 홈즈 장편소설중 최고작이라고 일컬어지는 버스커빌가의 개가 역시 선정되었네요.
2. 『네 명의 의인』 - 에드거 월리스

셜록홈즈가 활동했던 추리소설 초창기의 작품인 네명의 의인도 국내에서 번역되었네요.추리소설의 역사를 다룬 책에서는 항상 등장하는 작가중의 한명인 애드거 월리스의 4명의 의인이 국내에서 번역되었네요.월리스의 작품은 단편 형태로 한 두편 소개된것으로 기억나는데 이처럼 책 형태로 번역된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3. 『미스 엘리엇 사건』 - 바로네스 오르치

 

역시 셜록 홈즈의 라이벌이라고 할수 있는 오로지 여사의 구석의 노인이 선정되었네요.미스 앨리엇 사건은 아마 영미에서 나온 책의 제목인데 국내에선 모두 구석진 노인의 사건집이로 제목이 번역되었습니다.상기책에 미스 앨리엇 사건이 번역되었습니다.이 책은 단편입이죠.

 

4. 『눈 속의 자취』 - 고드프리 R. 벤슨
5. 『이스라엘 랭크』 - 로이 호니먼
6. 『거래 일계표』 - E.F. 벤슨
7. 『브라운 신부의 순진』 - G.K. 체스터턴

 

역시 셜록홈즈의 라이벌중 한명인 브라운 신부가 선정되었네요.카톨린 신부인 브라운 신부는 셜록 홈즈와는 다른 멋진 개성을 보여준 탐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국내에서는 5권의 단편집이 모두 번역되어 있는데 추리소설 입문자라면 필히 구독하여샤 될 책이라고 여겨집니다^^
8. 『빌라 로즈에서』 - A.E.W. 메이슨
9. 『오시리스의 눈』 - R. 오스틴 프리먼

 

역시 셜록 홈즈의 라이벌이라고 할수 있는 프리먼의 손다이크 박사가 나오네요.손다이큰 박사는 도서추리및 과학적 수사의 원조라고 할수 있는 탐정인데 국내에서는 주로 단편집이 간행되었습니다.오시리스의 눈은 손다이크 박사가 나오는 장편으로 아마도 국내에서 번역된 첫 단편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역시나 읽기를 강추래 드립니다.
10. 『하숙인』 - 마리 벨록 로운즈

11. 『맹인탐정 맥스 캐러도스』 - 어니스트 브래머 

셜록 홈즈의 대인기로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에 영국 추리소설계에서는 홈즈와 겨룰려는 많은 명탐정들이 나오게 되지만 아무래도 홈즈의 캐릭터를 이기긴 힘들었습니다.그러다보니 여러 개성을 가진 명탐정이 다수 등장하게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맹인이라는 캐릭터를 가진 맥스 캐러도스란 탐정이 나오게 됩니다.맹인 탐정 맥스 캐러도스는 80년대 자유추리문고에서 간행된 적이 있는데 이후 많은 애독자들의 재간을 바랬지만 간행이 안되었지요.그런데 이번에 보니 맥스 캐러도스가 간행되었네요.이 책 역시 단편집으로 추리소설 애독자나 입문자라면 필히 읽으셔야 될 책이라고 여겨집니다.

 


2 황금기의 도래
13. 『밤중에』 - 고렐 경
14. 『미들 템플 살인사건』 - J.S. 플레처
15. 『곁쇠』 - 버나드 케이프스
16. 『통』 - 프리먼 윌스 크로프츠

통의 탐정인 프렌치 경감은 명탐정이 주를 이루던 당시에는 특이하게되 이른바 발로 뛰는 탐정으로 나오는 작품입니다.밤인의 알라바이 트릭을 발로 뛰면서 하나하나 파헤치는 프렌치 경감의 노력을 읽어보심 좋을듯 싶네요.

17. 『붉은 저택의 비밀』 - A.A. 밀른
 

붉은 저택의 비밀을 쓴 밀른이라는 작가는 아마 추리소설 애독자라도 잘 모르실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저자는 추리소설은 이 책 한권만을 썼기 때문이죠.하지만 저자는 매우 유명한데 왜냐하면 바로 아이들이 좋아한 곰돌이 푸의 저자이기 때문입니다.아동작가 쓴 추리소설 어째 흥미롭지 않나요.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3 명탐정들
18. 『스타일즈 저택의 괴사건』 - 애거사 크리스티

 

추리소설의 영황이라고 불리우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첫 작품인가 동사에 홈즈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회색 뇌세포 벨기에 명탐정 포와로가 등장하는 첫 작품입니다.
19. 『증인이 너무 많다』 - 도로시 L. 세이어즈

국내에서는 애거서 크리스티보다 인지도가 매우 떨어지지만 추리소설의 본 고장인 영국에서는 추리소설 황금기의 영국을 대표하는 여류 추리작가 3인중 하나인 도로시 세이어즈의 귀족탐정 시리즈중의 한 작품입니다.웸지경 작품은 국내에서는 대략 3~4작품이 번역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크리스티와 다른 느낌의 추리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필독해야 돨 작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20. 『줄』 - 필립 맥도널드
21. 『포춘 씨, 부탁입니다』 - H.C. 베일리

베일리의 포츈씨 부탁입니다는 단편집으로 의사인 포츈의 색다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지요.이 책은 80년대 자유추리문고에서 나온뒤 절판되후 현재까지 아직 재간되지 않은 작품입니다.

22. 『독 초콜릿 사건』 - 앤서니 버클리

 

앤서니 버클리의 독 쵸콜린 사건은 색다른 작품입니다.한개의 사건을 두고 6명의 탐정이 그 사건을 해결하는 것인데 마치 구로사와 아키라의 나생문을 보듯이 하나의 사건에 대한 6개의 시각을 느낄수 있습니다.
23. 『푸줏간의 수수께끼』 - 글래디스 미첼
24. 『목사관 살인사건』 - 애거사 크리스티

역시 크리스티의 대표작중 하나인 목사관 살인사건이 선정되었네요.
25. 『작고한 피그 사건』 - 마저리 앨링엄
26. 『폴 템플을 불러오라』 - 프랜시스 더브리지와 존 듀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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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 블로그의 글을 자주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추리소설을 선호한다는 것을 아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워낙 다양한 추리 소설이 많이 나오기에 예전처럼 추리소설을 자주 읽거나 수집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 1950년대 이전 이른바 추리소설 황금기라고 하는 본격 추리소설을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본격 추리소설들은 워낙 오래전에 간행된 책들이다보니 본고장인 영국이나 미국에서도 이 시대 작품들은 재간행이 잘 안되는 편이라고 하는군요.그래선지 국내에서도 코난 도일이나 애거서 크리스티.앨러리 퀸같은 몇몇 인지도 높은 작가의 작품이 아니고는 읽기 힘든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50년대 이전의 고전 추리소설에 대한 정보조차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 혹 책이 출간되어도 이를 알지 못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왕왕 있지요.

 

그런데 저도 교보문고같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고전 추리소설을 소개하는 책이 있더군요.

 

대략 1950년대 이전까지 간행된 추리 소설중 저자가 추천하는 추리소설 100가지를 선정한 책인데 국내에 번역된 작품도 있지만 아닌것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본격추리소설을 좋아하시거나 추리 소설에 입문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읽으시면 상당히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 추리소설 황금기의 책들이 더 많이 번역되길 희망해 보지만 아무래도 출판사에서 판매를 생각해야 되기에 좀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추리소설 애독자 입장에서 참 안타깝단 생각이 드는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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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인데 요즘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뭐 어떻게 힘든 이세상을 헤쳐나갈건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같은 것으로 잠을 자지 못했으면 좋았겠지만 사실은 바로 모기 때문이죠.

 

알라디너 여러분들 댁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창문만 열어도 찬바람이 세게 부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가가 한 여름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요즘 저녁 일과는 파리채로 모기 잡는 것인데 하루에 몇십 마리씩 잡아도 도대체 모기가 사라지지 않습니다.옥탑방인데 어디서 이리 모기가 많이 나오는지 당최 이해가 되질 않네요.

아무튼 방 벽을 보면 모기 시체 자국이 너무 많은데 개중에는 제 피를 배부르게 빨았는지 벽에 선혈이 낭자할 지경이네요.

 

정말 언제까지 모기가 웽웽거리며 날아 다닐지 정말 밤만 되면 미치겠네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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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0-11-17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엘리베이터에 커다란 모기가 보여요.
모기 잡기 힘든데 전기파리채 쓰시면 조금 나아요. 물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카스피 2020-11-17 23:47   좋아요 1 | URL
여름이 지나가서 그런가 슈퍼에 가보니 전기 파리채가 다 들어갔더라구요

서니데이 2020-11-18 00:10   좋아요 0 | URL
네. 오프라인은 없지만 온라인에서는 있을거예요.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입니다.서양에서는 13일의 금요일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한국세서는 그런 분들이 거의 없으실 거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요즘 13일의 금요일보다 더 무서운 숫자가 있는데 바로 19 즉 코로나 19죠.요 근래에도 일일 확진자가 3자리 숫자가 나왔고 오늘의 경우 무려 19*0명의 확진자가 나와 다시 코로나가 재 유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죠.

 

저는 요근래 코로나 19때문에 등골이 오싹한 경우가 있었는데 버스로 한 정거장 제가 다니던 은행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죠.물론 그 기간에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 별 탈은 없었지만 그 보다 더 오싹한 일을 겪었습니다.바로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두집건너 걸어서는 30초 내외에 있는 빌딩 지하에 있는 당구장에 코로나 19확진자가 나왔고 당구장은 2주간 폐쇄된 것이죠.저야 그 당구장에 안갔으니 별 상관이 없지만 문제는 1층에 편의점이 있어 제가  종종 이용했다는 점인데 편의점 사장님도 코로나 때문에 방역하고 한 이틀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솔직히 무척 찜찜해서 코로나 19검사를 받을까 좀 망설이기도 했는데 다행이 아무런 증상이 일어나지는 않았네요.사을에도 지속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발생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마 내가 걸리겠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처럼 바로 주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모골이 송연하면서도 정말 코로라 19 방비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를 정말 더 철저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당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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