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거의 1년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고 있습니다.사람들은 거의 외부외출을 하지않고 있어서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막심한 편이지요.근 1년간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자영업자들의 매출은 전년대비 반토막이 난 상태이고 그로 인해 가두매장은 폐점하는 곳이 상당수고 그건 한국 최고의 가두상권인 명동도 그 파고를 벗어날수 없을 정도입니다.그래선지 코로나 사태를 맞이해 방역에 적극 협조했던 자영업자들도 이제는 정부의 규제에 항의하고 있으면 정부도 이런 자영업자의 피해를 알고 있어선지 3단계 규제에 머뭇거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자영업자의 고통은 주위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없으며 그 피해를 직접적으로 느끼기 힘든것 같습니다.제 주변에도 자영업을 하시는 친척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지방에 계셔서 올 한해 뵙지를 못해서 그런지 그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30대 초반의 자영업을 하시는 분이 주차장에서 울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무슨 큰일이 일어났나 해서 달려가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그분은 관세사 사무실에 다니셨는데(관세사 시험 준비도 하셨다고 하더군요),사무실도 어려워 문을 닫자 봄에 올 봄에 친구분과 있는돈 없는돈을 탈탈 털어서 치긴호프집을 창업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주변에선 창업을 미루라는 말을 했지만 젊은 패기를 무김삼아 과감히 창업전선에 뛰어든 것이지요.

open초기에는 당연히 open발을 받았지만 코로나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가을들어 매출이 확 줄어들어 임대료도 밀리고 있다고 하더군요.은행 융자도 안되고 그래 할수없이 현재 살고있는 방의 보증금이라고 빼서 상가 임대료를 내려고 3개월전에 건물 쥔장에게 퇴거를 요청했다고 합니다.참고로  법에 따르면 첫 계약 만료후 지동 계약 갱신이 되어도 임대인은 3개월 이후 퇴거를 요청하면 임차인은 이에 따를 의무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건물 쥔장이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아서 맘대로 퇴거를 할수 없다고 했답니다.사실을 알아보니 이분은 1년간 임대 계약을 한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계약서를 보니 2년간 임대계약을 한것입니다.일반적으로 상권이 좋은 상가임대는 다년계약을 사무실 임대는 1년을 계약하고 주거용 임대는 임대인을 보호하기위해 2년간 계약을 하는것이 보통인데 아마도 착각을 하신것 같더군요.

아무튼 건물 쥔장의 통보에 보증금을 뺴서 밀린 매장 임대료를 낼 계획이 어그러져 무척 난감하고 방법이 없어서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어떻게 위로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그래도 힘을 내시라는 말밖에 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쥔장 할아버지께서 힘든 사정을 아시고 방을 빼고 보증금을 바로 돌려주겠다고 해서 내일 이사를 간다고 합니다.잠은 매장에서 자야하기에 짐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버리고 가기에 저한테도 필요한것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하더군요.어차피 버리는데도 돈이 든다고 하니까요.아무튼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코로나 때문에 많은 자영업자들이 고통을 받는것 같습니다.특히나 요즘은 청년층의 취업이 전혀 안되는데 알바 자리도 없고 그러다보니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현실은 참 녹록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본 어는 청년 자영업자의 눈물은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이땅의 모든 자영업자들의 눈물이 아닌가 싶어서 맘 한구석이 무척 아파옵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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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글을 썼듯이 책을 주제로 글을 올리는 네이버 블로거들이 있습니다.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주로 모이는 인터넷 서점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와 달리 네이버 블로거중에는 책을 주제로 글을 올리는 이들의 비중은 작은것 같습니다.

 

저도 책을 좋아하기에 가끔씩 네이버 블로그를 보는데 개중에는 제가 그동안 열심히 찾던 책을 헌책방에서 찾았다는 블로그 글을 보면 한편으로 와 어떻게 찾았지 하는 생각과 함께 부럽기도 하더군요.

이런분들의 경우 대부분 현재 구매 가능한 책을 소개하고 리뷰를 쓰는 분드로 계시지만 제가 주로 보는 블로거들은 대부분 장서가들 이신지 현재 구하기 어려운 절판본들을 소개하고 계시네요.

 

사실 국내에서도 장서가들은 많으실 겁니다.그러분들중에는 인문이나 사회과학서적등 어려운 책들을 모우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제가 본 블로거들은 주로 마이너한 B급 장르문학을 수집하는 경우가 많으십니다.이런분들의 경우 주로 수집하는 책들은 추리소설,과학소설,무협소설,성애소설,아동용 책(전집포함)등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왜 다른이들이 와하고 쳐댜보는 인문,사회과학서적등과 같은 전문서적이나 주류 문학서적이 아닌 B급 장르문학을 모우는 것일까요?

다른분들의 생각을 잘 알수는 없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보자면 크게 공감과 희소성떄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인문,사화과학,경제서적 그리고 역사서적 같은 전문서적들은 워낙 분야가 다양하기에 사람마다 선호하는 분야가 다룰수 있고  일반인들의 경우는 그런 책들의 수집을 보면 뭐 유식을 자랑하나 싶어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거란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B급 장르문학의 경우는 국내에 번역되 적은데다 이 분야를 좋아하는 분들도 극소수라 이런책들을 소개하면 한편으로 반갑고 부럽기도 하는등 공감대를 형성하기 쉽기 떄문이죠.

 

둘째는 희소성입니다.B급 문학의 경우 2천년대전까지만 하더라고 국내 독자들은 정말 문학의 한 부류로 취급하지 않아서 번역된 책도 많지 않거니와 판매가 부진해서 절판된 책들이 수두룩 합니다.

추리소설이야 지금은 정통추리,스릴러,스파이등 여러 하부장르의 책들이 많이 번역되고 있지만 2천년대 전까지만 해도 추리소설은 동서추리,하서추리,삼중당,자유추리,문공사추리,일신추리등 얼마 있지도 않아서 추리소설 애독자들이라면 크게 고민하지 않고 절판된 책을 헌책방에서 보는 대로 즉시 구매하면 되었지요.하지만 이런 책들은 전집을 다 구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서 이를 다 구한 분들은 정말 자신의 블로그에서 자랑할만 하고 또 이를 수집하는 분들은 그 어려움을 알가에 일종의 찬양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과학소설은 국내 공식명칭이 공상과학소설이라는 데서 알수 있듯이 국내의 인지도가 매우 낮아서 2천년대 이전은 추리소설에 비해 국내에 번역된 책도 훨씬 적었고 또한 판매가 안되 절판도 빨라서 정말 찾고 싶어도 찾지 못하는 책들이 상당수 있습니다.2천년대 이후 국내에서 몇권은 재간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책들이 절판된 상태이지요.과학소설은 정말 일부 블로거가 아니면 정말 가지고 있는 책들이 무척 적을듯 싶습니다.

 

무협소설은 크게 2가지로 분류할수 있는데 하나는 70~80년대 대본소를 위주로 발행된 무협소설(중국과 한국의 작가들포함)과 80년대 말 소설 영웅문 발간이후 서점에 판매된 무협소설(주로 김용,고룡등 홍콩이나 대만작가의 작품)입니다.무협소설은 수집하는 분들이 적긴하지만 헌책방을 가면 대본소용 무협소설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물론 특정작가의 작품을 찾는다고 하면 역시 어려울수 있지요.

 

흔히 에로 혹은 포르노 소설이라고 불리우는 성애소설은 그 특성상 일반 서점용으로 나온 책들도 극소수여서 헌책방에서 찾기 참 힘든 책으로 이 분야를 수집하는 분들도 매우 적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아동용 책들이나 60~80년대에 나온 아동용 전집들을 수집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아무래도 그 시대에 어린 시절을 보내셨던 분들이 과거 추억을 회상하면 책들을 수집하고 특히 전집을 모우시는 것 같더군요.사실 이 시대의 경우 웬만하지 않으면 아동용 전집을 갖고 있는 집들은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80년대 이전 책들만 모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뭐 국내에선 책을 수집하는 풍토가 없어선지 80년대 책들은 거의 보기 힘든것 같습니다.

 

아마 알리디너 분들이라면 이런 책들은 잘 보시지 않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희소성의 입장이라면 이런 책들을 모우시고 자랑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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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atjd159 2020-12-23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 혹시 삼중당 미스테리의 대낮의 함정 보신적 있으신가요?

카스피 2020-12-29 16:13   좋아요 0 | URL
네,갖고있어요


gkatjd159 2020-12-30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구하고 싶은 작품인데 혹시 여분 없으실까요?

카스피 2020-12-31 23:20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한권뿐이라^^;;;
 

서재 페이퍼 란에 장문의 글을 올리는데 무슨 키를 잘못 눌렀는지 그 긴길이 확 날라가 버렸네요.물론 임시저장 버튼이 있어 글을 쓸떄마다 눌러주면 되지만 이게 또 귀챃은 일이지요.

게다가 한번에 글을 써서 올리는 경우는 글쓰는데 정신이 없어 임시저장 글 버튼을 누를 생각을 깜박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그래 알라딘 측에 서재에 글을 쓸적에 자동으로 임시저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고쳐달라고 요청했는데 알았다고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했는데 몇년 째 아무런 조치가 없네요.

 

자동으로 임시 저장하게 하는 것이 뭐 그리 어려운지는 모르겠지만 불편함을 호소하는 알라디너의 요청을 좀 귀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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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0-12-17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 자동저장 되는 것 같은데요.

카스피 2020-12-17 00:59   좋아요 1 | URL
ㅎㅎ 서니데이님은 늦게까지 서재에 계시네요^^
흠 수동저장은 알고 있는데 페이퍼글에 자동저장이 있나요? 혹 아신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서니데이 2020-12-17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설정한 건 아니고 수분에 한번 자동 저장이 되던데요.

카스피 2020-12-17 02:24   좋아요 1 | URL
오 그런가요.전 글을 날리고 찾을길이 없는것 같은데...일단 알라딘에 알아봐야 겠네요.일단 알라딘에 한번 물어봐야 겠네요.서니데이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한 비 접촉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미디어가 바로 유트브라고 합니다.그러다보니 어제 유트브등 구글이 먹통이 되서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하네요.

 

게다가 유트브의 광고정책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높은 광고수입을 얻게되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투잡으로 혹은 전업으로 유트버를 하게 됩니다.그래선지 알라딘에서도 알라딘TV같은 유트브 기반의 동영상을 하게 되네요.

하지만 이런 높은 유트브의 인기탓에 많은 분들이 유트브 영상 업로드에 열을 올리지만 실제 수입을 얻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일전에 뉴스를 보니 중고나라등에 개인용 영상장비가 중고 매물로 많이 나오는데 높은 수입을 생각하고 유트브를 했다가 의외로 수입이 없어 포기하는 분들이 많다는 기사였지요.

 

사실 저 역시도 간단한 블로그 글을 올리는데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좀더 쉽게 할수있는 유트블 해 볼까 생각을 했었는데 알라디너 모님께서 시간을 공들여 책을 소개하는 유트브 영상을 제작했는데 시청수가 얼마 없다고 한탄하시는 글을 보고 이거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하고 맘을 고쳐 먹었습니다^^;;;

 

유트브에서 광고수입을 얻기 위해서는 구독자수 천명,월 4000시간 시청이라는 조건이 필요한데 이걸 알라딘에 비교하자면 아마 구독자수는 즐찾일거고 시청시간은 일별 방문자수일것 같은데 알라딘 서재를 한지 꽤 됬음에도 불구하고 즐찾이 오백이 안되고 일 방문자수가 백명선이니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게다가 유트브는 구독자 방문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데 이게 의외로 스트레스가 되서 관두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널럴하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성격상 유트브를 했다간 아마도 위장 장애를 일으키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유트브 정말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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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서가와 애서가의 차이를 말한바 있지요그런데 대표적인 책 블로그인 알라딘서재와 대표포털인 네이버의 책 블로그를 보면 역시나 장서가와 애서가의 차이를 보게 됩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알라딘 서재의 경우 역시나 책에 관한 페이퍼가 많은 편인데 책을 읽은 리뷰도 굉장히 많습니다.역시나 책을 좋아하는 애서가들 답게 책에 내용에 대해 리뷰를 남기면서 다른분들과 그것을 공유하자는 생각들이 강하신것 같습니다.물론 알라딘을 필두로 한 인터넷 서점들이 책의 리뷰를 통해 판매 활성화를 시키려고 하는 일종의 마케팅 차원에서 리뷰를 활성화시키는 여러 혜택을 주고 있는 것도 한 원인리라고 할수 있지요.

 

그에비해 네이버에 있는 책 관련 블로그들의 경우 역시 책을 읽고 리뷰를 남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특정 분야의 책들이나 절판되서 찾기 힘든 책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대다수 입니다.여기서 특정 분야라 함은 대다수 분들이 그다지 찾지않는 추리,과학소설,무협소설,그외에 예전에 나왔다 절판돤 아동 전집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책이 좋으니 모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책을 읽는다기 보다는 일종의 수집 즉 컬렉터의 개념이라고 보심 될것 같습니다.제가 자주가는 네이버의 책 블로그들을 보면 역시나 추리나 과학소설 무협소설등을 수집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아무래도 극소수만이 선호하는 마이너한 분야다 보니 책을 구하기도 어렵고 구한후에 쾌감도 크기 떄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2천년대 이저만 하더라도 사실 추리소설이나 과학소설은 발행 수량이 적은데다 판매량도 많지 않아서 절판도 빨리 되기에 책을 구하기가 무척 힘들기 때문입니다.예를 들면 70~80년대에 나온 동서추리문고,삼중당 추리문고.하서 추리문고.자유추리문고등은 아마도 전집을 다 갖고 있으신 분들은 거의 없으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추리소설도 이 정도인데 과학소설은 번역이 잘 되지 않은데다가 판매량도 없어 절판이 금방되서 구하기가 더 힘든 편입니다.

네이버의 책 블로거 몇몇분들을 보면 나이대가 30대 이상이신 분들이 많은데 알라디너들과는 다른 점이 있다면 과거 아동 서적들 흔히 말하는 소년 소녀 문학전집을 수집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점이죠.아무래도 과거의 추억을 되 찾고 싶어하시는 키덜트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저도 나름 책을 모우는 편이지만 아직은 젊어서 그런가 어린 시절의 읽었던 책들을 수집하려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장서가 혹은 콜렉터라기 보다는 애서가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되는 알라디너 여러분들은 과연 어떤 책들을 모우시는지 무척 긍금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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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20-12-16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좀 더 분발해야겠어요. 나름 구하기 힘든 책을 모아놨는데 제대로 읽고 글로 소개한 적이 없었어요. 저는 예전부터 옛날 책에 대한 리뷰나 아카이브가 알라딘에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카스피 2020-12-16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기대하겠습니다.그리고 예전에 보유하신 성애소설을 소개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바쁘신지 아직까지 올리시지 않은것 같은데 무척 기대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에 알라디너 분들은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책 자체보다는 책의 내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다수라 일반적으로 마이너한 분야(추리소설 같은 장르소설)의 책들은 잘 수집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