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을 주로 여름에 많이 읽게 되는데 신문이나 잡지에 세계3대 추리 소설이니 10대 추리소설이니 하며 추리소설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흔히 3대 추리소설을 Y의 비극,그리고 아무도 없었다,환상의 여인등을 들고 있는데 이것은 어디서 나온 자료일까요?
영미권에서는 베스트 추리소설을 선정하고 있지만 베스트 100선등으로 가급적 많은 추리 소설들을 소개 하는 편이지 세계 3대 추리소설이다,10대 추리소설이다라고 선정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듣고 있는 세계3대 추리 소설은 1975년 일본의 주간 요미우리에서 독자가 선택한 해외 추리 소설 베스트 20에서 선정된 자료입니다.아래를 보시면 잘 알수 있지요

1.Y의 비극 The Tragedy of Y 앨러리 퀸((로스 명의) 1932
2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nd Then There Were None 아가사 크리스티 1939
3 환상의 여인 Phantom Lady 윌리엄 아이리쉬 1911
4 통 The Cask F•W 크로프트 1950
5 애크로이드 살해 사건 The Murder of Roger Ackroyd 아가사 크리스티 1926
6 기나간 작별 The Long Good-Bye 레이몬드 첸들러 1953
7 붉은 머리 레드메인즈 The Red Redmaynes 이든 필포츠 1922
8 승정 살인 사건 The Bishop Murder Case 반다인 1929
9 그린가 살인 사건 The Greene Murder Mystery 반다인 1928
10 노란 방의 수수께끼 Le mystere de la chambre jaune 가스통 루르 1907
11 지프라기 여자 La femme de paille 카트리느 아를레이 1956
12 이집트 십자가의 수수께끼 The Egyptian Cross Mystery 앨러리 퀸 1932
13 웃는 경관 Den Skrattande Polisen 슈바르/바르 1968
14 죽음의 입맞춤 A Kiss Before Dying 아이라 레비 1953
15 X의 비극 The Tragedy of X 앨러리 퀸 1932
16 모르가 거리의 살인 The Murders in the Rue Morgue 에드거 알란 포 1841
17 오리엔트 급행의 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아가사 크리스티 1934
18 홈스 시리즈   코난•도일   
19 브라운 신부 시리즈 The XXXX of Father Brown G•K•체스타톤 1911
20 드바④/절단 Dover and the Unkindest Cut of All 죠이스•포터 1967

물론 위의 추리 소설들이 훌륭한 작품임에는 틀림없지만 앞으로는 일본에서 선정한 세계 3대 추리 소설이다 뭐다 하는 소리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가능하면 국내 신문사에서도 우리 독자들이 선정하는 추리 베스트를 선정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독도는 우리땅


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황금벌레
에드거 앨런 포 지음, 김병철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8년 08월 07일에 저장

셜록 홈즈의 모험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조용만 외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8년 08월 07일에 저장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용성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8년 08월 07일에 저장
품절

Y의 비극
엘러리 퀸 지음, 이가형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8년 08월 07일에 저장
품절



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야클 2008-08-03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어나서 제일 처음 접했던 추리소설인 '기암성'이 빠진게 아쉽네요. 아버지의 강권으로 맨날 위인전과 해외명작전집만 보던 제겐 거의 충격으로 다가온 작품이었는데요.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다 있다니!" 하면서 말이죠. ^^

카스피 2008-08-03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에는 기암성이 빠진것은 그보다 더 괴이한 변격 추리 소설이 많은(예를 들면 에도가와 란포???)일본의 특성상 모리스 르블랑의 뤼팡이 빠진게 아닌가 하네요^^

김태호 2008-10-30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개인적으론 별로 재미가 없었던것 같습니다.같이 읽은 z의 비극은 너무 재미있어 책이 얇아 얼마나 아쉽던지

카스피 2008-10-31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태호님,미스테리 소설은 독자분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요^^.저도 z의 비극을 재미있게 보았는데 앨러리 퀸의 x,y,z및 최후의 사건은 모두 재미있는것 같아요
 

아가사 크리스티가 스스로 뽑은 베스트 10입니다.
1.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2.애크로이드 살인사건
3.예고살인
4.오리엔트 특급살인
5.미스마플 13수수께끼
6.0시간으로
7.끝없는 밤에 태어나다
8.비틀린 집
9.누명
10.움직이는 손가락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움직이는 손가락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유경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1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8년 08월 02일에 저장

누명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2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8년 08월 02일에 저장

비틀린 집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강성희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4년 8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8년 08월 02일에 저장

끝없는 밤에 태어나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2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8년 08월 02일에 저장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저작 리스트■
1.마술사 탐정 그레이트 멀리니 등장 작품 리스트

2.돈 디아보로 등장 작품 리스트
【단편집】
1. Death out of Thin Air 1941 스튜어트 타운 명의
1 Death from the Past)  
2 Death from the Unseen      
2.Death from Nowhere 1943 – 스튜어트 타운 명의
1 The Claws of Satan   -  
2 The Enchanted Dagger   -  

3.그 외의 작품
1 Stand-In for a Kill 1940 -  
 
2 Mr. Mystery -

3 The Man with the Radio Mind 1941 스튜어트 타운 명의 미스테리

4 The Ace of Death 1942 -  

5 The Man with X-Ray Eyes 1944 -  

스튜어트 타운명의의 상기 5편의 작품들은 모두 잡지에만 기재된채 한번도 책으로 출판된적이 없는 작품들이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67.크레이튼 로슨(Clayton Rawson)
별명 스튜어트•타운 (Stuart Towne) 〕미
본인도 마술사로서 활약



■작가 소개■
미국의 본격 작가.
그의 작품중에서 활약하는 탐정은 마술사 탐정 그레이트 마리니이지만 본인 자신도 대략 50가지의 트릭을 고안한 아마츄어의 마술사로, 무대에 오를 때의 이름이 어디에도 없는 마리니 였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 후 한동안은 아트 디렉터나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일하고 있었지만,1938년 마술사 그레이트 마리니의 활약하는 장편 제 1작 「모자로부터 뛰쳐나온 죽음」으로 미스테리 작가로서 데뷔를 한다.
로슨의 작풍은 마술사처럼 모두 시각적 심리적 맹점을 찌른 밀실 트릭이나 불가능 범죄를 테마로 하고 있어 불가능 범죄의 거장 존 딕슨 카의 작풍에 어딘가 비슷하여 카의 기풍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반드시 마음에 드는 작가라고 할수있다.
실제 로슨은 존 딕슨 카와는 친구관계로 두 명은 서로 트릭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기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미스테리 작가로서 활약한 기간은 짧아서 1938년부터1942년까지의 사이에 전부 4개의 장편을 발표했으며 그 이외에는 사후 간행된 단편집이 1권과 스튜어트 타운 명의로 몇개의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로슨은 작가로서보다 오히려 편집자로서의 활약이 눈부셨는데 1959년에는 미스터리 잡지의 편집에 종사했으며 1963년부터는 엘러리 퀸의 요청을 받고〈엘러리 퀸즈 미스테리매거진(EQMM)〉의 편집장을 7년간 맡아 재능 있는 신진 미스테리 작가를 발굴하는 것에 전력 했다.
또, 미국 탐정 작가 클럽(MWA)의 창설에도 관련되어 그 공적으로 MWA상의 특별상도 2번 수상한바 있다.

■작가 파일■
출신지: 미국 오하이오주 일리노아
학력: 오하이오 주립 대학, 시카고 미술 대졸
생몰: 1906년~1971 년
경력: 1938년- 마리니의 제1작의 장편 「모자로부터 뛰쳐나온 죽음」을 발표
         저작은 전부 4개의 장편과 사후 간행된 단편집이 1권
         1963년-앨러리 퀸 요청으로〈앨러리 퀸즈 미스테리매거진(EQMM)〉 편집장으로 취임
시리즈 탐정:마술사 탐정 그레이트 마리니 (The Great Merlini)
              돈 디아블로 (Don Diavolo) (스튜어트 타운 명의)
대표작 【그레이트 멀리니】「모자로부터 뛰쳐나온 죽음」「목이 없는 여자」

국내 발행: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풀빛에서 나온 장길산(이두호 화백님의 만화지요)보다보니 책날개에 듄에 대한 광고가 있더라구요.반가운 마음에 보니 글쎄 듄이 6부 14권으로 나온다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제가 구한책은 제 1부 듄,제 2부 듄의 메사이,제3부 듄의 아이들 제 4부 듄의 신황제 전 10권만 번역된줄 알았는데 기획은 제 5부 듄의 이단자들 제 6부 듄의 신전으로 4권이 더 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출판사에서 기획하거나 광고를 하고 결국 출간되지 않아서 SF독자들을 안타깝게 한 책들은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나름 조사해보았습니다.
풀빛
듄의 이단자(황금가지)
듄의 신황제 전 4권(황금가지)

나경문화
3.솔라리스행성(시공사,집사재 출판)
4.우주선 무적호
5.우주전사(시공사,행복한 책읽기 출판)
6.낙원의 샘(시공사 출간)
7.지구제국(태백 출간)
8~9.안드로메다상운 상/하
13.선다이버
14~15.스타타이드 라이징 상/하(움직이는 책 출간)
우주도시 2~4권

잎새
갈증의 바다
머나먼 지구로부터의 노래
크래들

시공사
바벨 17
도시
이사람을 보라
회고:2000년에서 1887년까지
데이비드 왕의 우주선
아서왕궁의 코네티컷 양키(미래사 출간)
재규어 사냥꾼
미러사이즈 사이버펑크 앤솔로지
프랑켄슈타인(파피루스등 출간)
캐치월드
R.U.R(길 출판)
화성의 프린세스(기적의 책,루비박스 출간)
양심의 문제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열린책들 출간)
일단 제가 알고 있는 것만 적어도 꽤 되는 것 같습니다.물론 이후 다른 출판사에서 간행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못 보는 책들이 다수 있네요.
특히 안타까운 것은 시공사의 그리핀북스가 1부 18권을 내고 2부에서는 1부때 기획한 것을 추가로 내놓지 않았다는 점이지요.
물록 출판사의 입장에서 판매부진,판권등의 문제로 출간하지 못했겠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