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비교 사이트인 랭키닷컴에서의 검색 결과 알라딘은 온라인 서점 분야 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그외에 알라딘 중고샵은 분야 1위,알라딘 음반은 3위,알라딘 화장품은 3위에 랭크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내 블로그가 있는 사이트라 궁금해서 직접 들어가서 봤습니다.일종의 e-business사이트인지라 회원이 되야지만 자세한 사항을 볼수 있어 그냥 간단하게 훑어 봤습니다.
아래표를 보시면 대표적인 인터넷 서점 3개점을 서로 간단히 비교해 보실수 있을 것 같네요.

  알라딘 YES24 인터파크
도서 3위(16.94%) 1위(35.74%) 2위(19.68%)
중고샵 1위(52.78%)    
블로그 6위(8.39%) 4위(14.3%)  
음반 3위(14.36%)    
화장품 3위(7.53%)    
DVD 2위(17.53%)    
기프트 8위(1.73%)    
공연예약   3위(8.24%) 2위(19.77%)

보시는 바와 같이 서점 순위는 예스24>인터파크>알라딘 순위군요.
블로그 순위는 예스24>알라딘 순위네요.
예스 24나 인터파크에서도 음반,화장품,dvd,기프트등을 판매하지만 알라딘과 달리 별도 사이트를 개설하지 않아선지(무슨말인가 하면 알라딘은 사이트가 www.aladin.co.kr used.aladin.co.kr blog.aladin.co.kr등으로 구별되어 있지요) 판매는 더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순위표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중고샵은 알라딘이 제일 먼저 해서인지 순위도 1등이고 점유율도 높네요.
앞으로도 알라딘이 더 잘되길 바랍니다.^^

뱀다리:여기서 말하는 순위와 점유율의 기준은 잘 알수가 없는데 아마도 랭키 닷컴에서 자체적으로 소 분류해서 그중에서 비교 검색한 것 같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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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2009-07-18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고샵 일등^^ 역시 알라딘이네요ㅎㅎ 축하축하♥
근데 이걸 알아내신 카스피님도 대단하신듯^^

카스피 2009-07-18 17:24   좋아요 0 | URL
멋진날님 별 말씀을요.비는 주룩 주룩 내기로 마땅히 갈데는 없고 하다보니 그냥 인터넷만 하고 있네요 ㅜ.ㅜ

후애(厚愛) 2009-07-18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축하 안 할래요. ㅎㅎㅎ
제가 알라딘에 불만중에 첫번째가 중고샵이에요.
미국에서는 허용이 안 되는 중고샵... 불만이에요.ㅠㅠ

카스피 2009-07-18 20:24   좋아요 0 | URL
음,알라딘 중고샵이 미국까진 가질 않는군요^^;;;

stella.K 2009-07-19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고샵은 알라딘 밖에 없지 않나요?
에..또 이게 그렇겠더군요. 워낙에 책값이 비싸니까 이것에 대한 구매욕구가 커질 것 같긴해요. 있으면 좋긴한데 기존에 중고서점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강남역에 중고서점이 얼마 전부터 생겼더군요. 그때 구경 삼아 들려봤는데 일욜날이어서 그런가 한산하더군요. 그닥 제가 원하는 책도 아직은 없구...
창작 블로그 땜에 전체적으로 순위가 좀 올라가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창작 블로그 의외로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카스피 2009-07-19 19:42   좋아요 0 | URL
아니,아마 인터파크인지 알라딘을 따라서 중고샵을 만들었을 겁니다.^^

다락방 2009-07-19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알라딘이 인터파크에도 지는군요. 저는 1등은 싫고(어쩐지 메이저보다는 마이너에 마음이 더 끌리는 이상한 성향탓)2등은 했으면 했는데..인터파크에 지니까 왜 좀 마음이 상하는지.. ㅎㅎ

중고샵은 저도 잘 애용하고 있어요. 헤헷.

카스피 2009-07-19 20:51   좋아요 0 | URL
이게 좀 애매한게 인터파크에서도 화장품,dvd,기프트등도 함께 판매하는데 따로 책과 분리되어 있지 않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 점유율에 책과 기타가 포함된것 같기도 한데 랭킹 사이트에서 명확하게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좀 애매합니다.
 

추리 소설 같은 장르 문학은 항상 순수 문학에 의해서 B급 취급을 받았었는데 추리 소설은 출판되는 양을 보면 그런대로 이젠 좀 주류로 편입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추리 독자들이 일정 규모가 되어선지 요즘은 예전에 비해서 매월 많은 추리 소설들이 발행되지요.예전에 추리 소설팬들이 읽을 책들이 없어서 동서 추리등을 구하고자 헌책방을 전전했다는 얘기는 이제 까마득한 옛날일 같네요.
뭐 같은 장르 소설인 SF는 요사이 책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출판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땐 추리 소설의 1/100정도 인 것 같군요.그래선지 아직도 sf팬들을 헌책방을 전전하거나 인터넷 헌책방을 기웃 기웃 거리지요.^^;;;;

요즘들어 추리 소설이 지속적으로 출간되어 기쁘기 그지 없지만 알라딘을 보면 대체로 영미 추리 소설보다는 일본쪽 추리 소설이 압도적으로 많이 출간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일본의 경우 추리 소설의 번역의 역사기 굉장히 오래되서 19세기 말부터 구미의 추리소설들을 번역해왔고 우리와 달리 수 많은 작가의 책들이 출판되어 많이 읽혀졌기에 우리에 비해서 추리 소설에 대한 내공이 매우 단단한 편이죠.이런 영향을 받아선지 일본의 추리 소설들은 나름 단단한 기초위에 일본인 특유의 디테일이 녹아들어 매우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그리고 동양적인 정서가 있어 구미 작가들의 작품에 비해 훨씬 국내 독자들에게 쉽게 접근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게다가 아무래도 일어 번역이 영어 번역보다는 쉽다고 느껴선지 일본 추리 소설의 번역이 상대적으로 많아 보입니다.

앞서 말했다싶이 요즘 추리 소설의 출판 경향은 일본 추리가 대세라고 생각되며 구미 소설들의 경우 팩션이나 현대 추리물들(특이하게도 영미가 아닌 유럽지역의 책들이 다수 포함)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추리 소설들이 출판되서 기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론 본격 추리 전성기의 30~40년대까지의 작품이 번역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하긴 이들 작품이 이미 오래전에 발행되어 자국내에서도 쉽게 볼수 없겠지만(일본은 한 출판사에서 고전부터 현재까지 대략 1,500권을 출간했죠) 국내에서도 작가별로 단 몇권이라도 번역되었으면 하네요.

그래선지 요즘 나오는 본격 추리 황금시대의 작품들이 반갑기만 합니다.
밤에 걷다-존 딕슨 카

벨벳의 악마-존 딕슨 카

녹색은 위험-크리스티나 브랜드

구브러진 경첩-존 딕슨 카

하지만 그래봐야 09년에 출간되것이 겨우 4권밖에 되진 않으니 좀 안타깝네요.그나마 1930~40년대 작품을 많이 내 주던 동서DMB가 160권에서 그치면서(뭐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일본 추리문고본을 고대로 베껴서 번역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고맙죠 뭐) 더 이상 고전기의 추리 소설들을 읽기가 힘듭니다.
좀더 많은 작품들을 읽고 싶은데 번역이 안되니 영문 원서를 읽을 실력을 길러야 될 것 같은데 과연 그럴수 있을는지… ㅜ.ㅠ;;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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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07-17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추리에 대해서는 문외한인데요, caspi님. 존 딕슨 카는 어떤가요? 그 작가의 작품은 좋은가요? 여름이라 저도 추리 한 두권쯤 읽어볼까 하거든요. 얼마전에 '마이클 코넬리'의 『시인』을 읽었는데 이건 재미있더라구요.

보석 2009-07-17 17:45   좋아요 0 | URL
대체로 괜찮습니다. 괴기스러운 분위기가 강점인 작가예요. 가끔 그게 도가 지나쳐서 문제이긴 하지만; 무난하게 접하고 싶으시다면 [해골성] [황제의 코담배갑] [세 개의 관] [모자수집광 살인사건] 중에 고르시면 될 듯합니다.

카스피 2009-07-17 21:01   좋아요 0 | URL
딕슨 카는 밀실 추리 전문의 추리 작가입니다.워낙 밀실을 전문으로 하다보니 불가능 추리(?)작가라는 명성을 얻게 됩니다.
아래 보석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카는 추리에다 자신이 흥미를 가졌던 오컬트한 괴이함을 접목시켰지요.
한여름에 시원하게 읽을만한 작품들이니 한번 읽어 보세요^^

어느멋진날 2009-07-18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 추리소설 좋아하시는 구나^^ 전 아직 그쪽에 입문을 못했어요,,
아는 거라곤 셜록홈즈? 장마기간에 우울하기도 하고 저도 추리소설 읽고 싶네요,,
카스피님 읽으시고 재미있는 추리소설 있으면 살짝 알려주세용~~

카스피 2009-07-18 14:15   좋아요 0 | URL
글쎄요,어떤것이 좋을까요?
피흘리는것들이 싫으시다면 한사 스웬스 시리즈가 어떨까요? 가볍고 유머가 깃든 코지 미스터리이데(뭐 본격 미스터리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제목에 맛있는 디저트 이름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지요.

초콜릿칩 쿠키 살인사건
딸기 쇼트케이크 살인사건
블루베리 머핀 살인사건
레몬 머랭 파이 살인사건
퍼지 컵케이크 살인사건
설탕 쿠키 살인사건 등 모두 10권이 나왔읍니다.벌써 맛있어 보이지요^^


노이에자이트 2009-07-18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세기 초 것은 반 다인,앨러리 퀸이 좋고 스파이 소설로서는 존 버칸,에릭 엠블러가 좋더라구요.엠블러의 <어느 스파이의 묘비명>이나 <무기의 통로>는 최고지요.
아...그리고 조셉 콘라드<서구인의 눈으로>가 정말 좋았어요.절판된 게 아쉽죠.도서관에서라도 빌려서 반드시 보세요.

카스피 2009-07-18 20:23   좋아요 0 | URL
넵,말씀대로 반다인이나 앨러리 퀸의 작품이 좋지요.근데 더 이상 안나오는 것이 좀 안타깝습니다.반다인이야 북스피어에서 전집(12권)을 기획한다고 하니 기대해 바야 겠지만 퀸은 그 많은 작품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것 같아 안타깝더군요.미스터리의 왕인데 말이죠.
에릭 엠블러의 작품도 괜찮은데 앰블러나 버컨이나 그 명성에 비해 1~2권밖에 출간되지 않았지요.
그나저나 서구인의 눈으로는 처음 들어보는 작품이네요.도서관에서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읍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07-19 13:44   좋아요 0 | URL
엠블러 것은 어느 작품을 소장하고 계시는지요?
조셉 콘라드의 전기를 먼저 읽으세요.어건 절판이 안 되었으니까요.

카스피 2009-07-19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릭 앰블러는 <어느 스파이의 묘비명>이나 <무기의 통로> <디미트리오스의 관>등이 있는데 아마 요정도만 국내에서 출간된것 같아요.

노이에자이트 2009-07-19 19:58   좋아요 0 | URL
그러면 다 가지고 계시네요.무기의 통로에 언급된 그레이엄 그린의 '조용한 미국인'도 재밌어요.그린도 스파이 소설에 일가견이 있지요.그는 노벨상에까지 추천된 작가지만 대중소설에 대한 편견이 없어서 스파이 소설도 썼어요.콘라드도 마찬가지구요.우리나라는 순수와 대중의 영역을 유독 따져서 답답해요.모든 분야가 다 그래요.

카스피 2009-07-19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 문단이 유독 순수와 대중의 영역을 심하게 가르는것 같더군요.문단의 대가들이 구미처럼 쟝르 소설을 썼다면 아마 우리나라 장르 문학도 일취 월장했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가끔 소설등을 읽다보면 재미있는 번역을 볼때가 있다.뭐 내가 원문을 읽을 실력이 없어 번역의 잘 잘못을 따질수는 없지만 이름이나 지명을 원어 그대로 쓰거나 아니면 우리말로 풀어서 번역하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다.번역자의 성향이겠지만 유명한 소설들의 경우 독자들에게 혼돈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르귄의 판타지 소설중에 어시스의 마법사란 책이 있다.여 책의  영어 제목은 A Wizard of Earthsea로 대분분의 책들은 Earthsea를 그냥 발음대로 번역하였다.하지만 어떤 책에서 르귄과 관련된 해설에서 세계 3대 판타지 소설중의 하나인 르륀의 땅바다이야기에서는....란 글이 있었다.땅바다,그런 책도 있던가! 르귄이 그런 책도 저술 했었나 한참 머리를 굴리다 보니 어시스를 풀어서 쓴것이었다.
유명한 반지의 제왕에선 처음에 번역된 책들은 프로도의 삼촌이 빌보 배긴스라고 번역되었다.하지만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에선 골목쟁이네 빌보로 풀어서 번역되었다.또 어느 책에선가는 언더힐을 언덕아래씨로 번역한 책도 보았다.
어느 번역이 맞다 틀리다 할수는 없지만 인명이나 지명은 원어 그대로 쓰는것이 많지 않나 싶다.
예를 들어 윌 스미스를 윌 대장장이(스미스가 대장장이가 맞나???),톰 베이커(톰 빵굽는이)로 번역하며 정말 웃기지 않을까?
사실 서양의 성들이 예전에는 그들의 직업이나,사는 곳등과 관련되어서 탄생되었지만 이제는 고유 명사로 정착되었는데 이를 굳이 풀어서 번역할 필요는 없다고 여겨진다.
예를 들어 대전을 big farm, 서울의 신촌을 new village로 번역한다면 혹은 우리 이름 김철수를 골드 철수로 번역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웃을까?
역시 인명이나 지명은 그 나라 발음대로 번역하는 옳다고 생각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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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2009-07-16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완전 동감가는 내용이네요. ㅋㅋ 대전을 big farm 생각만 해도ㅋㅋ

카스피 2009-07-17 10:23   좋아요 0 | URL
어느 멋진날님,요렇게 번역하면 넘 웃기지요^^

eppie 2009-07-17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톨킨의 경우에는 번역자의 성향이 아니라 작가 자신의 견해를 따른 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 말로 번역될 경우 가능한 한 말이 담고 있는 의미를 살려 번역하기를 톨킨 본인이 원했던 거니까요. 작가에게 경의를 표했을 뿐인데 저런 말을 듣는 건 좀 불공정하지요. :]

카스피 2009-07-17 14:30   좋아요 0 | URL
eppie님 오랫만이네요^^
그나저나 톨킨의 견해였나요.제가 잘 알지 못했서 실수했네요 ^^;;;
 

폭풍우를 무릎쓰고 강남 U북을 다녀왔읍니다.여전히 책이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책이 계속해서 들어오는지 차츰 예전보단 책이 많아 보입니다.그리고 저번에 지적한바 있지만 나름 분류해서 책을 놓으려고 하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쟝르 소설중 추리 분야도 예전과 달리 한 코너에 모아넣고 있어 책 보기가 수월합니다.오늘보니 동서 DMB,해문 아가사 시리즈등이 몇 십권이 있읍니다.가격은 절반수준..

제제벨의 주문/동서 DMB
밤 그리고 두려움1/시공사
미스터리 걸작선/국일
르콕 탐정/국일
여름 별장의 미스테리/예은
오늘 강남 U북에서 구매한 책들입니다.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가격은 모두 정가대비 50%인데 솔직히 일반 헌책방보다는 가격이 비쌉니다.아마 일반 헌책방이라면 정가대비 30~40%수준이면 살수 있을 겁니다만,이제는 헌책방 다니기도 귀찮아선지 그냥 50%면 감지 덕지하고 사게 되네요.

근데 한가지 웃긴것을 밨는데 중고 만화책에도 모두 비닐캡을 씌어 놓았더라구요.새책도 아니고 내용물좀 본다고 살사람이 안살것도 아니고 약간 좀스러워 보이네요 ㅎㅎㅎㅎ.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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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7-15 0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요. 한국에 사시는 알라디너 분들이 최고로 부러워요~
중고샵을 이용할 수도 있고, 헌책방에도 갈 수가 있고요.
무엇보다 싼 가격에 책을 구입할 수 있어서 더욱 부러워요.^^

중고 만화책에도 비닐캡을 씌어 놓다니.. 웃음이 나옵니다.
비닐캡을 씌어 놓으면 전 절대로 안 삽니다.
내용물을 확인을 해야하는데 확인을 못하면 그 책이 이상이 있는 것으로 생각밖에 안 드네요^^

카스피 2009-07-15 11:18   좋아요 0 | URL
후애님,새책이야 그럴수도 있지만 중고책까지 비닐캡을 씌울 필요가 있을까요 ㅎㅎㅎ
근데 미국에선 중고 서점이 없나요???

후애(厚愛) 2009-07-15 11:36   좋아요 0 | URL
미국 책을 파는 곳이라면 아마 중고 서점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한번도 못 본 것 같아요.
시애틀에 한국 중고 만화책 서점은 있다고 들었어요.

lazydevil 2009-07-16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카스피님 덕분에 유북의 업글 과정을 쉬 확인할 수 있으니 편하군요.
근일 다시 한번 방문해보렵니다.

카스피 2009-07-16 15:47   좋아요 0 | URL
ㅎㅎ 별말씀을요^^

stella.K 2009-07-19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한달 전에 갖다왔는데 그때보다 나아졌나요? 전 별로 고를게 없어서 그냥 나왔는데...^^

카스피 2009-07-19 19:43   좋아요 0 | URL
사실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헌책이 있지는 않습니다.기대한것보다는 못하지만 조금씩 개선되는것 같긴 하더군요^^
제일 문제는 헌책의 수급 문제인데 이게 생각보다 쉽질 않은것 같아요.
 

부천에서는 매년 7,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이하 PIFAN)이 열리고 있는데 이번에 단편 sf소설의 본좌 테드 창이 방문한다고 하네요.혹 관심 계시분은 가시면 좋을것 같은데 입장료가 5천원이지만 벌써 거의 매진되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7월 17일에서 19일까지 무려 3일 동안, 한국 SF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참여 행사가 열리고 그 동안 구하기 힘들었던 일부 절판 SF 도서 및 신간 SF 도서들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도서판매 마당도 함께 열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joysf.com/board/3913136 를 참조하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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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7-14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심은 가는데 못가네요ㅠㅠ

헉!! 절판 SF 도서 및 신간 SF 도서들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니 이런 행운을 그냥 떠나보내네요.. 아 너무 아까워요 ㅜ_ㅜ

카스피 2009-07-14 11:03   좋아요 0 | URL
후애님,제가 실력이 딸려서 원문 원서를 읽지 못해서 그렇지만 오히려 미국이 sf도서들을 더 많이 나오지 않나요.
아마 국내에 출간되는 것은 미국 출판물이 1/100,아니 1/1000도 못 미칠것 같습니다. ㅜ.ㅜ

f 2009-07-20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你是韩国的吗?我想找浪漫满屋的房屋结构图时进来的,如果你看得懂的话帮我一下.发到我邮箱吧yunyunnun@yahoo.com.cn

카스피 2009-07-20 08:57   좋아요 0 | URL
음 이건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중국어 메일이네요 ㅎㅎㅎ

다락방 2009-07-23 14:34   좋아요 0 | URL
아, 저도 궁금하네요. 대체 무슨 말일까요? ㅎㅎ

카스피 2009-07-23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구글로 번역해보니 아래와 같이 요상한 말이네요^^

당신이 한국에있다? 만약 당신이 나와 도움을 통해 단어를 읽을 수있는 나는 제 시간에 와서, 풀 하우스 주택 구조를 찾을 수있습니다. 내 사서함에 응가

다락방 2009-07-23 23:13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 카스피님.

번역하니깐 더 이상해요. 사서함에 왜 응가를 하죠? 하하하하

카스피 2009-07-24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무슨 말인지 당최 모르겠어요^^
갑자기 웬 응가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