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이 아파서 계속 안과를 다니는데 눈 아프신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 것 같습니다.병원에 참 많은 분들이 오시는데 가만히 기다리다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듣네요.

 

의사 선생님과 웬 아가씨가 치료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가만히 들어보니 지방에서 올라온 여고생인것 같네요.이대,숙대등에 수시합격했다는데 부모님한테 독립해서 서울에서 자취를 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옆에서 여학생 어머니인듯 보이시는 분이 좀 난감한듯 웃으시네요.

그 모습을 보니 우리 친척 분이 생각납니다.40을 훨 넘기신 여의사이신데 부모님고 떨어지는 것이 무섭다고 계속 같이 사신다네요.그래설까요?? 아직 결혼을 못하셨네요ㅡ.

 

참 여고생은 부모님한테 독립한다고 좋아라하고 여의사님은 독립해 사는 것이 무섭다고 같이 사시고 ㅎㅎ 이건 개인차 일까요,아님 세대차 일까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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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2-11-03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대차의 영향도 있겠지만, 개인차가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저는...ㅎㅎ

카스피 2012-11-05 23:24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가요^^
 
 전출처 : 카스피 > 중고샵 배송실수와 관련해서...

알라딘 중고샵을 종종 이용해서 갖고 있는 책을 판매하는데 2권이상 배송시 가끔씩 택배기사님이 실수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받는 분의 성함과 주소를 정확히 명기해도 택배기사님이 서로 바꾸어 송장을 붙여 엉뚱한 책이 가는 경우죠.

제 경우는 추석때 한번,지난 토요일에 한번  이처럼 책이 바뀌어 배달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알라딘 중고샵의 경우 판매자가 다른 책을 발송하거나 혹은 등급에 대한 생각이 서로 상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개인 판매자가 처리할 일은 사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번 중고책 배송사고도 마찬가지죠.토요일에 구매자한테 전화가 와서 엉뚱한 책이 왔다는 항의를 받았습니다.무슨말인가 싶어 흥분한 구매자와 통화를 해보니 배송기사가 제가 적은 받는분의 성함/주소를 제대로 보지않고 다른분의 송장을 붙여 발송한것이지요.이런 사고에서 판매자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지요.알라딘에 신고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문제는 토요일이다보니 알라딘 고객센터에 아무도 없단 사실입니다.구매자는 화를 내고 참 답답하더군요.그래서 일단 고객센터에 1:1상담을 남겼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고객 센터에서 전화가 왔는데 책이 잘못 배송됬다고 구매자한테 전화 연락이 와서 연락드린다고 하더군요.그래 고객센터에 이 내용은 고객센터에 글을 올렸는데 확인해 보지 않았냐고 되물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센터 직원은 택배회사에 다시 주의를 주고 두분 구매자께 서로 책을 다시 보내라고 조치하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후 수요일인가 다시 구매자한테 연락이 왔습니다.책 4권을 주문했는데 2권만 왔다는 것이죠.참 황당하더군요.알라딘 푸른색 중고책 비닐팩이 빵빵해질 정도로 4권을 잘 넣어 보냈는데 말이죠.일단 바뀌신 분이 잘못 보낼수 있으니 알라딘에 확인후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이후 알라딘 고객센터에서 동일한 내용을 질문하는 전화가 와서 4권을 다 보냈으니 잘못 받은신 분꼐 확인해 보라고 사후 조치 여부를 연락 주라고 했지요.

목요일에 책을 잘못 받았다고 항의하신 분께서 책 주문 취소와 함께 제 중고삽에 다시는 여기서 책을 사지 않겠다는 불만족의 글을 올리셨더군요.그분 입장에서야 주문한 책을 제대로 못 받았으니 당연히 그럴수 있지만 개인적으론 참 황당한 일입니다. 

 

이 일련의 사태에서 판매자가 한 실수는 전혀 없습니다.주소를 제대로 안보고 엉뚱하게 서로 바꾸어 송장을 붙인 택배 기사와 공휴일에 고객센테를 운영하지 않은 알라딘의 문제지요.그래서 전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구매자한테 몇번이나 죄송하단 사과를 대신 했습니다.

그리고 분면히 알라딘 고객센터에 사후 처리 어떻게 진행되었는 연락달라고 했음에도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해 왜 구매자가 구매취소(이 부분은 이해합니다)하고 왜 제 중고샵에 불만족의 글을 남겼는지 알 수가 없네요.이 모든 사태는 택배회사와 알라딘의 실수가 분명함에도 이점을 고객 센터에서 제대로 구매자한테 고지했는지 알수 없군요.만약 이 실수를 판매자한테 떠넘겨 구매자가 오해했다면 참 불쾌합니다.

 

이번 사태의 1차 책임은 당연히 택배 기사한테 있습니다.일이 많아 그럴수 있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제대로 쓴 주소를 보지 않고 엉뚱한 송장을 붙였기 때문이죠.하지만 이런일이 한번이 아니고 두번째고 당시에도 알라딘 고객센터는 죄송하다면 충분히 택배회사에 항의하고 택배기사님이 실수하지 않도록 잘 처리하겠다고 한 지 한달도 안되서 동일한 일이 일어나니 황당하네요.

 

그리고 2차 책임은 알라딘입니다.주 5일제 근무여서 그런지 몰라도 공휴일에는 고객센터를 운영하지 않더군요.뭐 다는 아니더라다 최소 1~2명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고객센터를 공휴일에도 운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사후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이번 문제는 분명히 알라딘/택배회사의 잘못이 분명한데 왜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다시는 구매안하겠다는 불만족의 글을 남길 정도였는데,혹 알라딘 고객센터에서 제대로 사과를 하지 않았는지 아니면 일처러를 제대로 했는지 되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구매자가 구매취소와 불만족의 글을 남길 정도로 화가 났으면 분명히 알라딘의 사후 처리가 미숙하단 것일텐에 지금 이글을 쓰는 현재까지 알라딘 고객센터에서 이것과 관련 아무런 회신 연락(분명히 일처러가 어떻게 됬음을 알리는)을 받지 못했습니다.

 

눈을 다쳐서 컴퓨터를 보며 길게 글을 쓸수 없음에도 화가나서 장문의 글을 씁니다.제대로 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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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2-10-29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남에게 불편을 준 것도 마음이 쓰이는데, 오해까지 받으실 수 있어서요...
잘 마무리가 되면 좋겠네요.

카스피 2012-11-01 23:14   좋아요 0 | URL
마무리는 잘 되었는데 구매자분한테 죄송하지요ㅜ.ㅜ
 

ㅎㅎ 눈을 다쳐 각막에 염증이 생겨 계속 눈물을 달고 사네요.그러다보니 알라딘 서재에 글을 쓰기도 힘드네용ㅠ.ㅠ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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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2-10-16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휴 저런... 넘어진 김에 쉬는 거랍니다. 휴식을 취하세요.
제가 쉬는 방법 하나. 티브이를 켜 놓고서 눈을 감고 누운 채 티브이소리를
라디오처럼 소리만 듣는 거예요. 한번 해 보세요. ^^

어서 빨리 완쾌되시길 빌게요.

카스피 2012-10-17 20:47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그렇지 않아도 귀로만 TV를 보네요ㅜ.ㅜ

프레이야 2012-10-16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큰일 날 뻔 했군요. 어여 나으시길요. 눈도 쉬어주시고요.

카스피 2012-10-17 20:48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드려요^^

saint236 2012-10-16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너무 힘들었나 보네요. 이 기회에 푹 쉬면서 그동안 애써준 눈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품어 보시죠...^^ 쾌차하세요.

카스피 2012-10-17 20:48   좋아요 0 | URL
넵,눈의 소중함을 이제야 깨닫게 되네요^^;;;

비로그인 2012-10-18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카스피 2012-10-18 09:27   좋아요 0 | URL
넵,감사합니다^^
 

알라딘 중고샵에 올린 책이 벌써 천권이 넘었네요@.@
ㅎㅎ 이 책들 언제 다팔아 필요한 자금 마련할까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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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2-10-09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중고샵 눈팅할 때 카스피님 올린 책들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읽고 싶은 책이 꽤 있던데요. ^^

카스피 2012-10-09 23:43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러신가요^^

정유성 2020-08-28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검색과 검색을 오랜시간 해오다 여기까지 찾아오게되었습니다.
혹시 보유하신 책 중에 빨간머리 앤(창조사) 리뷰를 보았는데요!
https://blog.aladin.co.kr/caspi/3510366

혹시 이 책을 중고로 올리실 계획은 없으신지 감히 여쭤보려고 메시지 남겨놓습니다!
고등학생 때, 이사를 하며 완전본에서 몇권 이가 빠지듯 분실하고,
자그마치 10년은 찾아 헤맨것 같은데(제 노력이 부족했겠지만..) 혹시라도 거래해 주실 의향이 생기시면 부디!!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skgate@kakao.com 으로 메일 한번 부탁드립니다!!!!
 

21.바람의 나라(2008)-김진

2008 KBS에서 방영된 무협 드라마 바람의 나라는 김진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무협만화지만 소녀풍의 그림체인 김진 화백의 바람의 나라는 유리왕에서 대무신왕으로 대물림 되는 왕으로서 아버지로서의 인생유전을 씨실로 삼고 당시 약소국으로 세를 넓혀가고자 나라 안팎으로 힘겨루기를 하던 당시 고구려의 정세를 날실로 엮으며 신화에서 역사로 넘어가던 시대의 이야기를 힘있게 풀어가고 있는 독특한 대작만화입니다.

바람의 나라는 사극 배우로 입지를 단단히 굳인 송일국이 무휼역을 맡았고 여중인공 연 역에 최정원이 나왔으며 정진영,박건형등이 출연한 36부작의 드라마입니다.

 
 

22.돌아온 일지매(2009)-고우영

2009년에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는 1977년부터 1979년까지 연재했던 고 고우영 화백의 일지매를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 입니다.

고우영 화백의 일지매에서 주인공 일지매를 차용했지만 드라마 내용은 새로 각색했기에 원작 만화와 다른 차이를 보이는데 원작만화와 드라마를 서로 비교해 보는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을것으로 생각되네요.

드라마에서 주인공 일지매는 정일우가 여주인공은 윤진서가 맡았고 김민중이 일지매를 쫒는 포도청 수사관으로 나옵니다.

 
 

23.2009 외인구단(2009)-이현세

2009년에 MBC에서 방영된 2009 외인구단은 80년대 오혜성과 이현세를 한 시대의 아이콘이 되도록 만든 전설의 야구만화 외인구단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외인구단은 영화로도 만들어진바 있는데 아쉽게도 만화속 내용을 다 보여주진 못했단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역시 아쉽게도 스토리 및 시청률 부진 등을 이유로 20회를 기획한 작품이 16회로 조기 종영되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주인공 오혜성역에 윤태영,엄지역에 김민정,마동탁역에 박성민이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24.탐나는도다(2009)-정혜나

2009 MBC에서 방영된 16부작 드라마 탐나는도다는 장혜나 작가의 동명 만화인 탐나느도다를 원작으로 한 트렌디 사극입니다.

원작 만화인 탐나는도다는 17세기 제주도에 표류한 금발머리 푸른 눈의 이방인 영국 청년 윌리엄과 그의 목숨을 구해준 발랄 해녀 버진. 그리고 버진네 집에 머물게 된 유배 선비 박규 낯선 땅 탐라도에서 운명처럼 만난 세 사람의 동화같은 삼각 로맨스를 그린 유쾌 상쾌 통쾌한 작품으로 드라마 역시도 사극이란 느낌보다는 사극의 탈을 쓴 로맨틱 시트콤이란 생각이 드네요.

탐나는도단의 주인공은 서우,임주환,황찬빈이 맡았습니다.

 
 

25.열혈장사꾼(2009)-박인권

2009 KBS에서 방영된 열혈 장사꾼은 박인원 화백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로 옮긴 작품으로 자동차 영업 사원인 하류(박해진 분)가 자동차를 팔면서 인생을 깨달아가고, 그 속에서 진정한 성공의 가치와 사랑을 쟁취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밝고 위트 있게 담아낸 트렌디 드라마입니다

  


26.
대물(2010)-박인권

2010 SBS에서 방영된 대물은 쩐의 전쟁,열혈장사꾼의 원작 만화가인 박인권화백의 동명 만화 대물을 드라마로 옮긴 작품으로 아나운서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첫 여성 대통령 서혜림, 그리고 제비 생활을 청산하고 검사가 된 하도야가 정치권에서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박인권 화백의 만화 대물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연재한 만화로 박인권화백의 성인 만화를 주로 그리다보니 대물 역시 상당히 야한 그림체가 많았던 작품으로 주인공 하도야는 드라마에서 검사로 나오지만 만화에선 제비로 나오는 인물이지요.그래선지 드라마에선 상당히 순화된 내용으로 나오게 됩니다.

대물은 고현정,권상우,차인표가 주연을 맡아 열연합니다.

    


27.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2010)-박봉성

2010 MBC에서 방영된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는 박인권과 더불어 대본서 만화계의 쌍두마차로 할 수 있는 박봉성의 동명 원작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드라마화 작품으로 '피터팬' 최강타가 선과 악을 초월하는 신의 능력을 갖춘 뒤 전 세계 마약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성인 액션물입니다.

박봉성화백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일단 알라딘에서만 5 238권까지 있으므로 얼마나 많은 책-알라딘에 없는 이전 책들은 주로 대본서용으로 간행된 것이죠-속 내용이 있는지 알수 있는데 드라마의 경우 모든 내용을 다 담을수 없고 원작 만화 내용 자체가 현실속에 그릴수 없는 황당한 내용도 많아서 주인공이 송일국임에도 시청률이 뺴어나게 높지 않았던것으로 기억됩니다.

 

 

 

28.매리는 외박중(2010)-원수연

2010 KBS에서 방영된 매리는 외박중은 드라마 풀하우스의 원작만화가로 유명한 원수연 화백의 동명 원작 매리는 외박중을 드라마로 옮긴 작품으로 연애와 담쌓고 지내던 철벽녀 위매리가 우연히 데스메탈 그룹의 보컬 강무결과 연애를 시작하지만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정인이 둘 사이에 끼면서 발생하는 톡톡 튀고 발랄한 삼각관계를 그린 로맨틱 드라마 입니다.

주인공은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젠 그 이름을 다른 분에게 넘겨주어야 겠죠),새로운 한류 주인공 장근석이 맡았습니다.

 
 

29.무사 백동수(2011)-홍기우

2011 SBS에서 방영된 무사 백동수는 홍기우 화백의 동명 원작인 야뇌 백동수를 드라마로 옮긴 작품입니다.

야뇌 백동수는 정조 시대에 만들어진 조선 최고의 무예지 '무예도보통지'의 저자인 실제 인물인 백동수란 인물에 작가의 상상력을 곁들여 정조대왕 호위무관들과 정조의 암살을 노리는 조선최고 비밀 살수집단과의 대결을 그린 무협 만화입니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지창욱이 주인공 백동수를 맡았지만 여운역의 유승호나 검선 김광택역의 전광렬,최민수등의 열연으로 높은 시청률을 올렸습니다.   

    


30.
버디버디(2011)-이현세

2011년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된 버디버디는 한국의 대표적 만화가인 이현세 화백의 골프를 소재로 한 동명 원작 버디를 드라마로 옮긴 작품입니다.

만화 버디는 실존하는 여성 골퍼, 박세리와 미셸 위를 모델로 삼아 그 생생함이 배가 되었다. 2007년에는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이지요.

드라마 버디 버디는 유복한 환경에 자란 천재형 골퍼 해령(이다혜)과 가난한 삶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 골프에 모든 것을 거는 성미수(유이)의 라이벌 관계를 다루고 있는데 실제 수영 선수 출신인 유이가 골프선수로 나와 사실감을 더했던 작품입니다.

     

주욱 살펴보니 대충봐도 30편이 넘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만가 만들어 졌네요.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정도밖에는 모르겠고 혹 더 아시는 분들이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믈론 만화원작이지만 드라마가 아닌 영화로만 만들어진 작품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만화들이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지고 좋은 결과가 있어 수준 높은 만화들이 더욱 우리곁에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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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236 2012-10-09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인구단은 과거 최재성씨가 까치를 하던 모습이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앞뒤 안재고 제작했다가 시청율 때문에 조기종영하는 모습은 보기 안좋더라구요.

카스피 2012-10-09 09:22   좋아요 0 | URL
음,그럼 까치가 총 3명이었군요.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역을 했던 배우분과 최재성,윤태영이네요.

노이에자이트 2012-10-16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치와 시라소니 역을 한 사람이 조상구 씨죠. 외화번역가로도 유명합니다.

카스피 2012-10-17 20:51   좋아요 0 | URL
ㅎㅎ 조상구씨네요.이름이 마치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같아서 긴가민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