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김신영편을 방영했는데 김신영이 피규어 매니어여서 김생민이 깜짝 놀라는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김신영이 소장한 피규어에서 가장 레어한 아이템은 농구황제 조던의 피규어인데 찍던 카메라맨도 쳐다볼 정도로 정교하더군요.

<김신영의 조던 피규어>

<조던 피규어는 다양하게 나오는것 같네요>

 

피규어는 일반적으로 애니나 영화의 캐릭터들이 많은줄 알았는데 조던처럼 유명한 인사들도 피규어로 나오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요즘 조던 만큼 유명한 인물의 피규어도 있는지 인터네슬 보다 처음 알았네요.

 

그분은 요즘 트럼프와 맞짱을 뜨시는 바로 핫한 그분이죠.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접힌 부분 펼치기 ▼

 

<ㅎㅎ 손모양도 여러개가 있는것이 상당히 정교한 피규어네요>

 

 

펼친 부분 접기 ▲

상당히 정교한 피규어인데 궁금한것은 과연 저것이 팔릴까 하는 것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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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이나 서양이나 추운 겨울에 나이드신 어른신들이 돌아가시나 봅니다.판타지 소설과 SF소설의 거장중 한분이신 어슐리 K르귄 여사가 얼마전 별세했다고 하시네요.

<생전의 르귄여사>

 

르귄여사는 1969년 《어둠의 왼손》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 수상해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했으며, 1974년에 발표한 《빼앗긴 자들》로 또 한 차례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는것 외에도 10여 차례에 걸쳐 휴고상, 네뷸러상, 로커스상 등을 수상했을 정도로  SF문단의 거장이면서도 어스시의 마법사에서도 알수 있듯이 그녀는 한편으론 세계환상문학상, 카프카상 등을 수상한 판타지 문학의 거장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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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8-01-26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 유명한 그분의 책을 한 권도 읽어보지 못했어요. 그분의 명복을 빌면서 찾아 읽어봐야 겠어요.

카스피 2018-01-28 21:35   좋아요 0 | URL
넵 한번 읽어보셔요^^

가넷 2018-01-26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구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는 작품을 보지 못하여 너무 아쉽습니다

카스피 2018-01-28 21:35   좋아요 0 | URL
저도 그점이 안타깝더군요ㅜ.ㅜ
 

영미권의 유명세에 비해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이 많은데 그중의 한분이 킨지 밀혼이라는 여탐정을 주인공으로 한 이른바 알파벳 미스터리로 유명한 수 그래프튼입니다.

<수더분한 인상의 수 그라프튼 여사>


수 그라프튼은 변호사이자 소설가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미스터리작가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녀의 아버지인 C. W. 그라프튼 역시 1940년대와 5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한 미스터리소설 작가였다고 하는군요.수 그라프톤은  1980년대에 급부상하여 두각을 나타내는 범죄 소설가 그룹에 속하는데 그녀의 명성을 높인 것은 킨지 밀혼 탐정이라는 등장하는 시리즈로  작품에  알파벳이 등장하는 특징(예를 들면  'A is for Alibi')이 있습니다.


수 그라프톤은 알파벳 시리즈를 A(A is for Alibi)부터 Y(Y is for Yesterday )까지 저술했는데 마지막 Z를 남겨놓고 작년 12월 28일 지병으로 작고하셨습니다고 하네요.

<서가 위에 그녀의 알파벳 시리즈 A~Y까지의 책이 있습니다-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그녀의 작품은 총 25권이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선 단 3권만이 번역되었는데 90년대 중반 큰나무에서 출간되었지만 모두 절판되었습니다.
여형사 K-A is for Alibi
두얼굴의 여자 -B is for Burglar
말없는 목격자-C is for Corpse

 


수 그라프튼의 킨지 밀혼 시리즈는 90년대 절판이후 20년이상 재간되지 않고 있기에 그녀의 알파벳 시리즈가 국내에서 나올거란 기대는 하고 있지 않지만 그녀의 작품 3권을 헌책방에서 구해 읽은적이 있기에 어떤 출판사가 미친적 모두 간행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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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추리 소설은 영미권과 함께 추리 소설의 양대축이라고 할 정도록 그 규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이미 19세기부터 서구의 각종 추리소설을 번안했을 정도로 추리 소설의 역사가 깉은 나라죠.하지만 영미 추리소설의 흐름과는 약간 궤를 달리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아마도 일본적 특성이 아닐까 싶은데 영미가 본격 추리소설에서 하드 보일드나 기타 장르로 발전했다면 일본은 본격 추리에서 사회파 추리소설로 갔다가 다시 본격추리(흔히 말하는 신본격)으로 회귀했다는 점이 특이하죠.

 

그래선지 일본 추리 소설에서는 미국의 하드 보일드 추리 소설은 다소 약한 편입니다.일본의 하드 보일드 작가하면 떠오로는 인물은 아마 하라 료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라 료>

 

알라딘 책소개에 의하면 데뷔작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는 중년의 사립탐정 ‘사와자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하드보일드물로, 일본문단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제2회 야마모토슈고로 상 후보에 올랐고 이듬해 발표한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 제2탄 《내가 죽인 소녀》로 제102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 하드보일드 문학의 대표 기수로 우뚝 솟았다고 하는군요.

 

하라 료는 1988년 40대의 나이로 데뷔해서 단 4편의 작품을 남길 정도록 무척 작품이 적은 작가입니다.

 

하지만 4편 모두 일본에선 하드보일드의 걸작이라고 추앙받으며 주인공 사외자키는 필립 마로우와 비견될 절도라고 하는군요.

 

이처럼 작품수가 매우 적은 하라료가 마지막 작품 천사들의 탐정이후 14녀만에 새로운 작품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하라 료의 신작>

<출판사 홈페이지를 보니 2018년 3월 1일에 발간하가고 하는군요>

 

일본에서도 올 3월에 책이 나오니 국내에선 암만 빨라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책이 번역되어 나올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나이로 72세인 노 대가의 14년만의 신작이 어떨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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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다보니 옛 미인대회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1972년 미스 유니버스대회 사진인데 미스 이라크가 과자를 먹고 있는 사진이네요.ㅎㅎ 이당시에는 이슬람권도 이처럼 당당히 미인대회에 출전해서 수영복 심사를 받던 시절이네요.

 

근데 이사지을 자세히 보면 뒤에 RE라고 쓰여진 동양인 여성이 과자를 먹고 있는 사진이 보입니다.RE란 글자가 들어간 아시아 국가는  한국(korea) /싱가폴(singapore)  둘중 하나인데 싱가폴은 글자수가 맞기에 사진속 여성을 한국 대표가 맞을것 같습니다.

그래 이분이 누구신가 넘 궁금해서 구글링을 해보니 바로 나오네요.

 

1972년 미스코리아인 박연주씨네요.옛사진이지만 너무 미인이신데 위 사진과는 약간 달라보이는데 그건 아마도 한국적 화장이 아닌 서양 화장을 해서가 아닌가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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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236 2018-01-24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건강하세요. 오랫만에 서재 들렀다가 반가운 이름보고 다녀갑니다.

카스피 2018-01-24 23:25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넘 반갑습니다.추운데 건강에 유의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