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테넷 검열로 인터넷이 아주 뜨겁습니다.정부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와 음란물 사이트를 차단하기 위해서  https 차단 정책을 실시한다고 하자 청와대에 청원까지 들어갈 정도로 무척 심각한데 이로인해 20~30대 남성의 문재인정부 지지율이 가뜩이나 낮은편인데 더 떨어졌다고 합니다.일부에선 남성들이 야동을 보지 못해서 그런다고 비아냥 거리기도 합니다.

 

사실 불법도박과 음란 사이트 단속은 과거에도 꾸준히 있어왔고 또 우회책도 항상 있어왔는데 이번처럼 커다란 이슈가 된 까닭은 무엇일까요? 정말도 이번 정부의 인터넷 검열로 야동 사이트를 보지 못해서 남성들이 반발을 할까요???

사실 이번 정부의 인터넷 검열이 강력한것은 사실이지만 벌써 인터넷상에는 정부의 이번 검열을 우회하는 방법이 속속들이 알려지고 있습니다.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단순하게 야동 못본다고 이번 정부 정책에 반발하는 것은 아니지요.

 

그럼 정부의 발표대로 불법 도박과 음란물 규제를 위한 이번 단속이 왜 인터넷 검열로 연결되는가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왔지만 사실 머릿속에서 잘  그려지지 않지요.그에 대해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한 분이 계시니 한번 읽어 보시실 바랍니다.

http차단과 https차단 sni차단이 다른 이유(+위험한 이유)

 

악명높은 중국의 인터넷 검열도 맨 처음은 음란물 차단에서 시작되었다는데 문재인 정부의 SNI 패킷을 수집해 차단하는 방식은 결국 '누가, 언제, 어떤 사이트에 접속하고 있는지' 등의 정보를 계속 파악하는 것을 골자로 하기에 마음만 먹으면 특정 사용자가 어느 사이트에 접속하는지 여부를 정부가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얘기죠.즉 정부가 맘만 먹으면 인터넷 사찰을 하겠다는 것인데 민주정부를 자처하는 문재인 정부에서 왜 이따위 정책을 실시하려고 하는디 당최 그 이유를 알지 못하겠네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알라디너분들중에서 게임을 즐겨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넥슨이라는 게임회사에 대해 잘 모를것이란 생각이 든다.

넥슨은 넥슨은 2017년 기준 국내 게임 수출액(6조 6천억원) 20% 이상을 차지한 게임업계의 공룡기업으로 년 2조원의 매출과 년 1조원이상의 수출 5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그런데 그런 넥슨의 최대주주인 김정수 넥슨 창업자기 넥슨을 매각하려고 한다.매각액은 대략 10조원.. 게임회사 가격이 정말 후덜덜하다.

 

사실 김정주 넥슨 창업자가 넥슨을 팔려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커다란 이유가 게임업계에 대한 정부의 규제강화탓이란 것이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지고 있다.정부에서 게임은 4대 중독의 하나라고 규정하고 특히 여가부같은 경우는 청소년 보호를 구실로 게임 셧다운제를 실시했을 정도다.여가부는 청소년의 수면권을 보장한다는 미명하에 셧다운제를 실시했지만 현실은 지금도 청소년들은 수면이 부족한 편이다.심야 게임을 막아서 모든 청소년이 충분히 잘 수 있다면 셧다운제는 옳다고 여겨지지만 어떤 청소년은 공부하느라 밤을 새기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도 있기에 셧다운제가 만능일 수만은 없다.그렇다고 게임을 하는 청소년들이 셧다운제 실시로 게임을 안하느냐 하면 그건 아니고 모바일로 옮겨가서 게임 할 친구는 어차피 밤새 게임을 한다.

사실 이런 이야기는 게임규제를 할적부터 지적된 이야기지만 여가부 공무원들은 머릿속에 뭐가 있는지 귀닫고 멍청한 짓만 계속하는 것 같다.

 

현재 넥슨은 매각규모로 인해 중국등 외국 기업에 팔릴 확률이 높다고 하니 정부(해당부서는 문체부)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외국기업에 팔릴경우 구조조정과 수출의 부정적인 요인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게임은 악이라고 규정하고 제재를 가하더니 사업을 못하겠으니 팔겠다고 하니 또 실업률이 늘어날까 전전긍긍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니 참 정부 정책이 조삼모사같단 생각이 든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프랑스의 명품업체 루이비통의 제품들 가격이 후덜덜하신것은 다들 아시죠.그러다보니 짝퉁도 상당히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루이비통에서 후덜덜한 가격의 장난감을 만들었네요.

 루이비통 젠가인데 가격이 200만원이라고 하는군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3편에서 지방후배가 서울에 사는 선배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4편에는 서울에 사는 선배의 이야기를 담고 있네요.

사실 대한민국의 많은 대기업들이 서울에 몰려 있기에 많은 지방 학생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니지요.그런데 서울에 유학을 가는 것은 학업성적도 성적이지만 부모의 뒷바침이 없으면 안되지요.비싼 학비도 학비지만 자취비와 생활비도 못해도 한달에 100만원 정도 드니까요.그래서 4편의 주인공이 말하듯이 서울에 사는 것만해도 스펙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졸업하고 다행히 서울에 있는 기업에 취업이 되어도 동영상속 내용처럼 부모의 손을 빌리지않고 스스로 생활비를 낸다고 하면 역시 월급의 반밖에 받지 못한다고 할수 있지요.

 

지방에서 본다면 서울에 살면서 직장을 다닌다는 것이 성공한 것이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2천만영이 사는 수도권에서 나홀로 산다는 것 역시 만만치 않을 거란 생각이 들어 마음이 무척 아프게 느껴지네요ㅜ.ㅜ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레삭매냐 2019-02-22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에 사는 것도 하나의 스펙이로군요.

카스피 2019-02-22 10:43   좋아요 0 | URL
윗글에 적었듯이 서울 대학을 갈경우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으면 부모님이 학비외에 월 100만원정도가 추가로 드니 부유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부담이 될수 밖에 없지요.그런면에서 서울에 사는 것도 커다란 혜택중의 하나죠ㅜ.ㅜ
 

대학생 속마음 사전 3편입니다.앞 1~2편과는 다른 내용이네요.

사실 지방에는 대졸 취업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이른바 대기업이 거의 없습니다.부산,대전,광주등 이른바 백만이 넘는 지방도시에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본사는 없지요.그러다보니 서울에 있던 국영기업을 강제로 지방으로 본사를 옮기게 했지만 사실 언발에 오줌누기라고 할수 있습니다.본사가 지방으로 갔다고 무조건 지방대생을 뽑는것은 아니기 떄문이죠.

 

물론 지방도시에 회사가 없는것은 아닙니다.제가 작년에 간 김천만 하더라도 코오롱 공장이 있어서 지방의 대졸생들은  이 회사에 취업을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아무래도 지방의 공장이다보니 아무리 취업난이라고 해도 인 서울 대학 졸업생들이 내려오지는 않는다고 하는군요).하지만 아무래도 공장이다보니 여성보다 남성을 우선 뽑고 또 문화생활을 즐길만한 곳이 없다보니 아무래도 서울에 있는 기업을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죠.

 

사실 동영상속 내용처럼 지방에 있는 취준생이 서울에 면접보러가는 것도 돈이 필요합니다.부산산에서 서울로 면전보러가면 단순 교통비만해도 10만원이 훨 넘게 나오죠.그러다보니 몇번이나 면접보러 상경하기는 부모님 눈치도 보일 겁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회사에서 면접보러오는 이들한테 교통비를 지급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전혀 그런것이 없나 보더군요.

지치고 힘든 청춘들을 보듬어 주는 마음에서 입사 면접자들에게 교통비를 지급해 주었으면 아마 더 힘들 내지 않을까 싶어요ㅜ.ㅜ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