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있는 청계천 서점입니다.


서  점  명 : 청계천서점

위        치 : 서울시 종로구 종로58길 41(숭인동)

취급도서 : 전분야

영업시간 : 10:00~19:00

연  락  처 : 02-2234-5976

서가 No   : 20


서울 숭인동에 있는 청계천 서점입니다.숭인동보다는 1호선 동묘역 인근의 동묘벼룩시장안에 있는 헌책방입니다.동대문 평화시장에 헌책방들이 과거에 많이 몰려있었는데 전성기때는 한 50군데 이상 있었는데 현재는 한 10개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그리고 동대문 헌책방에서 황학동 방향으로도 청계천을 따라서 헌책방이 한 열몇개 되었는데 청계전 복개공사와 재개발로 인해 대다수 헌책방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과거에는 한국의 헌책방 메카라고 한다면 동대문 평화시장 일대의 헌책방 거리가 유명했으나 현재는 평화시장 인근에 10개점 정도 그리고 황학동이라 불리우는 동묘인근에 한 4개점 정도의 헌책방만 있을 뿐입니다.


청계천 서점은 과거 다른곳에서 헌책방을 운영하시다가 현재 자리고 이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인장부부와 아드님이 함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매장평수는 한 15평~20평정도 되는것 같은데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어서 가보실만 합니다.다만 동묘 벼룩시장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말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있어 상당히 복잡한데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할 정도입니다.그래서 평일에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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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뭐랄까 유동인구가 그다지 많지 않은 동네이지요.그러다보니 흔하게 보이는 프랜차이즈 커피점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부근에 고등학교가 있어서 학생들 상대로 한 저렴한 가격의 스파게티 가게 있었는데 장사가 안되었는지 닫은지 몇달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연찮게 지나가다 보니 저가 커피 3대장중 하나라는 메가커피가 open을 했네요.

사실 동네에도 커피파는 곳은 있으나 개인이 하는 커피 전문점인데 그중 하나는 동네 아주머니들의 단골 카페로 개인이름을 상호로 하고 있는데 그래선지 가격이 꽤 비싸고 나머지 한곳도 가격이 그닥 저렴하진 않아서 매번 지나만 가고 동네 마트의 캔 커피나 마시는 형편이죠.


그런데 오늘보니 메가 커피 open 한정 행상로 내일까지 전 품목 50%세일을 하는 현수막이 보입니다.그래서 한 5시쯤 들어가 아아 한잔 주문했더니 재료가 따다 떨어져서 뜨거운 아메리카노만 남았다고 하네요.더운데 살까말까 망설이다 일단 가격이 750원이라 그냥 한잔 테이크 아웃해서 가져왔습니다.


내일까지 행사를 한다고 하니 내일은 오전 일찍 가봐야 겠네요.


확실히 메가커피가 가겨이 저렴하긴 한것 같은데 평소에 못먹어본 걸로 한잔 먹어야 될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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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가 추천한 정산건강에 좋은 것들입니다.


읽어보니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네요.정신의 평화를 위해서 한번 해 봐야 할 듯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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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다빈치와 알라딘이 협업해서 븍펀드 형식으로 만든 책이 바로 한정판 노벨라 33입니다.세계 유명작가의 중편소설 33권으로 가격은 77만원일 정도로아 고가의 책이죠.(알라딘 북펀드에 총 182명이 참여했네요)


노벨라 33은 다빈치 출판사 사장이 출판사 폐간을 염두해 두면서 마지막 열정을 불태워 만든 책으로 컴퓨터 인쇄가 아닌 과거의 활자인쇄로 만든 책입니다.게다가 인쇄에 사용된 활자는 페기처분해 더 이상 출판할수 없는 그야말로 배수의 진을 치고 만든 책이지요.


이같은 출판사 사장의 열정과 한정판이란 의미때문에 182명이란 많은 분들이 북펀드에 참여해 사전에 책을 구입한 것입니다.그런데 일반 독자의 경우 이 노벨라 33을 과연 77만원이나 주고 구입할 가치가 있을까 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란 상상을 했는데 솔직히 이 책이 현재 천부에서 얼마나 재고로 남아있을까 무척 궁금해 집니다.


사실 한정판이라 의미는 말 그대로 더 이상 책이 나올수 없는 천부 한정이란 의미인데 구입하신 분들은 출판사를 응원하는 측면도 있었겠지만 앞으로 이 한정판의 가치가 높아질거라는 희망도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노벨라 33의 매입가는 이런 희망을 무참하게 짓밟아 버리고 있네요.

정가 77만원짜리 노벨라 33의 알라딘 중고 매입가는 최상 기준 173,000원입니다.정가의 22.5%에 매입하고 있는 것이죠.

요즘 나오는 자동차의 경우 감가방어를 위해 3년가 구매가의 약 60%선까지 중고가를 보장하는 마케팅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주식의 경우 처음 상장하는 회사 주식의 경우 상장업무를 맡은 증권사가 일정기간 주식하락의 책임을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알라딘에서 스스로 협업해서 만든 책을 1년도 안된 시점에 정가의 23%선에서 재 매입한다는 것은 스스로도 이 책의 가치가 없단 사실을 독자들에게 알리는 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북펀드에 참여해서 이 책을 선 주문한 사람들이라면 사실 노벨라 33을 팔 분은 거의 없단 생각이 들고 실제 알라딘 중고매장에도 이 책은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 책의 가치를 그렇게 선전해 놓고서 실제 중고매입가를 이토록 낮게 후려치는 것은 참 근시안적인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와 콜라보해서 북펀드를 하면 책을 공동 개발해놓고 1년도 안된 책을 그것도 한정판의 중고가 가격방어도 스스로 안한다면 어떻게 사람들에게 이 책을 구매하라고 권할 수 있는지 참 궁금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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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팬카페에서 김호중 석방탄원을 위해 미 대선 후보 트럼프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하는군요.

아니 김호중보다 더한 슈퍼스타인 BTS의 슈가도 음주운전으로 팬들한테 탈퇴하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 김호중 팬카페의 회원이라면 중년이상의 여성들이 많으실텐데 늦바람이 무섭다고 참 어의 없는 행동들을 하시는것 같네요.

음주운전은 말 그대로 자신만이 아니라 타인의 목숨까지도 빼앗을 수 있는 살인 행위인데 음주운전을 한 사람을 석방해 달라고 미 대선 후보인 트럼프한테까지 편지를 보냈다고 하니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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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4-08-29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고, 정신이 나갔군요. 울 나라가 아무리 개니 소니해도 엄연한 법치국가인데 무슨 말도 안 되는... 더구나 우리나라가 미국의 속국도 아닌데 이런 일 가지고 트럼프에 편지를.

카스피 2024-08-29 18:46   좋아요 0 | URL
넵정말 얼척이 없지요ㅜ.ㅜ

moonnight 2024-08-29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이 많네요-_-

카스피 2024-08-29 21:04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