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생활을 하면서 한 3번쯤 몇 천명이 방문하신 때가 있지요.뭐 대략 하루 100명이 방문하시는 것이 고작인 서재라 그럴때면 이유가 무척 궁금한데 당최 이유를 알 수가 없더군요.뭐 특별한 내용도 없고해서 제가 다음 리뷰나 다른 블로그 사이트와 연계하질 않아서 제 글이 대형 포털에 뜰 일도 없기 때문이지요.

어제도 한 천명이 방문하셨고 오늘도 9:30 현재 150명이 방문하셨습니다.상당히 많이 방문하신 거죠.그런데 어제는 이유를 알겠더군요.제가 이틀간 올린 글들의 제목입니다.
하의 실종 패션
세배돈을 주지 않는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ㅎㅎ 이런 자연 현상도 있네요.
송혜교의 기부행사에 대한 왜곡된 기사내용
카라 VS 소녀시대 VS 투애니원 숙소 비교


5편의 글을 올렸는데 보시다시피 연예 관련 글이 3편입니다.자연현상은 말 그대로 사진과 짧은 글,세배돈 안주기는 펌글인데 그냥 사진의 나열이어서 이것 때문에 방문하신 것 같지 않더군요.
결국은 연예 관련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오시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역시 이글들도 다음이나 기타 블로그 사이트와 연계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오셨는지는 미스터리하기 그지 없군요.
아무튼 방문자 수를 늘리려면 연예관련 글이 최고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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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over 2011-02-01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그런건가요. 근데 카스피 님은 평소에도 많이 와서^^

카스피 2011-02-01 21:19   좋아요 0 | URL
ㅎㅎ 아뇨 그냥 일 100명정도 오시는데요^^;;;;

Forgettable. 2011-02-01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티스토리 같은데 보면 유입경로확인할 수가 있어서 그나마 방문자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가 되는 편인데요. ㅎㅎㅎ
천명이라니. 유입경로라는 프로그램이 있어도 다 확인 못할 것 같네요. ㅎㅎㅎ

카스피 2011-02-01 21:19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알라딘에 그런 유입 경로를 확인할수 있는 길이 있으면 좋겠더군요^^

cyrus 2011-02-01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소에 많이 오신분들 (기본 100명)에다가
+ 최근에 올리신 글들이 연예 관련 글 때문에 클릭한 알라디너분들 때문에
많이 오시는거 같아요, 저는 원래 즐겨찾기한 알라디너분들의 서재를 자주
들리는게 습관이 되어서 카스피님의 서재에 들린답니다.^^

카스피 2011-02-07 21:07   좋아요 0 | URL
ㅎㅎ 자주 들려주세용^^
 

양장본 서적의 경우 상당히 좋아 보이긴 하지만 하드 커버가 찢어지는 경우는 상당히 난감합니다.어디다 맡길 곳도 없고..그래서 개인적으로 수선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9O5XF91kDC8

자세히 설명(단 영어)하고 있으니 유트브 내용대로 따라하시면 웬만한 것 고칠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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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1-01-28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용한 TIP쌩유^*^

카스피 2011-01-28 22:19   좋아요 0 | URL
유용하시다면 다행입니당^^

숲노래 2011-01-29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책을 고칠 때에 '어떤 풀'을 쓰느냐를 잘 살펴야 해요. 값싼 풀을 함부로 썼다가는 책이 나중에 더 망가져 버려요. 나무를 붙일 때에 쓰는 풀을 고르셔야 합니다.

카스피 2011-01-30 21:43   좋아요 0 | URL
음 풀이 중요하군요.나무 붙이는 풀이라 잘 기억하겠습니다^^

starover 2011-01-30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할게요^^

카스피 2011-01-30 21:43   좋아요 0 | URL
ㅎㅎ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개인주의 2011-02-12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고칠 수 있는 용품들이 나오지요..
근데 대부분 수입제품들이라 비싸서 원.. -_-;;

개인으로는 저렇게 하면 요긴하게 써먹겠습니다. ^^

카스피 2011-02-14 08:44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처음 알았습니당^^
 

눈이 정말 하염엾이 내리고 있습니다.아까 눈이 오길래 쥔장님과 같이 집 앞 눈을 쓸었는데 동네분들이 몇분 나오셔서 집 앞을 쓸고 계시더군요.하지만 계속 오는 눈에 모두 빗자루를 접고 다들 집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오늘 저녁때까지 눈이 온다는데 적어도 자기 전까지는 눈이 그쳐야 내린 눈을 치울수가 있는데 좀 걱정이 됩니다.대로변이야 제설차가 왔다 갔다 할테지만 오늘은 일요일이라 이면도로는 지나가는 사람도 차도 없어서 눈이 쌓여도 평일처럼 녹지를 않네요.
내일은 출근하는 월요일인데 아무튼 대로변이야 눈이 녹아서 교통 대란까지는 안가겠지만 이면도로는 눈 때문에 상당히 고생들 하실 것 같군요.
이러다가 내일 출근하시는 분들 등산화나 아이젠이 필요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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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1-01-23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대구에는 다행히도 눈은 안 와요, 원래 대구는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지역인 것도
있지만요..^^;; 또 당분간, 빙판길 때문에 어려움이 많을거 같네요.
카스피님도 빙판길에서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

카스피 2011-01-23 21:39   좋아요 0 | URL
음 대구는 눈이 잘 안오는 군요.예전에 몇차례 동성로에 간적이 있는데 참 번화가더군요^^

무해한모리군 2011-01-24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를 먹고 출근을 했습니다.
복도식인데 저희집 앞은 창이 없어 눈이 복도로 들이쳐 싾여있는 것을 쓸지못하고 그냥나와서 마음에 걸리네요...

카스피 2011-01-25 20:23   좋아요 0 | URL
음 예전 복도식 아파트는 그런 문제가 있군요.옆집은 치우는데 출근때문에 안치우면 참 곤란하시겠어요.

무스탕 2011-01-24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얼마나 눈이 오던지.. 걱정이 되서 오후에 눈이 슬쩍 멈췄을때 주차장에 내려가서 자동차 위에 쌓은 눈을 치우는데 10cm도 더 쌓여 있더라구요. 대충 대 털어주고 나니까 또 내리기 시작.. 포기하고 들어왔습니다.
전 자동차 제설작업, 신랑은 아파트 주변 제설작업. 분업했지요 ^^

카스피 2011-01-25 20:24   좋아요 0 | URL
네,저희 동네도 보니 차위에 눈이 쌓여서 아침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음 제글의 댓글을 보고 무슨 일인가 찾아보다보니 순오기님의 글을 지난번 리뷰대회 결과과 나왔네요.저도 잊고 있던 일인데 순오기님글을 보고 제가 당첨된 줄 알았습니다.
리뷰할 실력이 별로 없어 뭐 당첨될거란 생각은 없었고 그냥 다독상만 노려봤는데 이외로 일반 리뷰에서 당첨된 글이 많았네요.좀 쑥스럽습니다^^;;;;;

순오기님 페이퍼에 축하주신분께 이글로 대신 감사를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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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1-20 0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봤어요.
축하드립니다^^

카스피 2011-01-21 02:06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당^^
 

펭귄 이벤트에 대한 펭귄 클랙식의 답변이 카페에 떴네요.


안녕하세요. 펭귄클래식의 마케팅 팀장입니다.

먼저 모아 모아 이벤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한 점, 그리고 보다 친절한 고지를 하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모아모아 이벤트는 홈쇼핑을 제외한 온오프라인 서점의 판촉을 위하여 진행한 이벤트입니다. 그래서 독자 여러분들이 한권 한권 구입한 영수증을 바탕으로 저희가 지속적으로 해당 기간 동안 선물을 드리려고 기획했던 행사입니다. 그러나 독자분들의 참여가 너무 적어서 아쉽게도 성공하지 못했고, 이벤트에 응모한 열분 정도에게 일일이 통화하고 해당 상품을 전해 드린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같이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이 이벤트를 인터넷서점과 펭귄클래식 까페, DAUM과 네이버의 기타 까페를 통해 적극 홍보하였고, 신문 전면광고까지 하는 등 대대적으로 알렸습니다. 작년 가을까지만 해도 인터넷서점에 해당 이벤트 페이지가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예상 외로 참여가 적어지자 저희의 고심도 많았습니다. 아마도 이벤트를 응모하는 방법이 까다로웠거나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서 혜택을 받는 이벤트를 독자분들이 외면한게 아닌지 생각했고, 차라리 독자분들에게 바로바로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모아모아 행사를 유지하면서도 또다른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이벤트 응모 메일 주소도 kimyoong@wjbooks.co.kr도 팀장 메일로 해 놓았습니다. 혹시나 다른 직원들이 놓쳐서 독자분들에게 실수라도 할까봐, 또한 개인주소를 수집하는 일이어서 책임감 있는 팀장이 직접 수집하고 발표하고 하려고 했는데, 이후 응모하신 분이 없으니, 당첨자 발표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과정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독자분들에게 위와 같은 사실을 친절하게 설명하지 못한 것을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응모하신 분은 없지만, 응모자가 없어서 당첨자 발표를 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라도 공지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혹시 당시에 책을 구입하였는데 응모하지 못한 분이 계시면 해당 기간에 구입한 영수증을 사진이나 팩스로 보내주시면 저희가 약속한 경품을 드리겠습니다. 팩스번호는 02-747-1239(팩스에 펭귄클래식 모아모아 이벤트 응모)라고 써 주시면 됩니다. 단, 홈쇼핑 구매 독자는 제외입니다.
항상 펭귄클래식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아이디어와 감동적인 선물로 보답하겠습니다.
[출처] 펭귄클래식 모아모아 이벤트 건에 대한 공지 (펭귄클래식) |작성자 긴하루

흠 역시 이벤트 응모자가 적어서 행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군요.뭐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역시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워낙 이벤트기간이 길어서 알라딘을 비록한 다른 인터넷 서점에서 행사 내용이 사라질 순 있지만 적어도 펭귄 클래식 카페에선 그 내용이 공지사항이나 이벤트 화면 맨 첫머리에 있어야 되는 것이 순리인데 그런 것이 없었다는 점과 혹 미심쩍어 2009년 9월경의 이벤트를 찾아 보니 그런 이벤트 내용을 아예 없더군요.만약 그런 이벤트 내용이 지금까지 있었다면 아마도 100권을 구매한 분이 계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딴지 거는 것은 아니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이 이벤트는 독자들 한테 그냥 한번 바람몰이를 해보고 없애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건 이 이벤트 내용을 펭귄 카페에선 전혀 찾아 볼수 없기 때문에 꼭 오해라곤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홈쇼핑 구매 독자(홈쇼핑에서 약 60%세일을 했죠)도 제외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당시 이벤트에는 그런 제한이 없었고 홈쇼핑 판매시에도 펭귄에서 그런 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펭귄에서 제대로 고지를 하지 않고 홈쇼핑 독자는 제외라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군요.
물론 100권을 다 산 분이 게실지 안계실지 모르지만 영수증을 첨부해야 하기 때문에-아마 대부분 다 버렸겠지요- 펭귄측엔 큰 문제가 없을 거란 생각이 들지만 소송 많이하는 미국 같은 경우엔 큰 사단이 낳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좋은 의도로 한 이벤트지만 엉성한 뒷 대응으로 좋은 이벤트를 망쳤단 생각이 드는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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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1-01-18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합니다.

1년 6개월 후에 발표하는 이벤트라니.. 이슈만 끌고 잊어줬으면.. 하는 이벤트로밖에 안 보여요.

홈쇼핑 부분도 펭귄측의 잘못이 분명하구요.

카스피 2011-01-18 17:09   좋아요 0 | URL
네,워낙 이벤트 기간이 길긴 했어요.그러다보니 독자들도 대부분 잃어버린듯..
홈쇼핑은 판매를 위해 펭귄에서 한것인데 앞뒤가 맞질 않지요.

무해한모리군 2011-01-18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이벤트에 대한 소식을 아주아주 예전에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도 조금 황당하다고 생각했었는데 --

카스피 2011-01-18 17:10   좋아요 0 | URL
워낙 기간이 길어서 좀 황당하긴 했지만 애독자와의 약속을 위해서 항상 공지를 해야하는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moonnight 2011-01-18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펭귄측의 답변도 카스피님과 하이드님께서 문제제기를 하시니 앗 뜨거라 하며 급히 올리신 것 같다는. (한 번 못 믿게 되니 계속 미심쩍음 -_-;)

카스피 2011-01-18 17:11   좋아요 0 | URL
ㅎㅎ 글쎄요,아마도 이 이벤트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으리라곤 아마 펭귄에서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