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책들에서 메그레 경감 시리즈가 나오는 것은 추리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 겁니다.메그레 경감 전 75권을 다 출간한다고 해서 해문의 아가사 크리스티 80권 완역출간과 더불어 일대 사건이라고 난리가 났었지요.
열린 책들에서 나온 메그레는 현재까지 19권이 출간되었지요.

 

 

 

 

 

 

 

 

 

 

 

 

 


 

 

  

 

 

 

 

 

 

 

 

 

 

 

 

 

 

 

 

 

 

 

 

 

 

 

 

 

 

 

 

 

 

 

 

 

 

 

 

 

 

 

 

 

 

 

 

 

 

 

 

 

 

 

 

 

 

 

 

 

 

 

 

 

 

 

 













그런데 일단 메그레 시리즈는 위 19권에서 그칠것 같습니다.열린 책들이 카페에 이런 공지가 떴네요.

우선 1차 계약분 19권으로 내년 1월에 출간 완료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출간할 목록을 내년에 선정해서 2013년쯤 2차 출간할 예정입니다.

2차 출간 시에는 모든 책을 내지는 않고요,

시리즈 중 재미있고, 중요한 것으로 선별해 출간하려고 합니다.

75권 전집을 기다리신 분들께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신 심농의 비매그레 작품 몇 권을 소개해 드리려 하니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출처] 매그레 시리즈에 대해 궁금합니다. (열린책들) |작성자 magician

아무래도 판매 부진으로 더이상 출간이 어려운가 봅니다.역시 전집출간은 넘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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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는재로 2012-02-03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쉽네요 메그레 지금까지 발매된 책을 다읽은 팬중 한명으로 전권 발매해주기를 바랬는데 구매는 16권 까지만 샀지만 --: 다음책들도 살것 그랬어요 앨러리퀸 시리즈는 전권 발매되야 될텐데 아가사크리스티 시리즈는 50권밖이후는 본적이 없는데 다른권이 더있네요

카스피 2012-02-03 22:16   좋아요 0 | URL
앨러리퀸 시리즈 역시 전권 발매는 힘들것 같습니다.검은숲(시공사)에서도 90년대 시그마 북스로 앨러리 퀸 선집 20권을 간행했죠.그나마 이번에 국명 시리즈 총9권을 발간한다니 기쁘긴한데 전집은 거의 불가능하단 생각이 듭니다.
앨러리 퀸보다 작품수가 훨씬 적은 반다인의 경우도 12권밖에 안되는데 각기 다른 출판사에서 11권이나오고 나머지 1권은 아직까지 번역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아가사 크리스티는 문고판 형식으로 이미 해문에서 80권전집이 완간되었습니다.재는 재로님은 아마 양장본만 생각하시는데 문고본이 가격도싸고 읽기도 훨씬 편하지요^^

재는재로 2012-02-03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80권은 솔직히 서점이나 도서관에서도 보지 못했는데요 도서관에 있는책은54권이 다고 사려고 해도 구하기 만만치 않네요 앨러리 퀸은 도서관 4군데 다뒤저도 거의 비슷하네요 전권있는 데도 없고 반다인도 몇권없네요 시간나는데로 아가사 1권부터 다시 읽어야죠 읽은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카스피님은 아가사의 작품중 어느소설을 좋아하세요 저는 애크로이드 쥐덫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또 뽑자면 나일강 살인사건 등인데 앨러리퀸은 초기1기와2기가 가장좋죠 3기에 들어서는 좀 그리고 비극시리즈 초기9권하고 비극시리즈라도 재번역해서 발매했으면 좋겠네요 비극시리즈는 역자분에 따라 조금씩 양도
차이 나고 느낌도 다르더라구요

카스피 2012-02-04 16:24   좋아요 0 | URL
해문 문고본의 경우 웬만한 도서관이나 서점에 80권이 다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하지만 구하려면 다 구할수 있는데 재는 재로님 말씀처럼 가격이 문제지요혹주변에 헌책방이 계시면 한번 가보세요.해문 문고본 크리시티는 80년대 중반부터 나와서 싸게는 5백원부터 2천원사이에 구매 가능합니다.
크리스티의 작품중에는 미스 마플이 나오는 책보다는 포아로가 나오는 것을 좋아합니다.ㅎㅎ 작품은 워낙 많아서 일일히 제목되기 힘들군요^^;;;
뭐 비극시리즈는 검은숲에서 나올지 모르지만 혹 동서추리 번역이 싫으시다면 국일번역을 권해드립니다.그나마 2천년대에 번역된것이지요
 

알라디너 여러분 즐거운 설 명절입니다.고향가실분들은 잘 다녀오시고 건강하시고 올 한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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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제 인터넷을 보니 인디언식 이름짓기가 나오더군요.그걸 따라해 보니 내 인디언식 이름은..

용감한 불꽃!!!!

뭐 그닥 용감한 성격은 아닌데 인디언식 이름이 참 마음에 드는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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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2-01-11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지혜로운 불꽃이라던가 그렇더군요.ㅋㅋ

카스피 2012-01-13 11:26   좋아요 0 | URL
ㅎㅎ 저보다 좋으신대요^^

프레이야 2012-01-13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감한불꽃!! 카스피님, 불끈 갑자기 용감해지고 싶어져요, 저도.^^

카스피 2012-01-17 00:43   좋아요 0 | URL
ㅎㅎ그러셔요^^
 

지난주는 연말이라 망년회 자리가 많았지요.워낙 덤벙되는 성격이다 보니 지갑을 자주 잃어버려서 특별히 지갑과 바지의 허리 벨트를 연결시키는 끈을 매달아 놓았었는데 한 두달전인가 이 끈마저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항상 지갑을 끄내고 집어넣을적에 주의를 기울였는데 지난 화요일인가 망년회를 마치고 집에 들어왔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이런~~~ 지갑이 보이질 않네요.돈이야 회비를 내서 얼마 없지만 그 안에 카드와 신분증이 들어 있으니 참 낭패더군요.게다가 지갑 역시 선물받은 것이라 잃어버리면 안되는데 말이죠.

일단 카드 회사에 정지 신청을 하니 제가 마지막으로 버스 탄 이후 이용이 없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더군요.그리고 파출소에 가서 신분증 분실 신고를 하니 서류 한장을 꾸며주네요.

(신분증이 다른 범죄에 도용될 경우 빨리 신고를 하면 면책을 해주는 것 같더군요)

경찰왈 지갑이 파출소나 혹은 우체통으로 들어오면 나중에 택배로 들어오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 택배 왔다길래 나가보니 경찰서에서 보낸거더군요.아하 지갑이구나 하고 얼른 뜯어보니 역시 잃어버린 지갑입니다.다행히 카드나 신분증은 그대로 있는데 역시 돈은 한푼도 없네요ㅜ.ㅜ 뭐 돈이 없는 거야 그렇다쳐도 안에 수북히 있던 영수증까지도 싸악 없습니다.아마 주은 사람이 돈이 있나 확인해보다 영수증이나 그냥 버린 모양이군요.

아무튼 지갑과 신분증이 돌아와서 다행입니당^^;;;;;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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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2-01-03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갑이라도 무사히 돌아왔으니 다행이지요,,2012년 액땜하셨다 생각하세요,,

카스피 2012-01-03 22:59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숲노래 2012-01-03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되었네요.
그래도 돌아왔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

카스피 2012-01-04 09:33   좋아요 0 | URL
넵,돈보다는 신분증과 지갑이 돌아온것이 넘 기쁘더군요^^

cyrus 2012-01-04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일날했네요.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모르는 사람의 신분증을 도용하는 세상이라서
신분증을 되찾으셔서 천만다행이에요, 울보님 말씀대로 새해부터 액땜하셨다 생각하세요 ^^;;

카스피 2012-01-04 09:33   좋아요 0 | URL
네,신분증 도용을 걱정했었는데 참 다행입니다^^

순오기 2012-01-04 0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잃어버린 지갑이 돌아오기도 하는군요. 다행이네요~~~
액땜했으니 이제 좋은 일들이 생겨날 겁니다.^^

카스피 2012-01-04 09:33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잘잘라 2012-01-04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갑이랑 벨트랑 연결하는 끈마저 잃어버리셨다니, 흠, 남 일 같지 않습니다. 저도 뭘 잘 잃어버리는 덤벙이라서요. 히히힛. 지갑 돌아와서 다행이고요 근데 지갑이랑 벨트랑 끈으로 연결을 하려면.. 지갑에 구멍을 내야 하나요? 아니면 고리 달린 지갑???

^^카스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카스피 2012-01-04 09:36   좋아요 0 | URL
ㅎㅎ 어른들이 핸드폰을 바지 허리띠에 연결하는 줄같은것 있지요.제 지갑엔 특이하게 고리가 있어서 거기다 줄을 연결해 바지 허리띠에 연결했지요^^

2012-01-04 17: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1-05 1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1-05 0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1-05 1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디너 여러분 변변치 않은 서재를 그간 성원에 주셔서 감사합니다.알라디너 모든 분들및 지난 한해 제 서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당^^



ㅎㅎ 그리고 내년 2012년은 용띠해 임진년으로 60년만에 오는 흑룡의 해라고 하는군요.
용은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한다고 합니다.2012년 용같은 용기로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셔서 용의 비상하시길 바랍니다.

희망찬 새해! 건강하시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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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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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08: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1-01 18: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12-01-01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도 새해 복 그득그득하게 많이 받으세요~ ^^

카스피 2012-01-01 18:21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감사합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셔용^^

노이에자이트 2012-01-01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을 깜빡이는 소녀가 정말 귀엽군요.저런 여자와 교제하시길...

카스피 2012-01-01 18:21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그럼 넘 좋을텐데 말이죠^^;;;;

숲노래 2012-01-02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2년 또한 즐거이 달려 주셔요~

카스피 2012-01-02 12:21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oren 2012-01-02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 서재에 오니 진짜 큰 용이 보이는군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카스피 2012-01-03 15:59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용그림 재미있지요^^

마녀고양이 2012-01-02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용을 저렇게 만들어내시다니.... 으아.
그것만으로도 카스피님 서재에 들린 보람이 있는걸요. 멋져요.

카스피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가득하세요.
그리고 카스피님의 컴터에게도 올해는 제발 건강해서 주인 속 좀 썩이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카스피 2012-01-03 16:0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컴이야 램이 128이니 뭐 어쩔수 없지요 ㅜ.ㅜ 이젠 타이핑도 제대로 안되는것 같습니당^^;;;;

순오기 2012-01-04 0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룡의 해라고 다들 난린데 늦둥이라도 낳아야 할까요?ㅋㅋ
새해인사를 이제야 접수합니다. 감사~
카스피님도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카스피 2012-01-03 16:02   좋아요 0 | URL
ㅎㅎ 순오기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요즘 자식 1명이면 서민,2명이면 중산층,3명이면 부자,4명이상은 재벌이라고 하는데 순오기님은 어디에 해당하시니요? 늦동이를 보시겠다고하사는 것을 보면 재벌이 아니신가 싶은데용^^

순오기 2012-01-04 03:28   좋아요 0 | URL
하하~ 늦둥이 운운한 건 농담이죠. 쉰둥이 나을 수도 없으니까요.ㅜㅜ
저는 삼남매 낳아 다 키워서~ 시간 되고 기회되면 가정위탁으로 아들 하나 키워볼까 합니다.ㅋㅋ

감은빛 2012-01-03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여기 흑룡은 진짜 제대로 흑룡인데요. ^^
카스피님께서도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카스피 2012-01-03 19:32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가요.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