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역시 헌책방에서 구입한 것입니다.아시다시피 장르 소설만 구입하는데 무슨 맘을 먹고 이 책을 구입하게 됬는지 잘 모르겠네요^^;;;;;;

<벌써 오래됬다는 느낌이 나네요>

<이사진 찍다가 책이 바스라 졌지요ㅡ.ㅜ>

<국한문 혼영의 압박이 물씬~~>

이책은 단기 4290년에 나온 책입니다.마 서기로 환산한다면 1957년에 나온 책이네요.대략 50년을 훌쩍 넘은 책이라고 할 수 있군요.헌책방계에서는 이런 오래된 책을 흔히 똥책이라고 하더군요.
오래되서 일반인들은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지만 혹시 수집가들이 탐을 내어 비싸게 주고 살지 몰라서 헌책방 주인들이 열심히 챙겨놓아서 그렇다고 하더군요.사실 이런 책은 가격만 비싸서 잘 팔리지도 않지만 그냥 검은 비닐 봉다리에 보관해 해 놓으신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이런 오래된 책들이 지천에 널렸고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폐지로 재 활용 됬다고 하니 참 안타깝지요.
그래설까요.이제는 이런 50~60년대 책들은 헌 책방에서도 거의 보이질 않네요.

그리고 똥책이라고 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당시의 경제 사정을 반영하듯 별로 안 좋은 재질의 종이를 사용해서인지 책장만 넘겨도 바스라 집니다.그래서 사고나서도 전혀 읽어 보질 못하는 장신용 책이 되었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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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2010-03-15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광수가 아니라 이수광인가보네요?

카스피 2010-03-15 17:00   좋아요 0 | URL
ㅎㅎ 이광수가 맞지요^^
 

다들 빨강머리 앤이라는 소설을 잘 알고 계시겠지요.아마 소설을 다 안 읽으신 분들이라고 만화로는 다들 보셨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현재 알라딘을 보니 앤 시리즈중 첫 번째 책은 여러 출판사에서 나온 것 같은데 10권의 전집은 현재는 동서 출판사본이 유일하것 같네요.91년도에 창조사에서도 10권짜리 앤 시리즈가 나왔지만 이미 절판되었군요.

절판된 창조사의 앤 시리즈를 보니 갑자기 국내에서 최초로 번역된 빨강머리 앤 역시 창조사에서 나왔다는 것이 불현듯 생각났습니다.국내 최초 번역본이 창조사 빨간머리 앤은 신지식선생이 번역한 것으로 1964년 2월 10일 초판 인쇄되었고 같은 해 2월 15일 발행되었으며 가격은 권당 120원입니다.60년대 중반에 나온 소설이다 보니 역시 영어 원작을 직접 번역한 것은 아니고 무라오카 하나코의 일본 초판본을 중역한 것이었습니다만 현재 작품들과 비교해도 번역이 무척 매끄럽고 자연스럽습니다.

아래글은 번역자인 신지식 선생의 서문입니다.
<빨강머리 앤>의 저자는 카나다 출신의 루시 모우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라고 하는 여류 작가입니다.이 작품은 아직도 이름 없었던 한 여성, 루시여사가 서른 살인 一九○四년에 썼다고 합니다.
루시 여사는 혹시 책으로 출판할 수 있지나 않을까 하여, 이 원고뭉치를 들고 세 군데나 출판사를 두루 찾아가 봤지만, 모두 거절당하고 말았읍니다.하는 수 없이 출판하는 것을 단념해 버리고, 트렁크 속 깊이 넣고 자물쇠를 잠가 버렸읍니다. 그러구러 三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후, 그러니까 一九○七년 가을의 어느 날이었읍니다.루시여사는 무심코 자기의 그 옛 원고뭉치를 다시 꺼내어 읽게 되었읍니다.
자기가 쓴 작품이었지만, 읽기 시작하자 너무나 재미있어 해가 저무는 줄도 모르고 마냥 앉아서 읽다 보니, 어느덧 등불이 켜지는 저녁때가 되어 있었읍니다.여기서 다시 루시여사는 <앤>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보스톤에 있는 폐지출판사로 이 원고뭉치를 보냈읍니다. 뜻밖에도 폐지출판사에서는 이 원고를 五백 달라로 사 주었읍니다. 이렇게 하여 <빨강머리 앤>은 세상에 나오게 되었읍니다. 루시여사는 이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뻐하였읍니다.
그 당시 루시여사는 인구가 二백뿐이고, 철도에서는 十一마일이나 떠러져 있는 캬봔딧시라고 하는 반농반어를 하면서 살고 있는, 아주 작은 촌락의 三등 우편국에서 사무를 보고 있는 삽십 대의 미혼여성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무렵의 루시여사에게 있어, 五백 달라라는 돈은 아주 큰 돈이었던 것입니다.그러나 <앤>은 출판이 되자 마자, 百만 부 이상이나 팔렸고, 무성이지만 영화화까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현명하게 계약을 해 두었더라면 막대한 돈을 벌었을 것이라고, 루시여사는 후회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떻든 이 작품으로 인해서 루시여사의 이름은 일약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었읍니다.루시여사는 어렸을 떄 어머니를 여의었으므로, 아버지는 어린 딸을 외가의 조부모에게 맡기고, 혼자 장사를 하러 다른 고장으로 떠나가 버렸읍니다.
그리하여 루시여사는 외조부모 밑에서 죽 자랐으며, 여사가 스물 네 살 되던 해에 조부가 돌아가셨읍니다. 그래서 여사는 전부터 일해 오던 우편국에서 계속 근무하면서, 할머니를 도우며 살았읍니다.
루시여사는 이 할머니를 무척 사랑하였기 때문에, 一九一一년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읍니다. 사실 루시여사에게는 매그날드라고 하는 목사와 서로 깊이 사랑하는 사이였고, 약혼까지 하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할머니를 위해 十년 간이나 결혼을 연기해 왔고,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인 一九一一년에야 결혼식을 올렸는데, 그 때 루시여사는 三十七세였고, 신랑인 매그날드는 四十一세였다고 합니다.
루시여사는 一九四二년 六十八세로 남편보다 一년 앞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루시여사가 쓴 <앤>의 이야기는 라고 해서 모두 十부로 되어 있읍니다. 이 첫째권에는 <빨강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과 <앤의 청춘>(Anne of Avonlea) 두 편을 실었읍니다. <앤>의 이야기는 이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소녀 <앤>이 할머니가 될 때까지 계속되어, 책으로는 모두 다섯 권으로 나오게 됩니다.
몇 년 전,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읽게 된 역자는, 이 재미있는 <앤>의 성격에 이끌려, 깊은 감명을 받았읍니다. 그 때 받은 인상은 오래 사라지지 않아, 언젠가는 이 이야기를 우리 나라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랆을 늘 가지고 있었읍니다.
그러던 차, 이번에 창조사에서 이러한 기회를 베풀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금할 수 없읍니다.

그리고 이 책은 일본의 여류작가 무라오까하나코(村岡花子)여사의 일역판을 중역하였음을 밝혀 둡니다. <앤>과 같은 불쌍한 고아들이 많은 우리 나라에서, 저는 이 책이 조금이라도 그러한 소년소녀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있을까 생각하면서, 나의 사랑스러운 친구 <앤>을 소개합니다.
1963년 이른 봄 신지식 씀











위의 사진을 보면 삽화가 무척 멋스러운데 60~70년대 아동 문화 삽화를 그리셨던 우경희 화백의 작품이죠.
60년 창조사의 빨강머리 앤은 5권이지만 1권에 2편의 시리즈가 들어있습니다.사진에서 보시면 책이 좀 작은 것 같고 부피도 그리 크지 않아 이거 혹시 축약본이 아닌가 의심도 갈 수 있는데 실제 세로 읽기로 되어 있음에도 현재 책 2페이지 분량이 여기선 1페이지에 들어갈 정도 글자체도 상당히 작고(거의 6~8포인트 사이로 추정)글자 간격도 상당히 조밀하여 어찌보면 읽기가 힘든 편입니다.하지만 요즘처럼 책값에 비해 널럴한 편집을 하고 있지 않아 상당히 마음에 들죠.
제가 소장하고 있는 책이 60년대 책임에도 확실하지만 이 책의 가치를 몰라 초판본인지 확인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이 시기 책들이 상당히 낡은 것임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매우 양호한 편이며 겉 표지도 모두 온전하고 게다가 박스까지 있지요.하지만 아쉽게도 책 1권이 어디로 갔는지 누가 사갔는지 당시 이 책을 샀을 때 헌책방을 모조리 뒤졌지만 도저히 찾을 수 없어 무척 아쉬웠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이글을 올리려고 보니 더욱 더 아쉬움이 진하게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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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먼쥐 2010-03-13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펼치면 종이가 우스스 하고 먼지처럼 분해될 것 같아요.. ㄷㄷ;;
예전 드래곤 볼 초판본..? 인가 그것도 지금 보니깐 완전 휴지조각 되어 있던데.. =_=;

카스피 2010-03-13 09:47   좋아요 0 | URL
ㅎㅎ 그정도는 아니에요^^

노이에자이트 2010-03-13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난 저런 책이 좋아!

제가 가진 것은 80년대 완역본입니다.10권 짜리.박혜정 번역 삼오문화사

카스피 2010-03-14 11:25   좋아요 0 | URL
ㅎㅎ 오랜된 책들을 좋아하시네요^^

노이에자이트 2010-03-14 15:16   좋아요 0 | URL
헌책방이 싸잖아요.고물상은 더 싸요.아파트 폐지수거일 날 이웃에서 버린 책들은 공짜로 가져갈 수 있구요.

카스피 2010-03-14 17:12   좋아요 0 | URL
ㅎㅎ 저랑 비슷하시네요.근데 요즘은 책들은 별로 없고 신문이나 참고서등이 많지 소설은 별로 없더군요^^

노이에자이트 2010-03-15 16:00   좋아요 0 | URL
소설 외에 인문사회과학 서적들도 가끔 나오더군요.

주근깨 2010-11-22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책 판매하실 수 있나요? 비싸게 삽니다. 010-6803-1129
 

미국의 인기있는 탐정의 하나인 페리 메이슨 변호사 시리즈는 얼 스탠리 가드너의 대표젹인 소설이죠.미국에선 셜록 홈즈 못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이지만 국내에선 의외로 인기가 없어선지 별로 소개된 작품이 없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아래 책들이 번역되었는데 이외에도 나나 세진등에서도 아래 책중에 제목을 바꿔 간행된 것 있는것으로 여겨집니다.

-비로드의 손톱,말더듬이 주교,기묘한 신부(동서 DMB),토라진 아가씨(해문),
-비로드의 손톱,페르시안 고양이,기묘한 신부(동서 추리),토라진 아가씨(하서),말더듬이 주교(자유),유리눈의 사나이(삼중당),잊혀진 살인,행운의 다리미녀,의안 살인사건,관리인의 고양이(문공사),검은 유혹,주인없는 지문,(일광) - 이하 절판본
-ㅎㅎ 근데 여기서도 유리눈의 사나이=의안 살인사건,페르시안 고양이=관리인의 고양이 제목이 약간 바뀐 책들이 있군요.그리고 일광에서 나온 검은 유혹이나 주인없는 지문은 과연 어떤 책들인지 좀 궁금하군요.나중에 한번 조사해 보겠습니다.

현재 페리 메이슨 작품은 시중에서 비로드의 손톱,말더듬이 주교,기묘한 신부(동서 DMB),토라진 아가씨(해문)을 구할수 있습니다.나머지는 모두 절판되었지요.현 추세라면 메이슨 시리즈가 더 나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30년대 형사 변호사가 현재 추리 독자의 입맛에 잘 맞지 않을 것 같네요^^
뭐 추리 독자들 사이에서 잘 쳐주지 않는 세진이나 나나를 제외하면 위의 책들이 국내에 번역된 메이슨 시리즈의 전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70년대 후반에 나온 또하나의 페리 메이슨이 있군요.이 책 역시 웬만한 추리 소설 수집가라도 없을 듯 싶은데요.인터넷을 뒤져봐도 뭐 별다른 정보는 없습니다.70년대 나온 책이라 이책 역시 세로 읽깁니다.가격은 착하게도 700원(당시 포켓판 동서도 590~990원 사이였죠)






아마 시골집에 있을 텐데 과연 이 책이 위의 있는 작품중에 이름만 살짝 바뀐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페리 메이슨인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뭐 이 책 역시 한참 헌 책방을 전전할 때 수집한 책이네요^^
사족이지만 동서DMB의 경우 제발 소설의 영어 제목좀 올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책 제목이 저렇게 다르니 영어 원제가 아니면 사서 읽지 않는 한 당최 확인할 길이 없어요 ㅡ.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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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시 크리스티를 미스터리의 여왕이라고 흔히들 말하는데 그럼 미스터리의 왕은 누구일까요.바로 앨러리 퀸인데 논리적 풀이 해결을 모토로 세운 황금시대의 거장중의 한분이지요.퀸의 작품은 아동용이 아닌 성인용으로 아마 70년대 동서와 삼중당 하서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번역된바 있지요.

동서: X의 비극, Y의 비극,Z의 비극,레인 최후의 비극, 이집트 십자가의 비극,차이나 오렌지의 
        비밀, 네덜란드 구드의 비밀, 앨러리 퀸의 모험,재액의 거리
삼중당:앨러리 퀸의 모험
하서:Y의 비극
이후 자유 추리 문고에서 퀸의 책이 몇권 더 나온후 90년대 시공사에서 시그마 북스라는 이름으로 퀸의 작품을 20권 선보입니다.이후 이천년대 동서출판사에서 동서DMB를 내놓으면서 다시 퀸의 작품을 선보였지만 시그마 북스의 퀸의 작품도 다 재간하지 못했지요.이후 추리 소설 시장이 활성화 됬음에도 좀처럼 퀸의 작품은 잘 소개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명성에 비해 좀 홀대 받고 있는 퀸인데 그럼 국내에서 최초로 번역된 앨러리 퀸의 작품은 무엇일까요?
국내 추리 소설 번역의 제 1인자로 할수 있는 정태원씨는 1962년 문선각(文宣閣)에서 나온 세계명작추리문학전집(전10권)의 리스트를 보면 제 8권에 퀸의 작품인 Y의 비극/신의 등불이 있지만 4권부터는 출판하지 않았는지 구하지 못했다. 예상외로 판매가 저조해서 출간을 포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는데 저도 이점에는 동의를 표하고 있습니다.제가 국내 도서관의 추리소설을 조사한 바로도 문선각의 책은 리스트의 1~3권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같은 해 보진재(寶晋齋)출판사에서 세계추리소설명작집 7권을 출판했는데 1권 『폭스가의 살인』 발행일은 1962년 8월 20일이고 7권 『피의 수확』은 1962년 12월 5일이다. 그리고 1964년 3월 20일에 재판들이 나왔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장편 『폭스가의 살인』이 지금부터 50여 년 전에 소개됨으로 엘러리 퀸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작품은 정태원씨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내에 번역된 앨러리 퀸의 최초의 작품인 폭스가의 살인을 소개해 드립니다.아마 이책을 가지신 분이 실제 또 몇분이나 계실지 모르겠네요.예전에 헌책방을 전전하다가 먼지를 폭 뒤집어 쓰고 있던 것을 우연찮게 구했던 작품이지요.






ㅎㅎ 저도 맨 처음에는 이 책의 진가를 몰랐다가 정태원님의 글을 읽고 새삼 다시 쳐다보게 된 작품이지요.60년대 책이다 보니 국한문 혼영에 세로읽기가 기본입니다.현재 폭스가의 비극은 아쉽게도 시그마 북스에서 나온것이 마지막이라 현재 절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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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10-03-11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설 본문까지 국한문 혼용인가요? 그러면 대단히 특이한 책입니다.번거롭지만 한 번 확인해 주시겠습니까? 물론 본문의 번역자주에는 국한문 혼용으로 되어 있는 책은 많습니다만 본문자체가 국한문 혼용이라면 이건 정말!

카스피 2010-03-11 21:40   좋아요 0 | URL
요즘 시각으로 보면 그렇겠지만 당시에는 뭐 대단히 특이한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뭐 1962년도에 발간된 책이다 보니 그렇지 안은가 싶습니다^^

노이에자이트 2010-03-12 17:29   좋아요 0 | URL
그것 참.특이하군요.저도 60년대에 나온 소설 번역본을 사서 많이 읽었습니다만 소설 본문까지 국한문 혼용인 것은 한 권도 없거든요.제목,번역자주,번역자 해제,차례에는 국한문 혼용이 있더라도.동일한 책이 혹시 헌책방에 나온다면 구해보고 싶습니다.

카스피 2010-03-12 17:39   좋아요 0 | URL
아 제가 말을 잘못 한것 같습니다.노이에자이트님은 완전한 국한문 혼영을 말씀하시는 것 같고 제가 말한것은 예를 들면 책 한페이지에 한 열 몇 단어가 한자단어가 있는것을 말한 것이지요^^;;;;;

노이에자이트 2010-03-12 18:54   좋아요 0 | URL
위의 사진처럼 된 것이면 국한문 혼용입니다.만약 본문도 저런 식으로 되어 있으면 본문도 국한문 혼용이구요.한페이지에 한자가 많으냐 적으냐 하는 문제와는 무관합니다.여하튼 소설 본문에 국한문 혼용이 있다니 관심이 가는 책입니다.제가 가지고 있는 60년대 소설 중에 본문이 국한문 혼용인 것은 없거든요.단 하나 장용학의 소설은 예외입니다.그래서 이 양반이 좀 특이하지요.

제가 한글전용이냐 국한문 혼용이냐 논쟁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여쭤본 것입니다.신춘문예에서도 소설 본문은 한글전용으로 써야 하거든요.

랄라 2010-03-12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렇게 세로쓰기 책은 가독성이 안좋아서 사놓고도 안보게 된다는.. 내용은 재밌나요? Y의 비극도 그다지 재밌지는 않았는데...

카스피 2010-03-12 13:14   좋아요 0 | URL
ㅎㅎ 예전부터 헌책방을 다녀서 저런 세로쓰기 책을 보는것도 큰 문제는 없지요^^ Y의 비극이 재미 없으시다면 퀸의 작풍을 별로 안좋아하시니 이것도 그닥 재미가 없으실듯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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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1세기 서스펜스 컬렉션 2 제프리 디버 외
96.21세기 서스펜스 컬렉션 3 제프리 디버 외
97.무덤으로 향하다 로렌스 블록
98.천사의 나이프 야쿠마루 가쿠
99.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다카노 가즈아키
100.모든 일은 결국 벌어진다 - 상 - 스티븐 킹 단편집
101.모든 일은 결국 벌어진다 – 하 - 스티븐 킹 단편집

102. 엑사바이트 하토리 마스미
103.내 안의 살인마 짐 톰슨
104.반환 리 밴스
105.하루 하루가 세상의 종말 J.L 본
106.부드러운 볼  기리노  나쯔오
107.메타볼라  기리노 나쯔오

108.황금 살인자  로베르트 반 홀릭

109.호수 살인자  로베르트 반 홀릭

110.칼날은 스스로 상처를 입힌다  마커스 세이키

111.언더 더 돔 1  스티븐 킹

112.언더 더 돔 2  스티븐 킹
113.언더 더 돔 3  스티븐 킹

115.비트 더 리퍼  조시 베이젤

118.105.하루 하루가 세상의 종말2  J.L 본
119.도쿄 섬 기리노 남쯔오

120.지히에서 부는 서늘한 바람  돈 윈슬로


동서DMB를 제외하고 100권이 넘는 미스터리 문고는 없는데 드디어 황금가지 밀리언 셀러 시리즈가 100권을 돌파했다.앞으로도 주욱 더 많은 책을 발행하길 기대해 본다.
근데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너무 현대물 위주로 출판한다는 것...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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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11-24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리언 셀러 시리즈를 리스트에 담아 두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시리즈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모두가 인기있는 작품들인가요?

카스피 2009-11-25 22:04   좋아요 0 | URL
대체적으로 몇 작품을 제외하면 60년 이후에 나온 현대작이 많은것이 특징입니다.옛날 동서는 아가사 크리스티가 많았는에 밀리언셀러는 스티븐 킹이 많은 것이 특징이지요.다 읽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엄선작들이라 읽으셔도 크게 후회는 하지 않을 작품들이 많습니다^^

남재홍 2009-11-25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셀 시리즈,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책들은 어떤 것인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카스피 2009-11-25 22:07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론 일본 단편집 ○○수수께끼 4편과 SF물들(나는 전설이다,줄어드는 남자,세게Z대전,얼터드 카본)등을 읽어봤는데 무척 재밌더군요.그리고 하드 보일드 마초 시리즈인 마이크 해머 3부작(내가 심판하다,내총이 빠르다,복수는 나의것 )도 무척 재밌을것 같더군요^^

카스피 2011-03-1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매한책:셀1~2,13계단,더 라스트 뱀파이어,천사의 나이프,내안의 살인마

카스피 2011-09-26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매한 책:아임소리 마마

카스피 2012-03-17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 첫번째 희생자 1~2
32.복수는 나의 것
37.웃는 시체
38.저주받은 자들의 서커스
45.헤드 크래셔
46~47.가라 아이야 1~2
66.그레이브 디거
99.6시간 후 너도 죽는다
105.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115.비트 더 리퍼
118.하루 하루가 세상의 종말2
구매완료

카스피 2012-04-26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2.실버피그
26~27.나이트 워처1~2
100~101:스티븐 킹 단편집1~2
120.지하에서 부는 서늘한 바람
구입완료

카스피 2013-01-17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3.살인자들의 섬
13.800백만가지 죽는 방법
35.아이거 빙벽
42.스켈레톤 크루 1
43.스켈레톤 크루 2
48.비를 기다리는 기도
68.리시이야기2
81.적색의 수수께끼
85.텐더니스
104.반환
107.메타볼라
111.언더 더 돔 1
구입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