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12 : 창간호 LAWRENCE작화



 

 

 

 

 

 

 

 

1950/2 : 2호 SAUNDERS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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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 매거진이란 20세기 초 미국등에서 대중적인 싸구려 잡지를 일컫거나,그런 잡지에 실린 소설들의 문학 작품을 가리키는 말로 특히 미국에서 1920∼1940년대에 크게 유행하였다. 미스터리 ·SF ·모험소설 ·환상소설 ·실화 등이 선정적인 표지로 된 잡지에 게재되었으며, 거기 등장하는 영웅들은 독자들에게 흥미와 모험을 제공해 주었지만, 식자(識者)들로부터는 멸시당하였다. 현재는 슬릭 매거진(상질지의 잡지)으로 탈바꿈하였다.

SF펄프 잡지는 1926년의 AMAZING STORIES창간으로부터 1958년 SCIENCE FICTION QUARTERLY의 폐간까지 약 33년간 발행되었다.
그러나, 50년대에 들어오면서 ,ASTOUNDING, F&SF, GALAXY의 3대 SF 다이제스트 잡지 및 그 외에 우후죽순과 같이 차례차례로 창간 되는 그 외 SF다이제스트잡지와의 쉐어-경쟁에 패배해, 차례차례로 폐간에 몰렸다.(용지 부족이라고 하는 일면도 있었다)
또, 이러한 책은, 용지에 대명사로도 되어 있는 펄프 용지(신문지를 두껍게 한 것 같은 산성의 거슬거슬의 종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남아 있는 책의 대부분은 열화가 진행되어 문자 그대로 파이 같이 손만 대면 부스러 지는 상태가 된 잡지들이 많은 편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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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원 sf시리즈(92)

가서원 출판사에서는 92년도에 3편의 sf소설을 출간한다.이중 엔더의 게임은 나중에 시공사에서 재 출간되고 나머지 2편은 국내에서 다시 재 출간된적이 없는 것 같다.
엔더의 게임 올슨 스콧 카드 →시공사에서 재간/현재 절판
위험한 낙원1 알렉세이 톨스토이 →절판/이후 재출가된적 없음
위험한 낙원2 알렉세이 톨스토이
스트레인져 1 로버트 A 하인리히→절판/이후 재출간된적 없음
스트레인져 2 로버트 A 하인리히

이중 엔더의 게임은 번역자의 이름이 가서원(고은주 1992)과 시공사(장미란 2000)가 틀린데도 불구하고 번역된 내용이 똑같아서 시공사에 좀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아무튼 가서원의 엔더의 게임은 아마 국내 최초 번역번일 것이다.이후 시공사에서는 사자의 대변인,제노사이드,엔더의 아이들을 연달아 출간하나 곧 절판되고 말았다.

하인라인의 스트레인져는 국내에선 가서원이 최초 번역했으며 절판된이후 타 출판사에서 아직까지 출판된 적이 없는 관계로 sf독자들이 매우 애타게 찾고 있는 아이템이다.
SF작품의 경우 국내 시장이 협소하여 곧 절판되는 경향이 있다.그래서 헌책방에서 이런 책들을 찾을 수밖에 없는데 단행본일 경우는 상관이 없으나 스트레인져처럼 1,2권으로 되어 있는 작품들은 한 셋트가 온전히 있는 경우가 드문 편이다.나도 맨처음에 동인천 모 헌책방에서 스트레인져 1권을 본 적이 있었으나 나중에 셋트로 구해야지 하고 사지 않은 적이 있다.그후 이책이 매우 레어한 아이템이라는 것을 알고 우연히 한권을 구했으나 나머지는 도저히 구할 수가 없었다.몇 년이 지난 후에 겨우 책 교환을 통해서 나머지도 겨울 구할수 있었다.
여기서 팁 하나! SF소설이 헌책방에서 보이면 무조건 구해라.그러면 나중에라도 나머지 짝을 구할수 있을 것이다…

위험한 낙원은 러시아 작가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sf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인데 유토피아/디스토피아 계열의 작품으로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이 작품도 왕십리의 한 헌책방에서 우연히 구입한뒤에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희귀한 책으로 이런 책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거다. 

 

by caspi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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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사 미래소설 걸작선(79~90)~ 계속

90년대 모음사에 나온 sf들은 기본적으로 87년에 나온 소설들을 다시 재 출간한것으로 계획했던 파운데이션 시리즈와 화성의 공주시리즈가 빠진 것을 봐서 더 이상 sf소설을 기획할 의도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87년과 다른 것은 sf소설의 경계가 모호했던 지구에서 온 여자가 빠졌다는 점이다.
90년판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
2010년 스페이스 오딧세이
206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
최후의 인간
화성 연대기
스페이스 비글

모음사 sf소설의 의미는 아서 클라크의 대표적 작품인 스페이스 시리즈를 완역 출간한 점이다.물론 그후 아서 클라크가 최후의 작품이 3001년을 발표했지만 이 작품은 국내에서는 출판된적이 없고 개인이 100부 한정판으로 번역하여 지인들끼리 나누어 가진 적이 있다.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그후 여러 출판사에서 출판하는데 영화로 발표된 2001년 외에는 출간되지 않고 있어 국내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는데 이는 협소한 국내 sf사정때문이라고 여겨지지만 어서 나머지 3권도 함께 출간되었으면 한다.
최후의 인간은 유년기가 끝날때인데 마지막으로 2002년에 시공사에서 하드커버판으로 출간되었으나 현재 절판 상태이다.
화성 연대기와 스페이스 비글도 모음사판(기존 동서 추리에서 출간된바 있음)을 마지막으로 타 출판사에서 출판된적이 없어 현재 구하기 매우 어려운 작품들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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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사 미래소설 걸작선(79~90)

모음사에서 나온 sf소설들의 경우 그 족보 따지기가 매우 어려운 책들중 하나이다.왜냐하면 맨처음 발간한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경우 세로판으로 79년도에 초판이 발행되었는데 내가 알고 있는 마직막 판본은 1990년도 판으로 11년 넘게 출간되었다.

맨처음 나온 79년도판은 2001년과 2010년이 전편과 후편이라는 나뉘어져서 출판되었다.
79년판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전편
2010년 스페이스 오딧세이:후편
 

이후 모음사에서는 80년대에도 미래 소설 걸작선이라는 이름하에 sf소설을 시리즈로 계속해서 발간하는 데 기존 스페이스 오딧세이 시리즈와 아서 클라크의 최후이 인간,레이브래드버리의 화성 연대기등이 포함되는등 총 7권이 발행되었다.여기에는 작자가 환상 소설이라고 칭한 지구에서 온 여자가 함께 포함되었는 것이 이색적이다.
90년대 현대 정보문화사에서 출판한 파운데이션이 출판 예정이었으나 결국 출판 되지 않은것으로 보이며 마찬가지로 동서추리에서 나온 화성의 프린세스도 출간 예정이었으나 출판되지 않았다.화성의 프린세스는 그후 국내에서는 아동용으로만 번역되었다 현재 모 출판사에서 출간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후 모음사에서는 80년대에도 미래 소설 걸작선이라는 이름하에 sf소설을 시리즈로 계속해서 발간하는 데 기존 스페이스 오딧세이 시리즈와 아서 클라크의 최후이 인간,레이브래드버리의 화성 연대기등이 포함되는등 총 7권이 발행되었다.여기에는 작자가 환상 소설이라고 칭한 지구에서 온 여자가 함께 포함되었는 것이 이색적이다.
90년대 현대 정보문화사에서 출판한 파운데이션이 출판 예정이었으나 결국 출판 되지 않은것으로 보이며 마찬가지로 동서추리에서 나온 화성의 프린세스도 출간 예정이었으나 출판되지 않았다.화성의 프린세스는 그후 국내에서는 아동용으로만 번역되었다 현재 모 출판사에서 출간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87년판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 →황금가지 출판
2010년 스페이스 오딧세이 (절판)
최후의 인간 →시공사에서 재출간(절판)
화성 연대기 (절판)
지구에서 온 여자 (절판)
스페이스 비글 (절판)
화성의 프린세스(근간) →미출간
화성의 여신(근간) →미출간
파운데이션(근간) →미출간/후에 현대정보문화사 출간
파운데이션 엠파이어(근간) →미출간/후에 현대정보문화사 출간
파운데이션2(근간) →미출간/후에 현대정보문화사 출간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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