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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런 글이 떴다.동생과 카페에 왔는데 공유기문제인지 와이파이 접속이 안된 동생이 알바한테 핫스팟좀 켜달라고 요청했는데 알바가 아니 내가 왜?? 이래 둘이 싸울뻔 했다는 것을 간신히 말렸다는 글이다.

글쓴이는 동생이 언니인 자신한테 핫스팟을 켜달라고 부탁하면 됬을텐데하고 동생을 나무라면서도 알바가 저런 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맞냐고 물은 것이다.이에 대부분의 반응은 카페 와이파이는 점주가 손님의 편의를 위한 것이고 이게 안된다고 알바에게 핫스팟을 요구,알바의 개인 데이터를 쓰겠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어의가 없다고 하면서 잘못은 누가 했는지 명백한데 이런데 글을 올리는 것을 보니 언니나 여동생이나 쌍으로 돌아이라고 비판을 하고 잇다.물론 개중에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이들이 카페 가격에는 음료+와이파이비용등이 들어 있으니 당연한거 아니냐는 글도 보인다.


이걸보니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안다는 말이 생각이 난다.카페 주인의 판매 증진을 위해 고객들에게 여러 편의를 제공하자 이제는 이게 당연한지 알고 노트북등을 콘세트에 꽂고 몇시간이나 이용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다른 고객들에게 눈치를 주는 카공족의 행태야 말로 전형적인 민폐족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이런이들은 절대 일본으로 여행을 가면 안된다.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하던 식으로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카페에서 충전한다면 바로 전기절도(일본에서 전기사업이 민영화되어 전리료가 매우 비쌈)죄로 바로 경찰에 체포될수 있기 떄문이다.


제발 호의는 호의로써 감사한 맘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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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원짜리 흑돼지 삼겹살을 시컸는데 비계가 나와 전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 있었다.가게주인도 죄송하다고 배상하겠다는 공지를 올린판에 이를 가라앉아야 제주지사란자가 한다는 말이 육지와 제주의 식문화 차이란다.
제주도민도 흑돼지 비계 미투하는 중인데 지사라는 자가 하는 말이라니 짚들고 불속에 들어가는 형국이다.

제주지사님 흑돼지비계 삼겹살 너나 많이 쳐드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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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종합병원에 오는 환자들은 대부분 병이 심각한 경우가 많은 편이다.특히나 지금처럼 전공의 사임사태 같인 일이 벌어진 경우 1,2차 병원에도 충분히 치료가능한 환자들은 굳이 3차병원까지 안오기에 지금 종합병원을 오는 이들은 시급히 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일 것이다.


검진하러 엘베앞에 서있는데 우연찮게 한 어머님과 아저씨가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어미니 말은 아들이 신장병이 심해서 일상생활도 힘든데 입영통지서가 나와서 병무청에 군대 입대가 불가하다는 의사소견소를 제출했지만 병무청에서는 막무가내로 입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단다.답답한 마음에 어머니는 종합병원의 의사 소견서를 제출하면 면제될까 해서 교수님께 의견을 구하니 교수님왈 이 환자는 군대를 갈 상태가 아니지만 병무청이 자신들의 의견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설명해서 낙담하고 개신 중이었다.옆에 계신 아저씨도 자신의 조카가 척추 디스크로 병영생활이 어려운데 징집되어 훈련받다 디스크가 터져 결국 의가사 전역을 했다고 분통을 터트리면서 병무청 새끼들은 환자들이 군대가서 죽어 자빠져야지만 정신을 차릴거라고 엄청 화를 내고 있었다.


사실 지속적인 출산율저하로 병역자원이 감소하면서 과거에는 4급이나 면제로 빠져야될 중증의 병자나 정신적 장애가 있는 이들까지도 무조적 현역 입영자가 되어 훈련소에서 병이 재발되어 의가사를 하거나 자대배치후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자주 있을 정도다.

병부청 새끼들이야 사람이 아프던말든 자기 할당량만 채우면 그만이다하는 생각으로 마구잡이로 입영통지서를 보내는지 모르지만 그런 자식을 둔 부모의 마음은 정말 괴롭기 그지없을 것이다.


군대 입대 자원이 줄어드는 것은 갑작스레 닥친일도 아니고 십몇년전부터 충분히 예견된 일인데 아직까지도 그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국방부나 군대 똥별들이 참 한심할 뿐이다.

오랜전에 누군가 쓴 사행시가 지금 이 사태를 정말 정확히 꿰뚫어보고 있다고 생각된다.

들이 호구로 보이지?
가의 부름엔 우리아들
병 앓고 누워버리면 남의 아들
망하면 누구세요?


누구말마따나 군대에서 죽거나 병신이 되는 것은 정말 개값(군용견)보다 못한 취급을 하니 알아서 몸사릴수 밖에 없다.참 한심한 개새X들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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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알게 되었는데 2017년 국방부에서 순국선열 애국지사의글자를 사용하여 사행시 이벤트를 진행한적이 있다.곧 큰 논란으로 즉각  취소해 버렸지만...


뭐 여러편의 사행시가 나왔지만 그중 압권을 이게 아닌가 싶다.  

진한 애들 데려다가
가를 위해 군대로 보냈으면
진국 군대처럼 대우를 좋게 해주던가
에 아홉은 병신이 돼서 나오는 집단
들이 호구로 보이지?
가의 부름엔 우리아들
병 앓고 누워버리면 남의 아들
망하면 누구세요?


저 애국지사 사행시는 지금도 유효한단 생각이 든다.아는 친척도 얼마전 군대에서 제대했는데 무릎이 작살나서 돌아와 버렸다.

보수고 진보고간에 정부에선 싼 값에 부려먹을 생각이나 하고 사회에서 군캉스다 뭐다 씨부려싸면서 조롱이나 하고,이러니 누굴 위해서 군대가서 나라를 지키겠다고 생각을 할런지 착잡해 진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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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놀면 뭐하니를 보니 유느님등이 하이브 구매식당을 방문하는 일화가 담겼다.시청자들이야 우리 엔터언계의 원탑 하이브의 사내 모습을 구경하니 좋았겠지만 하이브의 주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 속깨나 터졌을 것이다.왜냐하면 하이브 방시혁과 어도브 민희진이 서로 배임과 경영권찬탈및 폭로전을 펼쳐서 하이브 시총이 1조 5천억이나 날아갔기 때문이다.


아마도 알리더너중에서도 어도브 민희진이 억울하다고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울며 욕하며 성내면서 방시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았기에 대충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알것이다.

간략하게 말하면 뉴진스를 키운 어도브사장 민희진이 투자캐피탈을 운연하는 지인A와 그의 지인인 변호사B와 함께 어도브의 경영권 찬탈(어도브 지분의 80%는 하이브가 보유)을 모의했고 방시혁은 이를 눈치채고 증거를 모야 감사를 요구했고 이에 민희진이 자신은 억울하다면서 2시간 짜리 생방송 폭로쇼를 한 것이다.그러면서 하이브가 자신이 키운 뉴진스르 홀대하고 하이브의 새 아이돌이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폭로한 것이다.


사실 엔터업게에선 방시혁이나 민희진이나 둘다 독불장군의 성격이라 언젠가는 부딪칠거란 말이 많았다고 하는데 특히 민희진이 뉴진스를 성공적으로 키워 하이브의장인 방시혁의 말조차 듣지 안았던 것이 이 사단의 시초라고 할수 있겠다.


누구 말이 맞는지은 앞으로 벙원에서 판단할 일이지만 대락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이브 방시혁은 SM민희진을 스카웃해서 어드브 대표로 선임(하이브가 어도분 지분 80%를 가짐)하고 전권을 주었으며 뉴진스를 런칭하는데 160억웡을 투자했고 민희진은 성공전으로 뉴진스를 키워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트렸다.민희진은 뉴진스 성공으로 하이브로부터의 독립을 꽤하는데 일반적인 방법으로 경영권을 가져올수 없기에(왜냐하면 하이브의 지분이 80%임) 벰처지인 A와 변호자B등과 모의해 다음과 같은 작전을 모의한다.뉴진스 성공으로 민희진이 하이브로터 받을 어도브 20% 주식(일종의 성공보수로 액면가로 구입할수 있는 권리를 말함)을 뉴진스가 최고로 인기있을떄 모두 매매하면 대략 9천억의 시세차이를 얻을수 있고 이경우 대주주가 주식을 판매하면 어도브 주식이 폭락할수 있기에 이때 매매대금으로 폭락한 어도브 주식을 다시 사서 경영권을 빼앗거나 이게 불가할시 뉴진스를 동원해 주가폭락으로 뉴진스의 권리기 침해되었다고 소송을 진행해 뉴진스를 탈퇴시킨후 자신의 세울 새 회사로 영입시킨다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는 하이브가 지어낸 소설은 아닌것이 민희진은 기지화견에서 이런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는 단순히 일종의 지인과의 푸념이었다고 주장했다.자신은 단순한 직장인이기에 언무상 스트레스를 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푸념한 정도이고 실제 그런 경영권 찬탈을 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면 오히려 하이브기 뉴진스의 컨셉을 카피해 새로운 아이들을 만든다고 폭로한것이다.


민희진은 자신은 일개 월급장이 직장인라고 주장하고 경영권을 찬탈한 계획도 능력도 없다고 주장했지만 민희지은 방시혁의 의견도 개무시할 정도로 자기주장대로 어도브를 운영했고 또한 뉴진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했기에 신규 투자자를 모을수 있는 능력이 되기에 그녀 말대로 단순한 월급쟁이 직장인이란것이 말이 되질 않는다.

그리고 이 사담을 같은 어도브 동료가 아닌 벤처캐피탈을 하는 지인(투자자를 모을 사람)과 변호사(법적 대응 담당)와 했다는 점에서 알수 있듯이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 시나리오가 최선의 방향으로 성공했다면 실제 경영권 찬탈이 가능하다고 한다.

회사의 경영권이 바뀌는 사례는 실제 무수히 많다.세계 시총 1위인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조차 자신이 직접 데려온 경영자에 의해 회사에서 쫒겨난 적이 있을 정도니 말이다.더 간단히 얘기하면 눈물의 여왕에서 볼수 있듯이 뒷공작으로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현실적으로 가능하고 또 실제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경영권 찬탈 음모를 눈치챈 방시혁이 민희진을 대표자리에서 몰아내려고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만약 일개 자회사 사장이 경영권 찬탈을 꽤했다면 재벌회장이 가만이 이었을까! 권력(경영권)이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가장 잘 알수 있는것이 이병철 회장이 자신의 큰 아들과 둘째아들을 삼성에서 축출한것에서 잘 알수 있다.


민희진은 경영권 찬탈에 대한 반격으로 하이브의 새 아이돌들이 뉴진스를 카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만약 하이브와 어도브가 완전히 다른 회사라면 민희진이 그런 주장을 할수 있으나 잘 알다시피 한국의 아이돌들은 누구나 선배 아이돌의 성공한 컨셉을 카피하면서 런칭하고 있다.그래야만 성공할 확률이 높기 떄문이다.한국 엔터업계의 큰 약점은 바로 회사의 매출을 특정 아티스타 좌지우지 한다는 것이다.하이브의 경우 BTS는 군대로 YG의 경우 블랙핑크가 개인활동 재계약 불발로 주춤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엔터회사들은 신규 아이돌들을 거액을 들여 런칭하지만 학폭논란이니 개인의 연애사등 여러 이유로 각 구성원의 문제점으로 실패할 문제를 항상 안고있다.

그러다보니 경영자의 입장에서 이익 다각화를 위해 자사의 성공 롤모델을 다른 아이돌한테 접목하는 것을 주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따라서 하이브 하이브가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뉴진스의 성공 모델을 신규 아이돌에게 카피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할수 있다.


아마 민희진은 뉴진스와 자신을 동일시하고 하이브의 이런 행태가 뉴진스의 이익에 반한다고 여겨 하이브한테서 어도브가 독립한 계획을 꾸몄는지 모른다.자신이 힘들게 키운 뉴진스가 하이브때문에 피해를 입는다니 분노가 있을수도 있다.그리고 막말로 정의감에 발로로 경영권 찬탈 시나리오를 꾸몄을 수도 있다.

서울의 봄에서 전두광이 이런 말을 했다.쿠테타는 실패하면 역적이고 성공하면 혁명인 거야.


민희진은 경영권 찬탈이란 쿠테타에 실패했다.뉴진스를 위한 선의의 마음으로 했다고 생각하지만 실패한 것은 사실이다.그런데 말이다 실패했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데 민희진은 이를 기자회견이란 것을 통해 폭로하면서 자신이나 뉴진스의 퇴로를 스스로 막아버렸다.

앞으로 이싸움은 법원으로 갈것이다.이 싸움의 최대의 피해자는 방시혁도 민희진도 뉴진스도 아니다.한국의 엔터산업을 믿고 하이브에 투자했다 시총하락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개미들일 것이다.이점에서 민희진은 프로듀서로써 유능할지 모르지만 경영자로서는 실패한 못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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