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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레 신문에 재미난 기사가 났네요.

 

안 읽더라도 집에 책 쌓아놓아야 하는 이유

 

한국의 경우 가구당 91권의 책이 있는데 아마 알라디너 여러분들은 이보다 훨씬 많으실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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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은 부동산 거래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법적 서류인데 이 서류로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근데 이 등기부등본을 잘 확인해도 산집이 내집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군요.

 

등기부등본 믿고 샀는데.. 아파트 잃게 된 이 모씨

 

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겠냐만은 범죄로 발생한 부동산의 경우 범인의 상속권(소유권)은 무효가 되기에 범인에게서 적법한 절차를 밟아 부동산을 취득하고 등기를 맞친다고 해도 내 소유권이 무효가 된다고 하는군요.

안타깝지만 법적으로 구제를 받지 못하고 범인에게 민사소송을 걸어 돈을 되찾아야 되는데 범인이 감옥에 있으면 이게 어렵지요ㅜ.ㅜ

기사내용을 보면 이런것을 예방할 보험이 있는데 아마 이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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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으로 수도권및 전국적으로 많은 학교들이 휴교를 하였습니다.그런데 이번 휴교떄문에 학교선생님들한때 항의 전화가 많이 왔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갑자기 휴교하면 어떡하냐 학교에 항의전화하는 학부모들

 

갑작스런 휴교로 아이들을 맡길데가 마땅치 않아 항의하는것은 알겠는데 많은 분들이 휴업과 휴교의 차이를 모르시는 것 같더군요

휴업:학생들은 학교를 안오지만 선생님들은 정상 출근

휴교:학생및 선생님 모두 학교에 오지 않는것

 

사실 이번 휴업은 해당 각 학교 학교장이 한것이 아니라 각 시도 교유청의 교육감이 결정해 학교로 통보한 것이기에 괜히 태풍을 뚫고 정상 출근하신 엄한 선생님들한테 항의 전화를 하신것 같네요.

만일 태풍이 왔음에도 학교에 아이들을 정상 등교시켰다면 또 어떤 비난 전화가 왔을지 자뭇 궁금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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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보냉팩의 색다른 사용방법에 대해서 글을 올렸는데 보냉팩은 김치등과 같이 냉동상품의 제품을 인터넷등으로 구매시 받을때까지 신선하라고 제품과 함께 스트로품 박스안에 보내지요.

 

근데 보냉팩은 의외로 어디로 버려야 될지 일반 쓰레기 봉투에 넣어야할지 아님 재 활용품으로 분리해야될지 애매해서 그냥 집에 방치하다 보면 어느새 상당히 쌓여있는것을 발견하게 됩니다.그냥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는 것이 제일 간단하지만 보냉팩이 의외로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쓰레기봉투에 넣으면 한 가득이라 봉투값이 좀 아깝죠.

 

이럴때는 다음과 같이 처리 하면 됩니다.우선 보냉팩을 칼로 슥 자른후 안의 내용물을 쑥 꺼내서 소금을 뿌리면 내용물이 그냥 물로 변해 버리기에 하수구로 버리면 되고 남은 비닐은 재활용으로 버리면 됩니다.

ㅎㅎ 정말 쓰잘데 없는 알쓸잡식(알고보면 쓸데없는 잡다한 지식)이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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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2018-11-24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보냉팩 안의 물질은 고분자 화합물이기 때문에 하수구에 버리면 위험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읍니다. 생리대 속에도수분을 흡수하고 뭉치게 하는 이런 고분자 화합물이 들어가 있다는데요, 하수구 속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뭉치게 하므로, 하수구가 막힐 수 있고,정수 처리장에서 처리가 되지 않고 다른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위험한 물질이라네요. 그래서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려달라는 부탁이 있읍니다. 보냉제를 만드는 회사에서 보냉제 처리 문구를 겉면에 인쇄하여 주는 것이 가장 좋겠읍니다.

카스피 2018-11-25 00:07   좋아요 0 | URL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찢어서 하수구에 함부러 버리면 안되겠네요^^;;;
 

지방보다 서울이나 경기권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문화가 있는 삶때문이지요.사실 지방의 경우 광역대도시가 아닌 일반 중소도시의 경우 서울등에서 누릴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없어 심심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선지 많은 지자체의 장들이 지역관광의 활성화와 지역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즐길수 있도록 많은 건축물들은 짓는데 건물만 있고 알맹이는 쏙 빠지다보니 그냥 지자체장의 치적으로만 그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지역민들의 세금만 충내는 흉물로 변화는 것이 보통이지요.

 

충북 음성군은 군민인구가 9만에 불과한 아주 작은 시골입니다.그런데 이곳에는 웬만한 중소도시 아니 대도시보다 더 훌륭한 예술회관이 있는데 바로 음성문화 예술회관입니다.음성문화 예술회관은 요즘 신문지상에 자주 언급되는 그 이유는 바로 미친 기획력과 금액 때문입니다.

 

유키 구라모토는 일본의 대표 피아니스트인데 서울이라면 못해도 10만원이 넘은 긍액인데 시골의 일개군에서 그를 유치한것도 놀랍지만 금액이 2만원인것이 더 놀랍지요.

 

뭐 음성 문화예술회관이 1년 예산을 쏟아부어서 유키 구라모토를 섭외한것이 아니냐는 의심으 눈초리를 보낼수도 있지만 올 한해 굵직한 이벤트를 보면 그런 의심을 싹 가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올 한해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한 것을 보면 대충 이정도인데 섭외도 섭외지만 티켓가격이 저렴한데 놀라움을 감출수 없습니다.인터넷을 뒤져보면 올 한해만 그런것이 아니라 몇년전부터 꾸준히  이런 미친 기회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문화예술회관에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아마도 공무원이란 생각이 드는데 정말 공무원이라면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단 생각이 듭니다.음성보다도 더 큰 중소도시에서도 이런 기획력은 보질 못했는데 심형래 감독의  못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니까 못하는 겁니다란 말이 절로 떠오르네요.지방의 다른 공무원들이 음성문화예술회관의 직원만큼 일을 한다면 최소한 지방의 젊은이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하러 서울로 온다는 이야기는 없어질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정도의 티켓가격이라면 음성으로 버스를 타고 가도 충분히 버스비를 뽑고도 남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 한번 가볼까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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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 2017-11-29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어떻게 저 돈으로 되는거지

카스피 2017-11-30 10:02   좋아요 1 | URL
ㅎㅎ 아무래도 섭외 담당자가 단순히 돈이 아나라 지방에서도 문화생활을 향유할수 있게 해달라고 설득하지 않았나 싶어요^^

yamoo 2017-12-07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진짜 어떻게 저 돈으로 되는건지 신기합니다!
조수미 콘서트, 서울에서 하면 저도 달려갈텐데요..

카스피 2017-12-08 19:45   좋아요 0 | URL
아마 음성문화 예술회관에 가는 예술인들은 단순히 돈떄문에 가지 않아서 그런것이 아닐싸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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