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출판사에서 94년도에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으로 출간한 작품은 모두 3권이다.
이중 페어게임은 영화로도 상영되었다고 하고 사라진 소녀는 모스 경감이 나오는 두번쨰 작품이다.요 근래에 모스 경감 시리즈가 해문에서 나왔길래 재 출간되었나 봤더니 아직까지 재 발행이 되지 않았다.혹 모스 경감 팬이시라면 헌책방에서 보이면 구매해야 될것같다(헌데 모스경감시리즈가 해문에서 계속나오면 이것도 혹 재출간이 되지 않을까 ^^)
참고로 행복 출판사에서는 미스터리 매거진이라는 월간지를 선보였으나 우리나라 사정상 추리 월간지가 제대로 될리 없어 통권 6호(4월~9월)만 발행되고 만다.흠 월간 판타스틱도 오래 가야 될텐테(물론 추리,판타지,sf등을 모두 믹스했으니 독자층이 좀 많아 더 오래 가려나~~~)
 
페어게임 폴라 고슬링
플러드 앤드류 벅스
사라진 소녀 콜린 덱스터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야클 2007-11-14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쩝, 말로만 듣고 아직 못본 <사라진 소녀>. -_-+

카스피 2007-11-15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라진 소녀는 가끔 헌책방에서 보인던데요^^ 혹 제가 보게 되면 연락드릴게요.
 

큰나무에서 1994년도에 간행한 수 그라프톤의 킨제이 밀혼 시리즈로 3권이 출간되었다.
킨제이 밀혼은 33세에 두번의 이혼경력이 있고, 외모 따위에 별반 신경쓰지 않는, 애완동물도 화초도 키우지 않는 지극히 평범한, 그러나 매력적인 사립탐정이다.
킨제이 밀혼 시리즈는 'ABC 시리즈'로 유명한데 시리즈의 제목들이 'A is for Alibi' 'B is for Buglar' 식으로 계속되기 때문이다.유명한 일화는 아이작 아시모프가 흑거미 클럽이란 단편집에서 읽었는데 이런 형태의 제목을 사용했다가 출판사 편집자가 이런 형태의 제목은 수 그라프톤의 전매 특허니 다른 제목으로 바꾸라고 반려해서 불평을 토로했다는 내용이었다.
하하 아이작 아저씨 여자에게 불평하기는……..
킨제이 밀혼은 미국에선는 M까지 나왔다고 하는데(정확한것은 잘모르겠다.어디서 언뜻 본지라) 라이벌격인 패트리샤 콘웰의 여성이 주인공인 검시관 스카페타 시리즈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계속 출간되는 것에 비해 큰나무 이후 절판된 것을 생각하면 약간 홀대받는다는 느낌이 든다.어서 나머지 시리즈도 출간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1.여형사K 수 그라프튼(영록)
2.두얼굴의 여자 수 그라프튼
3.말없는 목격자 수 그라프튼
4.위험한 선택/데이비드 모렐
5.면책특권/프레드릭 포사이드
6.나이팅게일의 비밀/P.D 제임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수목 출판사에 1994년에 출간한 수목 추리 베스트는 밑에서 보시다 시피 주로 국내작가
위주로 간행된 시리즈다.
김성종,이수광씨외에는 잘 모르는 작가가 대부분이어서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은 추리목록이다..

제3의 사나이 김성종
죽음을 부르는 소녀-김성종
홍콩에서 온 여인- 김성종
지방검사보의 컴퓨터 살인 월터 딜론
낙원의 쿠데타 이승영
우국의 눈 이수광
살인자의 선택 에드 맥베인
컴퓨터 몸값 미요시 도오루
내안의 악마 이수광
버림받은 여자 김성종
선제 핵공격을 저지하라 스탠 리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993년 이성에서 출간한 사메지마를 주인공으로 하는 신쥬쿠 상어 시리즈는 독불장군 시메지마가 활약하는 하드 보일드물이다.여기서 상어는 시메지마의 별명이다.
첫 번째 작품 <소돔의 성자>는 경찰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루었고, 두 번째 작품 <독 원숭이>는 대만 청부 살인범 사건을, 세 번째 작품 <주검의 난>은 태아 밀매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네번째 작품은 각성제 밀매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일본 작가 치고는 드물게 하드 보일드한 소설을 쓰고 있는데 알고보니 작가는 소년시절부터 레이먼드 챈들러를 시작으로 하드보일드 작품을 즐겨 읽었다고 한다.
제 1작 소돔의 성자는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과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신쥬쿠 상어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4편까지 발간되었으나 일본에서는 2001년 북한산 마약을 둘러싼 음모를 다룬 제 7작 [회색 밤(灰夜)](2001)까지 꾸준하게 발표됬다고 한다.
저자 오사와 아리시마는 대학을 중퇴한 후 1979년 제1회 소설추리 신인상에 응모한 [감상(感傷)의 길모퉁이(感傷の街角)]이 당선되면서 작가 생활을 시작하는데 사쿠마 코오가 등장하는 하드보일드 시리즈와 고등학생이 주인공인 [아르바이트 탐정(アルバイト探偵)](1986) 등이 있다
절판되었으나 헌책방에서 가끔씩 보이기도 하므로 운이 좋으면 구매할수 도 있는 책이다.혹 하드 보일드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일독하시길……..

 
신쥬쿠상어1(소돔의 성자) 오사와 아리마사
신쥬쿠상어2(독원숭이) 오사와 아리마사
신쥬쿠상어3(상속자) 오사와 아리마사
신쥬쿠상어4(죽음이 난) 오사와 아리마사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메리 히긴스 클라크의 책은 무슨 주부잡지 부록으로 처음 보았던것으로 기억한다.제목은 누군가 보고있다.(해문 세계 추리걸작선37)
나중에 알고보니 메리 히긴스 클라크 여사는 국제 비평가 협회로부터 '서스펜스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미국 미스터리 작가 클럽 회장을 역임했다고 하니 읽어보면 그리 후회하지 않을 책들이나 아쉽게도 읽어볼 기회를 아직 갖지 못하고 있다.
 
매닝 클리닉의 아이들 메리 히긴스클라크
비밀의 책 메리 히긴스클라크
영혼의 여행 메리 히긴스클라크
우리는 이제 숲으로 가지 않는다 메리 히긴스클라크
천재정신과 의사의 살인광고 메리 히긴스클라크

by caspi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민철 2010-01-15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메리 하킨스님 책 부산 보수동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