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최고의 작품 [순응주의자 Il Conformista]가 출간!


파시즘 정권에 탄압 받았던 모라비아가 이 작품을 발표 하면서 이탈리아 참여문학의  불을 지피게 된다.



 1970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이  영화로 제작 하면서 이 작품은  무솔리니 시대에 파시스트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에 엄청난 찬사를 보낸다.

“파시스트가 되려는 사람들은 두 가지 유형이 있다.하나는 두려움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돈 때문이다. 그런데, 당신은 둘 다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 자네의 목적이 무엇인지 확인해봐야겠다.”

영화에서 ‘순응자’가 자신의 목적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는데 그 목적은 바로 ‘정상적인 남자’가 되려는 것이다.




[어린 시절 마르첼로는 눈에  띄는 모든 사물에 매료돼 있었다. 아마도 엄격하기 보다는 무관심한 집안  분위기에서 부모가 그의 소유욕을 만족 시켜주지 않았거나 그럴 생각 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더 깊은 곳에 숨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던 또 다른 본능이 그  안에서 탐욕의 가면을 쓰고 있는지도 몰랐다. 그는 뭐든 갖고 싶다는 끊임없는 열망을 주체 할 수 없었다. 지우개 달린 연필, 그림책, 새총, 자, 휴대용 고무 잉크병 같은  하찮은 물건마저도 그의 마음을 휘저어 놓았다. 일단 뭔가를  소유하고 나면 마법에 걸린 듯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만족감을 느꼈다.-'순응주의자 중에서]


책 만큼은 읽고 싶은 욕망을 제어 하기 힘들돵 ㅋㅋㅋ

아니면 식욕으로 책욕심을 줄여 볼꽈 ㅎㅎㅎ


추석을 앞 두고 폭풍 주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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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9-16 21:4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1등~! 책에 있어서는 순응주의자 스콧님 ^^ 저도 읽어보겠습니다😄

scott 2021-09-16 21:48   좋아요 5 | URL
┏━┳━┳━┓
┃thank💓┃U┃
┗━┻━┻━┛

새파랑님도 ! 순응주의자 ฅ́˘ฅ̀

mini74 2021-09-16 21:50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스콧님 혹시 머리카락 뽑아 후 ~ 불어서 분신술 쓰세요 ? ㅎㅎㅎ 어쩜 이리 부지런하게 읽고 쓰고 또 음악도 올리고 대단대단 ! 최근에 나폴리 4부작 읽었는데 시대배경이 비슷한거 같아서 급관심 *^^*이 생겨요. 담아갑니다 스콧님 *^^*

scott 2021-09-16 21:56   좋아요 7 | URL
ㅋㅋㅋ 미니님 요렇게!
( )_( )
(=‘ :‘) ~~~~~~~♥
(,(‘)(‘)

오! 나폴리 4부작! 그 시대 입니돵 !!

모라비아 이책 탑오브 탑입니다!
영화도 강추! ^.~

오늘도 맑음 2021-09-16 23:00   좋아요 6 | URL
이분들ㅠㅠ 도대체 안보고,안읽고,안듣는게 뭔가요ㅠㅠ 나폴리4부작은 봤다며, 또 숟가락 슬쩍 얹고 지나갑니다. 넘 애정하는 책이에요~ 모라비아 순응주의자 꼭 챙겨보겠습니다. 두 분 사이에 있으니 갑자기 마음에 안정이😍

얄라알라 2021-09-16 23:16   좋아요 5 | URL
mini74님 ㅉㅉ뽕. 저도 그 생각을^^ 도대체 scott님 잠은 주무시는지?^^

scott 2021-09-17 00:33   좋아요 1 | URL
백신 주사 맞고
카페인 안마시는데
잠이 안옵니다 ㅋㅋㅋ

scott 2021-09-17 00:34   좋아요 1 | URL
맑음님 나폴리 4부작 보셨다면
모라비아의 이 작품 속 남주들의 찌질함 더욱 와닿을 것입니다 !

페넬로페 2021-09-16 21:5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scott님,
추석에 책 밥상만 드시지 말고
송편도 드세요^^

scott 2021-09-16 22:00   좋아요 5 | URL
제가 떡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페넬로페님이 먹으라고 하니

책보다 송편을 (*Ü*)ﻌﻌﻌ♥

막시무스 2021-09-16 21:56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책사면 저 케익을 굿즈로 주면 좋으련 맛!

scott 2021-09-16 22:01   좋아요 5 | URL
그쵸 ! ㅋㅋㅋ
ʕ ି ڡ ି ʔ

미미 2021-09-16 22:15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헉! 이름보고 놀라서 혹시 <경멸>의 그 모라비아인지 검색해보고 왔습니다.줄거리 흥미돋네요~♡ 저도 당연히 찜👆 읽으면서 먹으면 양쪽다 상승하는것 같던데요?ㅋㅋㅋㅋㅋ🤭

scott 2021-09-16 22:28   좋아요 4 | URL
경멸의 모라비아 맞습니다!
폭풍 주문 완료하니까 이책이 추천으로 떠버림요 ㅠ.ㅠ

미미님도 순응주의자!v。◕‿◕。v

얄라알라 2021-09-16 23:1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배송도 폭풍 몰아치듯 해야, scott님 추석에 책숲에서 행복하게 거니실텐데요
배송이 변수!

scott 2021-09-17 00:34   좋아요 3 | URL
오늘 주문한 책 담주 금요일 도착 예정이라고 하네요 ^ㅅ^

초딩 2021-09-16 23:58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어느새 명절 연휴 이런 것이 오면
대비해서 주문하는 버릇이 ㅎㅎㅎ ㅜㅜ :-)
시간이 아주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scott 2021-09-17 00:35   좋아요 4 | URL
맞습니다
24시간 케어 해주는 곳에서

책탑 하나씩 정복 하고 싶습니돵 ^ㅅ^

붕붕툐툐 2021-09-17 00:06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와~ 추석 밥상 보다 더 중요한 책.상!ㅎㅎㅎㅎㅎ 저도 왠지 책 많이 빌려놓고 쟁였는데 스콧님도 그러시다니 찌찌뽕이라 좋아요~😊
북플에 모리아 열풍 예약이네요!!

scott 2021-09-17 00:36   좋아요 3 | URL
툐툐님이 찌찌뽕 하시니!
기분 좋습니다!!
툐툐님 빌리 신 책 공개 하삼333
스승님의 독서 양식 궁금합니돵! 🖐

행복한책읽기 2021-09-17 00:2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원서 밥상이라뇨. scott님은 상을 차려도 역시 남다름. 모라비아는 찜만 해두고 찜져 먹겠어라~~~^^

scott 2021-09-17 00:37   좋아요 3 | URL
책 욕심을 줄이고 싶습니다 ㅠ.ㅠ

책읽는나무 2021-09-17 05:4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책과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요^^

scott 2021-09-17 11:37   좋아요 2 | URL
나무님 금요일 행복하게~~
디저트💓입니다 ㅎㅎㅎ

레삭매냐 2021-09-17 06:4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기다리고 있던 책인데,
오늘 주문하면 과연 명절 전에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K문고에 가서라도 데려올 의향
이 있는데 아직 깔리지 않은
모양이네요...

아 읽고 싶어라.

scott 2021-09-17 11:39   좋아요 3 | URL
명절 전 불가능 합니다 ㅎㅎ
이 책 어제 출간 즉시 오전 주문 했는데
오후에 뜬 메시지가 23일 출고 라고 ㅎㅎ

매냐님은 사냥에 성공 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워낙 이 출판사가 뭐든 느려요 ㅎㅎ

그래서 전 도착 할때까지 모라비오옹의 영화로 ~

coolcat329 2021-09-17 08:4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스콧님 글 읽으니 읽고 싶어지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

scott 2021-09-17 11:40   좋아요 4 | URL
원작도 훌륭하지만(남주는 찌찔이 ㅋㅋㅋ)

영화가 엄청 잘만들어져서
명작 100편에 꼽히는 작품 입니다
쿨켓님 오늘 맛나는 점심 !(˶◕ ‿◕˶✿)

coolcat329 2021-09-17 11:52   좋아요 3 | URL
모라비아 소설 남주는 늘 찌질인가요? ㅠㅠ

coolcat329 2021-09-17 11:53   좋아요 3 | URL
스콧님조 점심 맛있게 드세요! 아 신 나는 점심!

scott 2021-09-17 11:55   좋아요 3 | URL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딸리아 스톼일에 마마보이 ㅎㅎㅎ
집착 집요 소심함에 결정판 입니다 ㅎㅎㅎ

scott 2021-09-17 11:56   좋아요 3 | URL
쿨켓님 오늘 날씨 정말 좋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독서괭 2021-09-17 13:0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와 첨 들어보는 작품이예요. 오늘도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스콧님 어쩜 케이크 사진을 이렇게 예쁘게 찍으셨어요? 당이 확 땡기네요 ㅜㅜ

scott 2021-09-17 17:39   좋아요 0 | URL
일반 사진은 대충 ㅎㅎ
음식 사진은 집중해서 찍고
정성들여 뽀샵을 합니다 ^ㅅ^

그레이스 2021-09-17 13: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케익에는 커피, 커피에는 케익 ^^

scott 2021-09-17 16:15   좋아요 0 | URL
커피!!=케익!

최고의 맛 궁합 ㅎㅎㅎ



stella.K 2021-09-17 13: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은 느끼하군요. 평소 같으면 좋아라 했을텐데.
제가 때가 때인지라...ㅎㅎ

scott 2021-09-17 16:16   좋아요 1 | URL
오우! ㅎㅎ

전혀 느끼 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스텔라 케이님 혹쉬~케익 보다 떡?💖?
 
천안문 이산의 책 8
조너선 스펜스 지음, 정영무 옮김 / 이산 / 1999년 2월
평점 :
품절


붉은색 커버는 벗겨졌고 이렇게 도장 찍힌 책을 품질상태 ‘중‘ 으로 고객에게 판매하는 알라딘 매입 불가 상품 판매하는 이유는?


그런데,,,,,,알라딘 측 답변이 더 황당 하다.(인재 개발팀에서 단체로 구입 하고 난 후 일괄 매입 한건가??)

[송구하오나 이 사안에 대해 더 이상 저희가 드릴 말씀이 없으므로
이후 동일 취지 문의에 대해서는 답변이 어려운점 안내드립니다.]
[인재 개발팀 확인 ]도장 건에 대해서 알라딘 측 답변은[다만 품질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
다는 답변을 달았다.
이런 상태 매입 자체 불가라고 못을 박으면서 도장 찍힌 책은 품질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자동응답기'식 답변을 알라딘은 어떤 항의를 받아도 똑같은 답변만 늘어 놓고 있다.

인터넷이나 매장 매입 절차에서 이렇게 한 눈에 보이는 곳에 도장이 찍힌 책은 매입 불가 아닌가??
반품 회수 하면 그만인가?
도장 찍힌 책은 금액의 10퍼센트 보상??
이렇게 매입 불가 상품을 판매 한 후 [상품 품질 하향 조정]을 해주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알라딘은 그동안  이렇게 도장 찍힌 책, 금액의 10퍼센트로 매입 하고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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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an 2021-08-10 15:29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헐...아니 이건 항의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엄격하게 매입하더니, 왜 저런 상품을..

scott 2021-08-10 15:34   좋아요 6 | URL
항의 메일 보냈는데 답이 없습니다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데 이렇게 도장찍힌 책 고객에게 판매하는 알라딘 어떤 답변을 할지 지켜 보려고 합니다

새파랑 2021-08-10 15:4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이러다니~!!! 이건 넘 심하네요 🤨

scott 2021-08-10 17:13   좋아요 6 | URL
아마도 반품 처리로 갈것 같습니다 ㅎㅎ

정책상 이런책이라도 환불은 안해 준다고 답변이,,,

페넬로페 2021-08-10 15:57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이 배송되어 온건가요?
정말 황당하네요 ㅠㅠ

scott 2021-08-10 16:37   좋아요 6 | URL
황당하고 속상한데

알라딘 측 답변이
더 기각 막힙니다.

모나리자 2021-08-10 16:48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도장 찍힌 건 제외해야 되는 게 아닐까요? 속상하셨겠어요...

scott 2021-08-10 16:51   좋아요 6 | URL
겉표지 자체도 실종인데

이런 도장 찍혀서 황당(중급으로 매입해서 6900원으로 책정) 해서

1:1 고객 문의를 하니
알라딘 측에서는 책상태 찍은 사진 첨부 파일 조차 열어 보지 않았는지
이런 류의 문의?항의?에 대한
AI스러운 (복사/붙여넣기) 답변을 했습니다.

[부득이하게 중고상품의 경우 각 상품마다 품질 정보가 상이하며
매입 후 별도의 상품번호로 재고 관리가 진행되고 있어
교환 불가한점 안내드립니다.

반품시에는 반송료 차감없이 접수해드릴 예정입니다.]
지금 이렇게 자동응답기 돌아가는 답변만 4번씩 하고 있네요

미미 2021-08-10 17:21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아니 스콧님에게 알라딘이 이런..!!! 저는 얼마전 <최상>으로 구매한 체호프 희곡전집 커버 중앙에 세종시 홍보문구가 스티커로... ㅠ겨우 흔적없이 떼어냈는데 당황스럽더라구요. 매장에서 매입할땐 눈을 부릅뜨고 하더니 지울수도 없는 이런 도장이라니...ㅠ 이와중에 <천안문>저도 읽고 싶어집니다. 🙄

scott 2021-08-10 17:28   좋아요 6 | URL
전 남산 도서관 바코드 찍힌 책도 받은적 있었는데 넘 바쁘고 이런 저런 항의나 반품하는 것도 귀찮아서 넘어갔습니다

이런 경우 여태껏 세번이라서(기업 연수원 도장)
요번에 1:1 상담 항의 메일 보내니
자동응답기 스러운 답변만 지금 여섯번째 ㅎㅎ

기업이나 공공단체에서 버리는 책 버젓이 팔고 있다는 생각 지울 수가 없네요

[천안문]책 작가 제가 애정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2021-08-10 17:3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scott 2021-08-10 20:52   좋아요 4 | URL
불만/의의 제기는 전부 [반품처리]
매입 후 별도의 상품번호로 재고 관리가 진행되고 있어서 원래 정책은 교환 불가인데
이런 상태라서 교환 해주는 것도 고려 해본다고 ㅋㅋㅋㅋ

mini74 2021-08-10 17:4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다들 경험이 있으시군요. 전 저런 도장을 시커멓게 사인펜으로 지운 책을 받았어요 ㅠㅠ 완전 새 것 같은 책을 받은 적도 있지만.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저런 책은 매입불가라고 떡 하니 적혀 있던데 !!!

scott 2021-08-10 20:57   좋아요 5 | URL
예전에 알라딘에서 책 상태 안좋은 원서 100-300원 판매 된 적 있어서 정말 구하고 싶었던 해외 사이트에서는 품절인 책 구매 한 적 있는데
미니님이 받으셨던 책 처럼 도장을 시커먼 사인펜으로 지운 책이
그닥 애정이 가지 않아 쳐박템이 되어버렸어요.

이번에 총 7번 문의?항의?를 했는데 알라딘 측 답변에는 이런 상태 책 [매입 불가]라는 문구를 적지도 않고 인정도 안하고 [다만 품질상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붕붕툐툐 2021-08-10 22:06   좋아요 2 | URL
완전 다른 얘기지만. ‘처박템‘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

scott 2021-08-10 23:58   좋아요 0 | URL
ㅋㅋ 쳐박tem ^ㅅ^

추풍오장원 2021-08-10 20:18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중고 상태확인 정말 엉망입니다...

scott 2021-08-10 20:50   좋아요 6 | URL
이번에 보내준 책은 아마도 기업 연수나 세미나에서 일괄적으로 구매 한 책인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의 책 어떤 경로로 매입해서 인터넷 상이 아닌 각 중고매장으로 나가서 판매 되고 있다는 거,,,,

매입 불가 상품에 관해 알라딘은 자동응답기 식 답변 [품질 상태가 좋아 보이지]않는다고 합니다.


추풍오장원 2021-08-13 15:46   좋아요 1 | URL
근데 알라딘은 새책을 사도 중고가 되어 오는 경우도 많아서...
이젠 다른 인터넷서점 이용하는 일이 더 많습니다.
중고관련 응답도 아주 최악이구요...

scott 2021-08-13 16:21   좋아요 0 | URL
알라딘은 모든 주문한 물건 상자 속에 그냥 넣어주는 서점이죠

오히려 광활한 우주점에서나 포장을 잘해주능ㅎㅎㅎ


붕붕툐툐 2021-08-10 22: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런 앵무새같은 대답 들음 너무 짜증나죠!! 알라딘이 진짜 스콧님에게 이러면 안될텐데~ 하... 알라딘에서 이런 글 읽어야 하는데!!!!!

scott 2021-08-11 00:25   좋아요 0 | URL
그냥 책만 팔면 되능 ㅎㅎ

인터넷 서점 매출과 고객 사랑은 비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ㅎㅎ

지유 2021-08-10 23: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에 알라딘에서 중고로 산 책을 받고 사기 당한 기분이 들어서 그 뒤로는 절대 온라인으로 중고책을 구입하지 않게 되었어요. 일처리 과정에서 알라딘이 보인 행태에 더 화가 나더라고요. 🤬

scott 2021-08-10 23:57   좋아요 3 | URL
아! 동감 합니다 지유님

일처리를 아예 하지 않고
자동응답기 형식의 답변만 늘어놔서
첨부된 사진 파일 보지 않고 답변 하고 있냐고 항의 하니

항의 문의 6번째 올리고 나서야 봤다고,,,,

알라딘은 새책도 아무렇게나 포장해서 오기때문에 구겨지거나 비에 젖어 오고
중고는 앞으로 더이상 구매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책 새책으로 구매 할 수 있는데 품절된 책 구매 할때 배송비 지불 하기 싫어서 이만원 채우려다가 중고로 있길래 구매 했거든요.

항의를 일곱번이나 했는데도 [책에 찍힌 도장]에 대한 언급은 1도 없이 [다만 품질상태가 좋지 않]다고 ㅋㅋㅋ
상담원은 위에서 시키는데로만 하니 알라딘이라는 회사의 정책이 이런거겠죠

우리는 다만 품질 상태가 좋지 않은 중고를 팔고 있으니 가격 상태 하향 조정하고

고객에게 매입 하는 상품들은 신간 중 베스트를 제외하고 원가격 10-20퍼센트만 지급하는

추풍오장원 2021-08-13 15:46   좋아요 2 | URL
중고관련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직접 당해보면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지요...

바람돌이 2021-08-11 01: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 저책은 진짜.... 속상하고 화나겠네요. 이런 항의가 너무 많아서 그런가?
그런데 솔직히 다른 것도 아니고 저런 책은 중고상태표시에 도장찍혀있다고 넣어주던지, 아예 매입을 안하던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성의있는 답변도 아니고 그냥 자동응답 같은 대답만 하는건 진짜 알라딘이 고쳐야 할점이라고 강력하게 생각합니다.

scott 2021-08-11 20:24   좋아요 1 | URL
이번 일 겪고 나니 책 구매 하는거 자제 해야 하는 하늘의 뜻인것 같습니다

회사가 AI응답문으로 지시를 하니 이에 대해 상담원은 자동 응답기 식으로 답변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열린 책들 탄생 35주년 기념 특별판 세트가 요렇게 미니, 미니한 크기로 나왔다.

세계 문학 중 단편 특별 판 세트로 'NOON'과 'MIDNIGHT' 세트로 나눠져있다.

NOON 세트는 밝고 경쾌하고 서정적인 작품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조지 오웰 '동물 농장',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오스카 와일드 '행복한 왕자', 토마스 만 '토니오 크뢰거', 알렉산드르 푸시킨 '벨낀 이야기',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백야', 아서 코넌 도일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푸른 십자가'들로 구성 되었다.

MIDNIGHT 세트는 묵직하면서도 강렬한 스토리 전개를 펼쳐 보이는 작품인 프란츠 카프카 '변신', 알베르 카뮈 '이방인',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에드거 앨런 포 '도둑맞은 편지', 레프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기 드 모파상 '비곗덩어리',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제임스 조이스 '죽은 사람들', 안톤 체호프 '6호 병동', 허버트 조지 웰스 '타임머신'들로 구성 되었다.





표지도 각각 정오 'NOON'와 밤 'MIDNIGHT' 에 어울리는 색감으로 이렇게 펼쳐 놓고 보니 소장 욕구가 !


각 권마다 작품 소개와 작가 연보가 실려 있고 엽서와 독서 노트도 준다고 ~솔깃,솔깃 ^^

‘35주년’에 맞춰 각 세트 가격이 35,000원이니 각 권당 3,500원 정도 !!


몇 년전에 열린책들에서 창립 몇 주년 기념으로 세계 문학 특별판이 출간 된 적이 있다.

이 시기에 나온 판 형은 미니 사이즈가 아닌 홀로 설 수 있는 부피 였는 뎅 ㅎㅎㅎ

프랑스 아셰트 출판사에서 나오는 문고 본 형태를 참조 한 것 같다.


민음에는 이런 쏜살 문고 시리즈가 출간 되고 있다.

미니,미니 해서 부피, 무게 걱정 없이 들고 다니면서 읽기 넘 ㅎ 좋은 크기!!



민음이 이번에 출간한 레미제라블 특별판! 크기, 부피 압도적!!

대형 출판사들이 이런 저런 창립 기념으로 새로운 판형, 특별판을 출간 하면서 독자들의 구매욕을 마구 마구 자극 하고 있지만


요런 선물, 기프트가 더 좋음 💓ㅅ💓



8월에 보내 준다 해서 오매불망 기다림 ค^•ﻌ•^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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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1-07-27 16:4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이쁜데 얇아요. ㅎㅎㅎ 참기로 한다...

scott 2021-07-27 16:51   좋아요 6 | URL
열반인님 책장에 예전 판형으로 있을 것 같습니다.
참으시고
다른 투자 종목으로 v(°∇^*)⌒☆

반유행열반인 2021-07-27 17:0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홀로 설 수 있는 친구들 보니 정말 다른 판형 일곱 개 정도는 있네요 ㅋㅋㅋㅋㅋ헌책방이야 뭐야 ...

scott 2021-07-27 17:03   좋아요 4 | URL
ㅋㅋㅋㅋ
열반인님 일곱개 씩이나!!

열반인님 책장은 문학의 숲!

반유행열반인 2021-07-27 17:01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새 시리즈는 전자책 포함해서 열한권 있네요 ㅋㅋㅋ스콧님 제 구매목록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scott 2021-07-27 17:05   좋아요 6 | URL
보입니다 ㅋㅋ
열반이님에게 이북 땡튜 날려 드려야겠네요
읽고 싶은 욕망, 구매 욕망이 열반이님 책장에 있었음요 (ᗒᗨᗕ)

반유행열반인 2021-07-27 17:23   좋아요 6 | URL
아이참 그런데 열린책들 아니고 왠갓 출판사 뒤죽박죽이요 ㅋㅋㅋ이제 고전은 안 사고 다 빌려볼 거에요 쟁이기만 하고 책등만 봐서요 ㅋㅋㅋ

scott 2021-07-27 20:14   좋아요 4 | URL
ㅋㅋㅋ이거슨 저의 모습 ㅎㅎ
책등만 보고 흐믓해 하는 1인!!(◜௰◝)

페넬로페 2021-07-27 17:49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 두꺼운 죄와벌 있어요.
이번 기획집도 갖고는 싶은데 안그래도 노안인데 눈이 더 안좋아질까 걱정되네요 ㅠㅠ

scott 2021-07-27 20:15   좋아요 3 | URL
이때 합권으로 출간 되어서 구매욕을 마구 마구 자극 시켰죠!
이번 기념판은 중 단편 집이여서 130페이지 내외라고 합니다
글씨체가 작을 것 같네요
페넬로페님 눈 ㅠ.ㅠ

미미 2021-07-27 17:56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아궁~ 이뿌네요! ㅎㅎ미니미니해지고 분량있는 애들은 통통~실물보러 서점가고싶어요♡♡

scott 2021-07-27 20:17   좋아요 4 | URL
이번에 표지 판형 잘 뽑았고
수록된 작품들 구성과 가격까지 착하다고
난리中이라고 ㅎㅎㅎ

실물 보면 갖고 싶음요 (ノ≧ڡ≦)💕

새파랑 2021-07-27 18:12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4등 🌷🌷🌷🌷 아 절반 넘게 읽은 책들이어서 고민이 되네요. 근데 아마 살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어차피 치킨 4마리 가격~!! 오늘부터 4일동안 치맥 끊고 나서 사야겠어요 🙄 열린책들 저 두꺼운 시리즈 너무 좋네요 ^^

scott 2021-07-27 20:20   좋아요 4 | URL
우와! 새파랑님 절반 넘게!!

전 예전에 책장 미니멀리즘 할때 고전류(이북 하고 겹치거나 원서/킨들 소장이북) 소장용-기증-처분-중고 매매 등으로 확 정리하고 줄였는데
이런식으로 사이즈가 작게 나오면 야금 야금 쟁이게 되는 악순환이 ㅎㅎㅎ

치킨 네마리!!
3만 오천원!+20권 고전 중단편 ㅎㅎㅎ

열책 두툼한 특별판 좋습니다
민음 처럼 저렇게 무지 막지한 부피도 아니고요 ^ㅅ^

그레이스 2021-07-27 18:5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요
우리 집에 오면 묻혀서 폼이 안날듯요 ㅋ
저렇게 전시해야 예쁜데 ...^^

scott 2021-07-27 20:23   좋아요 5 | URL
그레이스님 거실에서 가장 빛나는 곳에!!

커버가 예쁘고 색도 잘 뽑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문고판형은 흰색-검정-회색으로 가는데
예전에 펭귄 마카롱 시리즈 색때문에
매출이 화악 올랐다고 ㅎㅎㅎ

독서괭 2021-07-27 19:2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소장욕구 자극하네요~ 혼자 설 수 있는 녀석들(ㅋㅋㅋ)은 너무 무서워요.

scott 2021-07-27 20:23   좋아요 4 | URL
혼자 설 수 있고 펼치면 쫘악 갈라진다고(민음 레미제라블) ㅋㅋㅋ

stella.K 2021-07-27 19:54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콤팩트하게 잘 나왔네요.
저 두꺼운 시리즈는 다시 안 나오나 모르겠어요. 전 심농 꺼 하나 건졌는데.
스콧님은 그때 한 질 장만하셨나 봐요. 역쉬!
근데 이것도 금방 소진될까요?
암튼 요즘 300 페이지도 안 되는 책 18000원까지 가던데
이렇게 싸게 나오는 책이 있으면 고맙죠

2021-07-27 2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7-27 2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21-07-28 10:05   좋아요 3 | URL
췟, 대답두 안 해주구! 이제 스콧님이랑 안노라욧!! 흥~

scott 2021-07-28 15:23   좋아요 2 | URL
( •͈ᴗ-)ᓂ-ෆ

붕붕툐툐 2021-07-27 22:3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뽀요~~💕
스콧님 덕분에 눈호강 했어요~ 8월에 오면 또 자랑해주세용~ 저도 같이 기다림~🙆

scott 2021-07-27 22:58   좋아요 3 | URL
8월에 오는 건
교***에서 주는 프레스티지 웰컴, 웰컴 기프트 입니돵 ʚ(>ᴥ<)ɞ

mini74 2021-07-28 14: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너무 예쁘잖아요 스콧님 ㅠㅠ 갖고 있는 거랑 이리 애매하게 겹치다니 ㅠㅠ 나중에 며느리 물려줄거라고 하고 사버릴까요 ㅎㅎㅎ

scott 2021-07-28 15:27   좋아요 2 | URL
미드 나이트로 몰린다고 하네요
누운 세트 목록 작품들은 거의 다 읽은 독자들이 많다는 사실에 깜놀!!
권당 130페이지 내외 작품이 현재 한국 책 시장에서 3500냥 한다는건(10 할인하면 삼천 100냥)
범우사 미니 문고본 보다 저렴 한것 같습니다..

미니님의 소비 성향이 넘 소박 하쉼

샤테크 한다고 새벽 부터 번호표 뽑고 줄서는 이들도 수두룩 한뎅 ㅎㅎㅎ

coolcat329 2021-08-04 06: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우 정말 이쁘네요! 가격도 35라니~

scott 2021-08-05 11:07   좋아요 1 | URL
이쁘죠!

가격대비 ! 역대 출판사 중 가장 잘 만든것 같습니다!!

라로 2021-08-10 00: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스캇님과 미니님께 땡투하고 샀어요. 미니님의 유툽을 보고 결정적으로 구매. 하지만 스캇님이 젤 먼저 이 포스팅 올리신 거 기억하고,,ㅎㅎㅎ 잘 산 거죠?? 두리번
아직 음악 페이퍼가 안 올라와서 저는 이만 병원으로 고고씽. 굿나잇 스캇님!^^

scott 2021-08-10 00:32   좋아요 1 | URL
오! 전 라로님에게 땡투를 날렸는데(새벽에 )
마리아 포포바 책!

이책 소장용으로도 좋지만 고전을 다시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라로님 병원 ㅜ.ㅜ

코로나 변이 확산 무서운 속도
환자들 돌보느라, 공부 하느라,,,,

건강 잘 챙기세요
굿나잇!

∧∧ ∧∧
( * ˘(-ω-๑ )
/⌒ つ⊂⌒ヽ

오거서 2021-09-06 10: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구매욕을 마구 마구 자극하는 글이네요. 마지막에 sweet 사진을 보면서 숨 돌리면서 간신히 진정하고 있어요 ^^;

2021-09-06 1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제 메일 한통이 와서 열어보니,,,


문학동네


문동에서 북클럽 4기 모집중이라며 책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웰컴 키트를 주르륵 보여줬다.


문동 출간 도서 60종에서 두권을 고를수 있다고 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고정 도서 2권 :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베스트컬렉션

-선택 도서 2권 : 문학동네 출판그룹 베스트셀러 중 1권, 이달의 신간 도서 중 1권


4기에는 특별히 웰컴키트에서 선택할 수 있는 도서가 "2권"이 되었는데요.

총 60종의 문학동네 출판그룹 베스트셀러 & 신간 중에서 여러분이 읽고 싶은, 소장하고 싶은 책 두 권을 골라주세요! 선택 도서 신간은 매달 '이달의 신간'으로 변경된다는 점은 미리 참고해주세요!


 귀가 솔깃,,솔깃 골라 담아 보자 신중하게 ,,,

**신간 문학

-사랑과 광기 그리고 죽음이야기

-시간은밤

-사랑이 한 일

-화이트 호스

-너라는 생활

-여름의 빌라

-어쩌면 스무번

-모든일에는 비밀이 있다.

-실크 스타킹 한켤레

-2년 8개월 28일 밤

-책과 열쇠의 계절

**나머지 만화 에세이 인문 경제 자기계발 예술 실용서 요리책 어린이 책 등등이 24권 신간 중에 선택 하라고 


새로울게 없음 북파우치도 북스티커도 노트도 ,,,,,



출판 특집] 북클럽 시대 – 민음사, 문학동네, 마음산책 | YES24 모바일 문화웹진 채널예스

오로지 책과 에코백만 줘라?ㅋㅋㅋ

매장 커피 쿠폰, 공연 할인 쿠폰 보다 책 10권정도로 맘대로 고르게 하고 1년에 두번 창고 도서 반값 폭탄 세일!!

미국 주요 출판사들이 이북시장에 대대적 뛰어들던 시기에 새롭게 북클럽을 런칭 한적이 있다. 이런 저런 퀴즈 내주고 이벤트  열어서 책 덕후들 왕창 끌고 오는 경쟁이 붙어서 신형 아이패드도 주고 이북 100권도 넣어주는 ㅎㅎ 횡재를 선물해준 적도 있다.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 가장 큰 기쁨은 읽고 싶은 책 맘껏 골라 담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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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1-03-30 16:2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 스콧님 모셔가는 북클럽은 계타는 거죠~ 무조건 스콧님은 영입대상 1호!! 스콧님 원하는 대로 다 해줘라!!ㅎㅎ

scott 2021-03-30 16:35   좋아요 4 | URL
ㅎㅎㅎㅎ
가입비 오만냥!!
신사임당 한장!!!

팔리는 책은 고정 안팔릴것 같은 책 주는 꼼수를 ㅋㅋㅋㅋ

툐툐님 이른 시간??에 만나니 좋네요.

(ஐ╹◡╹)ノ

붕붕툐툐 2021-03-30 17:38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저두 좋아욤! 병원 진료 때문에 조퇴하고 기다리는 중에 북플 왔어욤^^

scott 2021-03-30 21:10   좋아요 1 | URL
툐툐님 아프지 마삼 ㅜ.ㅜ

행복한책읽기 2021-03-30 16:3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영입대상 1호에 지도 한 표 얹습니다^^

scott 2021-03-30 16:39   좋아요 2 | URL
한국은 영입 같은거 안하고
가입비 가 오만냥 ㅋㅋㅋㅋ
책 고르는건 그렇다 치고
웰컴 키트 구성이,,,,,
파우치도 책한권 겨우 들어가면 나올때 힘들어지는 구조 ㅎㅎㅎ

별다방 마케팅을 좀 배웠으면,,,

미미 2021-03-30 16:4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scott님 영입은 계타는 거란 툐툐님 말에 완전 공감요!♡(❀╹◡╹)♡

scott 2021-03-30 16:58   좋아요 3 | URL
🐣🐥🐤
키트 구성이 좋았다면 가입 했을지도 ㅎㅎㅎ

구성이 넘 초딩 스럽고,
출간 책들 리스트 구성도 부실 ^ㅎ^

레삭매냐 2021-03-30 16:4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집에 여기저기서 받아온 에코백이 차고
넘치고 있습니다. 뭐 책은 말할 것도 없
구요...

그리하야, 북클럽 가입은 매년 패스하
게 되네요. 신사임당 한 장이면 갠춘한
책덜 한 세 권은 너끈하지 않은가요.

요즘은 하도 책을 사대서 살 책도 없
네요 핫하 -

scott 2021-03-30 17:15   좋아요 4 | URL
매냐님은 진정
누우실 자리보다 책 탑들에 둘러 쌓여 계실것 같은 ㅎㅎㅎ

문동은 한국 문학을 꾸역 꾸역 회원들에게 밀어 넣고
민음사는 비교적 자유롭게 전집 시리즈들 중에 쓸어 담게 하고(회원들이 많이 건의 하고 요청한거 받아들임)

원래는 **책들이 통이 컸어요
홍대 북 마켓 오픈 주도 이곳에서 하고 북 페어등등,,
1기들 혜택이 최고 였음 ㅎㅎ


기억의집 2021-03-30 16:5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는 요즘 책을 사는 건지 굿즈를 사는 건지 헷갈려요. 굿즈때문에 별로 갖고 싶지 않은 요리책을 장바구니에 넣었다 뺏다... 알라딘 굿즈 너무 탐나요. 문동도 애코백 말고 굿즈 기 막히게 잘 빼면 심사임당이 안 아까울 것 같아요...

scott 2021-03-30 17:03   좋아요 3 | URL
굿즈가 상품 가격 대비 10-15퍼센트 내에 상품들이여서 가격대비 품질을 기대 하지 말아야 하지만 미끼 상품에 소비자들은 낚이고 있죠 ㅎㅎ

문동은 에코백을 준적이 없어요 북파우치,,,,신발 주머니 같은거
스티커에 문구 넣는거에 목숨건 출판사 ㅎㅎㅎ

새롭게 디자이너 영입 했다고 해서 설레였는데
넘넘 구성이 부실,,,,

기억의집 2021-03-30 22:55   좋아요 1 | URL
스캇님 미안해요!! 민음사 에코백에 정신이 팔려 북파우치를 에코백이라 했네요 ㅎㅎ

scott 2021-03-30 23:09   좋아요 1 | URL
민음이 이번에 뭔가를 확 바꾸고 있어서 ㅎㅎ
굿즈 디자인은 전문 업체에 맡껴서 산뜻하게
젊은 세대들이 시선을 빨아들이게 만들고
북커버 디자인 담당 팀 따로 만들었다고,,,

문동은 꾸준히 한국 문학 투자 많이 하고 밀어주는데,,,
넘 초딩 같은 굿즈 떼었다 붙였다 하는거
북마크에 문구 새겨 넣는거 ㅎㅎㅎ

책을 사고 읽고 소유하고 싶게 만드는 키트 구성이 뭔지 모르는것 같아여 ㅎㅎㅎ


기억의집 2021-03-31 10:51   좋아요 1 | URL
제가 그래도 볼 줄 아는 눈이 있나보네요. ㅎㅎ 문동 보고 밑의 민음사 보는데 녹색 에코백이 확 사로 잡었어요. 색도 맘에 들고 주머니가 있는 것 같던데.. 이번에 민음사 에코백 색이 제가 좋아하는 색이네요. 진짜 맘에 들어요. 근데 왜 ??? 하셨어요. 저는 스캇님이 ??? 달아서 맘에 안 드나, 싶었어요 ㅎㅎ

새파랑 2021-03-30 17: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전 민음사만 가입했었는데, 북클럽용 책들이 좋더라구요. 문고본 같은~그래서 문학동네도 뜨길래 고민중인데, 이글 보니 더 고민되네요ㅎㅎ(어차피 굿즈는 책갈피 빼고는 안쓸거 같아서..)

scott 2021-03-30 17:38   좋아요 4 | URL
새파랑님 민음 클럽이 북클럽중에 가장 괜찮은것 같아여 현재까지는
이번에 몇주년 행사 이벵으로 현금도 뿌린다고 ㅎㅎㅎ

문동 가입 하신다고 하시면 이거 🍙 들고 다니며 말릴것임 ^0^

새파랑 2021-03-30 17:43   좋아요 4 | URL
주먹밥인가요? ㅋ 잘 알겠습니다^^

scott 2021-03-30 21:11   좋아요 1 | URL
(๑^ ^๑)

blanca 2021-03-30 17:3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 어제 가입했어요 ㅋㅋ 그나저나 마쓰이에 마사시 신간이 scott님 얘기하신 송태욱 번역가로 나온다고 해서 완전 기대 중입니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정말 너무 좋았거든요. 민음사도 북클럽 가입하고는 싶지만 과욕인 것 같아 넘깁니다. (의식의 흐름을 따른 댓글 죄송)

scott 2021-03-30 21:16   좋아요 1 | URL
블랑카님 처럼 글 잘쓰시는 분은 민음*북클럽으로 가셔야 하는뎅 ㅎㅎ
올해 창립 몇주년이라고 현금 뿌리는 리뷰 줄줄이 한다는뎅 ,,,,

이번에 비채에서 나오는 마쓰이에 송태욱님 번역이라서 깜놀!
몇년전에 이분 책 번역 하실것 같다고 하셨는데 진짜네요.
송태욱님이 현존 하는 일어 번역은 쵝오!
원래 이분이 소설 전공 김승욱 작가 작품도 일어로 번역 하실정도로라서 믿고 봐야죠 ^^

문동이 원래 이렇게 신간 안주는데 회원들에 빗발치게 요청했나봐요.
원래 출판사가 운영 하는 북클럽은 매달 출간되는 책 중 두권 고르게 하고 고전 시리즈 이북도 넣주는 조건이 최적이라고 생각 함 ^ㅎ^

기억의집 2021-03-31 10:55   좋아요 1 | URL
와 저도요. 여름은 오래 가고 넘넘 좋았어요. 첨 몇부분은 너무 지루해서 포기하려다 참고 읽었는데 무더위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중에는 상쾌한 여름의 향기가 나는 듯해서 읽고 난 후의 느낌이 너무 인상적이었던 책이었어요. 기대를 가지고 그 후 작품은 기대한만큼의 수준의 책은 아니었는데 이번에 신간 내서 장바구니에 올려 있어요. 낼 알라딘 굿즈 괜찮으면 주문하려고요. ㅎㅎ

scott 2021-03-31 15:49   좋아요 0 | URL
이번 책은 홋가이도를 배경으로 삼대 이야기 인것 같아요
아마존 재팬에서 몇장 읽어봤는데 문장이 정갈하고 정말 매끄럽게 구술하듯 유려한 문장을 구사 하네요.
첫번째 작품이 요미우리 대상을 받았고 그다음 작품은 그다지 좋은 호평을 못받았는데 이책은 괜찮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송태욱 번역가가 소세키, 다자이 오사무 아쿠타가와 번역 끈타면 현대 작품중에 이작품 가장 먼적 번역 하고 싶다고 하셨거든요

페넬로페 2021-03-30 20:3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한번씩 신사임당을 내놓고 북클럽에 가입할까도 생각하지만 결국은 접는걸로 결정해요. 그냥 책만 돈주고 사려고요 ㅎㅎ^^

scott 2021-03-30 21:22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역쉬!!
현명한 선택 !!

지유 2021-03-31 01: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문학동네 북클럽 가입하셨어요? 전 작년엔 했는데 이번엔 갈등 중이에요. ㅎㅎ

scott 2021-03-31 11:47   좋아요 1 | URL
지유님 한국 문학을 좋아하시면 (에세이도) 문동 북클럽 괜찮지만
오만원 가입비에 비해 콘텐츠가 많이 부실합니다 ㅎㅎ
전 다른곳 가입을 했는데
가격대는 좀 높지만 어학 공부도 할수 있고 인문학 고전 철학 강의 영상도 수강할수 있고,,,,
키트 구성이 엄청남 ^ㅎ^

psyche 2021-03-31 03: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입하고 싶어요 ㅠㅠ

scott 2021-03-31 10:38   좋아요 2 | URL
프쉬케님 가입비에 비해 콘텐츠 부실해요 ㅎㅎ

기억의집 2021-03-31 10: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스캇님 여름은 오래..의 이번 신작 번역가가 유명한 분이신군요. 기대되네요. 이번 신작은 여른은 오래.. 만큼의 수작이기를-~

scott 2021-03-31 15:49   좋아요 0 | URL
여름 별생각 없이 읽다가 포기 하려다가 우와 막판에 !!ㅎㅎ
이번 작품 기대 ^^기대 ^^

모나리자 2021-03-31 11: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가입비 오만냥이에요?? 꽤 쎈 거 아니예요??ㅎ 북클럽 가입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scott 2021-03-31 15:56   좋아요 1 | URL
쎈정도가 아니라 아주 많이 쎄여 ㅎㅎ
원래 시집은 랜덤으로 1년에 3권정도 줬는데 이것도 이멜링 서비스로 돌렸고 자신들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잡지 연간 구독료 할인해주는것 등등 뭔가 헤택 리스트가 주르륵인데 ,,,
골라야 하는 책리스트로 한정하지 말고 차라리 한달에 한번 도서 교환권을 주면 좋은데 울나라 출판사가 이런 식의 마케팅을 못열어요 ㅎㅎ


지유 2021-03-31 11: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어디 가입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굿즈 및 콘텐츠도 부실하고 둘러봤는데 장바구니에 담고 싶은 책도 좀 한정적이더라고요.

2021-03-31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3-31 1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3-31 19: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3-31 2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https://munhakdongne.netlify.app/

문동에서 재밌는 테스트를 해준다 ㅋㅋㅋ


두둥,,,,,,,두둥 나란 사람은 *꧁༺༻꧂*




전쟁과 평화의 로스토프 백작




재미삼아 했는데 ㅋㅋ  내 성향과 비슷해서 놀람  *ଘ⍢⃝੭* ੈ✩

전쟁과 평화의 로스토프 백작

사교적인 당신 곁에는 늘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당신은 친구들의 생활과 관심사에도 곧잘 귀를 기울여주며 도움이 필요한 지인에게 헌신적인 편입니다.

즉흥적인 모임을 계획하거나 참석하는 일도 좋아 하고요

함께 있으면 행복한 당신과 닮은 캐릭터는 바로 '전쟁과 평화'의 로스토프 백작입니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나타샤의 아버지로 모스크바에서나 페테르 부르크에서나 로스토프 백작의 집에는 늘 젊은 이들이 모여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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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2021-02-08 11:3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헤헤 저도 이거 해봤는데 개츠비 나와서 깜놀... 은근 일관성 있어여...ㅋㅋㅋㅋ

scott 2021-02-08 11:40   좋아요 3 | URL
오! 개츠비 !!
레오나르도 디DD카프리오 ^.~

하나 2021-02-08 11:44   좋아요 3 | URL
이거 담당자가 제작 후기 남겨줬는데 ESFJ 로프스트 백작, INFJ 개츠비 이런 식으로 분류했대여... 역시 scott님 사교적인 외향맨 😎

scott 2021-02-08 11:51   좋아요 5 | URL
ESFJ 성향 인물들

1. 버락 오바마 -전직 미쿡 대통령

2. 오프라 윈프리

3. 존 쿠삭

4. 벤 에플렉

5. 숀 코너리
6 나! ㅋㅋㅋ
┊╭ⓄⓄ╮┊┊┊┊┊┊┊┊┊
┊┫╰╯┣┊┊┊┊┊┊┊┊┊
┊╰┳┳╯┊┊┊┊┊┊┊┊┊

하나 2021-02-08 11:52   좋아요 4 | URL
ㅋㅋㅋㅋㅋㅋ 오늘 알라딘 마을 귀염 터지는 날인가. 6. 나! 래 ㅋㅋㅋㅋ 유부만두님은 영화 미나리 트레일러 보시다 미나리 샀다고 그러시고... 👀

scott 2021-02-08 12:18   좋아요 3 | URL
기생충 영화 보면
짜파구리 ㅋㅋ
영화 미나리 보면
╭ ⌒ ⌒ ⌒ ⌒ ╮
( 미나뤼 )
╰ ‿ ‿ ‿ ‿ ╯
O
○ … 한단 ㅋㅋㅋ

미미 2021-02-08 11:5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로스토프ㅋㅋㅋㅋ찌찌뽕!글에 이모티콘이 정말 화려하고 귀욤귀욤하네요! 스콧님 <전쟁과평화> 읽으셨죠? 저 이거 조만간 읽으려고 1권 꺼내놓은 상태라 보고 놀람요! 테스트땜에 소설속 백작 어떤지 궁금해요ㅋㅋㅋㅋ이런 재미도 주시니 스콧님이 진정한 운영진?!!😁🤭😍

scott 2021-02-08 14:19   좋아요 2 | URL
오! 미미님도 리더형 ㅋㅋ

사릉하는 미니언즈 ㅋㅋㅋ

전평은 영화 광팬이신 아빠때문에 꼬꼬마때부터 영화로 줄창 보고
책은 분량에 질려서 대충 휘리릭(고딩때 부활부터 읽었음 ㅜ.ㅜ)

학부때 전공 교수님(문학전공 아니쉼)이 방학때 숙제 ㅋㅋ로 전평 읽는거 하셔서
반강제로 읽었어요
졸업하고 사회로 나온후 왜 이작품을 매년 읽으시는지 깨달음(역사 사회 가족 그리고 전쟁이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뒤흔들어놓는지,,,)

미미 2021-02-08 12:30   좋아요 2 | URL
어머! 저도 최근에 어디선가 이 소설 매년 읽는 분 이야기를 읽었어요! 더궁금×53!!

그레이스 2021-02-08 12:0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지금 테스트 해봤습니다~
재미있네요
저는 모비딕 스타벅!ㅋ
감사합니다

scott 2021-02-08 12:26   좋아요 3 | URL
그레이스님 스타벅!
별다방 주인 ㅋㅋㅋ
부럽,부럽,
저도 멋지고 든든한 2인자로 살고 싶엉ㅋㅋㅋ요

1인자 넘 ㅎ 힘드러 😢

그레이스 2021-02-08 12: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타서점에서도 이거 했는데 도서 추천이 제취향이랑 안맞더라구요
저는 INTP인데 성격유형이 여기서도 다르게 나오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scott 2021-02-08 12:27   좋아요 2 | URL
도서 추천 자신들 제품 ㅋㅋ 자사 보유도서에 골라서
복불복 ㅋㅋ
독립적이고 개인적인
호밀밭 파수꾼??
해주셨나 ?요

그레이스 2021-02-08 12:30   좋아요 3 | URL
아뇨 제 취향이 아닌 소설들이어서
기억이 안나요

hnine 2021-02-08 12: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INFJ인데 톰소여 나와서 갸우뚱이네요.
저 전혀 톰소여 타입 아닌데말이죠.
그래도 이런 테스트 보면 재미있어서 꼭 해보고 넘어가요.
사교적, 사회성 뛰어난 scott님이시구나~ ^^

scott 2021-02-08 12:35   좋아요 2 | URL
에이치 나인님 톰! 친절한 톰
부럽,부럽,,,,

영감력이 뛰어나고 깊이 있는 통찰력이 있다.
흠 있는 물건도 못바꾸러 간다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를 추구하며
의미부여, ‘왜 사나ㅋㅋㅋ

에이치 님 프로필 귀염돌이 성향인거 같아여 ㅋㅋㅋ

반유행열반인 2021-02-08 12:1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찌찌뽕 ㅋㅋㅋㅋ전쟁과 평화 안 봤는데
저듀 저 나타샤 아버님 나왔어요

scott 2021-02-08 12:25   좋아요 3 | URL
오! 찌찌봉!!
로스토프백작ㅋㅋ
┊┊┊╭━━━━━━━━━╮
┊┊┊┃나,미미님,열반인님
┊┊┊╰◯━━━━━━━━╯
┊┊┊◯┊┊┊┊┊┊┊┊┊┊
┊╭ⓄⓄ╮┊┊┊┊┊┊┊┊┊

지유 2021-02-08 12: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톰소여 나왔어요. ㅎㅎ

scott 2021-02-08 12:29   좋아요 2 | URL
오! 지유님!
톰소여 1名 추가! ㅋㅋ

유부만두 2021-02-08 12:4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 사진은 bbc 드라마 버전의 니콜라이 로스토프네요. 나타샤 오빠요. ^^
아부지는 대머리이십니다. 즉 이 젊은이도 머쟎아...

참, 전 ‘스타벅’ 나왔어요. 모비딕은 어린이판이랑 그래픽노블만 읽어서 이게 잘 맞는건지는 모르겠어요;;;

scott 2021-02-08 12:46   좋아요 3 | URL
만두님 예리 👀 하쉼 ㅋㅋㅋ

카락 없는 사진 슬프잖아여 ㅠ.ㅠ

백작도 젊은 시절엔 아들 니콜라이 처럼 풍성,풍성 ㅋㅋㅋ

그리하여
로스토프 백작은

┊╭ⓄⓄ╮┊
┊┫╰╯┣┊
┊╰┳┳╯┊

라로 2021-02-08 14:0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재밌네요!! ㅋㅋ
이 결과 스캇님과 잘 맞는 것 같아요!! 특히 사교성과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당신은 친구들의 생활과 관심사에도 곧잘 귀를 기울여주며 도움이 필요한 지인에게 헌신적인 편입니다.˝ 이부분 특히!! 알라딘 사교의 여왕(?), 대왕(? 스캇님!!^^

아참, 저도 톰 소여 나왔어요. 왜때문에??? 하고 있습니다.ㅋㅋ

scott 2021-02-08 14:58   좋아요 2 | URL
라로님 ! 어릴적 친구들한테 친절하고 유머스러운분ㅋㅋ
본인이 구상하고 생각하는 바를 반드시 실천하시는
친구를 위해 끔찍한 사건 증인으로 나서는 용감한 !!
라로님=나이팅게일 !!

라로 2021-02-08 15:22   좋아요 3 | URL
스캇님 성별을 몰라서리,,, 여왕이신지, 대왕이신지,, 뭐 여왕이든 대왕이드 뭐든 스캇님 멋쟁이!!^^

막시무스 2021-02-08 14: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1984윈스턴! 이 책 읽은지 10년쯤도 더 되서 주인공이 누군지도 모르겠는데!ㅠ 스캇님과 문동의 코웍에 낚여서 조만간 읽는걸로!ㅎ 스캇님이 알라딘 MD인줄 알았는데 살짝 문동소속인듯요!ㅎ

scott 2021-02-08 14:56   좋아요 3 | URL
막시무스님! 조르바 여야 하는데 ㅋㅋㅋ
일구팔사 윈스턴 ,,,,,,의심쟁이 ㅋㅋㅋ오세아니아의 영국이라 불렸던 지역에 사는 하급 당원 윈스턴 사무실에서도 집에서도 24시간 송수신이 가능한 ‘텔레스크린’에 감시당하고, 사생활과 개인공간이 없는 ㅋㅋㅋ
안돼!!
막시무스님 ㅋㅋㅋ


문동은 아주 오래전 장바구니 비워주는 이벵에서 30권 준거 외에는 인연 없으요 ㅋㅋㅋ

얄라알라 2021-02-08 17: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ㅎㅎ 스캇님과 같은 유형이 나오네요. 테스트해보니^^

scott 2021-02-08 19:56   좋아요 1 | URL
오! 북사랑님도 백작 ㅋㅋㅋ
나타샤 아부지 로스토프!

stella.K 2021-02-08 20:5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라네요.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문항이 둘중 하나 고르는 건데 비스름하게라라도
맞으니 용하군요.ㅋㅋ

scott 2021-02-08 20:55   좋아요 1 | URL
문동에서 페이지 없애버렸나요??
링크 클릭하시면 바로 테스트 노란색 누르면 되는데 ㅠ.ㅠ

stella.K 2021-02-08 21:01   좋아요 2 | URL
겨우 했어요. 몇번의 실패끝에.
드래그 해야 하던데요? 나만 이런가요?
이참에 오만과 편견 함 읽어봐야겠어요.^^

scott 2021-02-08 21:07   좋아요 0 | URL
베넷가에 둘째 따님이 스텔라 케이님 ^0^


stella.K 2021-02-08 21:13   좋아요 1 | URL
엇, 설명을 어찌아셨데...?
설명은 따로 저의 창고방에 저장해 놨는데...
이런 것도 보관해 놔야지 안 그러면 잊어먹어요. ㅎㅎ

붕붕툐툐 2021-02-08 21: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스콧님 찰떡이당~😻
알라딘 서재에선 스콧님 주위에 사람이 모여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지요~~

stella.K 2021-02-08 21:11   좋아요 1 | URL
동감입니다.^^

파이버 2021-02-08 22: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나왔어요 잉잉... 찾아보니 infp네요…저 infp아닌데 안믿을거에요 ㅠㅠ

scott 2021-02-08 22:35   좋아요 1 | URL
프랑켄 !
믿지마여 ㅜ.ㅜ
파이버님 이거 그냥 재미로 보는거 ㅋㅋ

업무 스트레스가 많으신것 같아여
이거 가끔 나오는 지인들
모든거 다 내려놓고 쉬고 싶을때 infp 유형 나온데여

믿지 마세요
파이버님 힘내요 !(•̀ᴗ•́)و ̑̑

행복한책읽기 2021-02-08 23: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거 놓친 페이퍼. 지두 로스토프.^^ 오래 전 영화만 봐서 누군지 전혀 기억 못하겠음요.^^;;; 근데 scott님 안 읽은 책이 없으신듯. 인물들을 꿰고 계시군요. 내공에 혀를 내두르다 못해 혀가 튀어나올 판입니다요~~~ㅋ
글구요. 이모티콘은 왜케 깜찍하대요. 대체 못하시는 건???

scott 2021-02-09 00:30   좋아요 0 | URL
행복한 책읽기님 지금 배가 고파서 로스트 비프로 보임 ㅋㅋㅋ

자, 그럼 로스토프 백작들마 요기 모아볼께요.
╭ ◜◝ ͡ ◜◝ ͡ ◜◝ ͡ ◜◝ ͡ ◜◝ ͡ ◜◝ ͡ ◜◝ ͡ ◜◝ ͡ ◜◝╮
나,미미님,열반인님북사랑님행복책님 ㅋㅋㅋ
╰ ◟◞ ͜ ◟◞ ͜ ◟◞ ͜ ◟◞ ͜ ◟◞ ͜ ◟◞ ͜ ◟◞ ͜ ◟◞ ͜ ◟◞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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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1-02-09 01: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온 사람 성향 scott 님과 비슷해 보이네요 문제는 다 똑같을까요 두 문제에서 하나만 고르는 건데, 여러 사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누굴까요 예전에 했을 때하고 똑같이 나오다니... 비슷한 거 하나뿐이고 다른 건 아닌데.. 그냥 그런가 보다 해야죠 안 읽어 본 책 1984에 나오는 윈스턴이라 합니다 자아비판, 그건 맞는 것 같아요


희선

scott 2021-02-09 10:21   좋아요 0 | URL
항상 모든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높은 확률을 토대로 만들어지는데
당연히 오류와 예외가 있어요.
성향 테스트는 재미로!
문학작품 주인공과 연관지으니 일률적인 해석보다 뭔가 성격묘사에 더 구체적인 모습이 떠올라서 ㅋㅋㅋ결과에 납득하기 힘들거나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ㅋㅋ
제지인은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그친구도 백작 나타샤 아부지 캐릭터를 원함)가 나올때까지 테스트 하고 있어요

막시무스님도 윈스턴 !나왔지만
누구에게나 자아비판적인면은 있습니다!
그런 성향이 유독 두드러졌던 인물로 1984 윈스턴이 테스트속으로 들어간것 같아요.
희선님! 오늘 하루 행복하게
자아비판 하지 말기 ^.~

모호 2021-02-11 21: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만과 편견 의 엘리자베스 나왔네요 ㅎㅎ 은근히 잘 맞네욤. 스캇님 구정 잘 쉬시고 있으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cott 2021-02-11 22:07   좋아요 1 | URL
우와! 모호님
베넷가 둘째딸 캐릭 나올때까지 테스트 하고 있는 지인 있어요. ㅋㅋ

모호님 방에 복주머니 그리려는데 북플이 오류가 나네요 ㅜ.ㅜ

새해 건강하게
설연휴 모호님 가족 모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