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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 계절이 돌아 왔다.

따스한 김이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호빵을 보는 순간 한손에 움켜쥐고 싶은 날씨 @@


호빵을 보면 추운 날 입김이 떠오르고 겨울에만 만들수 있는 새하얀 눈덩이 같은 호@빵(๑´ڡ`๑)



이런 호빵을 사랑하지 않은 이들이 있을 까 ㅋㅋㅋㅋ


마카롱 색깔 만큼 알록 달록하고 뱃속 ㅋㅋ에는 세상에서 가장 맛나는것들이 가득 들어 있다.

호빵은 **식품 창업자가 1969년 일본에 갔을때 거리에서 팔고 있는 찐빵을 보고 빵이 잘 안팔리는 겨울에 팔수 있는 제품 '호빵'을 만들어 팔았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1915년 찐빵을 길거리에서 팔기 시작했는데  중국식 찐만두를 일본인 입맛에 맞게 만들어 팔았다. 

한국에는 1971년에 처음 시판되기 시작했는데 당시 호빵 1개가 20원으로 짜장면 한그릇이 50원 하던 시절이였다.

현재 시세로 호빵 한개가 2000원이였던 건가 ??ㅋㅋ

호빵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크게 3가지

물론, 전자렌지에 돌려먹는 방법도 있지만 천천히 먹다보면 가죽 껍질 뜯어먹는 식감이다. 호빵 껍질 안먹고 속만 파먹어 ㅋㅋㅋ


호빵을 이렇게 와플팬에 찍어내면 내용물이 터지지 않고 맛나게 구워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포실 포실한 호빵을 와플기계로 찍어 ㅋㅋㅋ


허쉬초콜릿이 주르릅 나오는맛은 엄청 뜨거워서 혀를 데일 수 있다.

 


초코는 차갑게 먹어야 개운해 ㅎㅎ

이런 선물 세트도 있다 찜기도 줘 ㅋㅋㅋ


겨울은 살찌는 계절 ๑•̀o•́๑)و




이번에 알라딘이 2020'서재 달인'한테 주는 선물 

호빵 찜기 주면 좋겠다 ㅋㅋㅋ

 텀블러 처럼 휴대용으로 사무실에 놓고 빵 쪄먹고 빵 안먹을때는 가습기 처럼 쓰는 거야 ㅋㅋㅋ



작년엔 냄비 받침 줬으니 올해는 어쩌면 ,,,,,


이런 주걱 줄지도 모르겠네 @@

















서재 달인 10년 꽉채워준 眞골 알라디너들에게 패딩 목도리라도 줘 ㅋㅋㅋㅋㅋ으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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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 2020-12-18 22: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캬!~~~~어린시절 구멍가게에 호빵기계 등장하면 겨울이 왔구나! 했는데!ㅎ 단팥이냐, 야채냐의 갈등은 중국집에서 짜장이냐 짬뽕이냐의 갈등에 버금가는 인생 최대의 고민!ㅠ 요즘은 종류도 정말 다양해졌네요!ㅎ 추워서 나가는건 일단 참아봅니다! 근데, 호빵에 맥주가 땡기네요!ㅠ

scott 2020-12-18 22:23   좋아요 2 | URL
막시무스님 ㅋㅋ 호빵에 맥주 @@
이런 조합도 있네요.(짬뽕 호빵도 있어요 ㅋㅋ)
호빵 앞에서 야채-팥앙꼬 엄청 갈등하는데 번갈아가며 먹는걸로 ㅎㅎ

막시무스 2020-12-18 22:25   좋아요 1 | URL
오! 짬뽕-호빵 좋네요! 마치 고추잡채에 꽃빵 먹는 느낌일 듯요!ㅎ 그럴땐 야채빵에 연태고량주가 어울릴듯요!ㅎ

scott 2020-12-18 22:39   좋아요 0 | URL
꽃빵!
고량주가 딱이겠네요 ㅋㅋㅋ
식사후 디저트로 꽃빵+ 고량주! ㅋㅋㅋ

페넬로페 2020-12-18 22: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쨌든 저는
삼발이에 얹어 쪄먹는
정통단팥호빵 입니다^^
추운 겨울 밤!
추억에 한 번 잠겨 볼까요?

scott 2020-12-18 22:40   좋아요 1 | URL
미투! 페넬로페님
이맛저맛 먹어봐도 찜기에 쪄먹는 정통 단팥이 쵝오!
티라미슈 에그 마요 이런 맛 편의점에서 한정 판매 하는데 ㅎㅎ
호빵에 최고봉은 팥앙꼬 (๑´ڡ`๑)

서니데이 2020-12-18 22: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호빵 안에 들어가는 재료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네요. 이천쌀은 처음봐서 그런지 신기해요. 그런데 호빵보다 호빵 아카이브가 있다는 것이 더 놀라워요. 요즘은 다양한 아이디어의 콜라보 제품도 나오지만 책으로 보면 또 다른가봐요.^^

scott 2020-12-18 22:43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이천쌀로 반죽해서 쫀득 쫀득 하데요 ㅋㅋㅋ
호빵은 겨울에만 팔아서 봄 가을에는 시중에 없다네요.
휴대용 찜기도 있어요1人용으로 ㅋㅋㅋ

하나 2020-12-18 23: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고등학교 다닐 때는 매점에서 김치호빵을 팔았었어요ㅋㅋㅋㅋ 희귀템이라 얘기 꺼내면 다 외면 받는데 가끔 그립네요... 😂

scott 2020-12-18 23:05   좋아요 1 | URL
김밥도 아니고 호빵속에 김치를 ㅋㅋㅋㅋㅋ
반드시 와플기계에 눌러버리면 만두맛이 날것 같아요 ㅋㅋㅋ
(o´▽`o)

AgalmA 2020-12-18 23: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호빵 찜기ㅋㅋㅋ 그럴 리가 없다는 거 우리 잘 알잖아요ㅋㅜ
서재의 달인 되신 거 축하드려요😊 알라딘은 우리를 굿즈쟁이로 만들어놓고!

scott 2020-12-18 23:07   좋아요 1 | URL
알마님 찜기 만약에 준다면 ㅋㅋ
꼭 실물 사진 올려주셔야돼요 ㅋㅋㅋ
알마님도 2020 서재 달인 되신가 축하 ㅋ٩(◕‿◕)۶

굿즈 사진 이쁘게 찍올리시는 알마님에게 알라딘은 털 안빠지는 패딩을 줘라

╰(▔∀▔)╯

이뿐호빵 2020-12-18 23: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동글동글 김이 모락모락 ~~
호빵은 그 생김새도 이뿌지요ㅋ

호빵 감성 듬뿍 담아서 이 야밤 야식으로 호~~호~~불고 싶네요

scott 2020-12-18 23:30   좋아요 1 | URL
어떻게 ㅋㅋㅋ
이쁜 호빵님 죠기 아카이브 속에 집어넣는거 빠트렸어요 ㅋㅋㅋ

야밤 호빵!은
꿀씨앗 호빵으로 ٩(◕‿◕。)۶

닷슈 2020-12-19 01: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작년다이어리 대신 냄비받침은 좀 충격이었죠 오늘 직장에서 호빵회사에서 만든 호떡으로 새로운메뉴를알았습니다 호떡빵 윗면을 피자처럼 크게팝니다 그럼속과. 아래빵위에날계란하나 얹고 전자레인지에 일분정도돌립니다 그럼 계란호떡빵이되더군요

scott 2020-12-19 10:17   좋아요 0 | URL
짠돌이 알라딘 ㅋㅋ
굿즈중에 재고 처리 하려고 서재 달인들에게 뿌렸나봐요 ㅋㅋ

호!떡!
계란 ㅋㅋㅋㅋ
이거 브런치 처럼 먹을수 있는 메뉴가 되겠네요.
프랑스 인들이 먹는 갈레뜨 같이 ㅋㅋㅋㅋ

수이 2020-12-19 09: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 주걱 ㅋㅋㅋㅋㅋㅋ 작년 굿즈 받고난 후 이렇게 줄 거면 차라리 암것도 주지 마! 기분 나빠!!!!!! 라고 했던 거 기억나요. 올해에도 패딩은 안 주겠죠? 짠돌이 알라딘~

scott 2020-12-19 10:19   좋아요 0 | URL
짠돌이 알라딘은 뭐든 찔끔씩 주고 생생을 내는 ㅋㅋㅋ
직원들 한테도 안주는 패딩ㅋㅋㅋ
최소한 책에 관련된 굿즈를 줘야 하는데
작년에 냄비 받침 줬으니
올해는 호찜이라도 달롸!!!!
ଘ( ᐛ ) ଓ

비연 2020-12-19 09: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호빵 호빵.... 이 토요일 아침을 scott님의 호빵의 세계에서 냠냠 맛나겠다 라는 식욕과 예전에 이랬지라는 추억에 빠져 시작하고 있나이다. 호빵은 역시 팥호빵. ㅎㅎ

scott 2020-12-19 10:20   좋아요 0 | URL
앙꼬!
비연님도 팥맛!
앙꼬가 진리입니다.
뱃속에 별거 별거 다들은거 먹어봤는데 ㅋㅋㅋ

팥맛이 쵝오!

ε٩(๑⌓̈๑)۶з

psyche 2020-12-19 15: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언제부터 호빵의 종류가 저렇게 많았던 거죠?
여기 한인 마트에서 파는 호빵은 모두 냉동이라 맛이 없어요. 호빵 먹으려면 겨울에 한국에 가야할텐데. 흑
무엇보다 저 찜기 넘 탐나네요.

scott 2020-12-19 15:23   좋아요 0 | URL
호빵에 무한 변신
(๑´ڡ`๑)
아니!얼려서 팔다니 ㅜ.ㅜ
프쉬케님 냉동 호빵은 와플이나 파니니 팬에 눌러 먹으면 색다른 맛이 난데요.
한꺼번에 왕창 사놓고 낱개씩 랩에 싸서 냉동 보관해서 냠^^냠하는 지인이 알려줬어요 ㅋㅋㅋ

호찜이 ㅋㅋㅋ호빵 한개만들어가고 안쓸때는 가습기처럼 ㅎㅎ

페크pek0501 2020-12-19 16: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하~~ 이런 우연의 일치라니...
오늘 저 호빵 야채 맛을 쪄서 먹었거든요. 아주 오랜만에 먹었어요. 맛이 굿~ 이었습니당~~
옛 생각도 나고요. ^^

scott 2020-12-19 17:16   좋아요 1 | URL
페크님 한개만 먹지 않으셨겠지요
호빵 한봉지씩 (야채맛+팥맛+피자맛)
이렇게 쪄놓으면 팥부터 먹어 치우기
٩(◕‿◕。)۶

stella.K 2020-12-19 19: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오늘은 정말 댓글을 안쓸 수 없는 페이퍼네요.
저도 어제 저 책 발견하고 이런 책이 있었나 좀 놀랐거든요.
호빵은 그 이름도 잘 지었고 처음 나왔을 때 퐁신퐁신한 느낌이
정말 예술이죠. 터져 흘러내릴듯한 팥잼도 그렇고.
정말 종류가 그렇게 많은데도 저는 야채빵 이상을 못 먹어봤어요.
파는 것도 잘 못 본 것 같은데...
근데 호빵은 젊은 사람이 좋아하는 것 같고 안흥찐빵이 좋아지면
그때야 말로 기성세대는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저는 찐빵을 먹는다면 안흥찐빵을 먹거든요.ㅋ

근데 조 머플러 욕심나네요.
알라딘에선 책과 문구류 외엔 잘 안 사는데 좋을까 모르겠습니다.

scott 2020-12-19 20:29   좋아요 1 | URL
안흥 찐빵은 백화점에서 특별 행사할때 사먹어봤어요. 도넛에 유혹을 뿌리치고
팥알들이 씹혀서 좋은데 이거 어디 지역음식인가요?
현지에서 먹으면 더 맛날것 같은데 ㅋㅋ

고구마들은거 씨앗 호떡 들은거 초코 들은거 한개 이상 못먹어요. 질리는 맛 ㅋㅋㅋ

팥맛이 쵝오!(이천쌀 ,발효미종 반죽과 만나면 맛나요 ㅋㅋ)

여러가지 색이 나온것 같은데 저 가격에 저품질이면 사지 마요 ㅋㅋㅋ
서재 달인용이라고 계속 못박을 거임 ^*^

stella.K 2020-12-19 20:47   좋아요 1 | URL
아, 안흥찐빵 인터넷으로 구입 가능할 거예요.
이왕 말이 나와서 말인데 사실 호빵은 유난히 하얗고
부드러움이 메리트이긴 하지만 팥이 넘 달죠. 부드러움을 강조하다 보니
반죽이 탄력이 없는 단점도 있고.
안흥찐빵은 호빵만큼 부드럽진 않지만 그래도 먹을만하고
기계가 아니고 수제라는 거죠.
진짜 안흥은 거의 찐빵 마을 같더군요.
그걸로 주수입원 삼는.

그리 말씀하시니 사지 말아야겠군요.
하긴 저도 목도리가 넘 많긴해요.ㅠ

scott 2020-12-19 22:01   좋아요 0 | URL
스텔라 케이님 구입 가능하다는 말 ㅋㅋㅋ하쉼 안도애요 ㅋㅋ
쟁여놓고 먹고 싶어지면 어뜩해 ㅎㅎㅎ

안흥 찐 빵은 반죽에 웬지 막걸리 넣을것 같은 ㅎㅎ
수제 반죽 솔깃@@

ㅎㅎ 산타 마을이 아닌 찐빵 마을 ㅋㅋ
겨울이면 마을 마다 팥 삶고 조리는 냄새가 진동하는 마을 ㅎㅎ
한손에 커피 담기 ㄴ보틀 손에 쥐고 셔틀하면서 이집저집 맛보고 싶네요

지인이 패딩 목도리 강쥐 산책시킬때 둘러준다고 해요 ㅋㅋ



초딩 2020-12-20 03: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트 앞에 지나가다 호떡도 봤어요!

scott 2020-12-20 10:47   좋아요 1 | URL
아! 호떡은 반드시 밖에서 철판 기름에 쫙 눌러서 지져주는거 먹어야해요 ㅎㅎ
집에서 믹스로 만들어먹어도 호떡 맛이 안나요 ㅋㅋ

오늘 점심은 호떡+아메리카노 ㅋㅋ

초딩님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0^
 

 을유문화사가 올해 창립 75주년(1945년에 설립)을 맞아 전용 글꼴 ‘을유 1945’를 개발해 일반인들에게 전용 글꼴을 무료로 공개했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 정신으로 창립한 지 75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오랜 준비를 거쳐 전용 서체를 개발했다고 한다

레귤러와 세미볼드 등 2가지로 만들어진 ‘을유 1945’는 누구라도 다운로드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을유 문화사 홈페이지에서)


1945년 8월 15일 해방된 그해 12월 1일. 일제에 빼앗겼던 말과 글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세운 을유문화사. 고 정진숙 회장과 한은 총재를 지낸 민병도, 아동문학가 윤석중, 언론인 조풍연씨 등 네 명의 창립 멤버는 5년 뒤 발발한 6.25 전쟁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지고, 고 정진숙 회장만이 을유문화사의 명맥을 잇게 됐다고 한다

알라딘 : 을유문화사 도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위클리 플래너 + 을유1945 서체 가이드북

 창립 75주년 기념과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한 기념으로 회원가입 이벤트로 을유 75주년 에코백(회색/갈색)과 2021년 플래너를 준다고 해서 ㅋㅋ

요롷게  받았다.

회색 에코백+2021년 플래너


에코백은 템플스테이에서 받은 굿즈 아닐까 걱정했는데 실물은 가볍고 겨울용 외투에 잘어울렸다.

 그러나 플래너는 ,,,,


끄적일 공간이 많지 않고 숫자가 큼지막하게 찍혀서 (어른신용 크기 ㅋㅋ) 어떤 용도로 쓸까 고민중

을유 세계문학전집 커버 명화가 왼쪽에 인쇄 뙁!

아마도 몰스킨에 달린 고무줄에 묶어 들고 다녀야 할지 모르겠다 ㅎㅎ


‘을유 1945’를 개발한 윤민구 디자이너는 을유문화사 서고에 보관돼 있던 여러 고서를 통해 순명조 글꼴을 수집, 기하학적으로 날카로운 순명조체가 실용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현대 명조체(해서체)와 접목했다. 


도형의 요소를 많이 갖고 있는 명조의 틀을 따라 수평, 수직, 대각선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도 붓글씨가 주는 옛 느낌을 덜어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글꼴은 한글과 알파벳, 숫자로 이뤄져 있고 한자와 일어는 구글 오픈 라이선스 폰트를 사용한다.


Tit For Tat's tweet -
8·15 해방이 이뤄진 1945년의 60간지인 을유(乙酉)에서 회사 이름을 따 그해 12월 1일 문을 연 을유문화사는 한글과 우리말 가꾸기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창립 후 처음 펴낸 책이 한글의 모양을 바로잡고 글씨 연습을 돕는 ‘가정글씨체첩’이었고, ‘우리말 큰 사전’도 펴냈다

 “전통을 재발견하면서도 이 시대에 충분히 쓰일 만한 서체를 만드는 일은 본사의 정신에 부합하는 최적의 기념사업”을 이룩한 을유 문화사





100년 출판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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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20-12-11 15: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흠. 좋네요. 글꼴의 개발이라. 근데 수첩은 ㅋㅋㅋ 이벤트 가입하려다가 멈칫.

scott 2020-12-11 15:49   좋아요 0 | URL
비연님, 가입 이벤트 끝났어요 ㅜ.ㅜ
가입 첫날 천명이 몰려 들어서 ㅋㅋ
그래도 요청한 회원들한테 랜덤으로 보내준다고 했는데
며칠전에 마감,,

수첩은 가벼운데 적을 공간이 별로 ;;;

비연 2020-12-11 15:50   좋아요 1 | URL
헐... 그렇군요... 아예 시도도 못해보겠..;;; 갑자기 무지하게 애석하다는 생각이 ㅎㅎㅎㅎㅎ

scott 2020-12-11 16:05   좋아요 0 | URL
비연님, 출판사들이 연말 인스타 이벤트 왕창 왕창 쏟아네는데

문동은 자잘한 스티커 뱃지 이런거 풀고
을유는 에코백/플래너

시공사는 퀴즈(간단한거) 찬양하듯이 쓰면 적립금+전집세트 이런거 준데요

특히 시공사는 홈페이지 통해서 사면 거의 반값으로 판다고 ㅎㅎ

레삭매냐 2020-12-11 15: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신청했어요. 언제 오려나 에코백...

scott 2020-12-11 16:03   좋아요 0 | URL
저번주 부터 1차 배송
이번주 2차배송 이렇게 순차적으로 진행하는것 같아요.
회원가입할때 주소나 전화 번호가 부정확하거나 누락했을경우 이메일을 통해 확인 메시지 보내는데 회원가입할때 에코백/ 플래너 표기를 못한 사람들도 랜덤으로 챙겨준데요 (마지막으로 갈색 에코백 품절 ㅜ.ㅜ)
이렇게 친절하고 자상한 출판사는 열린책들 이후로 처음 ㅋㅋㅋ

stella.K 2020-12-11 17: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에코백이 좀 대만스럽네요.ㅋㅋ

scott 2020-12-11 19:20   좋아요 0 | URL
따이완 ㅋㅋㅋ

수이 2020-12-12 10: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에코백 이렇게 보니까 또 욕심나네요. 진작 할걸 이벤트 신청........

scott 2020-12-12 10:56   좋아요 1 | URL
지금은 을유 1만원 이상 구입하면 3500냥만 내면 주는 이벤트 하는뎅 ㅋㅋㅋ

에코백 다들 종교적 색채가 있다. 템플스테이에서 준것 같다고 하는데 막상 실제로 받아보니 괜찮아요. 코트나 패딩에도 튀지 않고 잘어울리고 ㅋㅋㅋㅋ
 

 오늘 오후 이렇게 세가지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정도 두께에 노트가 필요했었는데 잘쓰겠습니다.

시계인줄 알았는데 냄비 받침은 화분을 올려놓을까 생각중이고요.

북라이트는 충전용인지 배터리 교체용인지 아직 설명서를 읽지 않아서 모르지만 책읽을때 한번 써봐야할것 같아요.


알라딘회원인 된지 20년만에 첫 서재 달인이 되어 기쁩니다.

2020년 서재 달인 북플 마니아가 되신 이웃님들 모두 축하축하 2020년 새해 건강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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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바바 2020-01-09 21: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우~~~!!! 축하드려요!!! 그리고, 2020년이든 2030년이든....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지구가 존재하는한 계속될 같은 하루들... 새해, 오늘, 내일이 큰 의미가 될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살만한 하루 하루가 되시길~♥.♥

scott 2020-01-09 21:44   좋아요 0 | URL
잊어버리고 있었다가 오늘 선물받으니 실감이 ^0^
순간,살벌한 하루로 읽었요. ㅎㅎ
2020이라는 숫자를 볼때면 왕가위 감독 영화가 떠올라요.
야리바바님 건강 잘챙기시고 사랑스러운 강쥐들과 행복한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0-01-09 22: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scott 2020-01-09 22:15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님도 행복한 밤 되세요.^0^

레삭매냐 2020-01-10 11: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라이트는 과연 언제나 사용해
보게 될런지...

문명의 이기에 대해 원체 문외한
인지라.

scott 2020-01-10 19:29   좋아요 0 | URL
어제 충전하고 바로 불을 켜보니 눈부셔여 ㅎㅎ

사용법이 장황한데 마이크로 5핀 usb케이블에 연결하기만하면 자동충전!
 

열린책들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꽃다발

 

 

 

꽃향기 은은

고마워요 열린책들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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