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바닷가 공원, 그곳에 Johannes라는 이름의 떠돌이 개가 살고 있습니다. 

코요태와 개의 혼혈로 태어난  Johannes의 형제들  Joanie와 Janie 그리고  Steven 모두  반려견으로 살고 있지만 어디에도 구속되기 싫은  Johannes만은 공원에 남아 자유를 만끽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유를 만끽하며 살던 Johannes는 울타리에 갇힌 들소 세마리의 부탁으로 공원에서 동료들을 지키는  the eyes  , 즉 정찰견 임무를 수행 하게 됩니다.

 공원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특별한 상황을 목격하게 되면 세 마리 들소들에게 보고  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Johannes는 공원 내에 새로 설치된 미술 작품을 우연히 보게 됩니다.

 미술 작품에 푹 빠져버린  Johannes는 매일 그 그림을 보러 가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는데 어느 때와 다름없이 넋을 잃고 그림을 감상하던 중에 trouble travelers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납치 됩니다.

  Johannes의 실종을 알아차린 공원 내 다른 동물 친구들이  Johannes를 구출할 작전을 세우고 마침내  Johannes는 동료 동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에 성공합니다.

다시 자유의 몸으로 공원 구석 구석을 정찰하며  질주 하던  Johannes는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세 마리 들소들을 구출하는 작전을 세우지만 정작 세 마리 들소들은 탈출 계획이 실현 가능성이 없다며 체념합니다.

하지만  Johannes는 어떻게든 세 마리 들소들이 자신처럼 자유롭게 자연을 마음껏 활보하게 만들 작전을 세우는데 과연  Johannes의 작전은 성공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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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1년의 바이오리듬을 그려본다면 1년의 첫 달인 1월을 기준으로 서서히 상승 곡선을 그려서 온갖 꽃들이 만발하는 4월의 마지막을 향할 때 기쁨의 상승 곡선으로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z9H0z7LlrSU?si=dH6jjjPLeViivaON


하지만 세상 만사 모든 일들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하루에도 여러 번 일상의 바이오리듬은 슬픔과 괴로움의  곡선이 오르 내려 가기에 어제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생활 속에서 평정심을 유지 하며 살아갈 뿐이죠.

어느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헛헛함이나 겉으로 드러내기 힘든  우울함으로 인해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 할 때 쯤이면  밤하늘을 빛내는 별  무더기 만큼 해냈거나 해내지 못한 일을 떠올리며 음악을 듣거나 별 생각 없이 유튜브에 접속해서 영상을 보며 가라앉은 감정의 잔여물을 날려 버리는 것도 하강하던 바이오 리듬을 다시 상승 시킬 수 있습니다.

2026년 1월 27일 첫번째 숏츠를 업로드한 제 채널 [@Scott-MoveableFeast]은 4월 29일 현재  120명이 구독해 주셨고 [@Artistway-official] 채널은 4월 29일 현재 81명이 구독해 주셨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매일 단 하루도 쉼 없이 영상 구상과 기획,촬영과 편집을 해서 

 [@Scott-MoveableFeast] 채널에는 영상 136개와 [@Artistway-official] 채널에는 영상 143개를 업로드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

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

현재 서울 곳곳에 꽃들이 만발하고 다양한 미술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영국 현지에서도 직접 보기 힘든 데미언 허스트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해골은 현재 서울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전시장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볼 수 있습니다. 고유가로 허리가 휘청한 시기에  다가오는 긴 연휴동안 가까운 주변국으로 여행 계획을 취소하신 분들은 현재 '왕의 서고'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울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상설 전시장을 찾아 보시고 한국의 우수한 외규장각의 찬란한 빛을 꼭 두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특히 일본 여행을 취소하신 분들은  제 채널의 영상에 등장하는 강아지 스콧과 로봇 제프가 탑승한 꼬마 열차를 타고  도쿄 와세다 대학의  하루키 도서관으로 시각적 여행을 떠나보세요.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지식과 정보 그리고 재미를 간접 체험하며 향유 할 수 있는 유튜브  @Scott-MoveableFeast 채널과 @Artistway-official 채널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들에게   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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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종전 후  미국 대중음악을 대표했던 스윙의 화려했던 인기가 급격히 소멸하자  우수에 찬 목소리와 차분하고 정제된  연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재즈 뮤직션이 등장 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7garsBqoC6k?si=Ow3glbTpyngCcaya


혜성처럼 재즈 음악계 등장한 찰리 파커는 복잡한 멜로디를 숨이 넘어 갈 정도로 빠른 속도로 연주하는 기법을 선보여서  ‘야드버드( Yardbird 초년생)’로 불렸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9vI-xSPsAZ0?si=DQrZlIyhsSFRwNMO


찰리 파커는 활공 하는 한 마리 새처럼 박자를 자유자재로 바꾸며 어떤 형식도 정해 놓지 않고 매 순간 무대 위에서 이리 저리 다른 리듬을 서로 교차 시키는 연주를 하다가 마지막   원곡의 리듬으로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그는 라이브 재즈 연주계의 신이였습니다.

2026년 1월 27일 첫번째 숏츠를 업로드한 제 채널 [@Scott-MoveableFeast]은 4월 28일 현재  119명이 구독해 주셨고 [@Artistway-official] 채널은 4월 28일 현재 80명이 구독해 주셨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매일 단 하루도 쉼없이 영상 구상과 기획,촬영과 편집을 해서  [@Scott-MoveableFeast] 채널에는 영상 136개와 [@Artistway-official] 채널에는 영상 146개를 업로드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


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

현재 생성형 AI는 작업 과정에 있어서 변동이 심해서 엉뚱한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많고 확고한 지침과 프롬프트를 영어로 입력을 해도 의도치 않은 결과나 오류를 반복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검토하고 수정하고 재 편집하고 구성해서 완전한 결과물로 완성해 나가는데 전적으로 인간인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

모든 영상의 스크립트와 자막에 들어가는 문구의 기본 원고 작성까지 저 혼자서 하고 있고 직접 현장 촬영과 사진 이미지 생성과 편집까지  하면서 영상 작업을 하고 있어서 제 채널에 올라가는 롱폼 영상 중 상당수는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저 혼자서 제작한 영상들 입니다.

따라서 현재 생성형 AI는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AI등장 이전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여러 요건과 제약들이 더 빠르고 쉬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AI라는 도구를 활용해도 영상을 제작하는 작업은 머핀이나 쿠키용 틀에 반죽을 넣고 오븐에 몇 분만 굽기만 하면 뚝딱 완성되지 않습니다. 

스토리 텔링을 갖추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영상을 제작하려면 밀도 있게 시간과 분량을 계산해서 기획한 콘텐츠 프레임 안에 적절하게 담아내야 합니다.

37초 분량의 뱅크시 토스트 영상에 등장하는 모든 설정과 디테일, 조명 빛의 각도, 적절한 사람 목소리를 삽입해서 사운드를 넣기 까지 기획과 프롬프트 작성, 오류 수정, 그리고 반복된 수정과 편집의 과정을 거쳐서 37시간이 아닌 30일이 걸려서 제작한 결과물입니다.

 라이브 연주계의 신인 찰리파커는  어떤 형식도 정해 놓지 않고 매 순간 무대 위에서 이리 저리 다른 리듬을 서로 교차 시키는 연주를 하다가 마지막   원곡의 리듬으로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그의 연주 기법은  어느날 갑자기 터특한 것이 아닙니다.

흑인의 인권이 존재 하지 않았던 시절에 찰리 파커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연습을 거듭하며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작곡기법을 빠른 속도로 습득해 나갔습니다.

 바흐의 연주 기법을 재즈라는 현대 음악으로 변주 시킨 찰리 파커는 비밥의 창시자 이면서 비밥이 일으킨 열풍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기도 전에 무한한 애드립 연주 스타일을 밀어 내 버리고 느린 템포를 유지 하면서 차분하게 정제되면서 세련된   모던 재즈 시대를 열어 젖혀 버렸습니다.

규모가 크고 장비가 화려한 크리에이터들과 비교 할 수 없지만 2026년 부터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구독자님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첫 번째 업로드한 숏츠 영상부터 바로 이 순간까지 여러분의 구독이 제 심장을 뛰게 해줍니다.
1,000명의 구독자를 꿈꾸고 있는 제 채널은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를 더 멋지게  확장할 계획입니다.

유튜브  @Scott-MoveableFeast 채널과 @Artistway-official 채널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들에게   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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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는 열 여섯 살이 되던 해  삼촌이 공동대표로 있는 헤이그의 화방에 견습사원으로 취직한다.

 Goupil&Cie라는 이름의 화방은  파리, 브뤼셀, 런던, 뉴욕에 지점을 가지고 있던  국제적 규모의 화방으로 고미술품이나 바다 건너 일본 화가들의 그림과 미술 작품을 취급하기도 했지만   사진기술의  발달로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똑같이 찍어 낸 복제품들을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다량으로 팔아 수익성을 높이 올렸다.

 값비싼 실제 작품 보다 저렴한 복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다 보니 청년 고흐가 근무 했던 헤이그 본사의 화방은  날마다 수많은 고객들이 찾아 왔다.

아버지의 강압에 의해 억지로 화방 견습생으로 일했던 고흐는 친절함과도 거리가 멀었고 무엇보다도찾아오는 손님들이 원하는 그림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삼촌은 조카 고흐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 주기 위해 런던과 파리 지점으로 보내지만 고흐는 그곳에서 오로지  화방에 입고 되는 작품에만 관심을 보였고 손님들에게 불친절한 태도를 보이다가 결국 해고 당한다.

청년 고흐가 화방에 찾아 오는 손님들에게 시종일관 거만하고 불친절한 태도를 보였던 이유는 가난한 이들을 벌레 처럼 보는 부유한 이들의 비위를 맞추고 싶지 않아서 였다.

종교적 자유를 누리며 열심히 일한 만큼 부를 누렸던 헤이그와 달리 영국 런던은 거리 어디를 가도 구걸하는 이들로 넘쳐 났고 가난 때문에 거리로 내몰린 아이들이 매춘을 하고 그 돈을 부모들이 갈취 하는 처참한 사회적 현실에 10대 청년  고흐는  큰 충격을 받았다.

화방에서 쫓겨난 고흐는 런던에서 낮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보조 교사로 일을 했고  저녁 부터 밤 까지 교회에서 봉사 활동을 하며 가난한 이들의 삶을 더 가까이서 목격하게 된다.

목사 아버지의 강요에도 신학 공부에 대한 관심은 눈꼽 만큼도 없었던 고흐는 진흙탕 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 가난한 이들의 삶을 목격하고 본격적으로 신학을 공부 하기 시작한다.

암스테르담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한 고흐는 뜻밖에도 전도사 양성 학교 입학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크게 좌절 하고 네덜란드 북부에 위치한 드렌테로 훌쩍 떠난다.

1883년 가족으로 부터 금전적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게 된 고흐는  팔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화방에서 일하던 시절에 고객들이 가장 선호 했던 그림은 수채 물감으로 채색된 작품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던 고흐는 연필과 잉크로 밑 그림을 스케치 하고 나서 수채 물감으로 덧칠 하는 방법으로 그림을 완성해 나갔다.

이 시기에 반 고흐에게 깊은 영향을 준 그림은 삼촌이 경영 하던 화방에서 자주 봤던 일본 우키요에 판화 작품들이였다.

https://youtube.com/shorts/t1iSpKbbz7Q?si=iaISQ8Pj-b5zgi6r





























반 고흐가 한창 그림에 몰두 했던 1883년 조선 왕조가 통치하고 있는 한반도는 1883년 고종 집권 20년을 맞이하여  1월 1일 제물포(지금의 인천항)를 개항했다.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부산(1876)과  원산(1880)에 이어 세 번째로 개항한 항구 제물포는 강화도 조약과 그 후속 조치에 따라 일제의 강요로 강제 개항되어서 제물포 일대에 일본 조계지가 형성되면서 본격적으로 한반도 땅은 주변 강대국의 침탈이 시작된 시기였다.

일본이 한반도를 손아귀에 넣는 동안 제물포는  해외 문물이 들어오는 핵심적인 국제항 역할을 해서 황실에서 서양식 디저트와 커피를 마셨고 일본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매국노 지식인과 고위 관료들은 상투를 자르고 양복을 입고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서양식 가구를 집 안에 설치 해 놓고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맷돌에 커피 원두콩을 갈아서 면포에 내려 마셨다.

만일 반 고흐가 삼촌의 화방에서  인내심을 갖고 버티고 버텼다면 일본 판화 작품보다 한반도에서 흘러 들어온 먹물과 한지에 그려진 그림에 푹 빠져 버렸을지 모른다.

빈센트 반 고흐의 세계적인 걸작 '별이 빛나는 밤'을 선비의 방에서 짙은 먹물에서 따뜻한 검은 흑임자죽 한 그릇에 융합시켰다.

@Artistway-official 채널 선비의 방에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한국의 아름다운 정통미학으로   소용돌이치는 모습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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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56년경 부터 기원전 468 년경까지 이울리스, 케오스(그리스 케아)와  아크라가스 (이탈리아 시칠리아 아그리토)를 유랑하며  서정시 , 애가, 풍자시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시인 시모니데스는 세계 문학사에서 글자 수로 돈을 받은 최초의 작가였다.

시모니데스가 글자 수로 돈을 받기 이전에 활동 했던 작가들은 자신이 쓴 글을 누군가에게 돈을 받는 다거나 돈을 주고 팔아 본 적이 없었다.

글을 써도 어떤 수익을 내지 못하니 시모니데스 이전에 활동했던 작가들은 부유한 이들이 제공하는 집에 거주하거나 식재료를 받아 먹어야 생활이 가능해서 이들의 주된 문학적 영감과 주제는 부자들의 인품을 찬양하고 권력자들의 모습을 칭송 하는 것이었다.

이들의 관계는 명확한 계약서나 조건이 존재 하지 않아서 작가라는 직업이 존재 하지 않았다.

하지만 서정시와 풍자 시로 세상을 놀라게 한 시모니데스는 글을 쓸 때 마다  꼼꼼하게 회계장부를 작성 할 정도로 그는 자신이 쓰는 글이 화폐적 가치로 환산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최초의 문인이였다.

시모니데스가 자신이 쓴 시를 글자 수 대로 돈을 받자 문인들은 오로지 돈을 위해 글을 쓰는 자는 시인의 자격이 없다는 말로 그를 맹 비난했다.

시모니데스는  돈 만 밝힌다는 동료들의 비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매일 글자 수 대로 돈을 받으면서도 부자들로 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지도 않았고 넓은 저택을 사 준다 해도 거절 했다.

그는 영감의 뮤즈가 찾아 와 시를 쓰는 것도 땀을 흘리며 일을 하는 노동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화폐적 가치로 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 시대에 활동 했던 시인이나 문인들은 영감의 뮤즈가 찾아와 글을 쓰는 건은 영혼의 작업 같이 신성한 일로 몸을 쓰는 노동과 동등한 가치를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시모니데스가 글자 수 대로 돈을 받아내는 모습을 천박하다 생각했고 그를 돈 맛으로 글을 쓰는 탐욕의 하기 위해 쓰는 화신이라 손가락질 했다.

고대 그리스 이후에도 중세, 근대 그리고 현재 시기까지 오로지 글만 써서 생계 걱정을 하지 않고 사는 작가들은 극소수다.

작가가 되어 부자가 된 이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고 어느 시대에서나 글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경우가 아주 많다.

 작가라는 직업은 전 세계 직업군 중에서 소득이 상위권에 올라가 있었던 적이 없다.

전 세계 언어로 번역 되고 영화 제작으로 대 히트를 치며 다양한 굿즈와 상품, 여러 판형으로 꾸준히 판매 되고 있는 <해리 포터>의 작가 jk 롤링과 스티븐 킹 그리고 아시아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정도를 제외 하고 순 문학과 장르 문학계에서 글을 써서 돈 방석에 앉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예술에 사회적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반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작품을 만드는 데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은 창작자들의 노동을 인정하고 보상함으로써 그 가치를 보호할 의무가 사회에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문학계의 경제 사정은 천차만별이다.

한국 출판물 중에서 만 원 한 장으로 구입 할 수 있는  시집은 창작자인 시인이  정가의 10%를 인세로 받지만, 2쇄를 찍은 시인은 소수에 불과하므로, 대다수의 시인은  시집 판매로 얻는 대부분의  수익은 100만 원 미만이다.

전 세계 출판 시장이 가장 큰 미국은 인세를 판매부수 기준으로 정한다. 

하드커버는 판매 가격의 10%에서 시작해서  5,000부 까지는 10%, 다음 1만부 까지는 12.5%, 1만부 이상은 15% 내지 20% 인세로 단계별로 정해져 있다

 페이퍼백의 경우에도 판매부수가 기준이 되는데  인세는 7.5%에서 시작해 15%까지 올라간다. 

가령 초대형 인기 작가인 롤링이 신간 책을 발행 했다면  15만부 판매 이상부터  15%까지 올라간다.

미국 출판계가 작가에게 지불하는 방법은 인세를 미리 지불하는 선불금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데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는 예약 판매를 시작 하기 때문에  계약과 동시에 출판측에서 미리 지불해 준다.

아마존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게 되면  하드커버본에 대한 인세 뿐 아니라 페이퍼백, 북클럽판권, 번역권, 연재권, 영화화, TV극화권 등의 2차 사용권에 대한 인세까지 전부 15퍼센트 이상 지불해주는데 이런 작가들은 소수에 불과 하다.

 전업작가들에게 인세는 곧 밥줄이지만 인세로 생활할 수 있는 작가는 상위 1%에도 못 미친다.

지하철에서는 종이책을 든 이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도저히 땔 수 없는 기기가 되었다.

전자책을 선호 하는 소비 패턴으로 바뀌면서 종이물을 출판 하는 양도 줄었고 서점도 사라지고 있고 중간 유통 업체인 출판 도매 업체들까지 파산 신청을 하고 있다.










2024년 미국 문예지 뉴요커에 새 단편 <카오>를 개제한 무라카미 하루키는 1979년부터 노트에 펜으로 끄적이다 원고지에 연필로 쓰고 고치기 과정을 거쳐서 1980년대는  타자기와 워드프로세스 그리고 1990년대 부터  노트북으로 글쓰기 과정이 바뀌었지만 그는 읽는 방식 만큼은  여전히 이북보다 종이책을 선호 한다.


시각과 청각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매체를 선호하는 이들도 있고 여전히  직접 눈으로 책을 고르며 책장을 넘길 때 마다 사각거리는 소리와 감촉을 선호하는 이들이 있듯이 글을 담는 플랫폼이 종이책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졌을 뿐 활자 매체가 갖는 영향력과 파급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최초로 자신이 쓴 글자 수 대로 돈을 받았던 고대 그리스 시인 시모니데스가 살던 시절과 현 시대는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달라졌고 글을 생산하는 방식과 사람들의 읽는 방식이 다양화 되었지만 글에 대한 가치를 평가 하고 이에 상응하는 수익을 화폐적 가치로 환산하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고대 그리스 시대와 크게 바뀌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는 사람들은 어느 시대나 존재 했고 그 글을 읽는 독자들은 어디에도 존재 하고 있다.

창작한다는 것은  글자만 쓰면 되는 작업이 아니다.

이미 존재하는 이야기를 옮기는 것도 아니고, 비슷한 글이나 참신함이 없으면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읽고 음미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에 이르러야 하고 동시대적인 가치와 사상, 그리고 감성과 맞아 떨어져야 한다.


2024년 2월 1일 부터 쓰기 시작한 대 장편 <굿바이, 부다페스트>는  1년의 시간을 쓰는 동안 매회 글자수 일 만자 분량을 썼다.

투비컨티뉴드라는 창작 플랫폼은  무명작가인 내가  매일 쓰는 글 때문에 이 사이트가 운영 되지 않을 것이다.

투비컨티뉴드에 접속하는 이들은 언제라도 볼 수 있게 공개 했기 때문에 고대 시인 시모니데스처럼 내가 쓴 글자 수를 화페적 가치로 환산 해 보지  않았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가 5,008명을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문학 분야 예술가의 가구당 한 해 수입은 4,254만원, 이중에서  예술활동으로 번 수입은 한 해 214만원이였다.

디지털 읽기 시대와 영상물이 범람하기 이전 시대인  종이책들 시대에는   잘 팔리는 책들이 베스트셀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베스트셀러에 올라가는 작품들은 세상에 나오는 순간 이미 기획 단계부터 베스트셀러 딱지를 붙여 놓고 참신하면서 양질의 글을 쓰는 무명 작가들과 차원이 다른 위치에 올려져 있는 것이다. 

현재 출판 시스템은 작가가 잘 팔리는 책을 써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게 아니고 반대로 이미 유명한 사람이 책을 써서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간혹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 책을 써서 잘 팔리는 작가가 되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도 최소한 직업이 작가여서는 안된다.

  베스트셀러를 쓰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하루 10만원을 굴려서 10억원을 만든 대왕개미가 되었다고 얼굴을 내미는 유튜버가 되거나 여행지를 촬영해서 숏폼에 올리거나 아니면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경비원이라도 되어야 가능한 일이 되었다.

AI라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다양한 서비스로 이전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 할 수 있게 되어서 특정단체나 전문가 집단들의 평가 기준에 맞지 않아도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무장한 이들이 영상 작업에 뛰어 들고 있다.

영상 작업에 무작정 달려 들어서 단 몇 줄의 문장이나 이미지 사진을 AI에게 학습 시킨다 해도  뚝딱 만들어 지지 않는다.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찾아 기획하는 모든 단계의 기본은 집요한 관찰과 분석 그리고 쓰기다.

머릿 속으로 영상을 시물레이션 하면서 종이에 활자로 영상의 프레임을 옮기는 작업을 하면서 장면 구성과 연출을 위한 프롬프트를 다듬어 나가지 않으면 방대한 데이터와 픽셀 단위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학습하는 생성형 AI가 기이한 결과물을 도출 시켜 버린다.

도쿄 와세다 대학의 국제 문학관 일명 하루키 도서관 탐방을 떠나는 강아지 스콧과 로봇 제프라는 캐릭터의 설정부터 구체적인 생김새와 색감, 소품의 디테일까지 내가 직접 구상하고 기획해서 원하는 캐릭터의 결과물이 나오기 까지 한 달의 시간이 걸렸다.


로봇 제프가 손으로 만지막 거리는 사각 큐브는 실제로 내가 어린 시절부터 가지고 놀던 큐브이고 강아지 스콧의 목에 걸린 카메라는 나의 애착템이자 분신인 라이카 카메라다.

영상 작업을 하기 위해선 촬영과 편집 기술이  필수이지만 가장 먼저 자료를 찾거나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법도 숙지해야 한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이런 게 아니다. 

 나의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미만이고 국가의 세금 루팡을 하는 동안에는 창작에 매달릴 시간이  없어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작업을 할 수 있다.

하루 동안 나에게 주어진 창작의 시간이 제한 되어 있기 때문에 나는 출퇴근 중에 이동 중에 쉬는 시간 동안 틈틈이 머릿 속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스스로 정보를 찾아 관련 지식을 쌓고  기획과 연출을 하기 위해 문장을 다듬고 스토리 라인을 짜고 있다.








지구상 모든 생명들에게 동등하게 주어진 24시간이라는 하루의 시간에서 초-분 단위로 시간을  긁어 모아서 창의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생명체는 영장류 중에서  호모 사피엔스가 유일 할 것이다.

다양한 콘텐츠와 막강한 회원수를 갖춰서 영상이 업로드 되자 마자 순식간에 만단위 조회수를 끌어 올리는 슈퍼 스타급 채널이나 전문가들과 비교 할 수 없지만 콘텐츠의 질과 우수성 만큼은 뒤쳐지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현재 채널을 운영 하고 있다.

https://youtube.com/shorts/9vI-xSPsAZ0?si=GIboxP-mHOmxHDvG


현재 서울 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티노 세갈은 현대미술의 문법을 바꾼 현대 예술가다.

티노 세갈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무형의 예술 언어와 퍼포먼스만 보여 줄 뿐 전시장에는 전시 도록도 없고  전시 형체나 형상도 없다.

  물질적 가치보다 진정으로 개개인의 마음에 남는 예술을 형이상학적으로 재현 해 보이는 티노 세갈의 예술처럼 내가 제작한 영상을 본 시청자들의 기억에 머물러서 채널 구독으로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준다면 채널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


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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