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아버지'가 아니라 친숙한 외삼촌 같은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인 <사람 사는 세상>에서 노무현 대통령 49재를 맞아 미공개 동영상을 공개했다.
첫 동영상은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담금질>이라는 책을 썼을 때 출판기념회에 참여는 못하고
영상메시지를 남기며 안희정 위원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는 대목이다.
그 동안 온갖 궂은 일을 뒤집어쓰면서도 내색 한 번 안 하는 안희정 위원을 칭찬하면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어지는 동영상에서는 자신이 지나치는 바람에 우는 아이를 달래는 모습,
몸이 불편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
하트 모양을 했는데, 방문자들이 또 해달라고 해서 "아까 했잖아요" 하면서도 또 하트 모양을 하는 모습

맨정신으로는 볼 수 없었다.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어가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극도의 불안감을 가진 청와대나 그 패거리들은
결국 노무현 대통령의 목숨을 앗아갔지만,
그것은 노무현 대통령만의 목숨이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얼굴 없는 사람들의 소박한 기쁨까지 허용하지 않겠다는 오만으로 보인다.

박정희의 100분의 1만큼이라도 노무현 대통령을 대우해줄 수는 없었을까.
사소한 오해가 생기기는 했지만,
움직일 수 없는 업적과 가치를 긍정하는 것이 역사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노무현 대통령이 내란음모를 꾸민 것도 아닌데
서슬 퍼런 검찰의 입에 백척간두의 운명이 되어야 하는 기막힌 상황을 만들어낸 것은
청와대이며 이명박 대통령이다.

국민들은 처음으로 매질만 하는 무서운 아버지 대통령에서
억울한 일이 생기면 달려가서 호소할 수 없는 외삼촌 같은 대통령을 만났는데,
그마저도 이제 할 수 없게 됐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소박한 마음조차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 검찰을 용서하기가 너무 어렵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해준 것 없이 고생만 시킨 참모 생각에 눈물짓고,
자전거에 손녀 태우고 들판 달리며 함박웃음 짓고,
우는 아이, 불편한 아이 어르고 달래고 놀아주고…

영결식 전 미공개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노무현 대통령님 동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동영상은 모두 지난해 촬영한 것입니다.

퇴임 직전 청와대 관저에서 안희정씨 출판기념회에 보낼 축하 영상메시지를 촬영하는 장면을 빼곤 모두 봉하마을에서의 생전 모습입니다.

전직 대통령이라기보다는 친근하고 넉넉한 이웃집 아저씨, 옆집 할아버지 같은 인간적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1. 2008년 1월 오랜 참모였던 안희정씨가 <담금질>이란 책을 내며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대통령님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워지자, 대신 축하영상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촬영 도중 대통령은 아무 해준 것도 없이 고생만 시킨 그를 생각하며 밀려오는 회한과 미안함에 끝내 흐르는 눈물을 가누지 못합니다. 안희정씨도 영상을 받아 보고 눈물 지으며, 결국 출판기념식장에서 이를 틀지 않았습니다. 한없이 인간적이셨던 대통령님의 모습을 자신의 출판기념회에 상영하는 것은 참모로서 용납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2008. 1. 8)

2. 봉하마을을 찾는 방문객 가운데 아이들을 데려오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대통령은 아이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습니다. 부모들과 함께 장군차를 심으러 온 어린이들에게 일일이 신경을 썼는데 무심코 한 어린이를 지나쳤습니다. 아이가 서러움에 우니 달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또, 기념사진을 찍는데 낯을 가리며 한사코 안 찍겠다는 아이를 달래는 모습, 찾아온 아이들과 악수를 하며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수그리는 모습, 촬영을 하기 위해 무릎에 앉힌 여자 아이의 치마를 매만져주는 모습은 자상한 할아버지 그대로입니다.

3. 몸이 불편한 아이들과 불편하지 않은 아이들을 같은 반으로 편성해 가르치는 ‘마산 숲속자람터’ 아이들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비가 와서 마을회관에 자리를 잡고 얘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습니다. 몸이 불편한 아이들이 있어 주위가 산만하고 정신이 없지만 도리어 아이들을 달래가며 도닥거리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008.04.23)
4. 방문객을 맞지 않는 월요일. 대통령에겐 휴일입니다. 권양숙 여사와 함께 마을로 마실 나갑니다. 마을 주민들이 차린 노점에서 식혜도 사먹고, 지나가는 방문객들과 인사도 나누는 모습입니다. (2008.08.25)
5. 귀향해서 맞는 첫 생신. 주민들이 마을회관에서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상을 차렸습니다. 주민들의 청에 못 이겨 내외분이 함께 축하 노래를 듣고 샴페인을 터뜨리고 케이크를 자르지만 쑥스러워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2008.09.05)

6. 하루 몇 번씩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일이 대통령으로선 고역인데도 불원천리 달려온 이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한 가족이 대선 때 선거포스터를 소중히 간직하다 선물로 전합니다. 내일이 입대라고 친구들과 봉하마을을 찾은 젊은이에게 기념사진도 찍어주고 군 생활 잘하라고 격려합니다. 포즈를 취해달라는 방문객들의 요구에 하트모양을 그려 보이는 모습엔 천진함이 가득합니다.

7. 자원봉사차 내려온 사람들 가운데 한 분이 직접 뜬 자수를 선물합니다. 자수를 뜨다 손을 다쳤다고 하자 다른 손을 잡아주며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8.05.04)
8. 대통령이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도중 끔찍이도 아끼던 첫 손녀 서은이가 계속 주변을 얼쩡거립니다. 아예 인사를 시키자 누군가 한 분이 음료수를 건넵니다.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방문객들의 만남. 고인이 꿈꿨던 사람사는 세상의 향취인 것 같습니다. 외손녀들을 자전거에 태우고 들판을 달리는 모습도 정겹습니다.

9. 한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봉하마을을 찾아 대통령에게 헬멧도 씌워드리고 선글라스도 끼워드립니다. 어색해 하면서도 그들과 자전거로 들판을 달리는 모습이 시원합니다. (2008.11.30)

10. 재중동포들이 봉하마을을 찾아 인사를 합니다. 살던 곳을 떠나 한국으로 와서 기구한 사연을 한 자락씩 안고 살아가는 그들에게 대통령은 재임 때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들의 인사말과 표정에 대통령의 따뜻한 마음이 투영돼 있습니다. (2008.09.27)

11.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해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석한 대통령님. 사회자가 예고 없이 노래를 시킵니다. 관객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뽕짝’(트로트)을 부르는 모습은 그 세대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영락없는 소탈한 촌부입니다. (2008.05.06)



※ 이번 영상은 노무현 대통령님 49재와 안장식 등 마지막 장례 절차의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봉하 전례위원회'(위원장 이병완 前 청와대 비서실장)에서 공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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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는 저를 닮고 나머지는 다 마눌님을 닮았으면 했는데, 엄니가 보니더 첫눈에 그냥 "작은 누나 닮았다"고 하시네요. 그러면 천부당만부당입니다. 작은누나가 정말 예쁜데 고모를 닮으면 좋겠어요. 엄마를 좀 닮고 고모 많이 닮고, 아빠는 코만 닮으면 완벽 베이비가 될 거에요^^



안녕하세요.
독수공방하는 승주나무입니다.

마눌님이랑 제가 다 제주도 출신인데,
마눌님은 제주도에 애를 낳으려 가셨어요..
그래서 저만 홀로 독수공방이랍니다.

그래도 이제 출산이 임박해서
5분대기를 하는 중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은
아기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요..
아기의 사진이나 관련된 자료들을 올리고
그 당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스케치하며
  
"3대가 쓰는 100년 블로그"를 만들어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 전에 아이의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기왕이면 얼굴 맞대고 살아온 알라디너 분들께 이름을 부탁드림이 어떨까 해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을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요~
썩 괜찮은 것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제가 성이 "오"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수원이나 수현이.. 뭐 이런 이름은 예쁜데 흔하고
"무현이"라고 그 분의 이름을 따기에는 좀 민망한 데가 있고..
뭘로 지으면 될까요.
물론 작명소에 가서 획수 같은 것도 다 보면 좋겠지만,
제 이미지를 떠올리고 이름을 공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첫 아이는 "왕자님"이랍니다. (그럼 내가 임금이 되는 건가요!퍼퍼퍽!!!)

이름을 댓글로 응모해 주세요.
어감도 좋고
뜻도 좋으면 좋겠어요.
이름에 선정되신 분께는
책 선물을 드릴게요.

제발 성수기 때 태어나지 않게 해주소서.
(성수기 때는 비행기를 탈 수 없으니)
출산할 때 맞춰갈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승주나무 주니어 소식은 계속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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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9-07-05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유민 .. F4 같네;;; ㅋㅋㅋ

멜기세덱 2009-07-05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범아[오버마] 吳範雅
어감도 좋고, 바르고 착하고 고상하고 아름답게 자라라는 의미이니 멋지잖아요..ㅋㅋ

라주미힌 2009-07-05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오현빈... 아주 그냥 끝내줘요~ 나 이름 잘 짓는거 같애..

무해한모리군 2009-07-05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 사진 너무 신기해요~
이름은 음.. 전 자연을 벗삼은 이름이 좋아요~~
오!한강(리버 피닉스도 생각나고 ㅎㅎ)이라든가~~
들, 산, 바다, 강, 한별이라든가 뭐 이런 적고 보니 만화주인공 이름 --;;

뷰리풀말미잘 2009-07-06 00:55   좋아요 0 | URL
오들, 오산, 오바다는 괜찮은데.. 오강..? 은 좀 아이에게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주게 되지 않을까.. ㅎㅎ

뷰리풀말미잘 2009-07-05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진 悧眞 '영리할 리'에 '참 진' 자 입니다.

영문 이름은 'Origin'. ^^

다락방 2009-07-06 13:09   좋아요 0 | URL
앗, 말미잘님.
오리진 짱 좋아요 ㅎㅎ

Jade 2009-07-06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말미잘님 리진은 둘째 공주님 낳으면 ㅎㅎ

제주도 토속어 중에 이쁜 단어 없을까요? ㅎㅎ

승주님 이미지로는 딱 조선+동아의 일파만파 필인데 ㅋㅋㅋ

뷰리풀말미잘 2009-07-06 00:53   좋아요 0 | URL
요즘 여자이름 남자이름이 어디있어요. ㅎㅎ

제주도 토속어라.. 오숨비소리 오돌하루방 오돌리네.. (퍼억-)

오선아? 오일만? ㅋㅋ

글샘 2009-07-06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쉽게 갑시다.... 이지... easy...
큭, 오이지가 되는구만... ^^
왕자님... 곧 사진이 올라오겠군요. ^^

승주나무 2009-07-06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잇~ 뭐에요 다들.. 그래도 나름 이벤트인데
진지하게 이름 지어주세요... 아니면 그냥 복채 들고 작명소로 고고씽 ㅋㅋ

뷰리풀말미잘 2009-07-06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난 진지하게 생각한건데..

그럼 '호라'는 어때요?

비연 2009-07-06 0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미리 축하드려요^^
오씨면 뭐가 좋을라나. 승주나무님이 좋아하는 글자라도 알려주시면 좋을텐데.
저는 '현'자가 오씨와 연결되는 게 좋던데..오현승, 오현수, 오현민, 오현석...
아님..'민'자는 어떨까요. 오민석, 오민주, 오민성...흠...아님 오로라? ㅋ

2009-07-06 1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느멋진날 2009-07-06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너무 신기해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네요~저도 미리 축하드려요

stella.K 2009-07-06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 그럴 줄 알았어. 이쯤 소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
현재 엄마나 아기나 건강하지? 정말 때 맞혀 잘 내려가야 할텐데...!
보통 첫애는 예정일 보다 늦게 나오기도 한다는데 그래도 성수기일 때가 아닌가 싶다.
그냥 운이 좋아 예약 펑크낸 사람 있으면 좋을텐데.
애 낳을 때 남편없으면 그렇게 서운하다던데. 무사히 내려갔으면 좋겠다.

이름은 오'재민'은 어떨까? 오'한별'은? 성태, 승민, 성주...?
네 이름하고 점점 가까워지고 있구나.ㅎㅎ
네 성이 오씨라 어떤 이름을 붙여도 좋은 이름이 될 것도 같은데.
암튼 생각나면 또 들릴게.^^

아, 근데 <작명 이벤트>라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

다락방 2009-07-06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주나무님.

제가 추천하는 이름은 외자요. '솔'
성과 함께 부르면 '오 솔'


Jeanne 2009-07-06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오로라'요! ^^
영어이름은 Aurora.

aurora
1 오로라, 극광(極光)
2 《시어》 서광, 여명(dawn)

오로라(aurora)는 새벽이란 뜻의 라틴어로, 1621년 프랑스의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여명의 신 아우로라(Aurora, 그리스 신화의 에오스)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극광(極光)이라고도 부르고, 북반구에서는 노던 라이트(northern light)라 부르기도 한다. 동양에서는 적기(赤氣)라고도 한다.

Jeanne 2009-07-06 17:33   좋아요 0 | URL
앗! 왕자님이다!
죄송 (__)

다락방 2009-07-06 23:38   좋아요 0 | URL
오, jasmine님.
오로라, 참 좋은데요!! 그리고 좀 중성적인 이름이라 남자 아이여도 크게 상관 없을 것 같고 말이지요.

Jeanne 2009-07-07 13:16   좋아요 0 | URL
앗, 그런가요!
순간 부끄러웠는데, 감사해요~
혹시 승주나무님이 채택해주시면, 책 읽고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시국선언 준비팀입니다.

준비팀은 알라딘 서재지기 님들과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시국선언문을 공모하였습니다.
응모를 해준 팀은 1팀이었는데,
그 취지에 공감하여 몇 번의 수정작업을 통해서 보시는 바와 같이 초안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시국선언문 초안 보러가기=>클릭

초안 작업에는 아고라와 블로거 등 10명 이상이 참여했고,
1명이 대표집필을 했습니다.

하지만 알라디너 분들이 보기에 초안이 마음에 안 들었나 봅니다.
함량미달의 글이라는 말을 계속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함량미달 부분에 대해서는 관점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명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알라딘은 알라딘만의 색채가 있는 것이니까요. 그 대신 초안을 작성하면서 했던 고민들을 말씀드리는 것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촛불을 들고 한 달 동안 거리를 누비면서 저는 두 가지 커다란 회의감에 빠졌습니다.
촛불의 중심에서 보여주었던 '쾌활함'의 가능성이 서서히 사라지고 다시 '엄숙함'의 유령이 광장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엄숙주의는 사람을 흩어놓습니다.

두 번째 회의는 촛불의 방향입니다. 광장이 아니라 일상으로 번졌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일상에서 진실알리기 1,000명 실천단을 기획하게 된 것이구요.

성명서 초안에는 이런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시중에 제출되는 성명서는 하나의 틀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단 엄숙하고 MB에 대한 비판 일색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시국성명이라는 것이 그런 특징을 갖추었으니까 별 수 없겠지만, 좀 다른 시국성명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글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정말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바람을 담고 싶었습니다. 책을 읽으신 분들이라 거북스럽게 보일 수 있는 말들을 최대한 순화시켰지만 그것 자체가 초안의 정체성이니까 많이 고치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말씀을 드립니다. 누가 옳다고는 할 수 없는 거니까요.

시국선언을 준비하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은 "만남"은 쉽지 않구나 하는 점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와 뜻을 맞춘다는 것은 보편타당성과 공감이 전제돼야 하는데, 아직 그 단계는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군요.


<시국선언 일정에 관해 달라진 것>

1. 시국선언 준비팀에서 알라딘 서재지기를 대상으로 또 다른 초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제출된 초안과 경합을 다투겠지만, 대체로 새로운 초안을 기다리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시국선언 초안은 폐기될 것이고, 새 글로 대체될 것입니다.

2. 애초에 밝혔던 '연대' 부분은 없었던 일로 될 것입니다. 아직 서로 연대에 대한 준비가 안 된 것으로 이해합니다. 1번에 대한 여론을 봐야겠지만, 알라딘 안으로 간다면 알라딘이 단독 명의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게 될 것입니다.

3. 일정이 많이 지체된 데다 제가 헛발질을 하는 바람에 더 지체된 점은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아래의 샘플은 이미지 없이 텍스트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없다면 아래의 식으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 시국선언 준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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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2009-07-03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 사람의 뜻을 모으고 <추진>하는 것은 언제나 너무도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이번 시국선언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댓글을 남겨, 일을 추진 하시는 분들을 힘들게 했군요. 제가 부주의해서 .. 여러분이 불편하셨을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시국선언, 하시는 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승주나무 2009-07-05 15:28   좋아요 0 | URL
네~ 말씀하신 대로 마무리 잘 하겠습니다.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지는 말아 주세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과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만큼 어려운 게 또 어디 있겠습니까^^

2009-07-03 12: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05 15: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03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승주나무 2009-07-05 15:31   좋아요 0 | URL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주주의라는 뜻을 잘 새기겠습니다^^

드팀전 2009-07-03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세요...곽여라는 분의 시 중에 <청평거사에게>라는 시가 있습니다.손종섭의 <다시 옛 시정을 더듬어>라는 책에 실려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대목이 있는데..."부운입동증무루 명월당계불염진" 입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제가 승주나무님께 드리는 격려의 말입니다.
그리고...하나 더 ..^^ 그건 따로.

승주나무 2009-07-05 15:28   좋아요 0 | URL
드팀전 님~ 인터넷에서 그 시를 찾아봤습니다. 청평거사 이자현 님의 몸가짐과 뜻이 참으로 존경스럽군요. 저는 발끝만도 못 미칠 것 같아요^^;

좋은 시를 건네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순오기 2009-07-04 0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대는 그쪽 참여가 너무 적어서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텍스트가 너무 길면 누가 그걸 읽어볼까 싶어요~
예전 알라딘 광고처럼 짧고 강한게 좋을 듯...
여러가지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승주나무 2009-07-05 15:33   좋아요 0 | URL
순오기 님 안녕하세요. 작년 같이 의견광고 형식이 아니라 시국선언 형식이어서 연대체를 대놓고 드러내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수십 개에서 100개 가까운 단체들이 참여서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라딘에 초안을 공개해서 의견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저의 강력한 주장에 의한 것인데, 결과적으로 초안을 공개하지 않았더라면 평생 알라디너에게 죄를 지을 뻔했습니다. 알라딘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을 정도로요...이 정도로 그친 것이 다행이다 싶습니다. 조만간 신문을 통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Jade 2009-07-04 0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참 저 4번 뭐예요. 갑자기 찡할려 그래. 승주님께는 강하게 나가야 되는데 ㅋㅋ

자다가 악몽꾸고 깨서 방황중입니다. 승주님, 밥은 잘 챙겨드시고 계시죠? (이건 뭥미?)

승주나무 2009-07-05 15:34   좋아요 0 | URL
이게 강한 거지 뭐가 강한 거여요 ㅋㅋ
나는 꺾이되 자포자기하지는 않는다구욧!!!

밥은 너무 많이 먹어서 밤에 트랙 달리기 같은 거를 하고 있어요.. 몸무게 줄여서 병원에 한 번 가야 해서 ㅎ

톰보이 2009-07-04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런. 마음 고생이 심하시군요. 기운내세요. 로긴 하지 않으면 비밀글은 안 되는군요....


승주나무 2009-07-05 15:35   좋아요 0 | URL
마음 고생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이 정도의 좌절은 일상다반사로 하고 있으니까요..좌절도 아니지요.
오히려 다행이지요. 알라딘이 선택할 수 시간을 드릴 수 있었으니까요^^

비로그인 2009-07-04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십니다. 차근차근, 편하게 하셔요~~

승주나무 2009-07-05 15:35   좋아요 0 | URL
네!~ 차근차근 편하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노아 2009-07-04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을 보태더라도 실제로 진행시키는 데에는 일도 많고 탈도 많아서 짐만 지우고 나몰라라 했네요. 너무 미안한 마음 가득입니다.
하나의 초안을 잡고 뜻을 모으는 게 보통 일이 아닌 듯해서, 전에 작가님들 시국 선언을 한줄로 한 것처럼, 알라디너도 각자 한 줄씩 보태면 어떨까 싶었어요. 하이쿠처럼 길지 않고 딱 한 마디씩만 하는 걸로요. 뒤늦게 보태는 의견 한자락이 민망하고 미안합니다...

승주나무 2009-07-05 15:36   좋아요 0 | URL
민망해 하지 마세요. 알라딘의 뜻이 잘 펼쳐지는 좋은 시국선언문 또는 한줄선언문이 나올 것입니다. 화이팅!!
 

네티즌 시국선언에 관한 공지를 드립니다.

1. 시국선언문에 관한 안내

시국선언문은 한줄 댓글 방식과 원고형 시국선언문을 모두 공모했습니다.
아고라 필진들이 공동작업을 해서 시국선언문을 보내줬습니다.
그 취지를 함께 설명을 해주셨는데,

지금까지의 시국선언문은 대체로 MB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비판을 들을 자세가 돼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지면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보자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국의 현장으로 달려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모았습니다.
그리고 수년치의 신문기사를 분석해서 의제를 선택했습니다.
추상적이지 않으면서도 장삼이사의 꿈을 안고 있는 시국선언문을 쓰고자 했습니다.

시국선언문은 다소 복잡한 의사과정을 통해서 다듬어진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구체적인 문안이나 운영방법에 대해서 댓글로 남겨주시면 의견을 취합해서
종합을 할 계획입니다.
많은 커뮤니티들이 1/N 자격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수정하기는 어렵겠네요.

암튼 시국선언문에 대해서 의견을 많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매체 선택에 대한 투표를 해주세요

현재 알라딘과 승주나무 블로그 등을 통해서 모아진 모금액은 150여만원에 달합니다.

정론매체 광고단가는 지난번 공지를 해드린 대로 일간지는 하단 통 기준으로 300만원씩 하고, 주간지는 200만원이지만 시사IN과 위클리경향에는 네고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알라딘 서재지기들이 투표한 결과에 따라서 매체가 선택될 것입니다.

1일 오후 8:40

참여자(입금자 86명 + 참여의사 밝혀주신 미입금자  7명) : 94명  
superfrog, Jade, 귀를기울이면, 잉크냄새, 미키, Arch, FTA반대휘모리, turk182s, 순오기, 건조기후, 꼬마요정, 푸른신기루, 수경, 소이부답, hnine, Jude, 마노아, 무스탕, 반딧불이, 여울마당, 머큐리, santa, 마음의행로, 302moon, 전호인, 나무처럼, 또치, 뷰리풀말미잘, 치니, sooninara, 레와, 블루캣, 어느멋진날, jasmine, 기억의집, 하양물감, 넙치, 사라진, 행복나침반, 별족, 소나무집, kitty, urblue, 보석, 물만두, 이시스, 웬디양, 프레이야, 서림, chika, 폭설, 비연, 바람돌이, 아프락사스, Forgettable, 파란여우, 글샘, 야마다, 승주나무, 나어릴때, 로드무비, 푸하, 시비돌이, 청년도반, 람혼, 풀먹는사자, 냐오, 빈집, 얼음무지개, BRINY, 마르, 꽃내음이살랑살랑, 이매지, 감은빛, MONG, 빵가게재습격,  김익균, 익명 8명, 찌리릿, Mephistopheles, 깜소, 바라, 기인, nabee, 톰보이, sb(이상 알라딘)  

블로거 : 초보농군, 실비단안개, 조민정, 황보영근, 이정희, 시국이수상하, 정혜진

모금액 :  1,545,000원(블로거 : 11만원)


★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추천 많이 부탁드려요^^


<시국선언문 초안>


시국성명?? 이건 뭥미?

시국 성명... 우린 그런 거 어따 쓰는 건지 잘 모른디....쩝...

여기 시국성명이 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전달하는 방법도 잘 모릅니다.
투박하게 진솔하게 자신의 생각을 내뱉을 뿐입니다.
그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엄마 아빠 형 누나 동생들 입니다.


*우린 미래의 엄마라구요.. 아놔~~근데 광우병 소고기 먹으라구 하면 어쩌냐구요~
글구 야자도 지겹구 내신 때문에 친구랑 싸우기도 싫다그~~ -닉네임 MB디져


*갱제 살린다꼬 하더니 환율가꼬 요래요래 장난질이나 하고...지 배떼지 불리는게 보수가? 진짜 보수가 있어야지 사꾸라 보수만 판친다 아이가 -닉네임 대구사나우

*씨바 이제 나라에서 이메일도 검사해? 이제 내 빤쓰 검사도 하는거 아냐? 기분 드러워서 구글로 옮겼어요-닉네임 국민고추처리위원회

*조중동은 맨날 색칠 공부해? 지들한테 불리하면 빨간 색칠 빨갱이래??-닉네임 발광머리앤

*조중동에 맨날 광고하는 삼성 안 쓸래요. 근데 저 삼성 영업사원인데 어쩌죠?-닉네임 쌍둥아빠

*조중동이 신문이면 내 똥은 된장이다 - 닉네임 피부암 통키

*현정권 이 후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 습관이 생겼어요. 살빼야되는데.. - 닉네임 박살공주

*요즘 2009년 맞아? 쫌있으면 양초사는것두 불법이겠네? 뉴스만 보면 우울증이 오는거 가터..- 닉네임 미래소년 코나와

*엄마 아빠는 맨날 늦게 들어와요. 근데요 학원 3개 마치면 가족들 얼굴도 못봐요- 판교 한 초등학생
 
*그래 우리 불법 맞다. 하지만 우리는 합헙이다. 니들은 위헌이다! - 닉네임 웃어른공격


*수도 전기 가스요금 왜 이렇게 오르는거야? 근데 민영화까지 하시겠다? 나 살림 못혀!!- 닉네임 몽

*니 때메 무서워서 애를 못 낳겠자너!! - 닉네임 주부2단

*저는요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하루에 12시간 씩 일하는데도 100만원도 못 받아요 ㅠㅠ-닉네임 사장님나빠요

*노무현 니가 죽였어! 여기가 어디라고 와!! 이 ㅆㅂㄹㅁ!!(영결식 당시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니리~~이제 봉하마을 오리 소환만 남았네.(노 대통령 ‘비리 혐의’ 입증 위해 가족 싹쓸이 소환기사)
- 닉네임 짱구는 목말라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닉네임 김구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가 있습니다. 저 멀리에..우리가 꿈꾸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는 가진 자가 없는 자를 업신여기지 않고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마음껏 배울 수 있습니다.
사람의 학력과 인맥으로 그 사람의 인격과 지위와 보수가 결정되지 않으며
돈이 없어 병든 가족이 치료받지 못하는 서러움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국가권력이 개개인의 사고를 통제하고 억압하지 않습니다.
지배자들과 소수의 기득권자들의 이익을 위하여 다수가 무참히 짓밟히고 국가권력의 횡포에 의해 처참하게 희생당하지도 않습니다.
그 나라의 아이들은 학교에서 감시와 통제가 아닌 관용과 자율을 익히고 경쟁보다는 화해와 협력을 배웁니다.
그 나라에서는 언론과 방송이 진실을 왜곡하거나 거짓으로 포장하는 일은 없으며
그 나라의  경찰은 너무나 할 일이 없어 하루 종일 족구를 하거나 방패에 고기를 구워 시민들과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그 나라의 모든 철거민들은 새 터전을 선택할 권리를 가지며
국민들은 함께 모여 자신들의 주장을 할 수 있는 한 뼘의 광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지배자의 부를 위하여 자연을 멋대로 훼손하지 않으며
언제나 인간과 자연사이에 화해와 공존을 모색합니다.

우리는 그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미국이 최고라고 하지만 우리는 이 땅을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정처없이 떠도는 고독한 나그네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밟고 서있는 이 땅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몇 천년을 이어온 우리 조상의 땅이고 나의 자식들이 자라날 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소박한 꿈을 꾸는 사람들을 누군가는 좌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보수와 진보, 근대와 탈근대...
그런게 뭔지도 잘 모릅니다.

오히려 지난 1년간..
우리는 그것들이 모두 같은 틀 안에서 만들어진 환영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난 1년간..
우리는 개개인이 결코 역사와 공동체의 영향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지난 1년간..
나의 얼굴, 너의 어깨로 마냥 쏟아지던 파도에 가슴 찢어지게 목놓아 울고 나서야, 비로소 나의 힘과 우리의 힘은 우리의 세상을 건강하게 하는 데 쓰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난 1년간..
우리의 힘은 투쟁이나 복수가 아니라 나와 우리 모두의 생명의 힘을 한없이 긍정하는데 쓰여야하며, 그 힘들의 건강한 결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난 1년간..
경직된 사고의 틀을 부수고 방법을 유연하게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창조적인 대안들은 자유롭고 자율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강물은 결코 바다로 가는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평지에서도 굽이쳐 흐를 때가 있을지라도 강물은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닉네임 노무현


우리 가슴 속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니 그 불씨는 원래 꺼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의 자비 사랑이 가득한 자율적 인격체들의 인본주의 공동체..
우리는 그를 향해 나아가는 한걸음 한걸음을 함께 하려 합니다.
우리의 밝고 맑고 강인한 생명의 힘을 촛불을 통해 함께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빛과 따스함을 당신도 함께 나누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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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2 1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02 1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02 2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7-02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가 참여하여 싣겠다는 '시국선언문'내용이 어떤 건지 알수가 없군요.
확실히 구별해서 올려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일간지 경향을 원합니다~~ 하지만 결정되는대로 따르겠습니다.

2009-07-02 2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03 0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03 1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04 09: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정론매체 12만5천부 배포

 

노무현 대통령 추모 공연 정론매체 5만부 배포

 

노무현 대통령 49재는???

 

위클리 경향 평소 정기구독의 10배!
한겨레21 평소 정기구독의 8배!!
시사IN은 7~8배(일주일 동안 평균 구독자+150부 돌파)!!!

 

 조중동의 약한 고리 주간지를 집중 배포하여
주간지 시장을 정론매체가 석권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언제적 시사저널"이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받도록 하고 싶습니다.

 

진알시가 신문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조선, 중앙, 동아에 비하면...

 

공정거래위원회 고위관계자가 신문시장의 혼탁과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해 도입된 신문고시의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이미 2002년 7월 헌법재판소로부터 합헌판결까지 받은 신문고시를 기어코 폐지하겠다고 합니다. 신문고시는 신문시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덤핑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거의 모든 직종에 적용되는 법규이죠.

도서정가제 아시죠? 인터넷 서점에서도 할인가액을 10%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10% 더 봐줘서 20%를 하고 있는데 이것을 폐지한다는 거죠. 신문시장을 뒤흔들어야 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요.. 다만 합법적이고 신사적으로 뒤흔들려고 합니다.

 

이번 노무현 대통령 49재는
진알시가 태어난 지 1돌이 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현재 전국 60여 개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배포팀이 생겨나
전국에 진실을 배달하고 있지만
이번 49재를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한 진알시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내 주변의 친지, 지인 10명에게 정론매체를 건네주세요!!!

 

더 이상 광장의 염원이 명박산성에 좌절되는 일도

전경 방패에 찍혀 상처받는 일도 없기 위해서

노무현 데이(49재)에는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페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강요할 필요도 없고 단체를 조직할 필요도 없습니다.
때로는 소박하고 때로는 수줍게 정론매체를 건네주세요..

지하철 좌석에 사알짝 1부를 놓고 내리기!
화장실에서 읽고 나서 다음 사람을 위해서 1부 놓고 오기,
도서관 휴게실에 1부 살짝 놓고 오기
회사 직원 책상 위에 모르는 척 놓기,
노무현 대통령 욕한 것이 내심 미안한 아빠에게 별뜻 없이 한권 쥐어주기!!!

 

전국 60여개 진알시 자원봉사자님들도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특별한 사람들에게 건네주세요

진알시 홈페이지에 <시사인 특별판 배포하기>를 클릭해서
주소와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그리고 당신의 기발한 계획과 함께)

 


1명이 10명에게 건네면
1,000명만 해도 1만명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진알시의 자원봉사 정신에 따라
자기 돈으로 택배비를 감당하고
자기 품을 팔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말을 건네주세요

 

7월 10일 진알시는 전국조직이 아닌
각자 주인공 1인으로서 진실 도우미가 되어 주세요

문턱의 장애물을 모두 치워 놨어요.
이참에 한 10부만 해볼까 하고 생각하시는
'수줍은 시민'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당신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정론매체 1,000명 도우미 참여하러 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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