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에서 정대세 응원전을 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곤란한 문제가 발생헀지만,

1,000명 넘는 응원객으로 경내가 가득 차서

지면에 평화의 메시지가 넘쳤다.

행복한 하루였다.  

가족에게는 미안한 하루지만... 

 



이 꼬마애는 봉은사에서 일일 조카가 된 소녀...
오빠라고 불러서 깜놀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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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236 2010-07-23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대세를 응원하셨군요. 정대세의 우는 모습 아직도 기억나네요.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길.

2010-08-24 18: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최근 알라딘 배송문제 때문에 맘이 상해서 퍼붓고 말았다.
그리고 흥분해서 큰 일을 그르칠 뻔한 일이 있었다.
감정과 격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생긴 일이다.

이런 일이 벌어질 때마다 책을 허투루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감정이 올라왔을 때 아직 제어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

주된 이유는 책을 읽는 절대 시간의 부족 때문인 듯하다.
이것도 트위터 중독의 일종인가 보다

"후회에만 의존하는 삶은 참 한심하다" -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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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6-23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분하실만 하던데요뭘.
저는 사은품이 그림이랑 다른게 와서 혼자 막 씩씩됐어요 ㅋㄷㅋㄷ

승주나무 2010-06-26 00:44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마음이 좀 누그러졌지만 그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어요.토닥토닥~
 

전쟁 직전의 한반도와 남아공월드컵에서 전해온 평화의 메시지

 

6월21일 봉은사에서 진알시와 네티즌들이 평화기원 정대세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최근 전쟁 직전 상황까지 치달은 남북관계와 북한축구대표팀 정대세 선수의 활약을 연결해 평화분위기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최근 북한축구대표팀과 브라질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이후 정대세 열풍이 무척 뜨겁다.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 끝에 1:2로 석패한 것과 함께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 국적으로 가지고 있는 북한 국가대표" 정대세의 눈물 때문이다.

그는 북한의 본선 진출이 확정된 뒤 한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유니폼 안에 입는 셔츠에 `조국통일' 그런 말을 쓰거나 조선반도가 그려진 옷을 입고 유니폼을 벗어 보이겠다"고 밝혔다. 16강 진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남북한이) 같이 16강에 진출하는 그 이상 더 좋은 일이 없고 같은 민족인 조선이 힘을 합치거나 같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한다는 것을 세계에 표현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브라질:북한전 다음날 신문에는 "정대세의 눈물", "울보 정대세"가 거의 모든 언론에서 다뤄졌고 세계 유수의 언론사에서도 북한의 인상적인 경기를 높이 평가하는 기사가 도배되다시피 했다. 조선일보 역시 이 대목이 무척 신경쓰였는지 정대세 역시 1959년부터 1984년까지 북한을 향한 재일동포는 9만3340명처럼 생사도 확인할 수 없이 비참한 운명을 맞이할 것을 시사하는 칼럼을 게재하기도 했다. (2010.06.18,[특파원 칼럼] 정대세의 눈물) 


이는 북한팀의 선전에 정부 역시 당혹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MB정부는 6월9일 휴전선 11곳에 대북심리전 장치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6.15 공동선언의 후속조처로 2004년 이루어진 남북 군사회담 협의를 파기한 것이다. 정부의 조처가 있은 지 3일 후인 6월12일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1994년 이후 16년만에 “서울 불바다 만들겠다”는 발언으로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정세현 통일부 전 장관은 언론인터뷰에서 전쟁가능성이 무척 커졌다고 우려하면서 "충돌은 교전으로, 교전은 국지전으로, 국지전은 전면전으로 가는 법인데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이다.

 


“오~ 필승 코리아”가 아니라 “오~ 피스 코리아”(Oh, Peace Korea!)





▲ 6월21일 봉은사 정대세 응원전 웹자보(진알시)



진알시는 30대의 텔레비전, 2대의 PDP(50인치),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봉은사에서 월드컵 단체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30대의 텔레비전은 KBS가 일방적으로 수신료 인상을 추진했을 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텔레비전이다. 서울역, MBC 앞, 대한문 광장,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KBS 수신료 인상 반대 퍼포먼스 때 활용되었다. 언론"자유"를 대변하던 시민기부 텔레비전이 이번에는 남북"평화"를 대변하게 되었다.


이와 별도로 진알시는 "오~ 피스 코리아(Oh, Peace Korea!)" 포토존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토존 장비와 손피켓, 페이스페인팅, 포토프린터와 인화지 등 일체의 장비를 준비했다. 봉은사로 응원나온 시민들에게 즉석사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진알시 박은정 운영진은 "2002년 월드컵 당시 붉은악마는 again 1966 펼침막을 선보였습니다. 1966년 이탈리아를 이긴 팀은 남한이 아니라 북한팀이었죠. 우리도 붉은악마처럼 again 1966, again2002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포르투갈 전 이틀 뒤인 한국:나이지리아전 때 KBS는 이사회를 열어 수신료 인상안을 의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진알시는 월드컵을 틈타 수신료를 기습 인상하려는 KBS의 꼼수를 알리는 현수막도 준비했다고 알렸다.


쾌청한 날씨가 예상되는 6월21일 저녁, 집에 틀어박혀 북한전을 시청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봉은사에서 "의미있고 재미있는" 정대세 응원전을 함께 하고 인증사진을 하나 챙기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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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수신료를 종전의 2,500원에서 무려 6,500원으로 올리겠다고 공식 발표(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424975.html)한 데 대해서 시민단체는 물론 네티즌들의 반발이 극심해지고 있다.

진실을 알리는 시민(진알시)이 오늘(6월16일) 0시께에 올린 서명 <★KBS 수신료 매달 6500원 절대 못내!>(링크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94021)는 한나절 남짓 만에 2,797명으로 단숨에 베스트 1위에 링크됐다.

특히 진알시 트위터(
http://twtkr.com/jinalsi)가 오후 2시경에 아고라 서명 소개글을 올리고 나서 트위터리안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2시간 만에 220명이 리트윗(돌려보기)를 해서 서명독려를 했고 1시간 만에 서명 1,000명을 작성했다.
 
 

 

미디어행동에 따르면 한국:아르헨티나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6월 17일(목) KBS 시청자위원회에서 수신료 인상 의견을 제출한 후, 한국:나이지리아 최종 리그인 6월 23일(수)에는 KBS 정기 이사회에서 수신료 인상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동계월드컵에서 김연아 선수가 세계신기록을 기록할 때 MB의 홍보특보 출신인 김재철 씨가 MBC의 사장으로 기습 임명된 것과 같다. 월드컵으로 국민들의 시선이 딴데로 집중될 때 KBS 수신료 문제를 일사천리로 처리한다는 것이 KBS와 MB의 복안이다.

 

 

 

 

6500원이라는 수신료는 KBS2가 광고를 하나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결정이다.
전국민이 1인당 6500원을 내면 월 400억원 가량의 추가재원이 발생된다.
이 금액을 고스란히 조선, 중앙, 동아일보가 추진하고 있는 종편의 광고물량으로 풀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마디로 전국민이 월 4,000원씩 내서 조중동에게 바치는 셈이다.

진실을 알리는 시민은 KBS 수신료 공청회가 열리던 6월 16일 수신료 반대 대형현수막을 목동 방송회관 앞에 걸어두었는데 시민들과 기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현수막을 보던 한 시민은 "신문값 내기도 빠듯한데 월4,000원이 어린애 이름이냐?"며 강한 불만은 나타내기도 했다.





▲ 진알시 회원들이 최시중, 이명박의 탈을 쓰고 TV 앞에서 물세례를 맞는 퍼포먼스. TV는 KBS 수신료 1차 파동 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준 텔레비전이며 수명이 다해서 못쓰게 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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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0-06-16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참여합니다.
트위터에도 올렸습니다.
TV를 끊고 말지 쥐박이 홍보방송국에 값진 돈으로 그런 짓은 할 수 없습니다.

승주나무 2010-06-17 18:02   좋아요 0 | URL
트위터 아뒤 말씀해주세요.. 팔롱 걸게^^

stella.K 2010-06-16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이 문제는 해결이 안되는지 모르겠다. 걱정이다.ㅠ

승주나무 2010-06-17 18:02   좋아요 0 | URL
걱정보다 저는 행동을 선택할래요~~ 응원해주세요
 

지방선거 승리의 기쁨도 잠시뿐. 생각해 보면 뼈아픈 대목이 너무 많다.
한나라당은 많은 의석을 잃었으나 아직도 지방정부의 거반을 차지하는 보수여당이며, 민주당은 사실상 보수야당 아닌가. 진보정당이나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들은 존재감과 독자성을 상실한 가혹한 선거라는 생각까지 든다.
특히 "승리"라는 목적에 맹목적으로 심취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반성이 생기기 시작한다. 어떠한 경우라도 한나라당의 압승보다는 나은 결과겠지만 앞으로 이 부분에서 고민이 모아져야 할 것 같다.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이 안 와서 트위터를 돌아다니다가 평소 눈에 띄는 논객이 안 자고 있길래 말을 붙여서 한 시간 가량 토론을 했다. 덕분에 생각이 정리됐다.


지방선거, 소수정당은 어떻게 되었나

dajak97 약 10시간 전 @koreain 코레인 님 간만에 말을 겁니다. 지방선거에 임하는 진보정당을 보면서 생존과 대안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민노당은 대안 없는 생존을, 진보신당은 생존 없는 대안을 선택한 듯합니다. 답답하네요. 이 수수께끼가 안 풀려서..

koreain 약 10시간 전 @dajak97 이번지선 가장 뼈아픈것은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두번다시 재결합 할 수 없을 정도로 분열이 고착화 제3의 대안 세력의 입지를 스스로 빵 차버렸다는것 아닐까 합니다. 이는 진보양당 역시 인물중심 정치의 한계와 폐해를 적나라하게 노출했다는것


koreain
6.9 오전 4:26
@dajak97 이른바 민주대통합이라는 말 듣기엔 그럴듯하고 좋지만 이는 지난 파쇼시절 최대강령주의의 역파시즘 다른말 아닌데 지금도 이게 휭행하고 있는건 아직 우리 정치가 성숙하지 못하다는 주요 방증 아닐까 합니다.민노당,진보신당,국참당 다양한 세력필요


민노당과 진보신당.. 양 진보정당의 극단적인 차이


dajak97 6.9 오전 4:26 @koreain 네. 어떤 느낌이냐면 이제는 단순히 NL-PD의 원리적인 대립을 넘어서서 현실구조에 적응하고 고착화되어서 이산가족처럼 다시는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해졌다는 사실입니다. 유권자들은 이번에 양진보의 양극단을 보면서 놀랐을겁니다

koreain 6.9 오전 4:30 @dajak97 사실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NL-PD론은 사상적 차아 별반 없습니다. 얼마든지 대화를 통해서 상대를 이해 설득 상대의 가치를 인정하면 오히려 상승효과가 있을진데 문제는 되지도 않는 한줌도 안되는 정파간 권력 투쟁을 그럴듯하게 포장


koreain 6.9 오전 4:32 @dajak97 그들은 그럴듯하게 보이려고 NL-PD 이념으로 포장되어 있을뿐 사실은 내부 권력투쟁에 혈안 오히려 보수정치보다 더 보수적인 사적 이익에 미쳐있기 때문에 저렇게 맛이 갔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ㅋ 상당 불쌍한 친구들이라 할 수있습죵^^

koreain 6.9 오전 4:34 @dajak97 차라리 신생정당 국참당은 되지도 않는 NL-PD 정파가 없이 노무현을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형성하니까 일정정도 성과를 내잖아여 (물론 산자를 죽은자에 무릎 꿀리는 귀신정치는 미래가 없지만여 ㅋㅋ)


▲ 다른 선택을 했지만 같은 비난을 받고 있는 진보신당 심상정, 노회찬 후보. 심상정 후보의 상황이 더 좋지 않다


기표소까지 쳐들어온 "승리"의 유혹


dajak97 6.9 오전 4:33 @koreain 히틀러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고 기회주의였는데 폴라니 식으로 표현하면 "전체주의 사회에 경제를 종속"시켰죠. 우리는 지금 목적에 종속돼 있죠.극단적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히틀러의 파시즘으로 치닫고 있는 게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dajak97 6.9 오전 4:37 @koreain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한다면 추후에 우리는 진보뿐만 아니라 보수조차 그리워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뒤늦게 깨닫게 되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진보의 위기였군요. 기표소에서 제가 느낀 감정은 "승리를 요구하는 파시즘적 유혹"이었습니다

koreain 6.9 오전 4:37 @dajak97 칼 폴라니의 대변혁은 논외로 하고요 히틀터 파시즘 세력은 사회주읭에서 출발했지만 그당시 사민당이 제역할을 못해고 1차세계대전이후 베르사이유 조약 배상금 문제가 걸려 국가주의가 휭행해서 성공 우리와 역사적 사회적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koreain 6.9 오전 4:37 @dajak97 우리사회를 파시즘을 적용해서 해석하는것은 약간 무리 아닐까 합니다^^

dajak97 6.9 오전 4:42 @koreain 그런가요ㅎ 암튼 저는 MB의 혹세무민과 맹목적 승리(소수정당에게는 생존) 집착 중 어느 것이 불행을 가져다줄지 현재로선 판단을 못하겠습니다.민주당 대리승리에 취하기엔 너무 절박한 상황. 송영길은 조선일보로, 김두관은 동아일보로 달려갔죠

koreain 6.9 오전 4:39 @dajak97 예 그렇습니다. 승자독식 사회에 길들여진 우리의 인식체계가 문제 이는 아직 우리 사회가 덜 성숙되었다는 주요 방증 아닐까 합니다.^^ 양극화에 따른 절박함의 다른 표현일수도 있겠고요^^


조선일보로 인터뷰 다녀온 송영길, 동아일보로 간 김두관이 상징하는 것


koreain 6.9 오전 4:47 @dajak97 송영길은 조선일보로, 김두관은 동아일보로 달려가는것은 그들이 입으론 진보민주를 외치지만 사실 행동양식 내면은 한나라당과 하등 다를바 없는 가짜 진보민주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지 않나 합니다. 이제 놀랄것도 없잖아여 하두많이봐서리^^

dajak97 6.9 오전 4:50 @koreain 저는 어려서 그럴지 모르지만 포기하지 않을랍니다. 괴벨스가 두 세번 반복하면 속는다고 하잖아요. 두세번 안속고, 두세번 줄기차게 욕질을 해댈 겁니다. 잊어버리지 않고 송영길 김두관에게 욕질을 해대면 누가 이길지는 모르는 거잖아요^^

dajak97 6.9 오전 4:54 @koreain 무슨 말씀인지 150% 공감합니다.대안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유명인-일반당원-네티즌으로 이루어진 구성형태이니 잘만 접근한다면 자극이 가능합니다. 유명인에게 안 밀리면 됩니다. 어차피 공생관계이니 구조 안에서 한판싸움을 해야죠

dajak97 6.9 오전 4:46 @koreain 이번 지방선거의 선물은 민주당도 국참당도 민노당도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심상정의 비애와 노회찬의 고뇌.. 사실 이것이 우리에게 던져진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감상적인지 모르겠군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생각의 정리가 되었습니다

koreain 6.9 오전 4:49 @dajak97 사람들이 제가 가장 비판한당을 국참당이라고 오해하는것 같은데요 사실 국참당은 지금 한국에서 어떠한 정당보다 가장 당원중심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문제는 새술에 헌부대를 담아 버렸다는것 이게 아쉽지 않나 합니다^^


koreain 6.9 오전 4:52 @dajak97 예 그렇슴다..본래 찔긴넘이 이기는법입니다. 징글징글하게 물어 뜯어야~ 건승을 기원함다 홧팅^^ ㅋㅋ



▲ 유시민은 2012년 대선 때까지 비토세력을 끌어안을 수 있을까? 만일 단일화 후보가 되더라도 타 정당 지자자에게 표를 끌어모으는 "싱크로율 100%"를 달성할 수 있을까?




지금은 온갖 비난을 퍼붓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을 때 노회찬, 심상정이 재평가를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선거가 끝나고 나서야 "노회찬의 고뇌"를 어느 정도 이해할 것만 같다. 국민참여당이 보여준 건강함도 볼거리다. 특히 시민광장이라는 촛불 네티즌 네트워크와 연계돼 있어서 정당 정치의 새로운 발전가능성을 보여줄 수도 있다. 민노-진보신당의 해묵은 논쟁틀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촛불 이후 이명박에게 맞은 멍자국이 희미해지고 그에 따른 열패감, 좌절감을 위로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선거였다. 이제 1:1이 되었으니 나머지 3세트를 하러 가야 한다. 뒤늦으면 다음 경기 자체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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