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국선언 준비팀입니다.
시국선언이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없는 돈을 쪼개서 경향신문 하단에 큼지막하게 우리들의 뜻을 알렸으니 그보다 더 즐거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거기에 약간의 양념을 덧붙이기 위해서
저희가 드릴 수 있는 "아주 작은 선물"을 드릴까 합니다.
원래 의견광고 냈던 신문을 200부 정도 확보해서 보내드릴까 했었는데,
경향신문이야 가판에서 구매할 수도 있는 거고,
별로 희소가치가 없는 거잖아요.
택배비를 일정 부분 부담하기로 한 알라딘 측에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거기에 "보너스"를 덧붙입니다.
평생 1번밖에 얻지 못할 기회입니다.
이 분을 다시는 볼 수 없으니
이 분의 귀한 기록을 보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과 정론매체 주간지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배포한 <특별판 6종 세트>를 선물로 내놓습니다.

정확히 시사인, 위클리경향, 한겨레21에서 2종씩 모았습니다.
첫 번째 특별판은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과정에서 찍어낸 것이라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반추하는 의미가 큽니다. 그런데 시시IN은 영결식부터 조금 앞서서 제목을 뽑았네요.
두 번째 특별판은 노무현 대통령 49재를 기다려 배포했습니다.
시사인 제목처럼 노무현 그 후에 대한 성찰적인 부분을 담았습니다.



대한민국 3대 주간지에서 기록한 노무현 대통령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앞으로 이런 기회는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참여방법>
1. 간단합니다. 의견광고에 참여하신 분이시든 참여하지 않으신 분이시든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비밀댓글에 이름(반드시 실명), 연락처, 받으실 주소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2. 이미 신청하신 분들은 자동으로 보내드립니다.
3. 의견광고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도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고 싶은 분, 특별판 6종 세트를 소장하고 싶으신 분은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잔량이 많지 않은 관계로 선착순 30분만 뽑겠습니다.
5. 택배비는 알라딘에서 보조를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알라딘에 감사드립니다.
★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원래 "아주 작은 선물" 이벤트의 본판은 알라딘 의견광고가 나간 경향신문입니다. 신청하신 모든 분들께 경향신문 1부를 드립니다. 거기다 덧붙여 준비팀에서 내놓은 특별판 6종 세트를 부록으로 함께 보낸다는 것인데, 부록이 큼지막하다 보니 원판은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군요.
경향신문이 "배"고, 부록은 "배꼽"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알라디너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6. 특별판을 받아서 진짜 미안한데, 혹시 도울 방법이 없는지 궁금하시는 분을 위한 tip입니다.
(1) 3대 주간지와 함께 이번 특별판 배포프로젝트를 진행한 진알시(http://jinalsi.net/)라는 사이트에서 정론매체를 정기구독하시면 일부를 언론운동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2) 아래의 후원계좌에 소액을 입금해주시면 전국 65개 팀에서 경향, 한겨레 등 정론매체를 배포하는 캠페인을 도울 수 있습니다.
7. 기한은 이번 주 일요일인 8월 9일까지로 하겠습니다 30분이 안 차도 일요일 이후에는 신청하실 수 없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줄 수가 없지요. 이 점 유의하시고, 주위 분들에게 알려주세요~~

★ 6번의 사항은 참고사항입니다. 참조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