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국선언 준비팀입니다.

시국선언이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없는 돈을 쪼개서 경향신문 하단에 큼지막하게 우리들의 뜻을 알렸으니 그보다 더 즐거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거기에 약간의 양념을 덧붙이기 위해서
저희가 드릴 수 있는 "아주 작은 선물"을 드릴까 합니다.

원래 의견광고 냈던 신문을 200부 정도 확보해서 보내드릴까 했었는데,
경향신문이야 가판에서 구매할 수도 있는 거고,
별로 희소가치가 없는 거잖아요.
택배비를 일정 부분 부담하기로 한 알라딘 측에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거기에 "보너스"를 덧붙입니다.

평생 1번밖에 얻지 못할 기회입니다.
이 분을 다시는 볼 수 없으니
이 분의 귀한 기록을 보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과 정론매체 주간지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배포한 <특별판 6종 세트>를 선물로 내놓습니다.



정확히 시사인, 위클리경향, 한겨레21에서 2종씩 모았습니다.

첫 번째 특별판은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과정에서 찍어낸 것이라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반추하는 의미가 큽니다. 그런데 시시IN은 영결식부터 조금 앞서서 제목을 뽑았네요.

두 번째 특별판은 노무현 대통령 49재를 기다려 배포했습니다.
시사인 제목처럼 노무현 그 후에 대한 성찰적인 부분을 담았습니다.








대한민국 3대 주간지에서 기록한 노무현 대통령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앞으로 이런 기회는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참여방법> 



1. 간단합니다. 의견광고에 참여하신 분이시든 참여하지 않으신 분이시든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비밀댓글에 이름(반드시 실명), 연락처, 받으실 주소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2. 이미 신청하신 분들은 자동으로 보내드립니다.

3. 의견광고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도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고 싶은 분, 특별판 6종 세트를 소장하고 싶으신 분은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잔량이 많지 않은 관계로 선착순 30분만 뽑겠습니다.

5. 택배비는 알라딘에서 보조를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알라딘에 감사드립니다. 

 
★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원래 "아주 작은 선물" 이벤트의 본판은 알라딘 의견광고가 나간 경향신문입니다. 신청하신 모든 분들께 경향신문 1부를 드립니다. 거기다 덧붙여 준비팀에서 내놓은 특별판 6종 세트를 부록으로 함께 보낸다는 것인데, 부록이 큼지막하다 보니 원판은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군요.

경향신문이 "배"고, 부록은 "배꼽"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알라디너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6. 특별판을 받아서 진짜 미안한데, 혹시 도울 방법이 없는지 궁금하시는 분을 위한  tip입니다.
(1) 3대 주간지와 함께 이번 특별판 배포프로젝트를 진행한 진알시(http://jinalsi.net/)라는 사이트에서 정론매체를 정기구독하시면 일부를 언론운동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2) 아래의 후원계좌에 소액을 입금해주시면 전국 65개 팀에서 경향, 한겨레 등 정론매체를 배포하는 캠페인을 도울 수 있습니다.  

7. 기한은 이번 주 일요일인 8월 9일까지로 하겠습니다 30분이 안 차도 일요일 이후에는 신청하실 수 없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줄 수가 없지요. 이 점 유의하시고, 주위 분들에게 알려주세요~~





★ 6번의 사항은 참고사항입니다.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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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4 15: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4 15: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4 15: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승주나무 2009-08-04 15:41   좋아요 0 | URL
님.. 경향은 원래 나가는 거에요.. 부록이 커서 그렇지 ^^ 걱정마삼..

2009-08-04 15: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승주나무 2009-08-04 15:41   좋아요 0 | URL
님.. 그렇게는 못해요.. 받으시고 선물로 드리세요.. ㅎㅎ

2009-08-04 15: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4 16: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권진혁 2009-08-04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성명 : 권진혁, 연락처 : 010-4856-9069, 주소 : 울산시 중구 다운동 동아아파트 103/703

승주나무 2009-08-04 17:10   좋아요 0 | URL
비밀글로 전환해주세요. 소중한 정보를 이렇게 노출해서야 되겠습니까 ^^;;

2009-08-04 17: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4 17: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4 18: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4 2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톰보이 2009-08-04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는 이미 신청했으니 된거죠?
이미 신청 마감이 되었을지 모르나, 진알시를 알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 블로그로 스크랩했습니다.
감사합니다.(__)

글샘 2009-08-04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내주시면 감사히... ^^
아기 아빠가 힘도 좋으시넹... ㅋㅋ

주소 부산 남구 문현3동 한화꿈에그린아파트 103-702(608-043)
이름 정영섭
전화 010-9668-9750

순오기 2009-08-10 01:04   좋아요 0 | URL
글샘님 일부러 공개했어요?
저야 알고 있는 거지만...^^

2009-08-04 2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4 2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5 08: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5 08: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5 08: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박순미 2009-08-05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비밀 댓글을 어떻게 다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늘 님의 글에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신청하려니
좀 그렇습니다만 용기내 신청합니다.

글샘 2009-08-05 12:04   좋아요 0 | URL
비밀댓글은... 로그인하셔야 할걸요.

2009-08-05 09: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5 0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5 1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5 15: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5 16: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5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9-08-12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읽을게요~~

건조기후 2009-08-12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잘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2009-08-13 0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3 1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aint236 2009-08-15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잘 받았습니다.

2009-09-21 17: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만든 1등 공신 중의 하나인 트위터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상륙했다.
얼리어답터를 자처하는 나도 최근에야 트위터를 개설했다.
그런데 트위터의 스타로 언론에 주목을 받는 정치인이 있다.
바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이다.

벌써 그를 '즐찾'하는 사람만 3,744명인데, 놀라운 것은 그가 '즐찾'하는 것도 그 만큼은 된다는 점이다.

미디어악법 국민청원 늘리기를 하고 있는데,
혹시나 해서 노회찬 대표에게 1촌을 걸면서 통문을 요청해 봤다.


@hcroh 노회찬 대표 님~ 진실을 알리는 시민이라는 시민모임에서 미디어악법 저지 국민청원을 받고 있는데 통문 좀 부탁드립니다. 링크(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7354)


그랬더니 바로 노회찬 대표가 1촌을 걸었다는 내용의 메일이 오면서 통문이 전해졌다.



▲ 노회찬 대표가 1촌을 걸었다는 것을 알리는 메일. 나 노회찬 대표랑 1촌 먹었다!!


▲ 노회찬 대표가 3천여 명의 즐찾 트위터들에게 보낸 통문. "오늘 아침 첫 실천"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노회찬 대표의 통문에 힘입어 국민청원의 인원수는 2만8천을 넘어서 3만을 내다보고 있다.
이 기회를 빌려 감사하다는 뜻을 전한다. "진보신당" 홍보할 거 있으면 저도 하나 해드릴게여^^



▲ 노회찬 대표의 통문 덕에 나도 즐찾이 많이 늘었다. @IIoner이라는 분이 즐찾을 해주셨는데, 트위터에 들어가 보니 노회찬 대표의 통문이 그대로 실려 있었다.


이런 정황을 유추해 보았을 때, 노회찬 대표는 3천여 명의 즐찾들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이야기를 들었을 공산이 크다.
파워블로거라면 모를까 하루의 빠듯한 일정이 있는 정치인, 그것도 당 대표가 새로운 미디어인 트위터에 대해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이 노회찬 대표의 트위터에 올라와 있는 3대 키워드였다.

자유인, 문화인, 평화인

진보정당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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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트위터 하시는 분 있나요??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오랜 시간을 들여서 하나 챙겨뒀습니다.

제 주소는 @dajak97 입니다.
1촌 마니 신청해주세요.

좀 더 만져보고 휴대폰에 도전해볼래요~~~~~~~


<트위터 사용법 간단 정리>

트위터에는 독특한 문법이 있다. 
이 문법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나의 의사를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1) @ID (답글)
특정인에게 의견이나 답글을 보낸다
@binnamoo 재잘재잘... 빈나무에게 재잘재잘 의견을 준다
재잘재잘 @binnamoo 횡설수설... 빈나무가 횡설수설한 특정 글에 대한 의견을 준다


2) DM
서로 follow 하는 사이라면 살짝 비밀글을 보낼 수 있다. 
d binnamoo 재잘재잘.. 이런 식이다. 


3) RT 
다른 사람의 트위터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는 방법이다.
나의 follow 숫자가 적다라도 그 내용이 follow가 많은 사람에게 전달이 되고, 그가 그 내용을 자신의 follow에게 전달하면 순식간에 엄청난 소통이 이루어진다.
RT @binnamoo 재잘재잘.. 이런 식이다.


4) # (해쉬태그)
특정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다.
#올림픽 재잘재잘... 이렇게 올림픽이라는 주제에 의견을 남기고 같은 주제의 글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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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을 포함해 인터넷 서점의 리뷰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중이다.
오래 전부터 교류를 하던 팀과 구상 수준의 논의를 하고 있는데,
그것만 기다릴 수 업어서.. 그간 준비하던 방식을 내놓아 본다.

이 작업은 몇 가지 작업을 위한 예비 단계다.

1. 출판

책을 쓰기 위한 데이터 작업이다.
내가 읽은 것과 내가 경험한 것이 책의 주요 재료가 되므로,
기와이면 이것이 정확히 파악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런 장치를 고안하게 됐다.
예전에 알라딘 블로그에 사진으로 올렸던 아날로그 DB를 노가다를 이용해 치는 작업을 하고 있다.
2. 공유

책 읽은 내용을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최소한 나의 DB에서는 <밑줄긋기> 따위를 뛰어넘는 방식이 몇 가지 있다.
상세한 키워드와 인용문, 코멘트를 쓸 수 있게 만들었다.
이는 물론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단계다.
태그를 개별적으로 할지,
아니면 책에 대해서 따로 할지는 좀 더 고민해 봐야겠다.

어차피 이런 작업은 한 사람의 두뇌만으로는 부족한 작업이므로
생각날 때마다 계속 제시할 예정이다.
강호의 고수와 만나게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니까.

어쨌든 이 작업은 공유가 관건이다.
예컨대 아프락사스와 승주나무가 <가난뱅이의 역습>이라는 책을 읽었다고 하자.
승주나무는 승주나의 DB를 만들 수 있고, 아프는 아프의 DB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합칠 수도 있다.
거기에 라주미힌, 제이드, 멜기세덱 등이 함께 DB를 작성해서 합치거나
이 책을 읽은 모든 사람의 DB를 합치면 책 한 권에 어마어마한 내용이 담기게 될 것이다.

여기에 리뷰를 덧붙이면 책 한 권으로 얻을 수 있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공유에 기반한 독서를 할 수 있다.
지금처럼 책 읽고 리뷰를 나누는 방식보다는 좀 더 섬세하고 넓은 차원의 공유 시스템이 시급하다.

 아래는 샘플....

이것을 하는 이유~~

근본적으로 이 시대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
구질구질한 현실은 구질구질한 언어와 구질구질한 인간형이 이룬 조합이다.
새로운 언어는 책이 만들어내고 독서의 행위는 더 이상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라 읽는 단계에서 이미 공유이어야 한다...

책제목 저자 년도 독서시작 키워드 인용문 코멘트 쪽수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시시하고 답답한 인생들     10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남을 벼랑에서 밀어뜨릴 만한 용기가 있어야 한단 말이야. 그러니까 보통 사람한테는 무리지   11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이렇게 되면 우수한 노예가 될 뿐이야   12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레스토랑 악덕업주에게 하면 좋은 무전 취식 전략     38~39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얻어타기에도 재무장이 필요하다   54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기무라 할아버지 같은 재활용 단골     73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충매신(지름신,충동구매)에게 홀리며 살았던 세월     74~75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바가지 씌우는 경제에 대항하기     76~77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여하튼 당치도 않은 개조를 시도해서 쓰레기를 상품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누렁뱅이가 만든 것 같은 물건을 손님들이 아주 좋아한단 말씀이다.    78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자기 지역에서 물건이 돌고 돌 때 수리와 개조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중고품이 우리 손에 들어온 다음에는 어떻게든 우리 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말이다. 결국 물건에 관한 자치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얼씨구, 이거 좋잖아. 대기업이 설칠 자리가 없어진다구   79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레바논 민심을 잃은 레바논 정부나 민심을 얻은 헤즈볼라처럼) 민병조직에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세탁기를 가져다주고 '아마추어의 반란'이 결국 수속절차만 까다롭고 하등 도움도 안 되는 정부보다는 믿음직스럽지 않느냐는 말이야   81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살아갈 방도가 생기지 않겠는가? 하는 작전을 챙기고자 한다.    82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노자의 소국과민, 간디의 무수한 소규모 마을 공동체, 하지메의 동네 상점 네트워크 84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아무리 미스꼬시 백화점이나 돈키호테(가전 대형 할인점)의 단일이 된다 해도 여차할 때 아무 도움도 못 받지만, 자영업 군단과 친해진다면 필시 좋은 일이 생긴다. 이것만은 명심해 두자.    86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동네회의의 본래적 의미에서 생각해 보자. 전전(戰前, 戰中)의 동네회의는 전쟁을 위한 정부의 말단조직에 불과했지만, 전후에는 그럭저럭 '자치회'라는 뜻에 걸맞는 조직으로 변하여 지역 자치를 위한 집단으로 다시 태어났다. 본래적 의미에서 자기의 마을을 스스로 운영한다는 작은 자치정부의 뜻도 지닌다. 나라의 행정관이 있다고 해도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해주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자기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한다는 것이다   88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관리형으로 변해가는 세상 - 당치 않은 질서, 근거 없는 규제, 불필요한 간섭     91~92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학생식당 혼 빼놓기     110~112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게릴라식 투쟁이란 이런 것     114~115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전경 400명을 순간 엑스트라로 만들어버린 신기     122~123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경찰관 골탕먹이기 놀이     128~133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기발한 데모가 정부를 흔들다     136~137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정당은 이렇게 이용하라     138~139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대혼란 만만세!!     140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선거공간만큼 자유롭게 야단법썩떨 기회도 없다     146~148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지금 자민당 정권을 떠받치는 것도 선거다. 데모는 불온한 세력이 전담하지만, 선거는 정권 기반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선거운동단한테는 손을 대지 않는다.우리는 규제하면 자기네들도 규제해야 하니까, 오호! 이렇게 좋을 수가   151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16:00 첫 시작부터 갑자기 DJ 욧시가 공격적인 사운드를 배경으로 "이 망할 부자 놈들아!"라고 마구 소리를 질렀다. 이 어처구니 없는 '가두연설' 덕분에 갑자기 고엔지 역 안은 불온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158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마쓰모토 하지메의 선거혁명     160~161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멕시코 사파티스타의 커피를 아나키스트 독일인이 판매하는 카페     166~167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격차사회(양극화)와 1억 총중류(중산층 천국)이라는 단어가 공존하는 사회     181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전공투와의 결별 - 감각적으로 안 맞아     186~187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아마추어의 반란과 노동운동의 차이     191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모범수냐 문제아냐 차이가 있지만 결국은 다 같은 것 - 날카롭게 풍자     194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우린 가난뱅이가 부자들을 때려잡기 위해서는뭔가 일이 벌어졌을 때 견뎌낼 수 있도록 체력을 다져놓아야 하는데, 그럴 때 씩씩하게 싸울 수 있는 노하우를 책으로 엮어내고 싶어요   195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반란의 바이블     198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30년 대출상환으로 변두리 주택가에 집을 사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죽기 전 남은 돈으로 자기 무덤을 사고 좋아들 하셔?   201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 생활 속에서 얼마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느냐, 이거야   201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가난뱅이는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아! 꼴 좋다. 이놈들아.   202
가난뱅이의 역습 마쓰모토 하지메 2009 2009-06-27 이라크 파병 - 열린우리당 앞에서 열린노래방을 열다     226

  

★ 독서공유를 위해 엑셀 DB를 만들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비밀댓글에 메일주소를 써주시면 지금까지 작업했던 것을 보내드릴게요. 고민을 함께 해주시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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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9-08-01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잇 깜짝이야. 읽다가 갑자기 제가 나와서... 제가 매번 빠지지 않고 하고 있는 - 소설은 가끔 예외도 - 밑줄긋기도 이런 작업의 일환이에요. 부실한 기억을 보완하고 보존하려는 몸부림도...
 



뭐 자랑하는 사람이나 구경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예쁘고 웃는 얼굴을 많이 보겠지요.
하지만 키우는 입장에서는 꼭 그런 것만 대하는 것은 아니지요.
(리리시즘과 리얼리즘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바둥바둥 매달리며 젖달라고 난리부르스를 추지 않나,
아예 젖먹기를 거부할 때도 있죠. 요즘 엄마를 어찌나 성가시게 하는지 "생떼 오민준 선생"이라는 별멸을 지어서 보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프더레코드 같은 사진만 선보입니다.
요즘 민준이 관련 페이퍼가 늘었는데..
그것은 옆에 없어서 그런 거라고 봐주면 좋겠삼 ㅠㅠ



아기의 표정이 아주 재미있네요. 뭘 보고 놀란 걸까요. 산만한 아빠 큰바위 얼굴을 보고 놀랐을까요. 민준이 사진 때매 불가피하게 사진 공개했음다 ㅋㅋ
(나중에 애가 이 사진 발견하면 역성을 내겠지 ㅋ 그 전에 지워야게따)





뭔가 잔뜩 못마땅한 눈치네요.
어디서 빈정이 상했을까요.
아기가 빈정상할 일이 뭐 있어 라고 말하면 정말 빈정 상하니 말조심....



아니, 이 달관한 표정의 선생은 누구신가???
반짝반짝 빛나는 것은 조명의 탓일 테고~~
입술을 오므려 모양을 잘 냈네요~~

사진 몇 장 보다가 결국 쓰러진다~~~~~
민준이 엄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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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풀말미잘 2009-08-02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씨 왜 괜히 뭔가 찡한거죠? 이런적이 없었는데.

2009-08-02 14: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승주나무 2009-08-02 15:3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모르고 있었네요~~

Jade 2009-08-02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기들은 머리가 크다고 들었는데, 역시 상대적이군요..ㅋㅋ

근데 저 사진은 뭐가 그리 골이 났을까요? 눈썹근육 튀어나온것좀 보세요 ㅋㅋ 아빠가 말을 안들어서 뿔났나~? ㅋㅋ

근데 역시 아가는 골이 나도 이쁘군요 ㄷㄷ

stella.K 2009-08-02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는 타조알이면 니 아들래미는 계란이네.ㅋㅋ3=33

순오기 2009-08-04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이런 사진 너무 좋아요! ^^

panda125 2009-08-09 0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번에 알라딘 이벤트팀의 강연회에서 만났던거 기억나세요? 그 때 저 집에 데려다 주시면서 임신한 사모님과 따로 산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 때 그 아이 인거 같네요?^^ 미묘하고 새삼스럽게 반갑네요? 정말 귀여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