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이어서
페이스북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아이디 : dajak97)
페이스북에는 약 100만명의 개발자들이 어플리케이션에 참여하고 있는데,
애플 어플리케이션 시장보다 더 큽니다.

그런데 frienditem이라는 페이스북 어플에 알라딘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예스24는 없더군요. 암튼 SNS에서 알라딘을 자주 보게 돼 반갑습니다.






페이스북 하시는 분들은 frienditem이라는 어플 깔면 알라딘 서재처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알라딘 서재지기 님들 중에서 페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우리 친구 먹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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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11-03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이거 도무지 모르겠더라.
오늘도 3 사람이 날 찾는다고 이메일 왔는데
그래서 뭘 어쩌라구? 하고 있다능. 난 기계랑은 영...ㅜㅜ

승주나무 2010-11-03 16:03   좋아요 0 | URL
우리가 워낙 포털 마인드(카페, 뉴스, 메일 알아서 다 해주던 버릇)에 오랫동안 길들여져서,
소셜마인드 자체가 워낙 생소해요.
예전에 다음, 네이버 제공하던 블로그 쓰다가 티스토리 같은 설치형 블로그를 썼는데,
페이스북이 그런 거 같아요. 내가 하나씩 만들어가는 방식.
외국에서는 굉장히 익숙한가 봐요..
하나 맘 먹고 만들어보세요^^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지음, 김희정.안세민 옮김 / 부키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장하준, 시민에게 말 걸다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부키 발행, 이하 "23가지") 출간기념 기자 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낸 장하준 교수는 "시민"이라는 화두를 꺼내들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직업이 민주사회 시민이다. 경제학자, 토목공학자, 의사는 자신의 전문분야만 하면 그만이지만, 민주시민은 핵폐기, 남북관계, 지구온난화, 복지 등 알아야 할 게 너무 많다."

책의 내용 역시 시민에 맞춰져 있다. 서론에서 <23가지>가 목적하는 바가 명시돼 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고 내가 말하는 '경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적극 행사해서, 의사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올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하는데는 전문 지식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는데, 이 책이 담고 있는 "주요 원칙과 기본적인 사실"을 토대로 시민으로서의 "좋은 판단"을 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이 책의 표지에는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후 3년"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나쁜 사마리아인들>과 <23가지> 사이에 <다시 발전을 요구한다>는 책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라면 의아할 수도 있다. 왜 <나쁜 사마리아인들>과 <23가지>가 함께 거론되어야 하는가에 관해서. 이에 대한 답변은 기자간담회에서 장하준 교수가 직접 설명했다.

"대중을 위해 맘먹고 쓴 책이 바로 <나쁜 사마리아인들>인데, 이 책 내고 나서 '기왕 이쪽 길로 들어선 몸이니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게 쓰는 게 어떻겠느냐'는 요청에 화답한 책이 바로 <23가지>다."

하지만 오히려 나는 <다시 발전을 요구한다>에서 <23가지>의 형식이 발전되었다고 생각한다. <다시 발전을 요구한다>는 법정을 연상시킨다. "자유시장 자본주의의 저격수"답게 장하준 교수는 신자유주의자들의 주요 논거를 법정에 세우고, 조목조목 기각하는 방식으로 논리를 진행한다. 하지만 <23가지>에서는 좀더 쾌활한 공간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는데, 마치 마당극 <양반전>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들"은 당연히 신자유주의 신봉자들인데, 이번에는 그들이 일부러 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춰냄으로써 자유시장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의 실체를 드러낸다는 점이다. 논리적인 대결이 아니라 은폐한 진실을 보기 좋게 들춰내는 서술방식, 게다가 풍자라는 유쾌한 방식을 글쓰기에 적용했다는 점은 진전으로 꼽을 수 있다. 장하준 교수는 아카데미에서 저잣거리(대중)을 향해서 '자신의 보폭으로' 성실하게 걸어나오는 경제학자다. 이전 저작과 비교해서 내용적으로 크게 달라진 점은 많지 않지만, 대중에게 말을 거는 방식과 개념을 명료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면 뱀이 껍질을 하나씩 벗겨나가는 것 같다.  

 
▲ 장하준의 글쓰기가 친서민적으로 바뀌고 있다. 신자유주의 논쟁보다는 은폐된 진실을 꼬집으며 들춰내는 마당극을 보는 것 같다.


깊고, 넓고, 다양하게


<23가지>의 대화 상대가 "시민"이라면,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깊고, 넓고, 다양하게"이다. 이렇게 볼 줄 아는 안목이 생긴다면 비로소 "경제 현실"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된다. 저자는 그들이 말하지 않은 가장 "심한" 23가지를 추려냈으나, 그들이 말하지 않은 것이 23가지만일까? 그들은 단지 말을 돈으로 환산하는 수완에 굉장히 뛰어났을 뿐이다. 자신에게 돈이 되지 않는 말은 빼고, 돈이 되는 말만 퍼뜨리는 것이다. 여기서 "진공상태"의 문제가 생긴다.

"인간은 진공 상태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284쪽)

장하준이 적으로 간주하는 "자유시장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진공상태를 만들어내 사람들을 현혹시킨다. 경제전문가만 경제문제를 잘 알 수 있다는 환상을 만든 것도 그들이다. "그들"은 아프리카나 인도 같은 못 사는 나라들이 "기업가 정신"이 부족해서 지금의 상황을 초래했다고 비판하지만, 장하준 교수는 기업가 정신은 여기에 들이대는 말이 아니라고 일축한다. "부자 나라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의 기업가적 에너지를 집단적 기업가 정신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 덕분"(219쪽)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업가 정신을 너무 개인적인 차원에서만 보려고 하면, "요즘 대학생들은 도전정신이 없어" 같은 비아냥을 쉽게 하기 마련이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역량을 결정하는 환경, 기반, 공동체를 감안해서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23가지>의 한 chapter만 급히 봐야 한다면 Thing4 부분을 소개하고 싶다.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꿨다"는 흥미로운 제목이다. 인터넷은 우리들의 생각을 바꾸는 데 일조했을지는 몰라도, 우리의 생활을 바꾼 것은 세탁기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세탁기의 등장으로 인해 가사노동의 양이 급격하게 줄었고, 이 절약된 시간을 통해 여성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경제학적으로 봤을 때 인터넷은 세탁기뿐만 아니라 "전보"에게도 덜 혁명적인 매체라는 사실이 좀 충격일 수 있지만, 인터넷은 그만큼 충분히 과대평가된 상태다. 이러한 이치는 경제학뿐만 아니라 과학에서도 발견된다. 경제학자와 과학자는 같은 것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작고도 섬세한 온갖 세공품들은 핵 물리학의 어떤 장비 못지않은 발명의 재능이 필요하고 보다 깊은 의미에서 인간의 등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테면 바늘, 송곳, 단지, 화로, 삽, 못과 나사, 풀무, 끈, 매듭, 베틀, 마구, 단추, 신발 등등 단숨에 그 실례를 백 가지라도 들 수 있다. 이 풍요로움은 발명의 상호 작용에서 온다. 

- 야콥 부로노프스키 <인간 등정의 발자취>



"넓고 다양하게 보기"의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러시아의 천재 경제학자 프레오브라젠스키 이야기다. 농민들의 잉여수입을 착취해 이를 바탕으로 제조업을 일으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다 "유형"에 처해지지만, 스탈린은 슬그머니 그의 정책을 베낀다. 이로 인해서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게 되지만, 이 덕분에 독일군을 동부 전선에서 막아낼 수 있었다. 러시아가 농민들의 잉여수익을 착취한 것에 대한 가치판단은 전후 문맥을 두루 살핀 후에야 가능하다는 것이 요점이다. 그라민 은행으로 대표되는 마이크로크레딧 역시 충격적인 뒷이야기가 있다. 그라민 은행 초기의 적정 이자율은 방글라데시 정부와 해외 원조 기관들에게서 보조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데, 이를 현실화했을 때 그라민은행은 4~50%의 높은 이자율을 부과했다. 이자가 많게는 100%%까지 붙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사정이 이와 같다면 마이크로크레딧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실제로 이후 마이크로크레딧은 결혼 자금이나 일시적 수입중단을 만회하기 위한 "급전 마련"의 수단으로 전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동노동을 금지하는 이유 역시 도덕적이기보다는 "경제적" 이유 때문이다. 즉 "어린이들을 고용하면 개별 기업의 임금 지출을 줄일 수 있으나 아동노동이 확산되면 아이들의 육체적 정신적 발육을 저해해서 장기적으로는 노동력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때문에 아동노동을 금지함으로써 결국 기업 부문 전체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사회현상이나 경제모델에 대해서 단순하게 생각하는 관성을 깨뜨려줄 사례는 <23가지>에 무수히 많아 일일이 소개하기 어렵다. 

 


▲ 장하준 신간을 구경할 수 있다는 소문 때문인지 10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은 만원이었다. 좌석마다 신간과 보도자료를 비치했는데 남은 게 별로 없었다. 기자들은 오래 기다린 책이라며 반가워했다.


인간은 생각했던 것만큼 똑똑하지 않다

<23가지>에서 내용적으로 새롭게 보게 되는 부분은 "행동경제학"이다. 허버트 사이먼이 개념화한 "제한적 합리성"이라는 주제가 등장한 까닭은 2008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제한된 합리성이란 인간이 합리적이고자 하는 욕구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심각한 제약이 따른다는 개념이다. 우리가 파악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복잡하며, 제한된 지적 능력으로 세상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인간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도리가 없다는 것이 '제한된 합리성'의 요지다. 장하준이 제한된 합리성을 근거로 내놓은 결론은 이렇다.

"결국 우리 인간은 시장에 모든 것을 맡겨도 괜찮을 만큼 우리가 똑똑하지 않은데, 시장에 대한 규제는 가능한 것일까?"(230쪽)


이 말을 보면서 한 철학사가의 유명한 말이 떠올랐다. 그는 철학자들을 소개하며, 만약 이들이 정직하기만 했다면 철학이 이렇게 후퇴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개탄했다. "모든 것을 설명하는 이론"이라는 것이 한때 유행했던 것처럼, 인간은 지력으로든 완력으로든 세계를 지배하려는 욕망이 강하다. 그 욕망이 2008년 금융위기를 만들었다.

이것을 장하준 식 정부 역할론으로 풀이한다면, 정부의 규제라는 것은 대체로 시장과 시장 참여자들을 함께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인데 시장에게 모든 걸 맡기고 정부는 최소한의 역할만 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시장의 완전무결"을 우기는 데 다름아니다. 자유시장이란 진공의 상태이거나 모래 위에 지어진 탑처럼 위태롭고 위험천만한데, 그런데도 시장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시장과 정부, 시장 참여자들이 모두 공멸할 수밖에 없다. 물론 정부의 절대적 역할론이나 규제 찬양론을 펼치자는 것이 아니다. 사문화된 규제들은 개혁해야 마땅하지만, 전봇대처럼 무심코 중요한 규제를 뽑아냈을 때 폐해는 돌이킬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장하준 교수에게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할 의향이 없는지 물어보았다. 장하준 교수는 "그것을 하게 되면 내 생활 자체를 바꿔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이런 태도가 답답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보폭대로 바라보는 곳까지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장하준 교수의 일련의 저작들을 따라가다 보면 그가 우리에게 걸어오고 있고, 좀 더 가까이 올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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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가 태어난 지 448일 된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민준이용 블로그를 만들까도 생각해봤지만 여러 가지 여건이 따르지 않아서 고민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간단명료한 방식을 찾았다.
페이스북의 사진 기능을 이용해서 사진에 일자와 사건 등을 입히면 된다.
민준 카테고리에 사진과 코멘트를 써놓고 일자별로 모아놓으면
민준이가 클 때쯤 되면 자신의 변화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기록하는 것은 참 매혹적인 일이다.
감시가 아니라 성장을 기록하는 것은 더더욱 그렇다.

아기를 낳은 아버지들에게 아기 다리어리 방식을 권한다.




페이스북의 사진 탭에는 <사진첩만들기>가 지원되는데, 한마디로 사진 카테고리다.
<민준>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6개를 올려놓았다. 이 카테고리에는 민준이의 사진만 넣는다.
민준이 소식이 궁금한 사람들은 사진에 남긴 기록들을 보면서 민준이의 성장 이야기를 알 수 있고,
민준이도 글을 읽을 때쯤 되면 자기가 어떤 과정으로 성장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2010-10-13(민준까꿍447일)
민준이 "소유욕" 생기다

자기를 4살로 알고 있는 3살 사촌누나 태은이의 유해어 “내꼬야~!”에 많이 당하더니 민준아기도 소유욕이 생기기 시작했나보다. 빼앗기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투정도 심해진 듯. 태은엄마 말이 소유욕을 알아야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니 위안이 된다. 소리 빽빽 지르는 미운 민준이 ㅋ






2010년10월12일(민준까꿍 446일) 월미도에서 계단놀이하고 있는 민준이.

민준이가 계단놀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추석연휴였던 2010년9월23일경. 혼자 있을 때는 뒤로 엉거주춤 내려오고, 아빠가 있을 때는 아빠를 지렛대로 이용해서 용감하게 걸어내려오고, 구석 벽으로 가서 벽에 기대 내려오기도 한다. 계단만 보이면 서너번 왕복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기. 계단민준이라고 불러다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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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0-10-14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해도 되는군요.
아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런데 어쩌죠?
하나더 낳아야 하나 원.ㅋㅋ

승주나무 2010-10-14 23:25   좋아요 0 | URL
칭찬받으니 기분 좋군요. 아이 몰래 한번 기록해보세요^^

blanca 2010-10-14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준이가 참 똘망똘망하니 이뻐요. 저는 정리가 당최 안되서 하드에 사진을 얼마나 우겨 넣어 두었는지. 엄두가 안 납니다. 승주나무님처럼 저도 나중에 제 아이에게 정리된 역사를 보여줘야 할텐데...

승주나무 2010-10-14 23:26   좋아요 0 | URL
소셜적인 것에 관심을 갖다 보니 정보의 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많은 정보의 범람 중에서 내게 필요한 것은 "엄선된 정보"였죠. 민준이의 수많은 사진과 시간 중에서 나의 엄선을 통해서 민준이는 자신의 많은 추억을 대표할 수 있는 양질의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무해한모리군 2010-10-15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정말 많이 자랐네요. 너무 예쁘다.

승주나무 2010-10-18 12:16   좋아요 0 | URL
우히히히^^

하늘바람 2011-03-04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 잘생겼네요
 

 

- 독서기간 : 2010-10-07~2010-10-08

- 분야 : IT

- 제목 : 소리바다는 왜?


- 저자 : 김태훈, 양정환


- 출판사 : 현실문화

- 발행년 : 2010년9월(초판)
 

 

 

   
  SNS의 낙관적인 분석에 흠뻑 빠져 있다가 개운치 않은 느낌을 받았는데, <소리바다는 왜>라는 책이 비관적인 현실을 잘 조망해줬다. 덕분에 우리나라 IT 현실을 알게 되었고 균형감각을 찾게 되었다. 소리바다 문제에는 우리가 SNS, 아이폰, 구글 같은 것을 낳지 못하는 모든 이유가 들어 있다  
   


 

독서노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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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나무 2010-10-08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 거의 하루에 한권 꼴로 책을 읽는다. 그래서 생각할 게 많다

stella.K 2010-10-09 19:28   좋아요 0 | URL
오, 정말? 아들내미 보면서 쉽지 않을텐데.
부럽다. 그렇게 책 읽는 사람 보믄.
네가 선물한 책 빨리 읽어야 하는뎅...ㅜ

승주나무 2010-10-13 11:04   좋아요 0 | URL
가끔 서재에 들어가는데, 표지 하나 안 올라가 있더군요.
책장에서 울고 있는 거 아니에요?? (압박모드) ㅋㅋㅋ
 
 전출처 : 승주나무 > 서재에 올리는 ttb2 광고에 대해서

오랜만입니다.  

서재를 간만에 꾸미면서 최근 읽었던 책을 ttb2를 통해 올려 놓았습니다.
블로그에 광고를 올린다는 것은 "클릭"을 유도하고 "구매"로 연결시키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ttb2나 구글 애드센스 같은 광고는 "클릭"에 치중돼 있고,
구매로 연결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ttb2의 포맷을 건드려야 하지만,
책의 물류와 정보 유통 사이트로서
책에 관한 정보를 올릴 수 있게 한다면
구매와 더 가까워질 거라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제가 올려놓는 책에 멘트나 링크를 걸 수 있는 공간이 허락된다면
맘 놓고 책 링크 이미지를 올려놓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지 오웰의 책 5권을 올려 놓았는데, 책 이미지나 그 옆에라도
올려놓은이가 책에 대해서 정보를 소개할 수 있도록 공간을 허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이런 계획이 있으신가요?

ttb2가 광고와 정보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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