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자기들이 잘해서 교재를 사주는 줄 아는 모양이다. 정부에서 시장을 대주다시피 한 전형적인 관치 기업이다. 돈벌고 자기 배만 채우련느 EBS도 역시 박물관으로 가야 한다.


EBS 수능교재 폭리
입력: 2006년 06월 08일 21:48:17 : 8 : 2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판매가격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수백억원대의 ‘수능교재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재 판매이익중 상당 부분을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투자한다는 계획과 달리 직원들의 복지에 사용한 것으로 지적됐다.

8일 서울 종로 교보문고를 찾은 한 수험생이 진열대에 쌓인 EBS 수능방송 교재를 살펴보고있다. /김정근기자
또 일부 EBS 직원은 수능교재 판매 총판을 선정·관리하면서 출판사들로부터 수백만원에서 일천여만원에 달하는 금품을 제공받은 사실이 확인돼 검찰에 고발됐다.

감사원은 지난 6~7월 EBS 재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EBS가 수능교재 판매로 과도한 판매이익을 남기면서도 관련 인프라 투자는 극히 미흡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EBS는 수능방송에서 대학입시 수능시험을 다수 출제키로 한 2004년부터 수능교재 판매액을 제조원가의 5배 수준으로 정했다. 또 시중에 유통되는 유사교재 가격을 기준으로 최종 소비자 가격을 정한 뒤 이 가격의 60% 수준으로 총판에 공급했다.

이같은 방식을 통해 EBS는 2004년 한해 3백82억원(전년대비 2.4배)의 폭리를 챙겼다. 출판비용 1백89억원의 2배가 넘는 규모다. 당시는 정부가 사교육비 경감대책으로 EBS 수능방송과 수능시험의 연계성을 높이기로 정책을 추진, 수험생들이 사실상 ‘강제적으로’ EBS교재를 구입하는 상황이다.

EBS는 폭리로 얻은 수익금을 직원 성과급 43억, 퇴직금 누진제 폐지에 따른 보상액 52억 등 인건비에 95억원을 썼다. 이 과정에서 EBS는 직원들의 보수를 타 정부기관에 비해서도 과도한 16·6% 인상했다.

반면 판매이익 중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재 무상제공,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등 관련 인프라 투자에 집행된 금액은 전체의 3.5%인 13억7천만원에 불과했다. EBS는 “교재 수익은 수능관련 인프라에 투자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감사원은 “EBS는 다른 정부투자기관에 비해서도 방만한 경영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수능교재 가격인하 및 퇴직금누진제 폐지 등 총 24건의 시정요구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EBS는 보도자료를 내고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전면적으로 수용하며 전반적인 개선조치를 강도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상연기자 lsy7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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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6-09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오늘일이 아닌데 뭘 새삼스럽게....^^
 

白圭曰 丹之治水也 愈於禹
孟子曰 子過矣 禹之治水 水之道也
是故禹以四海爲壑 今吾子以隣國爲壑
水逆行 謂之洪水 仁人之所惡也 吾子過矣

- 『孟子』「告子 下」
백규가 말했다. 나는 우임금보다 더 치수를 잘 할 수 있다.
맹자가 대답했다. 그건 당신의 오산이오. 우임금이 치수를 한 것은 물의 이치에 따른 방법이었소. 그래서 사해를 도랑으로 삼은 것이오. 그런데 지금 당신은 이웃 나라를 도랑으로 삼고 있소.
물이 역행하는 것을 홍수라고 하는데, 이는 인자가 극히 싫어하는 바이오. 그래서 당신의 오산이라고 하는 것이오.



청계천 복원의 일차적 의미는 생태하천을 복원한다는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청계천 복원은 생태하천이 아니라 실은 인공하천을 조성하였다는 사실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지요. 때문에 자연스런 물의 흐름을 따르기보다는 물을 굳이 역류시키면서 청계천에 물이 흐르게끔 하였으므로, 백규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명박씨는 복원이라는 말을 붙여 교묘히 환경 이미지를 이용해놓고, 실상은 개발 시대의 밀어붙이기식 행정의 전형을 보여 주었습니다.

청계천은 막대한 돈을 들인데 비해 그 효과가 미미하다고 합니다. 생태하천 복원 혹은 샛강 살리기에 따른 어려움 중의 하나가 연중 물이 흐르도록 수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본래부터 물이 있어 마르지 않는 하천은 괜찮지만, 건천이나 수량이 부족한 하천의 경우 인공적으로 물을 끌어와야 하고, 그 공사와 관리에 엄청난 예산이 소요된다고 합니다.거기다가 역류에 따른 반환경적인 요소도 가미되어야 하겠죠. 청계천 복원이라는 것은 그 '상징성'을 제외하고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 있네요, 이명박씨의 지지도와 실적에 보탬이 되었으니까요.



겨우 6.5㎜ 비에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

입력: 2006년 06월 09일 04:28:45 : 31 : 13
 
8일 오전 서울지역에 갑자기 내린 비로 청계천 우수관(雨水管·빗물을 모아 흐르도록 한 관) 수문이 개방되면서 오염된 빗물이 유입돼 애꿎은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8일 서울 청계천에서 집단폐사한 물고기들. 이들 물고기는 이날 오전 내린 빗물이 청계천 산책로의 오염물질과 함께 천으로 유입돼 떼죽음을 당했다./박재찬기자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30여분간 청계천 관수교~오간수교 일대에 강수량 6.5㎜의 비가 내리자 10여개의 우수관 수문이 동시에 열렸다. 이어 빗물이 청계천 수로로 쏟아져 내렸고, 이 과정에서 인도에 있던 기름찌꺼기 등 오염물질이 빗물에 쓸려 청계천으로 유입됐다. 이에 따라 청계천 물고기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것이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김근섭 시설관리본부장은 “우수관은 10분당 3~4㎜의 집중호우가 15~20분 정도 계속 내릴 경우 수문이 자동으로 열리도록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우수가 역류해 일반 도로가 침수할 것이란 얘기다.

김본부장은 “오늘 상황은 일시적으로 비가 많이 온 데다 200여개의 청계천 수문 가운데 일부만 개방되면서 도로에 쌓인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청계천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기상청 관계자는 “30여분간 내린 6.5㎜를 호우로 볼 수는 없다”며 “서울시는 남산에 국지성 호우가 내렸다고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우수문이 개방돼 청계천 물고기가 폐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과 5월에도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산란기를 맞아 청계천으로 올라온 어류가 피해를 봤다. 서울시가 100년에 한 번 있는 대홍수에도 견딜 수 있다고 자랑한 청계천이 되레 잦은 비에도 견디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고기 떼죽음을 지켜본 시민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회사원 김지선씨(45)는 “작은 비에 우수문이 열리는 바람에 배를 드러낸 채 죽은 어류를 볼 때마다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창영·송진식기자 truej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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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09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견된 일이죠 ㅠ.ㅠ

Mephistopheles 2006-06-09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는 사실은 청계천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관련 교수들이 결국 계획 막판에
다 등을 돌렸답니다. 불도저식의 밀어붙이기식으로 난입하는 서울시청관계자들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뭐 그 위에 누가 지휘봉을 잡았는지는 뻔할 뻔자고요...
그 교수님들이 이런말도 했다더군요..
자신의 자의로 청계천을 볼일은 없을 것이라고요..^^

마법천자문 2006-06-09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원'이 아니라 '재앙'이군요.
 

세상에서는 아름다운 것이 아름다운 줄로만 알지만

이는 보기 흉할 뿐이오,

착한 것만이 착한 줄 알지만

이는 착하지 않은 것이다.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
- 노자 도덕경

선과 악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것들 또한 우리들이 사물을 그 자체로 고찰할 경우 사물에 있어서의 아무런 적극적인 것도 지시하지 않으며, 사유의 양태나 우리가 사물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형성되는 개념일 뿐이다. 왜냐하면 동일한 사물이 동시에 선이고 악일 수 있으며 양자와 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음악은 우울한 사람에게도 좋고, 슬픈 사람에게는 나쁘며, 귀머거리에게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 스피노자 에티카

왕필을 펴들자마자 엄청난 문장들이 지나간다.
18세에 노자주를 완성한 천재에 24세에 돌아간 비운의 사나이에게서는
왜 이다지도 박력있는 문장이 퍼져나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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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6-06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오한 역설법이로군요.한참을 생각하다,갑니다.^^

승주나무 2006-06-06 0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백티비 님//처음 뵙습니다. 더욱 심오한 것은 그 다음 문장이랍니다.
"그러므로 유와 무는 서로를 낳고, 어려움과 쉬움은 서로를 이루며, 길고 짧음은 서로 비교되며, 높고 낮음은 서로 바뀌고, 소리와 울림은 서로 어울리고, 앞과 뒤는 서로를 따른다."
 

수동이라고 하는 감정은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명료하고 엄연한 관념을 형성하자마자 수동적인 것을 중단하게 된다.

 ―수동이라고 하는 감정은 혼란된 감정이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그 감정에 대해서 명료하고 엄연한 관념을 형성하게된다면, 이 관념과 정신 안에 관계하는 한에 있어서의 감정 그 자체와의 사이에는 단지 견해의 차이 이외의 어떠한 차이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감정은 수동적인 것을 중단하게 될 것이다.
- 스피노자 '에티카'에서

욕망의 뿌리가 되는 바는 도에 이르러서야 해소된다.
欲之所本 適道而後濟
- 왕필의 노자주에서


내가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법이다. 철학자들은 바보같이 하나의 개념에 천착해서 사서 괴로워한다. 일반인이면 생각지도 않고 행동할 것을 철학자들은 끙끙 앓는다.

하지만 가장 작은 고난과 가장 큰 고난이 철학자에게는 별 차이가 없지만,
일반인은 고난의 수위에 따라 매우 큰 기복을 보인다. 그것이 감정과 연관된 경우는 더하다.

그래서 공자는
사람이 멀리 고찰하지 않으면 가까운 고난을 만나게 된다
 人無遠慮, 必有近憂 (논어)
고 하였다.

여친은 내게 쓸데없는 고뇌가 많다고 하나, 나는 그들과 함께 괴로워하며 행복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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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국어교과서 절대 아님, 주의사항 : 검색창에 '국어'라고 치면 117페이지 중에서 103페이지째에 나온다. 물론 검색 자체가 완전 '노가다'이다. 차라리 '좌구명'이라고 치면 논스톱이다. 그리고 정말 참고로 103페이지라는 것은 구라다. 한 20페이지 뒤적거리다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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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모냥
일단 무슨 기인 같다. 남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는 동양 고전이나 파헤치고 있으니, 만두언냐처럼 마니아가 모여들 것 같지도 않다. 이참에 동양학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하지만 몇 번을 다시 생각해봤는데, 동양학은 내게 숙명인 것 같으다. 모든 모냥은 이 모냥에 기인한다.


두 번째 모냥

값이 너무 비싸다. 남들은 만원이면 책 한 권 사고도 몇 천원 남는다는데, 이놈의 책들은 최소 만원짜리 두 장에서부터 시작되니, 나처럼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들은 애꿎은 '광진도서관' 같은 데다 신청해달라고 슬쩍 신청도서란에 기입하고 만다. 그래도 '국어'는 승인이 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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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의 도서 소장중)

내가 그래도 이 사서보다는 사서에 대해서 잘 아는데, 도서관에 있는 사서들은 '전통문화연구원'이나 허잡스러운 책이라 읽어도 도움이 되지 않는 책들이다. 인터넷 서점에서 '맹자'만 쳐도 130개 정도의 텍스트가 있는데, 싸구려 시장도 아니고 그 책들과는 차원이 다른 텍스트를 신청했는데....정말 같은 조속(同種)의 분네들이다.  암튼 매우 안타깝다.


세 번째 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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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Thanks to 같잖은 마일리지들은 다 무언가. 나도 마일리지 농사짓는 사람으로서, 책 한 너다섯 권 사면 공짜로 책 한 권 사보는 재미로 서점을 이용하는데, 동양쪽은 한 50권 사야 한 권 살 수 있다는 말인데, 동양쪽은 50권 하면 기겁을 한다. 50권이 무엇이냐? 위 가격의 중간대를 기준으로 했을 때 100만원 정도 든다. 아무래도 동양 고전을 사모으는 취향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몇 번을 다시 생각해도 나는 동양 고전을 사 모을 것 같다. 제기차기를!!!



네 번째 모냥

그 흔한 Thanks to를 만나기도 힘들다. 누가 읽어야 마일리지도 오르고, 책값도 내려가고, Thanks to도 받을 기회가 있지 않나?? 동양고전은 'NOThanks to'이다. 불모지에서 채마 캐기도 유분수닷!!


여러분 동양고전 애용합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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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6-06-04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러면 땡투를 위한 불법리뷰라도 쓸까요? ㅋㅋ
읽어보니 차암 좋았따.... 머 이런.. -_-;;;

승주나무 2006-06-04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 님// 예 ㅠㅠ 동양고전에 한해서는 불법리뷰를 신고받지 말아야 합니다. 어차피 Thanks to는 나와 '그분'만 해당하는 것이니까요. 님!! 우리 그 프로젝트 진행해 볼까요^^;;

이리스 2006-06-04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쿨럭.. 계산기가 어디로 갔지? 가만 있자.. 저게 다 월마여.. 톡톡톡.. ㅎㅎ
어머어머.. 이거 쥔장 보기로 돌려야 하는거 아니야? -_-;;

승주나무 2006-06-04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낡은구두님//그래서 천천히 살려구요^^

다행히 이건 목숨걸고 사 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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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6-06-04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젠가 한번 뒤적거리고 싶긴 해도... 일단 어려워 지금 당장 도전하기에는 너무 무리인듯 ..ㅎㅎ;;; 그리고 책 한권에 3만원이 넘어가면... 엄청난 무리가..;;;

마늘빵 2006-06-04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값이 장난 아닌걸요?

Mephistopheles 2006-06-05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동양고전을 접하고 싶어도 마땅한 길잡이 없어서 좌절하고 마는데..^^
그건 둘째치고라도 값이 너무 비싸군요..^^

승주나무 2006-06-05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aro 님//동양철학은 가격경쟁력이 안 되죠??
아프락사스 님은 철학과니까 필수 아닌가요^^
매피 성님//제가 과외 해드릴깝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