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눈 아래에서 - 한국의 친족, 신분 그리고 지역성
마르티나 도이힐러 지음, 김우영.문옥표 옮김 / 너머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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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제가 어머니의 가문 덕분에 황제가 될 수 있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 책을 보고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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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8-11-26 14: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두꺼운 책을 읽었구나. 난 자신없던데...
궁금하긴 하다.

승주나무 2018-11-26 14:41   좋아요 0 | URL
아직 다 읽은 건 아니구요. 열심히 읽고 있어요.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네요.
 
이번 달만 버텨봅시다
정안나 지음, 안희원 그림 / 마음의숲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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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헬게이트가 열리는 줄도 모르고 얼씨구나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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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쇼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26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음, 서은혜 옮김 / 민음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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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히 우울한 기분으로 쓴 작품이라는 걸 알았는데 어쩜 이리 빛이 날까? 라쇼몬+덤불 속=구로사와 아키라 영화 <라쇼몽>이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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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은 고양이야 창비세계문학 54
나쓰메 소세키 지음, 서은혜 옮김 / 창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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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 읽는다 하다가 이제야 읽었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보다 《이 몸은 고양이야》가 훨씬 나은 번역어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우리가 일본보다 100년 정도 뒤에 서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미 지나간 시간 차이니까 자취를 성실히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쓰메 소세키 장편 여섯 번째 읽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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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들의 섬>을 두 아이와 함께 극장에서 보려고 했었다니! 


형식만 애니메이션이었을 뿐 1995년 개봉작인 <세븐>과 세계관과 분위기가 거의 비슷하다.


 '정치권력'에 대한 인식이 조잡하기는 하지만 세계관과 인생관은 매우 풍부하고 깊다. 


특히 여성과 암컷 캐릭터가 빛나는 영화


개들이 소각장 입구로 들어가던 순간 울 뻔했지만, 

소각장 기계가 고장나서 살아남아서 얼마나 안도했는지. 

역시 인간은 정확하기보다는 게으른 게 좋고, 

기계는 고장이 좀 나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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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8-07-26 11: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엇, <세븐>이라고...? 보고 싶네.

그곳은 어떠니?
날씨 예보를 보면 제주도가 제일 기온이 낮던데...
울나라는 아프리카보다 더 덥다고 하더군.
작년도 덥다고 했는데 작년에 비할 바가 아닌 것 같아.
건강 조심해라.^^

승주나무 2018-07-26 10:43   좋아요 0 | URL
밤에가 더 더워요~~ 세븐에 잊지 못할 대사가 있죠.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애를 낳을 수 있겠어? 암캐가 똑같은 대사를 사랑하는 개에게 하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