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무지쿠스 - 문명의 사운드트랙을 찾아서
대니얼 J. 레비틴 지음, 장호연 옮김 / 마티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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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는 음악의 여러가지 효용을 알고 있었던 선조들을 두었기 때문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 책을 놓칠 수 있을까? 반가운 노래들이 예시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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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 읽기 정신분석과 미학총서 2
숀 호머 지음, 김서영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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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연대기로 이야기되곤 하는 라캉의 사상적 관심의 변화 속에 주요 개념들의 미묘한 변동들을 파악하기 쉽게 설명했다. 요약노트처럼 컴팩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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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탄생 - 근대 유럽을 만든 좌우익 혁명들
데이비드 파커 지음, 박윤덕 옮김 / 교양인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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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을 꿈꾸지 조차 못하는 불임의 시대, 벤야민은 과거가 정지된 시간이 아님을, 어떻게 찰나적 발화를 통해 현재를 만들 수 있는지 이야기했다. 68까지 이야기를 끌고 왔으면 하는 바람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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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역사 1 : 지식의 의지 - 제3판 나남신서 410
미셸 푸코 지음, 이규현 옮김 / 나남출판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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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억압되긴 커녕 장려되었다고 의표를 찌르는 푸코. 고백케하고 연구케하고 장려한다. 성은 지식의 범주로 확보된다. 권력은 인구단위로 작동하며 또한 주체형성에도 작동한다. 권력은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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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의 변증법 - 철학적 단상 우리 시대의 고전 12
테오도르 아도르노 외 지음, 김유동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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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개념화를 거부하는 그의 글쓰기는 도구적 글읽기 이성에게 방해가 된다. 수행적이다. 이성의 자기반복과 파괴가 이루어지더라도 우리는 다시 돌아갈 수 없다. 아도르노는 지금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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