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월간잡지, 월간 사진, 도시락통인지 물통인지 하는 것들 등등..무척 많은 상품들이 있다고 한다. 그 사실을 알고 sm상술 정말 대단하다 싶었다. 참고로 상술이 나쁘다는 것이 아닌 신기하고 놀랍다는 의미다. 우리나라에서 그정도로 다양하게 파는 곳도 없고 그게 다 팔리니까 만들테니까...즉 시장성이 있으니까 팔꺼라 생각한다.
어쨌든 동방신기 3집인가도 4종류로 발매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그때 음판 늘려서 결국 골든디스크에서 sg워너비 제치고 대상탔음. 내가 알기로는 1집은 모르겠고 정규 2집부터는 리패키지 계속 추가해서 앨범판매량 늘리는 중임.) 올해에는 sm의 패턴이 더 발전되었다한다. 슈퍼주니어 2집 앨범 4종류인데 그것을 다 산 사람에게 추첨인지 아니면 모두인지는 모르겠지만 허그회(안아주는 그 허그..)를 했다고 한다. 골든디스크가 다가오니까 아무래도 음판을 늘려서 본상 굳히기 or sg워너비 제끼고 대상 노리는지 모르겠다.(내가 알기로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음반 발매 이후 거의 전국을 돌다시피하면서 사인회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나보다.)
데뷔시키는 아이돌 개개인의 캐릭터를 기획사힘으로 최대한 방송에 노출시켜 인기를 모으고 그로인한 특정 매니아팬층을 만들어 대중들에서는 얻을 수 없는 최대한의 이익을 뽑아내는 그들의 기본 영업전략에 일본식 영업방식까지 더해지니 앞으로는 어떤 전략을 구사할지 궁금하다. 가수가 노래로 인기가 아닌 개개인의 특성이나 캐릭터등으로 인기라는 점은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