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백화점에서 쿠폰이 왔다. 백화점 카드로 1만원 이상 사면 조그만 사은품 주는 것...마침 살것도 있고해서 주말에 다녀왔는데...동생과 같이 가서 뭐받을까..하면서 고민을 했는데 사람들 받아가지고 나오는 것보니 고민할 필요도 없는듯 싶다. 그동안 그 쿠폰 있으면 거의 받아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대체적으로 나름대로 실속있다 싶었는데 이번꺼는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다. 주방용세제 1kg or 가루세탁비누 1.2kg, 샴푸 약750g....처음에는 사진으로만 봐서 감이 잘 안왔는데 사람들이 받아가지고 나오는 것이니 여행용세트식으로 따로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뭐 나쁘진 않지만 그 동안 받았던 것에 비하면 너무 하다는 생각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밥도 먹었는데 갑자기 단것이 땡겨서 결국 냉장고를 열고 엄마손 파이, 초콜렛, 립파이 등등을 몇봉지 먹었습니다. 조금아까전에 먹은 홍삼캔디가 문제였을까나? 먹고서 행복하긴 했는데 이를 닦았던 관계로 다시 이를 닦으려니 좀 귀찮더군요. 그냥 물로 헹구고 말어? 하다가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하는 이니까..그냥 잘 데리고 살기 위해 이를 닦았습니다. 밤에 먹는 것이 무섭진 않은데 밤에 먹고 이를 닦고 할려면 좀 귀찮은 것 같아요. 어렸을때는 뭣도 몰랐으니 그렇다쳐도 이제는 이 한번 썩으면 얼마나 돈들고 시간들고 고통스러운지 알게되서 소홀히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나의 치아들아..나랑 멀쩡하게 오래오래 살자꾸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현재 우리나라 유럽연합이나 러시아 등과도 FTA맺을 준비하고 있는듯 합니다.(신문을 잠깐 훑어본정도라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구요.) 미국과의 FTA로 선례를 만들어서 심히 걱정스럽군요. 분명 미국은 저렇게 해주면서 왜 우리랑은 안 해주냐고...할텐데 에휴..우리나라처럼 작은나라 뭐 그렇게 넘볼게 있다고 저러는지 싶어요. 세계에서 10위권의 경제수준이라고 하긴 하는데 실제로 보면 국내 시장이 그리 클것같지도 않은데 왜들 그러는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국내에 수입된지 꽤 되었는데 아이팟 a/s정책 모르고 계신분들이 많은듯 하군요.(신문에서 보았음.) 그래서 제가 몇글자 적어봅니다. 사실때 미리 알고계시라고요. 알라딘 서재인분들 중 모르고 계시는 분이 계실까봐 혹시나해서 올립니다.

아이팟의 a/s는 국내제품과 달라요.

1년 이내 : 수리 X, 교환 ok 

1년 이후 : 교환만 ok, 교환시 비용은 새것 사는 것보다 비싸짐.

 

아이팟은 고장났을때 수리의 개념이 없어요. 리퍼제품으로 교환만 해줍니다.(리퍼란? 수리들어온 제품들 중에서 멀쩡한 부품만 골라서 다시 재조립한 제품. 새제품과는 다릅니다.) 고로 액정이 나가든 버튼이 부서지든 어쨌든 교환이므로 미리 자료백업을 해두어야 합니다. 아울러 구매 후 1년이 지나면 역시 교환만 되기 때문에 수리비용이란 개념이 없고 하나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 상태가 되므로 교환비용을 내야하는데 그 값은 새것 하나 사는 것보다 비쌉니다. 아울러 애플케어라고 돈주고  a/s기간늘이는 서비스상품이 있는데 제품마다 다르지만 대충 6만원 이상씩 합니다. 참고로 1년입니다.

 배터리효율도 생각하세요.

1~2년정도 단기간 배터리상관없음.

2년 이상 배터리 상관있음.

휴대폰배터리도 오래되면 충전율이 줄어드는 것 처럼 아이팟도 마찬가지예요. 충전식이기때문에 오래쓰면 배터리 충전율이 줄어들죠. 국내제품들은 비용내면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데 아이팟은 교환만 되므로 불가능합니다. 고로많이 불편하면 교환할때 비용이므로 새것 사는 것과 맞먹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얼마전 기사를 보았는데 아이팟mp3 a/s때문에 소비자들이 불만이 많다고 하더군요. 아이팟 국내에 수입된지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 모르고 계신분들이 꽤 많은듯 한데요. 혹시라도 알라딘 서재인들도 그러신가 해서 제가 몇글자 적어봅니다. 아이팟 a/s는 국내산과 완전 달라요. 사기 전에 미리 알아두시라는 마음에서요.

애플사의 아이팟mp3플레이어에 대해 알아둘일은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되네요.

1. 가장 중요한 a/s

(1년안에 고장시 수리 x, 교환 ok 1년지나면 제품을 새로사는 것이 더 쌉니다.)

배터리효율문제: 단기간1~2년정도 상관없음 장기간 2년이상일 경우 상관있음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전자제품회사들이 1년 안에 문제생기면 수리를 해주는데 비해 아이팟mp3는 수리의 개념이없습니다. 리퍼의 개념이죠. 즉 제품교환해줍니다. 물론 새제품은 아니고 리퍼라고 고장난 제품 수거한 것에서 멀쩡한 부품만 빼내서 다시 조립한 제품입니다. 절대 새제품아닙니다. 고로 속에 있는 음악파일같은 것은 미리 백업시켜둬야 합니다. 액정이 나가도 무조건 교환이니까요. 아울러 1년 지나면그 교환방식때문에 새것 하나 사는 것보다 가격이 더 비쌉니다. 애플케어라고 a/s 1년 늘이는 서비스구매상품이 있긴합니다..기억에 제품마다 틀린데 근 6만원 이상정도 합니다. 

고장과 별개로 중요한 것 하나 더 씁니다. 아이팟제품들 모두 충전식제품인데요. 배터리충전률이 2년정도 쓰면 아무래도 좀 줄어든다고 하더군요.(휴대폰 배터리 충전해 보신분들은 아시죠?) 그 것이 답답하신 분이시면 배터리 교환을 해야하는데 배터리만 교환은 없습니다. 역시 전체교환들어가죠. 1~2년 잠시 쓰실 분이면 상관없는데 좀 3년 이상 쓰실 분들이면 약간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배터리 시간이 줄어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충전식인 국내 제품들은 배터리만 교환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자기가 비용부담하구요.)

2. 아이팟은 오직 음악재생기능만 됩니다. 라디오, 녹음등의 우리나라 mp3가 당연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능들 없습니다. 라디오의 경우는 따로 사서 장착하면 되는데 몇만원합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카프리 2007-04-06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그렇지 않아도 아이팟과 삼성옙 사이에서 살짝 갈등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

모1 2007-04-06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프리님/모르는 분 의외로 많으신듯 해서요. 한번 써보았습니다.

2007-04-06 2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1 2007-04-07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의미로 물어보신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팟케어를 사는 것이 더 낫겠냐고 물어보신것인가요? 음..글쎄요. 모델마다 가격차가 좀 있을텐데 만약 사시려는 제품의 애플케어가 1년 연장에 근 6만원 넘는 돈이면 구형 mp3하나살만한 가격인데...저울질을 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뭐 모델마다 다르니 그 이하 가격인것도 있겠지만요. 애플케어 구입해서 1년연장받아 고장나면 혜택보는 것이고 고장안나면 혜택 못보는 것이라서요. 솔직히 고장안나게 잘 사서 쓰시라는 말 밖에는...할말이 없네요.
굳이 몇마디를 더 쓰면요. 하드형이 아닌 플래시형는 여간해서 저장매체 자체에 문제 생길일은 없을꺼예요.(다른데 문제가 생길수는 있겠지만요.) 그러니 배드섹터날 확률이 높은 하드형보다는 굳이 사신다면 플래시형으로 사시는 것이 나을듯해요. 그리고 그것 아세요? 아이팟은 충전식이잖아요. 고로 2년 정도 지나면 배터리 충전률이 줄어들어요.(휴대폰 배터리생각하시길..) 1~2년정도 잠시 쓰실 생각이시면 상관없는데 좀 오래쓰시는 성격이시면 배터리효율도 좀 생각해보세요. 왜냐면 배터리만 교환이 불가능하니까요. 국내 제품들은 배터리만 교환가능한 것 같던데 이 제품은 역시 전체교환해야하고 비용은 역시 새제품 사는 가격이랑 맞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