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표시창이 작아서 문제구나...

mp3player를 사긴 샀는데 표시창이 좀 작은 것이 문제다...싶다. 아빠가 눈이 좀 안 좋으신데...mp3player크기가 작으니 표시창도 작고 표시창이 작으니 글씨도 당연히 작다. 나훈아와 등려군 cd에서 뽑은 mp3만 50곡이 넘는데 어떻게 찾아서 들으실지..좋아하는 곡 있으면 따로 뽑아서 플레이 리스트 만들어 드린다고 했는데 과연 뽑아오시려나?? mp3player살때 너무 작지 않으면서 건전지 들어가는 메이저 회사꺼가 조건이었는데(코원, 아이리버, 삼성) 배터리내장용은 충전해서 써야해서 나쁘고(배터리 1~2년쓰면 교체해야함.) 표시창은 생각못해보았다. 하긴..표시창이 큰 mp3는 없는듯...

부모님이 좋아할만한 트로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이 좋아하실만한 트로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옛날 노래는 나훈아꺼 좋아하시고 요즘 노래는 가사를 몰라서 잘 못 부르신다고 하는데 대충 요 근래 유행했던 유행하는 어머나, 짠짜라, 곤드레 만드레, 사랑은 아무나하나, 무조건, 자옥아, 삼백원, 팔베게, 땡벌 정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나훈아씨 노래는 cd를 예전에 사서 mp3로 뽑아놓았으니 나훈아씨꺼는 뽑아주지 마세요. 최뭐라는 분의 낭만에 대하여같은 노래는 안 좋아하세요.)

참고로 나훈아의 영영, 무시로, 갈무리등을 좋아하시는듯 합니다. 좀 옛날 노래도 도니까...추천 좀 부탁드려요. 등려군, 나훈아 cd 총 4장분량 넣었는데도 반도 못채운듯 해요.

부모님 생일선물로 mp3플레이어 괜찮을까요?

매번 무난하게 화장품 선물을 사드리다가 작년에 명합케이스등 사드렸다가 아주 크나큰 좌절(?)을 겪었습니다. 신용카드 넣어서 쓰시라고 사드린 가죽카드케이스(얇은 것)는 어딘가 서랍속에서 뒹굴거리고 명험넣으시라고 사드린 가죽명함케이스(두꺼운 것)는 뵈지도 않고 있어요. 흑흑..

아빠가 옛날에 소형카세트를 좋아하시던 기억이 나서 올해는  mp3샀는데 좋아하실지..심히 걱정되네요. 지난번에 엄마가 mp3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아빠도 같은 마음이셨으면 좋겠어요.

평범한 발라드에 질리셨다면 한번 들어보세요. 저 요즘 이노래 홀릭중..

뮤직비디오 한번 보고 푹 빠져서 지금 열심히 매일매일 듣고 있습니다. cd사서 듣고 mp3로 추출해서 매일 듣는데도 질리지 않네요. 처음에는 낯선느낌이 들었지만 2번 들으니 제대로 홀릭하게 되더라구요. 평범한 발라드에 질리셨다면 들어보세요. 신비하고 분위기있고 고급스럽고..무조건 좋아요. 후후..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386737&page=1&rowNum=3&q=%EC%97%90%EB%B0%98

자기돈 귀하면 남돈 귀한줄도 알아야할텐데...

요 근래 관심이 가는 음악이 있어서 가수를 검색해보다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내공걸겠다면서 mp3파일로된 곡을 자신에게 보내달라는 글들이 많았다. 아울러 일부 블로그는 음악을 다운로드하게까지 해주고...저작권의 개념이 정말 너무 없지 않나...한다. 자기돈 귀하면 남돈 귀한줄도 알아야할텐데...대부분 보면 타이틀곡을 주로 이야기하던데...500원이 없나? 싶다. 요즘 같아서는 버스 한번 타도 1000원인데....가수가 아닌 나도 이런데 가수들은 오죽할까..싶다. 초창기에 mp3파일 활발할때 그때 잘 잡았어야 했는데 그때 음반협회가 너무 손놓아서 너무 공짜로 아는 것이 아닌가...한다. 컴퓨터게임등등 음악파일뿐이 아니지만.(인터넷 초창기때 나도 음악파일 공짜로 다운받은 적이 있지만 그 후로는 안 그러는데..)

어쨌든 나는 왠지 남의 물건도둑질 하는 것 같아서 분명 상업용인 유료상품을 공짜다운로드등을 통해서는 못쓰겠던데...그 사람들은 아무 느낌이 없는것일까? 그활동으로 인해 그와 관련된 누군가는 지금 돈이 없어서 어려운 생활을 하게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그 사람이 자신의 친척이나 가족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 아닌가...한다.